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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기획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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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직장인, 작가, 강연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체득한 기획업무 및 직장생활의 노하우, 삶의 단상을 다양한 형태로 나누는 것에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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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1T09:43: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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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암동 산속에 숨은 박물관,  무심한 듯 완벽하게 - 예술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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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00:10Z</updated>
    <published>2026-10-10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로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종로에 박물관, 미술관이 워낙 많다 보니 또 어디서 본 듯한 전시겠거니 생각했다. 실내에 유리 진열장 몇 개 두고 조명 잘 잡아서 사진 찍기 좋게 꾸며놓은, 그런 흔한 곳일 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부암동 산자락에 자리한 목인박물관은 완전히 달랐다. 12,000여 점의 목조각과 800여 점의 석조각을 소장하고 있고, 2006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3xo-PN_y-sSEMznGbQAn15OJzs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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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이 SAN인 이유, 가보면 안다 &amp;mdash; 원주 뮤지엄산  - 예술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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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7:00:08Z</updated>
    <published>2026-10-09T07: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강원도 원주에 있는 뮤지엄산(Museum SAN)에 다녀왔다. ? 차가 많이 밀려서 가는 데만 2시간 반이 걸렸다. 이름이 SAN이길래 산 근처에 있겠거니 짐작했는데, 도착해보니 정말로 산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었다. 하늘 아래 우뚝 솟은 조각상, 산과 구름이 맞닿은 풍경이 무척 아름다웠다. 초록빛 잔디와 잘생긴 나무들은 웬만한 골프장보다 더 정성스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8OiT9wfuzUxNiHgOoa4XtFGvX6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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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혜원 전시 &amp;lt;흔들리는 것들의 안부&amp;gt; 50분 관람 후기 - 예술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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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5:31:19Z</updated>
    <published>2026-10-09T05: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료 전시인데 예약이 전쟁이라고 하면 '그냥 유행이겠지' 하고 넘기기 쉽다. 나도 그랬다. 오전 10시 네이버 예약이 열리기 전에 초시계를 켜 놓고 9시 59분 59초에 눌렀는데도 대기 인원이 순식간에 만 명대로 넘어갔다. 이 정도까지 해서 볼 전시인가 싶었다. 다만 이 전시가 올가을 서울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전시 중 하나라는 점은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BcQPn6T8G09RyRiXoe21DOZlWs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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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치온 다이어트, 4주 완주 후기 - 일상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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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3:33:46Z</updated>
    <published>2026-10-04T03: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이번에도 어차피 요요 오겠지 싶었다. 단백질 쉐이크로 버티는 다이어트가 얼마나 지치는지 이미 몇 번 겪어봐서 안다. 시작 전에는 기대 반 의심 반이었다.  그런데 스위치온 다이어트는 내가 알던 유행성 다이어트와는 결이 달랐다. 이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은 강북삼성병원 박용우 교수다. 비만 클리닉에서 오랫동안 환자를 봐온 의사가 설계했고, 체중만 줄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1PoRuA7f5yljVg92C7DLJSJc4P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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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치온 , 단백질쉐이크 성분비교 - 인생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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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4:10:26Z</updated>
    <published>2026-09-28T14: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쉐이크로 버티는 2주, 솔직히 나도 의심했다 스위치온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amp;quot;쉐이크로 어떻게 버텨?&amp;quot;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다. 솔직히 나도 같은 생각이었다. 1주차에는 하루 네 번 쉐이크만 마시면서 &amp;quot;이걸 정말 계속해야 하나&amp;quot; 싶었다. 단백질쉐이크는 금방 물릴 것 같았고, 의지만으로 버티는 식단은 늘 오래가지 못했으니까. 그런데 스위치온 2주차에 접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Y6wl7GRyWkoKD9oYJ1l54MrsV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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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수록 가꿔야 하는 이유 - 인생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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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1:18:38Z</updated>
    <published>2026-09-18T11:1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에는 주로 유튜브를 듣는다. 화면을 보지 않아도 정보가 충분히 전달되고, 진행자의 목소리가 편안한 채널을 골라 듣는 편이다. 지식인사이드, 라이프플러스, 셜록현준, 슬기로운 탐구생활을 번갈아 듣는데, 어제는 지식인사이드에 이호선 교수가 출연한 영상을 들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최근 겪은 일과 묘하게 겹쳐서, 오랜만에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졌다.  부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ykYOqBKkN2oXwSW-P-1TbI3rOA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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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집어입은 가디건과 귀걸이 - 워킹맘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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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21:00:07Z</updated>
    <published>2026-09-11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베이터 앞에서어느 출근한 아침이었다. 평소 나의 모닝 루틴은 눈뜨자마자 6시 출근하여 회사에 도착하여 화장을 하고 아침밥을 먹는다. 오전부터 보고가 있거나 회의로 바쁘면 양치하고 바로 업무모드로 들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커피 한 잔 사들고 사무실로 올라간다. 그날도 화장과 식사, 양치까지 끝내고 커피 한 잔을 사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무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uKTk0yoiV1jHW09AZRNnvVs1ac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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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40대에도 끝나지 않는 전쟁 다이어트연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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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21:00:16Z</updated>
    <published>2026-09-09T2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이 보일 듯 말 듯 지리하게 끝나지 않는 것, 인생에서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난제 두 가지를 꼽으라면 영어공부와 다이어트다. 어릴 땐 중년의 나이가 되면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필요가 없으니 다이어트 신경 안 쓰고 맘 편히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정신줄 놓고 먹었다간 건강검진 후 바로 대사증후군 관리가 필요하다는 우편물을 받게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W3Zj6h5laQAXuJ72D5mv_JBsDf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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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찍 오는 강사와 딱 맞춰 오는 강사, 수업질의 차이 - 일상의 이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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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21:00:18Z</updated>
    <published>2026-09-08T2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혼자 운동하는 것보다 전문 강사가 이끄는 수업을 선호한다. 그래서 회사 피트니스의 GX 프로그램, 사내 운동 동호회, 당근에서 열리는 주말 운동 모임까지 기회가 될 때마다 참여해왔다. 이 세 가지 모두 외부 강사를 초빙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러 명의 강사를 만나게 됐고, 그 과정에서 하나의 패턴을 발견했다. 100% 들어맞는 공식은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_ME4vshls71Vosy_UX0fJuB_r6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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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00원의 사치, 커피계의 에르메스 바샤커피 - 일상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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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3:29:06Z</updated>
    <published>2026-09-07T13:2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에서, 특히 회사에서 나를 위해 작은 사치를 부리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커피다. 산책으로 맑은 공기를 쐬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시간적, 공간적 한계가 있다. 짧은 시간 안에 기분을 전환하고 침체된 기운을 끌어올리는 데는 커피만한 것이 없다. 회사에 입점한 이름 없는 브랜드 커피는 1,800원~2,300원 선이다. 외부 커피 가격의 절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Vq2lsqoXBlirX95lEzNbUbL6Hn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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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성비 甲, 남산타워&amp;middot;명동성당뷰 로얄호텔서울 애프터눈티 - 일상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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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21:00:09Z</updated>
    <published>2026-08-25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것을 좋아해서 그동안 몇몇 호텔을 다녀왔다. 지금은 사라진 밀레니엄힐튼호텔부터 시작해 롯데호텔, 호텔나루, 드래곤시티 노보텔앰배서더, 메리어트 코트야드까지. 이렇게 나열하니 자주 다닌 것 같지만 사실 일 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했고, 그 시간이 5년을 넘겼다.  애프터눈 티를 먹는다는 건 스스로 생각해도 호사스러운 취미다. 비싸고 달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fXYJfN1Qh2HB2982eTRDNYsZ-8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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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디세이를 보고 나서 깨달은, 인간이라는 존재의 한계 - 영화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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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21:00:15Z</updated>
    <published>2026-08-24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오디세이를 봤다. 무려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아직 읽지 않은 초등 자녀는 관심이 없어했다. 결국 누군가 한 명은 집에 남기로 하고 남편과 번갈아 가면서 보기로 했다.  조조 영화가 오전 6시 30분에 시작한다는 사실에 먼저 놀랐고, 그마저 아이맥스가 아닌 2D 상영인데도 빈 좌석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에 두 번 놀랐다. 정말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uBRU-L1BUivrzpzVvuovmA3vm9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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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이 밀려도 곁을 지킨 사람, 경호원이 본 마이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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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21:13:50Z</updated>
    <published>2026-08-23T21:1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덕질의 세계는 얼마나 무궁무진한가.  영화 '마이클'을 보고 나서 마이클 잭슨 팬카페에 가입했는데 매일매일 새로운 글이 업데이트되어 읽을거리, 볼거리가 무궁무진하다. 관련 책도 당연히 많은데 그중에서 마이클 잭슨의 경호원이 마지막 2년 반을 함께하며 쓴 책 &amp;lt;Remember the Time&amp;gt;이 눈길을 끌었다. 이 책을 읽기에 가장 큰 심리적 장벽은 원서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SR908-5OtiHNYcvqMEijJW7rd0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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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거절은 없다, 빠른 거절만 있을 뿐 - 인생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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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3:23:48Z</updated>
    <published>2026-08-15T13:2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자 회사에 다니다 보니 가족, 친척, 친구들로부터 전자제품 사달라는 부탁을 20년 넘게 받고 있다. 휴대폰뿐 아니라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세척기까지. 임직원 할인은 물론이고 등외품이라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제품도 있고 AS도 똑같이 받을 수 있다 보니, 결혼이나 이사, 개업 같은 이벤트가 있을 때는 아예 패키지 단위로 구매를 도와주기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SOII4Mlpozeq_lyFR0XrifBsMV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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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왕과 왕의 우정 &amp;mdash;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마이클 잭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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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1T02: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팔순 할머니에 불과하지만 나의 엄마는 한때 헐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 시절 나는 초등학생이라 그녀가 나오는 영화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누군지 몰랐고 그냥 그런가보다 여겼다. 헐리우드 여배우를 닮은 사람을 엄마로 둔 나에게 그 당시 사람들이 자주 하던 말이 있었다. &amp;quot;엄마가 예뻐서 좋겠다&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CfF455wyzDY2LzAfAfABqWd7xRo.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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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 문외한이라 다행, 시립미술관&amp;middot;퐁피두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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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21:00:04Z</updated>
    <published>2026-07-27T2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관은 뭔가 알아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도록도 미리 찾아봐야 하고, 작가 이름도 외워가야 하고. 그래서 늘 문턱이 높게 느껴졌다.  근데 지난달 말, 욕심을 내서 이틀 연속으로 미술관을 다녀왔다. 서울시립미술관과 퐁피두센터 한화. 결론부터 말하면,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오히려 편했다. 몰라서 부끄러운 게 아니라, 몰라서 눈에 보이는 대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f07CRS00K63a4pTh46Js73vEPw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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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년 휴직한 동료를 보고 알았다 내 불안은 기우였음을 - 직장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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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21:00:27Z</updated>
    <published>2026-07-26T21: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동료가 지난주까지 근무하고 휴직에 들어갔다. 5년을 쉬는 긴 휴직인데, 남편이 해외 주재원으로 파견 나가면서 사내 부부라 동반 휴직이 가능해진 덕분이다.&amp;nbsp;&amp;nbsp;휴직을 앞두고 티타임을 가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 학교는 정해졌는지, 이사는 언제 하는지, 살게 될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는지, 휴직 동안 자격증이나 공부를 할 계획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MVLIw8SfA-5yHAuCAb456sP_DZ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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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카드 없어도 다이브앱으로 다녀온 한남 - 일상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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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05:59:02Z</updated>
    <published>2026-07-26T05:5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워커들 사이에서 성지처럼 여겨지는 곳이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와 합정 오프더월이다. 그중 뮤직라이브러리를 먼저 다녀왔다. 현대카드가 없어서 입장을 못 할 줄 알았는데, 현대카드 DIVE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만 하면 카드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미리 설치해두었다. 다만 DIVE 앱 회원은 주중에만, 만 19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니 이 부분은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j4Rv-mjOwmSmpJoM5KqSDPT6F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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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도 걷다가 하와이가 떠올랐는데, 진짜였다 - 여행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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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9:44:58Z</updated>
    <published>2026-07-24T09:4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아이를 데리고 오름 트레킹을 간다고 하면 다들 한 번씩 걱정한다. &amp;quot;애가 힘들어하지 않겠냐&amp;quot;고. 나도 처음엔 같은 생각이었다. 2시간 반짜리 코스라는 말에 살짝 겁을 먹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실제로 걸어보니 그 걱정은 기우였다. 심지어 걷는 내내 하와이와 태즈메니아에서 했던 부시워킹이 자꾸 겹쳐 보였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이건 착각이 아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QSoeQ-nwjXLs-frGtZs9BM0Mb9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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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에게 잊혀진 존재가 된다는 것 - 인생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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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1:00:11Z</updated>
    <published>2026-07-22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가 끝났다는 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계속 미련을 놓지 못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이미 정리했다고 생각한 마음인데, 막상 그 사람과 다시 마주칠 상황이 생기니 며칠 전부터 머릿속으로 온갖 시나리오를 돌리고 있었다. 그때는 그게 희망인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건 그냥 미련이었다. 얼마 전 제주도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QN%2Fimage%2FIe0CHmL3DIXSCMPYsO8QHrbath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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