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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은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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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keambiguou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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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수의사이지만 공무원입니다. 여전히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살아갑니다. 나의 방황이 누군가에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무수한 길을 걸어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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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0T10:33: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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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 키우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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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0:21:41Z</updated>
    <published>2026-10-05T00: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 키우지 마세요 개 키우기는 왁뿌볼 같은 취미생활이 아니다. 골프 같은 사회생활도 안되고 독서 같은 자기 계발도 아니다. 그냥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엄청나게 들이는 일이고 이건 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마치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헌신과 조금 닮았다. 보답과 보상은 없을 수 있어도 책임과 의무는 남는 일이기 때문이다.  개를 키우는 일상은 국가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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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가까우면 무례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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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8:58:01Z</updated>
    <published>2026-10-04T08: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최민준 소장님이 나오는 아들티비를 자주 본다. 당연히 아들이 있어서 보는 건 아니고 처음엔 남자 직원들이나 상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보기 시작했다. 보다 보면 인간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느낌이다.  관계는 결국 거리 두기의 문제이다. 태양과 너무 멀면 얼어 죽고 태양과 너무 가까우면 타 죽는다. 모든 관계는 그게 설령 천륜, 부모 자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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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외면이란 얼마나 하찮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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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3:29:22Z</updated>
    <published>2026-09-27T13: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이 찢어졌는데 42.195km를 뛰는 건 어떤 정신력인 걸까? 정신력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도 없다.  나는 그냥 긴 연휴 끝에 출근하기 싫어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미물인데.  인간은 위대해질 수 있다. 심지어 성취 없이도.  인간의 외면이란 얼마나 하찮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B4%2Fimage%2FCXOLpcD3ybDXaur2STWv-Jxtbz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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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음이 녹는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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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0:00:08Z</updated>
    <published>2026-09-22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북극곰을 후원하고 있다. 대단한 환경운동가도 동물애호가도 아니다. 우연히 본 TV 광고때문이다. 북극곰 한마리가 조그만 빙하 위에 서서 차가운 바다 한가운데를 떠다니고 있는 영상. 바다는 무서울 정도로 깊어보이고 얼음은 언제라도 부서질듯 위태로워 보였다. 북극곰이 망연자실했다면 신파로 끝났겠지만 빙하 위의 녀석은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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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로부터의 도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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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11:08:00Z</updated>
    <published>2026-09-21T11: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누구도 아닌 내가 나 자신에게 말하곤 했었다. 나는 할 수 없다고. 나는 남자만큼 힘이 세지 않고 나는 강단 있는 성격이 아니고 나는 뚝심이 없어서 나는 집중력이 약한 타입이라 못한다고 그래서 안 할 거라고 했다.   다른 사람이 내 대신 무언가를 해줬으면 하는 의지박약은 요즘도 가끔 튀어나온다. 누군가 선택을 대신해 주면 잠깐의 책임은 지지 않겠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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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살아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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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23:34:41Z</updated>
    <published>2026-09-19T23: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석이 되면 자연스럽게 국장님 과장님과 대면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계장님들과도 더 긴밀한 사이가 된다. 나처럼 내향적이고 사생활을 거의 공유하지 않는 인간이라도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걱정이 없는 사람이 없고 불안이 없는 사람이 없고 고통스럽지 않은 사람이 없다. 다들 본인이 제일 힘들고 가장 어렵고 세상 불쌍하다. 국장님은 4개월 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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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석 36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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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3:27:15Z</updated>
    <published>2026-09-12T13: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수의직이다. 그런데 8월 인사 때 과 차석이 됐다. 농업직 축산직들도 많았지만 다들 각자의 사정이 있었고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한 달간 정말 열심히 했다. 차석이 되고 일주일 만에 1회 추경이 있었지만 잘 넘어갔고 내년 본예산도 어떻게든 해내고 있다.  다 처음 해보는 일이고 모르는 일 투성이지만 한발 한발 더듬거리며 나아가고 있다. 과장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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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의를 똥구멍으로 잡수셨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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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9-08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일본에서 성행했던 보이스피싱 수법이 있었다. &amp;lsquo;오레(おれ) 오레(おれ)&amp;rsquo; 사기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amp;lsquo;나야 나&amp;rsquo; 사기다(프로듀스 101 아님 주의). 노모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아들이 전화를 해 &amp;lsquo;나야 나, 사고에 휘말려서 지금 급전이 필요한데 얼마 보내줄 수 있어?&amp;rsquo;라고 말한다. 아들이 걱정된 어머니는 수중에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긁어모아 아들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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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장이 뛰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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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3:00:02Z</updated>
    <published>2026-09-07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공무원을 하기 전에 여러 직장과 직업을 전전했다. 내가 공직에 발을 들인 건 33살, 꽤나 늦은 나이다.   심장이 뛰는 일을 하고 싶었다. 설렘으로 아침에 눈을 떠 라라랜드의 오프닝씬처럼 탭댄스를 추며 출근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런 직업도 그런 직장도 찾지 못한 채 나이만 먹었다. 그러다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는 안정적인 직장에 안착했다.  적성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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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2월 15일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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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2:07:57Z</updated>
    <published>2026-09-06T12:0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7시가 조금 넘어 일어났다. 며칠 전만 해도 요맘때는 칠흑처럼 깜깜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태양의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 대지가 충분한 열을 머금는 계절이 다가온다는 건 나에게 좋은 신호다. 나는 추운 게 싫다.  일어나자마자 카프카의 &amp;lt;변신, 시골의사&amp;gt;를 읽었다. 끝없는 노동, 노동의 무가치, 노동의 반복, 쓸모없는 순환. 글이 잘 읽히지는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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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고 싶다거나 사랑이 하고 싶다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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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1:18:52Z</updated>
    <published>2026-09-05T11: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너무 사랑하면 그 사람을 너무 미워하게 된다. 문득 걷잡을 수 없이 죽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떠올린다. 내가 스스로를 죽이고 싶을 만큼 내 삶에 지독한 애착이 있는 것이라고. Love yourself.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기를 갈망하는 고통'을 멈추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Be yourself.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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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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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3:18:36Z</updated>
    <published>2026-09-04T13: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카뮈에게 어떻게 젊은 나이에 그토록 철학적인 소설을 쓸 수 있느냐 물었다. 그는 딱 두 가지만을 기억하라고 조언했다. 첫 번째 인간은 누구나 죽는습니다. 두 번째 그 어떤 인간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뮈는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생은 마감했다.   단순했다. 그냥 행복해지고 싶었다. 남들보다 잘살고 싶다거나 대단한 부자가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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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orever you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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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9:28:00Z</updated>
    <published>2025-11-07T1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나는 지금이 쉬어야 할 때라고 느꼈지만 쉴 수가 없었다. 당장 처리해야 할 메일과 전화와 서류가 쌓여있었고 힘들게 잡은 선약은 함부로 깰 수가 없었다.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하고 혼자 몰래 화장실에 가 울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줄줄줄 울고 싶었지만 울 시간도 없었다.  나는 대충 얼굴을 닦고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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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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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2:23:26Z</updated>
    <published>2025-11-06T08: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은 모두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고, 결국은 사랑이다. 모자라고 부족한 나 자신을 사랑하고, 대가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너를 사랑하는 것. 예상치 못한 불행을 받아들이고, 기꺼이 고통을 사랑하는 것.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도 사랑하고, 낮고 어두운 세상도 사랑하는 것. 나보다 약한 자도 사랑하고 나보다 잘난 이도 사랑하는 것. 지름길보다는 옳은 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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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지프 신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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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9:00:22Z</updated>
    <published>2025-11-05T09: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정신은 요동치고 심신은 백사장의 모래성처럼 무너진다. 폐허 속에서 도무지 진자운동을 멈추지 못하고 충동하고 만다. 지구는 판과 판이 만나는 경계에서 용암을 토해낸다. 나는 생에 대한 욕구와 애먼 희망의 경계에서 구토한다. 내 안의 부조리가 부딪히는 지점에서 온전한 정신이 뱉어진다. 그래야만 하는 것과 그러려니 해야 할 것들이 소화되지 못하고 다 튀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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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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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9:00:06Z</updated>
    <published>2025-11-03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치려고 마음먹으면 해결 못 할 것도 없다. 뻔하지만 의지와 노력의 영역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마음이 없다는 것이 가장 난제다. 무언가가 내 영혼에서 의욕과 열망을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인다.인간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한다. 물질적으로는 편하게 살고 싶고 정신적으로는 행복하게 살고 싶으며 영적으로는 진실되게 살기를 원한다. 이 세상은 위의 그 어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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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이사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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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11:00:07Z</updated>
    <published>2025-11-01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람은 지난 일에 대해 영화와 같은 감상을 늘어놓는다. 마치 흑백 영화 속 오드리 헵번을 떠올리듯이 아련하고 빛나게. 나에겐 고통인 과거가 누군가에겐 그리운 추억 혹은 철없던 시절 정도로 여겨진다. 누군가가 눈물로 지운 과거를 나 역시 아름다운 기억으로 포장해 뒀을까 두렵다. 쓸데없는 감상에 젖어 추억하는 과거 따위는 내게 없다. 늘 먹이사슬의 최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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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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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9:00:19Z</updated>
    <published>2025-10-31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프다. 아픈 사람 중 우연히 천재들이 있는 것이지 천재이기 때문에 아픈 것이 아니다. 아무런 재능도 없이 그저 예민하기만 한 사람도 있다. 예민한 사람은 살아 숨 쉬는 것부터가 고통이다. 가끔은 내 심장소리조차 시끄러워 좀 조용해졌으면 하는 밤이 있을 정도니까.산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나는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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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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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9:00:18Z</updated>
    <published>2025-10-31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들과 비교하며 나를 깎아내리는 짓은 그만하기로 했다. 재능도 없는데 노력마저 애매한 내가 글로 먹고살 일은 없을 것 같다. 이렇게 흐리멍덩한 마음으로 매일 브런치에 글을 쓴다. 누군가 좋게 봐주면 좋겠지만, 많이 읽어주면 좋겠지만 그 이유로 글을 쓰는 건 아니다.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려고, 쓰다 보면 글이 늘 테니까 하는 발전적인 목표도 없다.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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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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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9:00:12Z</updated>
    <published>2025-10-31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식물의 방식&amp;gt;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거기에  이런 말이 나온다.&amp;quot;자신의 존재 전체를 변화하는 환경, 때로는 혹독한 환경에 맞춰 살아야만 하는 삶을 상상해 보라. 벗어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삶. 이것이 식물의 삶이다.&amp;quot;식물은 씨앗이 자리를 잡아 뿌리를 내리면 죽을 때까지 그곳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척박한 환경에 자리를 잡으면 자신을 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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