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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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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14년 5월 18일에 문을 연 다시서점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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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2T13:57: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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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역서점 및 지역서점 협동조합 확인 절차 공고를 보고 - 책방을 불 싸지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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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4:03:11Z</updated>
    <published>2026-07-14T04:0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문체부장관이 인정하는 지역서점&amp;middot;지역서점협동조합 확인 절차」 공고는 취지 자체는 분명하다. 지방계약제도의 개정에 맞추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보다 쉽게 구매하도록 하고, 지역서점의 공공조달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지역서점을 보호하고 지역의 책 생태계를 살리겠다는 방향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문제는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WQgj6gp5ku1m8qeOThQC_4akx0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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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을 위한 선결제 다큐 | 다시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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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2:27:20Z</updated>
    <published>2026-07-10T12: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youtube.com/watch?v=IbGw0M6Gdzg   이 다큐멘터리는 '아이들을 위한 책 선결제' 프로젝트를 통해 폐교를 앞둔 학교의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어떤 사람들의 참여로 이어졌는지, 그리고 책을 받은 아이들에게 어떤 변화와 의미를 남겼는지 진솔하게 기록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lZ5eExM-zuVKOOqvzlhB9xHU7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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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 하류부 범람구역도로 보는 강서구 - 을축년 대홍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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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09T10: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서지역문화기록센터 https://gangseoculturearchive.com/posts/6174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oVCd-fEYBXGaMmbXnjbhrpMtt5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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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 사진으로 보는 장산(獐山, 노루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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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6:33: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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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913년까지만 해도 강서구 일대는 너른 구릉으로 이어진 산이 퍼져있는 지역이었다. 수리조합들이 제방을 세우면서 산이 끊기기 시작했는데,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무너진 제방을 이후 다시 제정비하면서 산이 끊기고 지역이 분절되었다. 특히 1939년 일본군 육군 항공대가 장산 일대(현 과해동, 오쇠동, 오곡동 일대)에 활주로를 건설하면서 너른 구릉들로 이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R24M6Ud7V45AkuDDWtcMLT4aXoo.png" width="41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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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하지 않는 자에게 승화시켜야 할 유산은&amp;nbsp; - 존재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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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06T13:3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인간이나 시대의 공과 과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대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려 한다. 누군가는 모든 것을 부정하고, 누군가는 모든 것을 긍정한다. 그러나 어떤 시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렇게 단순한 일이 아니다. 적어도 인간을 단면이 아닌 입체적으로 바라본다면 우리는 조금 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시민사회가 거리에서 행정을 비판하던 시대가 있었다.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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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주로 아래에는 산이 있었다. | 강서지역문화기록센터 - 강서구 김포공항 장산(노루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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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5:22:32Z</updated>
    <published>2026-06-26T05: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활주로 아래에는 산이 있었다. ​ 오늘날 김포국제공항 활주로 아래에는 한때 사람들이 '장산(獐山)', 또는 '노루메'라 불렀던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 지금의 강서구 공항동&amp;middot;과해동&amp;middot;오곡동&amp;middot;오쇠동 일대는 오늘처럼 넓은 공항과 활주로가 아니라, 완만한 구릉과 논, 습지, 그리고 여러 마을이 이어진 생활의 공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능선을 따라 길을 오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JwTO5UfQGGqiZfivLERGCWGA32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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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이라는 것은 아주 거대한 것이 아니라 - 누군가의 하루가 어제보다 조금 덜 괴로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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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03:08:15Z</updated>
    <published>2026-06-24T03: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떠난 사람에게는 쉽게 다정해진다. 살아 있을 때는 바쁘다는 이유로, 먹고사는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서로가 서로를 당연하게 여긴 채 지나쳐 버리다가도 막상 누군가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 곳으로 가버리고 나면 그제야 그의 이름 앞에서 오래 머문다. 살아 있는 동안 한 번 더 안부를 물어볼 수 있었는데, 한 번쯤 손을 내밀 수 있었는데, 우리는 대체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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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0은 왜 민주진보를 떠나는가 - 떠난 것이 아니라 선택을 유보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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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6:40:11Z</updated>
    <published>2026-06-21T06: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주당은 오랫동안 학생운동 세력과 결합하며 민주화와 개혁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학벌을 가진 학생운동 출신 정치인들이 이념으로 정치인이 된 것과 달리, 실제 중요한 결정에서는 지지층이나 시민의 요구와 다른 선택을 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는 일부 유권자들에게 '원칙보다 진영의 이해가 우선된다'라는 인상을 남겼고, 이러한 경험은 위선이라는 이름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uQ_TQXgBOsYVclzVNTp2Qrgbyx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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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서구는 복지예산이 많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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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5:44:43Z</updated>
    <published>2026-06-18T05: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서구청 공무원들은 종종 &amp;quot;강서구는 복지예산 비중이 너무 높아 다른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amp;quot;라고 말한다. 실제로 강서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서도 복지지출 비중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2023년 기준 강서구의 사회복지 예산은 7,533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62.2%를 차지했고, 2026년 예산안에서도 복지 분야에 9,166억 원이 편성되어 전체 예산의 6</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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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원하던, 그곳에서, 〈다시서점〉 - 은퇴선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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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11:39:35Z</updated>
    <published>2026-06-17T11:3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다시서점은 그런 기이한 전설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곳이다. 어릴 적 남몰래 꿈꾸었던 조금은 발칙하고, 다정한 세상을 잠시나마 다시 만날 수 있는 곳.&amp;quot;   은퇴 선언 ​ 오늘도 이토록 혼탁한 세상에서 내 한 몸 피할 곳이라고는 책밖에 없다.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시작한 책방이건만, 언젠가부터 책 한 권 읽을 시간마저 빠듯하다. 어쩌면 너무 급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Np4UrzrwjBHsYp4KDPxveMNHF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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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서지역문화기록센터 홈페이지 오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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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9:28:43Z</updated>
    <published>2026-06-17T09: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는 수많은 이야기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오래된 마을의 풍경, 사라진 골목과 시장,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기억은 시간이 흐를수록 잊히고 사라집니다.  강서지역문화기록센터는 서울 강서구의 역사와 문화, 사람과 장소, 그리고 일상의 기억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아카이브입니다.  이곳에서는 강서구의 역사와 인물,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j4ZZ9hqsDSjB-57w4X-9PJqh5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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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게 다 책을 안 읽어서 벌어지는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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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5:42:28Z</updated>
    <published>2026-06-16T05:4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정치보다 정치를 둘러싼 사람들의 언어에 더 큰 피로를 느낀다. 누군가는 그것을 세대 차이라고 말할 것이고, 누군가는 이념의 차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내가 느끼는 불편함은 정치적 견해의 차이보다 정치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아침부터 시민사회 단체 대화방에 한 편의 긴 글이 공유되었다. 은퇴한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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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하지만, 당신은 낡고 병든 게으름에 가깝다 - 모두의창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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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05:26:14Z</updated>
    <published>2026-06-14T05: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의 창업 심사 이야기가 시끄럽다. SNS상에서는 심사 결과를 둘러싸고 참가자와 심사위원 사이에 언쟁까지 오간다. 누군가는 처음 시작하는 대규모 사업이라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새로운 사업에는 언제나 혼란이 있고, 현장은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정말 문제는 단순한 실수였을까. 어쩌면 사람들은 아직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지 않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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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체 뭔 이야기를 하는 거야. 현실을 살아, 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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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0:23:23Z</updated>
    <published>2026-06-10T10: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늘 정답을 먼저 정해놓고 현실을 끼워 맞추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언제나 선명하다.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폭력인지, 어디에 서야 하는지를 너무도 잘 안다. 그래서 그들의 문장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문장은 흔들리지 않지만 이상하게 사람은 흔들린다. 나는 가끔 그런 글과 말을 듣고 있으면 오래된 관변소설을 읽는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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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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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3:27:59Z</updated>
    <published>2026-06-10T03: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많지 않다.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던 어른들이 어른답지 않다. 그게 내가 가장 슬픈 이유다. 많은 사람이 12년 동안 다시서점에 와서 물었다. 서점을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어떤 사람은 퇴직 이후의 삶을 이야기했고, 어떤 사람은 오래전부터 품어온 꿈처럼 말했다. 책 냄새가 좋아서, 조용한 공간이 좋아서, 언젠가 자기 이름이 붙은 서점을 가지고 싶었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tFgy_YgFjSG39-YzQbTGuWt8K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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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와일드 씽》 속 공항동 삼우아파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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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15:28:00Z</updated>
    <published>2026-06-08T15: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강서구 공항동 45-18에 위치한 삼우아파트는 1975년 준공된 공항동 초기 민간아파트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까지 공항동 생활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주거 건축물이다. 현재 주소는 공항대로 15이며, 건축물대장상 명칭 역시 &amp;lsquo;삼우아파트&amp;rsquo;로 확인된다. 1975년 11월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저층 아파트로 조성되었으며, 단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mkAosmVbeERfP6TLoXZkAp7Dk0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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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는&amp;nbsp;현실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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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5:09:28Z</updated>
    <published>2026-06-06T05:0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선거가 끝났다. 부실 선거에 관한 이야기가 있으니, 아직 끝난 게 아닌가. 사실 며칠 잠을 잘 못 이루었다. 밀린 청탁 원고도 손에 잡히지 않아서 빈 소주병만 만들었다. 말이 너무 많은 시기이지만, 꾹꾹 참던 말을 조금 적어본다. 선거가 끝나자 세대가 부딪히는 소리가 사방에서 시끄럽게 들린다.  허나 세대 갈등보다 세대 간 접촉의 부재가 더 크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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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예술교육 포럼 - &amp;quot;전환을 위한 질문&amp;quot; 후기 - 2026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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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11:52:19Z</updated>
    <published>2026-05-19T11:5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2026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amp;gt; 문화예술교육 포럼 - &amp;quot;전환을 위한 질문&amp;quot;에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광역, 기초재단 등 담당자분들이 들으러 오셨는데 저는 친구와 조용히 듣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암동에 참으로 오랜만에 갔습니다. 짧게 다녔던 회사를 그만둔 이후로 오늘처럼 상암동에 오래 있던 건 처음이었습니다. 그 회사를 지나가는데, 그때 그만두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CQmmJ6jFZQslvoHLwNgs3ABbu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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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원래 그런 것&amp;rdquo;이라 말하는 순간 사회는 붕괴한다 - 절대 포기하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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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3:43:56Z</updated>
    <published>2026-05-15T03:4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조화로움을 흔히 중간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것들을 적당히 섞고, 극단을 줄이며, 모두가 조금씩 양보한 상태를 안정이라 부른다. 그러나 진짜 조화는 평균값의 중간치에서 나오지 않는다. 모든 것을 반으로 나눈다고 해서 질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렇게 만들어진 균형은 대부분 생명력을 잃는다.  진짜 조화는 각자의 성질이 가장 정확한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aClm8w7GdO4M4q_uH2BAjbaRHj0.pn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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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사람만 손해 보는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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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7:33:30Z</updated>
    <published>2026-05-15T03: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늘 구조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결국 그 구조를 떠받치는 것은 사람의 선택이다. 그러나 사람은 혼자서 윤리를 지키며 오래 버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윤리는 결심으로 시작되지만, 환경 속에서 무너지고 다시 만들어진다. 그래서 윤리는 개인의 양심에만 맡겨두어서는 유지되지 않는다. 그것은 반드시 서로를 지탱하는 조건 속에서만 살아남는다.  사람들이 법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en%2Fimage%2FT0mwPczHico8LDZp15DSIL4AC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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