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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ua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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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 속 느끼는 생각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게 꿈입니다. 제안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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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5T01:54: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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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수많은 '정답'들과 살아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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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7:18:29Z</updated>
    <published>2026-10-10T07: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장 유튜브나 SNS에 접속만 해도, 우리는 스스로 정답임을 강조하는 숱한 영상들과 게시글들을 마주하곤 한다. 특정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고,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써야 하는 방법들에 대해 저마다 자신만의 논리로 사람들을 설득하고 끌어들인다. 누군가는 그 말들을 귓등으로 흘리고, 누군가는 호기심을 가지지만 시도해보진 않는다. 시도해 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xk5HPUe4pJfcnBtSMq0fBqL48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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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개월 만에 글을 쓰는데, 즐겁지가 않은 건 - 그렇다고 글쓰기가 싫어진 건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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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3:53:36Z</updated>
    <published>2026-10-01T13:5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도 혹시 그런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집에 돌아와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손을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우연찮게 마주친 거울 속 적나라한 내 모습에 적잖은 실망감을 느끼는 것 말이다. 평소라면 '피곤하니까'라던지 '요즘 바쁘니까 그럴 수 있지'라는 핑계로 가볍게 외면하고서 잠에 들기 전까지 달콤한 휴식을 즐겼을 테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 날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OMu1QvZ_sXU6u5UXQz5rQ9Bb5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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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을 한다면 목숨말고 '이것'을 걸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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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4:19:57Z</updated>
    <published>2026-06-12T04:1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인 여름이 오고 있다. 오후 7시가 넘어도 여전히 하늘은 환하며, 한낮엔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 정도로 햇볕이 강하다. 하지만 햇빛이 강할수록 오히려 좋다. 반강제적으로 실내에서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커튼이 조금만 열려 있으면 오전 6시만 넘어도 그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 때문에 저절로 눈이 떠진다. 요즘 첫 연재 장편 소설을 쓰고 있다 보니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oGZvQIVc3T3twN_Ydep30fXJq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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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온 인생은 '이것' 하나로 알 수 있다 - 매 순간, 표정을 연기할 순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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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0:39:10Z</updated>
    <published>2026-06-03T00:3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카페를 가던 중이었다. 찻길 옆엔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있었는데, 4~50대 정도 되어 보이는 여성 한 분이 데크길 출구로 나오고 있었다. 속도를 아무리 줄여도 차가 가까이 오고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출구로 나오더니, 그대로 내 차와 데크길 사이의 좁은 공간을 비집고 우리를 지나쳐 걸어갔다. 좀처럼 이해가 되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XPzVpRvSiv5tqmkIByDigoSra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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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연애와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면 - 당신과 상대는 얼마나 다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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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01:14:23Z</updated>
    <published>2026-05-24T01: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면교사. '반대의 면을 가르치는 스승'이라는 뜻으로, 상대의 잘못이나 나쁜 면을 보고 자신은 그러지 않아야겠다는 가르침을 얻었을 때 쓰는 말이다. 아마 내 삶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준 말이지 않을까 싶다.&amp;nbsp;지금 내가 가진 가치관들 대부분이 직접 경험한 것들보다, 반면교사 삼아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화가 나도 큰 소리를 치지 않는 것, 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k0BT-7JV8TI-oSbGOoHqMsWpL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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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험담 잘하는 사람치고, 제 앞가림 잘하는 사람이 없다 - 제 방 더러운 사람이, 다른 사람 방 더러운 건 못 참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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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12:02:37Z</updated>
    <published>2026-05-20T12: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마음이란 참 간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게 잘해주는 사람일수록 함부로 대하기 쉬워지고, 익숙해진 것들은 당연시 여기게 된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첫 월급을 받았을 때를 생각해 보면 액수에 상관없이 그저 행복했었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든 부모로부터 받던 용돈과는 다른 결의 수입이었다. 피곤하고 귀찮아도 정해진 시간까지 출근을 해서 일정 시간 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tszg_-z3a12qbpjGFAUoRyUMM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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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래도 적은데, 만나는 사람은 줄어만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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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8:29:20Z</updated>
    <published>2026-05-13T12:5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몇 명의 사람이 곁에 있어야 외롭지 않은가. 해가 바뀔 때마다 주변 사람들과 만나는 횟수나 연락의 빈도가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느낀다. 특정한 일로 관계가 틀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각자 삶을 사느라 바빠 자연스레 연락이 줄어드는 게 가장 일반적인 경우가 아닐까 싶다. 주변 사람과의 연락이 줄어드는 동시에, 주말 이틀은 더욱 소중해졌다. 아침에 눈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kAPVCiQr5zhavbQrUtrHQgc7a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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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정말로 좋은 사람인지 확인하는 방법&amp;nbsp; - 모두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 칭하지만, 만날 사람은 왜 줄어드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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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08:11:31Z</updated>
    <published>2026-05-07T10:1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독 인간관계가 맘처럼 잘 풀리지 않는 순간들이 있다. 별 것 아닌 걸로 가족이나 연인, 친한 친구와 심하게 다투고 난 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머릿속엔 한 가지 질문이 떠오른다. '어쩌면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걸까?' 화가 난 순간엔 모든 게 상대방 때문인 것 같지만, 감정이 식고 나면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cUq_7JRzZ-q8SSLvinVqrhtJT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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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이 스스로 진상인 걸 모르는 이유 - '자신'을 위해 '자식'을 명분삼는 부모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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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3:55:46Z</updated>
    <published>2026-04-30T13: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는 영화일 뿐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영화는 절대 현실을 뛰어넘을 수 없다'라는 의미이다. '검은 사제들'에서 자문 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한 김웅렬 신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MC에게 '영화와 실제 구마 의식이 얼마나 비슷한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 질문에 신부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amp;quot;영화보다 10배는 더 무섭습니다.&amp;quot;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p2fHbzvtf6bYDWwa-J_yzpncLQ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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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과 재능, 성공하기 위해 더 중요한 건 - 편한 신발을 신고 매일 걸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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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2:18:25Z</updated>
    <published>2026-04-22T02:1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종종 '타고난 자'에 대한 묘사가 등장하곤 한다. 그저 몇 번의 동작, 몇 마디의 말만으로도 소위 천재라 불린 자들을 무색하게 만드는 사람. 이와 반대로 아무런 재능이 없었지만 매일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국 천재들을 꺾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노력과 재능. 내가 시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두 가지 중 어떤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jBmEHnTofGvdfgMMpJhvzPf6-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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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에 끌리고, 결핍을 사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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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3:23:13Z</updated>
    <published>2026-04-17T13: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가. 이 질문을 받은 당신의 머릿속엔 여러 사람들이 스쳐 지나갈지도 모른다. 그동안 만났던 전 연인들, 현재 호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 평소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연예인 등을 떠올리며 그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 과정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가진 공통점을 찾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C0hvPqJOLLonY1Z1aVhpzvk2T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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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고 싶어할수록,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 - 회피형일까, 회피형으로 '만든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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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4:37:37Z</updated>
    <published>2026-04-11T00: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나 모임활동을 하다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입을 모아 별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꼭 한 명씩은 있다. 모든 사람과 잘 맞는 사람은 없고, 의외로 대화를 해보면 그 사람들에게도 좋은 점이나 배울 점은 분명 있었다. 하지만 그들과 친해 보이는 사람들도 뒤에선 '사실 나 그 사람이랑 그렇게 친하진 않아'란 말을 하고, 그들조차 어떤 계기로 인해 결국 그들과 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wffJMRZQ7auk4GaDkctlXZ4s2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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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은 왜 '나솔' 빌런들을 싫어할까 - 의도 없이 속이는 것도 속이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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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0:00:17Z</updated>
    <published>2026-03-25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을 아는가?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솔로인 남녀들이 한 공간에서 며칠간 생활하면서 호감이 가는 이성을 알아보고 마지막까지 마음에 들면 최종선택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방송이라고 하지만 출연자들이 평범한 일반인이라는 점 때문인지 누군가를 좋아하고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들이 꽤 적나라하게 보인다. 현재 30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Dgmv9ZveqpfxyyvVjEuPWvUXc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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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지만 있으면 뭐든 다 가능할까 - 아쉽지 않은 포기를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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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23:52:19Z</updated>
    <published>2026-03-18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사회는 '포기'라는 단어에 극도로 부정적인 경향이 있다. 반면 '의지'라는 단어엔 무한한 긍정을 부여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의지력이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실제로 우리가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참아내고 극복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포기하지 않고 의지를 가진 채 버티면 모두 다 성공하는 것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PiVguGZpRFcW8_uHyYW_ZEUex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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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아프다는 건 -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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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2:49:30Z</updated>
    <published>2026-03-14T02:4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란 관계의 불규칙적인 종말과 시작의 연속이다.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이미 관계를 맺은 사람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사람과 친분을 쌓는다. 관계를 끊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합리적인 사람에겐 득보다 실이 많아서, 섬세한 사람에겐 받은 상처가 많아서, 강인한 사람에겐 상대의 유약함이 그 이유가 되기도 한다.   흥미로운 건 이유의 발생이 곧 관계의 끝으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bmbXzm1SjbeGG5uDNFCXwyd9c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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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 때문에 웃고, 울고, 화낼까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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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0:00:17Z</updated>
    <published>2026-03-04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똑같은 영상을 봐도 다른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피곤하다는 이유로 아직 어린아이를 손찌검하는 부모의 영상을 본 두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한 사람은 울고 있는 아이를 보며 슬픔을 느끼고, 다른 사람은 그 아이의 부모에 대한 분노를 느낀다. 회사에서 실수한 신입 사원을 보았을 때도 마찬가지다.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신입 사원에게 다가가 &amp;quot;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Rs49aGaqcdlxakxswJJFyUnfBE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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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행복하기 위해' 살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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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9:10:24Z</updated>
    <published>2026-02-28T09:1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하루를 살아왔을까.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땐 이런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모든 순간들 사이에 크고 작은 행복들이 존재했고, 그것들을 느낄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그때보다 훌쩍 커버린 지금, 과거에 비해 덜 행복하다고 느끼는 건 행복한 일들이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여유가 부족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uwl6UfHJXlCt4KWT4u1i2gS-q1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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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멋진 풍경을 찍는 게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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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0:05:07Z</updated>
    <published>2026-02-25T00: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그랬던가. 가장 훌륭한 사진기는 우리의 '눈'이라고. 가끔 정말 멋진 풍경을 보면 그 모습이 도저히 카메라에 담기지 않을 때가 있다. 노을이 질 무렵, 모래사장에 앉아 동해 바다를 바라본 기억이 난다. 해는 서서히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있었고, 바다는 지는 해를 말없이 품고 있었다. 바다가 해를 반쯤 품었을 때 잔잔히 치는 파도들은 무수히 많은 주홍빛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cYm-0z4gSsdPdwpda60BGRWil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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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위 &amp;lt;2&amp;gt; : 갈라지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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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0:58:48Z</updated>
    <published>2026-02-22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빠져나와 그들은 다시 숲길을 헤치며 걷기 시작했다. 집에 도착했을 때까지 뉘엿뉘엿 지던 해는 어디론가 사라진지 오래였고, 어둠은 그들을 덮치려던 죽음보다 더 빠르게 온세상에 자리를 잡아버렸다. 다행히 처음 서바이벌을 시작할 때 각자 손전등이 하나씩 주어졌기에, 길을 걷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피로와 배고픔이었다.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NUZxb5f2hRdSvZXT-J01PK2oR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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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넘길 하루가 동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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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0:59:04Z</updated>
    <published>2026-02-21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의 우리는 참 다양한 모습이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날, 처음 네 손을 잡았을 때 느낀 냉기는 '이 나이에 차가 꼭 필요할까'란 생각을 어리석다고 여기게 만들었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각양각색의 꽃들이 피기 시작할 때쯤 우린 서로에게만 무너지고 되살아나기를 수없이 반복하고 있었다.  낮밤을 무시한 채 계속되는 우렁찬 매미 울음소리에 묻혀, 우리 사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Z4%2Fimage%2Fi2ahwP7t2q1vV_C1U_WLMtAyF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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