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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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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ngeon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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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대 여자 당그니의 많은 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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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0T08:27: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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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고나지 않은 - 가지고 있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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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7:15:35Z</updated>
    <published>2026-08-06T17: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엄마는 본인의 손이 늘 잔손금이 많고, 작고, 거칠하다며 투덜거리신다. 손이 이뻐야 고생 안 한다면서. 내 손을 보고 안심하신다. 본인보다 이쁘다면서. 하지만 내 손도 남들에 비해 잔손금이 굉장히 많고, 작으며, 거칠다. 매일 꾸준히 크림을 발라주어야만 그나마 이쁜 손이 된다.   인생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타고나지 않은 본인 손을 보면서 타고 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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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제가 하는 사랑이라 그런가요 - 오늘의 사랑은 어제의 사랑이 아니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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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7:17:24Z</updated>
    <published>2026-06-12T17:1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당신 옆에서 먼저 잠이 들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깨어있는 순간들을 더 느끼고 싶어서요. 당신은 이런 제 마음을 이해하나요? 당신에게 그저 어린애의 투정으로 보일까 걱정돼요. 만약 이해한다면 당신은 어쩜 그렇게 빨리 곤히 주무시나요. 아마 일이 고되고, 하루의 끝이 늦어서 그렇겠지요.   저는 빨리 더 어른이 되어서 당신의 마음을 깊게 이해하고 싶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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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거 있는 사랑 - 여름밤의 부채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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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4:38:41Z</updated>
    <published>2026-05-27T04:3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여름이 다가오려는 듯이 후덥지근하고 꿉꿉한 하루라 선풍기를 틀고 잠에 들었다. 더운 기온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옛 기억이 떠올랐다. 어릴 때 여름에 자려고 누워있으면 종이로 부채질해주시던 엄마. 꾸깃한 종이 소리와 바람이 너무 좋았었다. 그 기억이 떠올라 눈물이 났다. 아 나는 사랑받았던 사람이구나.  최근 나는 이 세상에 내가 혼자인 것 같은 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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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강아지 - 사실은 혼자가 편한 게 아니라, 혼자라도 편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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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1:24:09Z</updated>
    <published>2026-01-21T11: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꾸 마음이 붕 뜬다. 이제 나의 모든 결정에는 내 책임이 따르고,  내가 원하는 것을 찾고 잘 해나가지 못하면 난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와야 한다.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같이 헤쳐나갈 사람도 없고, 가족들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이 상황이 너무 불안하기만 하다. 처음으로 길바닥에 내던져진 느낌이다. 내가 강해지고 싶어서 한 나의 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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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나 - 이때까지 난 얼마나 모순적이었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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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4:47:21Z</updated>
    <published>2026-01-12T14: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에너지를 나에게 가져오고 나서 잘하고 있다고 믿었는데 남들에게 아직 많이 흔들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당연히 하루아침에 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생각들을 하는 도중 유명한 법률 스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amp;ldquo;내가 잘난 것을 검증받길 원하니까 괴로운 것이다. 나라는 것은 길가에 핀 한 송이 꽃이다. 그냥 보통 사람이다. 사람이 오면 오는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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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니까 - 지금의 일을 그만두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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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4:22:59Z</updated>
    <published>2026-01-12T14: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자유로운 영혼처럼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지내는 사람들은 결국 한 가지 종착지를 찾고 있고, 반복되는 한 가지 일을 계속하는 사람들은 결국 돈을 얻어 자유를 찾고 있는 건 아닐까.  나는 전자로 살아가고 싶어서 후자의 일을 놓기로 마음먹었다. 20대에 나이에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일들을 자유롭게 해 보며 나중에 종착지에 도착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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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년의 글 - 며칠 사이 난 분위기가 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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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0:20:01Z</updated>
    <published>2026-01-08T10: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5. 12. 28 25년의 막바지다.  연말의 설렘과 연초가 다가오는 기대감은 없다. 마치 인생을 통달한 것처럼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력감이 또 다가왔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서 그런 건지. 뭔지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은 뭐라도 하려고 나왔다. 밝은 햇살에 자연 풍경을 바라보니 기분이 한결 나은듯하다.  마음속에 공허는 남아있다. 그 사람과의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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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같은 남 - 끔찍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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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2:24:36Z</updated>
    <published>2025-12-27T12: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을 놓아버리기로 하고 나서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드라마틱하게 바뀐 것은 당연히 없다. 하지만 확실하게 보는 관점과 감정을 내버리는 속도가 달라졌다.   깊은 관계일수록 나와 동일시하기 때문에 제일 힘들다. 가족이나 좋아하는 사람. 물론 더 아끼고 나의 시간을 내어주고 나의 어떠한 부분을 희생해야 할 때가 있지만, 그것에 빠져 나 자신을 잃으면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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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을 놓아버리다. - 사랑의 재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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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1:26:53Z</updated>
    <published>2025-11-24T11: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못났던 나는, 남들의 사랑만이 전부였던 나는, 비로소 그게 아니란 것을 느끼게 되었다.  허무했다.  내 모든 행동은 남들에게 맞춰져 있었는데 이제 그게 다 필요 없다니. 이제 나만 보면 되는데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서 막막하달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남들에게 사랑받는 거였는데, 이젠 그게 없이 오롯이 내가 원하는 것만 하면 된다니.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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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이 말했다. - 이젠 내 문장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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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6:05:55Z</updated>
    <published>2025-09-22T16: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킬리안 머피가 말했다. 본능을 따르라고  노홍철이 말했다. 지금 하는 일이 재미가 없다면 왜 하냐고  이국종이 말했다. 자기 연민에 중독되면 인생 끝난다고  요즘 나한테 정말 와닿은 말들이다. 예전에 들었으면 이렇게까지 와닿지 않았을 말들이다.  킬리안 머피가 말한 본능은 인간들이 가진 본능이라는 느낌보단 마음, 직감을 이야기하는 거 같다. 어릴 땐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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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인생 권태기 - 뭐가 겁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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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3:09:06Z</updated>
    <published>2025-09-10T13: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에 인생 권태기가 왔다.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직장에선 그만큼의 대우를 해주지 않고, 엄마는 여전히 아이 같아서 자식에게 자신의 감정을 알아봐 주길 원하고, 남자에게 받는 사랑은 불안정하다.  인생 전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다. 재정비를 해야 한다. 뭐부터 잘못된 걸까.  우선, 늘 느꼈지만 중심이 아직 나에게 있지 않았다. 열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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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모 - 비교해서 뭐 어쩌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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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5:55:11Z</updated>
    <published>2025-08-09T05:5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에 예쁘고 매력적인 여성분이 탔다 눈길이 갔고 내 얼굴을 체크했다 이건 내 오랜 습관이다 예쁘고 매력적인 사람을 보면  내 얼굴을 확인한다 나도 그에 비해 괜찮은지, 아니면 어디가 어떻게 별로인지  그러다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나처럼 이러한 생각을 하면 어떨까 되게 안타까울 거 같다 생긴 그대로 매력적이고 그렇기에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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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이 아니어도 - 괜찮겠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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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3:18:11Z</updated>
    <published>2025-07-28T11:5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람이 아니어도 나는 충분히 사랑을 하고 나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설렐 수 있는데 왜 이렇게 못 끊어낼까.  그 사람한테 말해야지 수백 번을 다짐했는데 얼굴을 보면 그 말은 쏙 들어가 버린다. 하긴 우리가 무슨 사이인데. 웃기다.  책임지지 않는 사람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 자신을 위해 남을 배려하는 사람  하지만  정이 많은 사람 진지한 이야기를 할 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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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 - 펄떡펄떡 뛰어다니지 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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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21:31:04Z</updated>
    <published>2025-06-10T14: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투심이 불타오를 때 느껴지는 감정, 생각들이 참 별로다. 비참하고, 한심하고, 짜증 나고, 화나고 심할 때는 온몸이 뜨거워지고 심장이 벌렁거린다.   질투라는 걸 어떻게 하면 담담하게 넘길 수 있을까. 특히 연인 사이에서 질투는 굉장히 심했던 거 같은데 그 사람이 다른 이성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약간의 눈길만으로도 충분한 질투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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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적인 사랑 - 무조건적으로 사랑해 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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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2:59:31Z</updated>
    <published>2025-06-03T08: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에 취해 아빠에게 문자를 보냈다.  &amp;ldquo;아빠 저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해주세요. 저는 아빠의 사랑이 필요해요. 사랑합니다.&amp;rdquo; 무조건적인 사랑.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기적일 수밖에 없기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기적이기에 자기 자신한테 만큼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냐. 것도 아니다. 무조건적인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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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이별 - 고마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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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1:51:29Z</updated>
    <published>2025-05-28T13:1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나누던 대화를 정리하고 나서 너의 흔적이 담긴 내 갤러리를 정리했어. 많이 슬플 것 같았는데 시간이 꽤 흐르기도 했고, 이제 다시 내 마음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조금은 쉽고 조금은 씁쓸하게 정리했어. 중간중간 네가 너무 예쁘게 나온 사진은 보내주고 싶더라. 시간이 지나 나중에 나이 들어서 보면 너의 청춘일 거 같아서. 근데 못 보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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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어기제 - 나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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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1:50:17Z</updated>
    <published>2025-05-04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안 맞는, 아니 모두와 안 맞는 사람을 생각해 보니 방어기제가 센 사람이다. 그냥 물어본 질문인데 자신을 해칠까 봐 먼저 선수 쳐서 깨물어버린다. 뭐 때문에 방어기제가 생기는 걸까? 자격지심? 상처받기 싫음? 결핍? 나도 방어기제가 센 편일까. 나는 다들 나를 만만하게 보는 경우가 많아 방어기제를 만들었고, 그게 도움이 되나 싶었지만 생각해 보니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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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뭘 좋아하는 사람이었더라 - 지금도 찾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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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10:38:25Z</updated>
    <published>2025-05-03T08:5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좋아서 한참을 끌려다니다가 지쳐 나에게 물어 &amp;ldquo;네가 네 스스로 뭘 좋아하니&amp;rdquo; 그 말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게 없다. 난 그저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이 좋다는 건 다 좋아져 버려서 정작 나 스스로는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른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 뭘까. 생각해 보니 늘 남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들을 좋아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은 늘 공허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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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 - 사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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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04:31:32Z</updated>
    <published>2025-05-01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투를 넘어선 친구 이야기를 하다가 나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나 또한 그와 사귈 때 질투를 많이 했기에. 그래도 제삼자에게 감정을 표출해서 난감하게 하진 않았지만.. 자꾸 사랑을 확인받으려 하는 마음. 그가 한 말이 생각난다. &amp;ldquo;내가 너를 사랑하는 게 안 느껴져?&amp;rdquo; 느껴져. 너무 잘 느껴졌는데 알 수 없는 불안이 컸어. 내가 자신이 없어서, 네가 내 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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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은 하시는데 행동을 안 하는 거 같아요 - 행동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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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06:41:49Z</updated>
    <published>2025-04-30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의기소침한 나의 모습이 지나가길 기다려요. 억지로 밝은 거 잘 못하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그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땐 제가 어색해서 그랬어요. 저한테 그렇게 해줘서 고마워요. - 원래 방식도 좋지만 밝게 바꾸는 것도 좋아요.  어떤 영상처럼 흙이 물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하려는 거보다 맑은 물을 더 많이 붓는 게 더 좋은 거처럼. 그래도 그걸 알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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