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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민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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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강민수의  여행이야기입니다.약 6개월간 여행을 하며 보고 느꼈던 소소한 경험입니다.같이 여행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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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8T07:15: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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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인보우 마운틴에서 무지개를.. /23년10월5일(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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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0:00:05Z</updated>
    <published>2026-10-10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새벽에 비니쿤카를 가야 하고 오전 10시에는 체크아웃이다. 어젯밤에 우리의 짐을 3층 한국식당 사장님 집에 부탁하니 흔쾌히 보관을 해 주신다고 했다. 길게 머물렀던 정든 페루에서 볼리비아를 항해 오늘 밤 버스로 떠난다. 어제 오후에 목 상태가 좋아져서 갑자기 재시행한 무지개산의 여행이 오늘 새벽부터 시작이다. 4시 50분에 숙소 아파트 앞에서 만나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7UvWFu3CDt_plFE9mbaHhZ5RqI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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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리어 수리를 하러 시장통에 가다/23년10월4일(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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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0:00:08Z</updated>
    <published>2026-10-03T0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과 내일은 현지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여 여행하기로 당초 계획하였으나 어젯밤 저녁 모임이 너무 늦게 끝났고 신나게 놀아서 무리를 했나 보다. 일어나니 몸이 무겁고 목이 컬컬하여 그냥 숙소에서 쉬어야 될 것 같았다. 오전에는 볼리비아의 관련 정보 수집에 시간을 할애했다. 아프리카에서 제일 빈국이라는 나라의 치안은 어떨까?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페루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_r3ym5RLqf8Slc1WtsyW3mBgNB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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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리비아 영사관에 다시 가다/23년10월3일(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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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0:00:25Z</updated>
    <published>2026-09-26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어비엔비로 예약한 아파트에서 하룻밤을 잘 보냈다. 방 두 개에 거실, 주방, 화장실이 모두 깔끔하고 넓었다. 벼리가 집을 그리워하기 때문에 호텔과 아파트를 구할 때 우리 집에서 생활하는 느낌이 들도록 신경을 많이 쓴다. 잘 잤는지 이 아파트는 맘에 든다고 쌩긋 웃는다. 아침 식사로 남은 쌀, 고추장, 된장 등으로 한식을 간단히 차려 식사를 했다. 벼리 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Ts9WSkdriQM2tMuPxHDQl6_z0s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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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쿠스코를 향해 걸었다 /23년10월2일(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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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0:00:04Z</updated>
    <published>2026-09-19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 어떡하나?' &amp;quot;두두두&amp;quot; 창문을 두드리며 어젯밤 늦게부터 비가 거칠게 내렸다. 혹시, 비로 인해서 우리가 여기 들어올 때 지나왔던 비포장의 험난한 도로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비포장 도로 구간은 좁았고 아슬한 절벽과 헐벗은 산의 흙이 흘러내릴 것 같고 웅덩이처럼 움푹 파인 곳이 군데군데 있었다. 쿠스코로 돌아가는데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밤새 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8hVZKZxmZJUy3ZJOwrmD17x3O9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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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23년 10월1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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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0:00:27Z</updated>
    <published>2026-09-12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험준한 고지대에 위치한 잉카제국의 도시 마추픽추. 산 아래에서는 어디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고 늙은 봉우리라고 한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전 세계 사람들이 찾아드니 &amp;nbsp;무너진다는 말이 있어 안타깝다. 몸살을 많이 앓고 있다고 하니 조심조심 사뿐사뿐 걸을까? 아님 날아다닐까? 문화재 보호를 보호하는 마음을 안고 발을 들고 걸어야 할 것 같다. 마추픽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47E14N7Ihb6HjC4_unon8fPAmP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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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츄픽추 아래 동네에 가다/23년9월30일(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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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0:00:12Z</updated>
    <published>2026-09-05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스코에서 마추픽추 아래 동네 아구아스깔리엔테스로 가는 날이다. 5시 50분경 미리 내려가니 10분 후 버스회사에서 호텔로 픽업을 왔다. 안내자를 따라 호텔 바로 옆 공원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는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다. 약 20명 정도 탈 수 있는 중형 벤츠승합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각국의 여행객들이 한 둘 오기 시작하여 6시 30분에 모두 탑승하자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SVVr8cZQLgzTexK1kv2p4bT-tO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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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스코에서 첫째날은?/23년9월29일(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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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0:00:26Z</updated>
    <published>2026-08-29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스코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볼리비아 비자를 받는 것이다. 페루의 일정이 끝나면 인접국인 볼리비아를 가야 하는 데 이곳은 비자를 받아야 입국이 가능한 나라다. 어제 호텔에서 서류를 출력하려고 몇 번 시도를 했으나 인쇄기가 잘 되지 않아 실패했다. 넓은 침대에서 편히 쉬고 조식을 먹으러 레스토랑으로 올라가니 갖가지 음식들을 정성껏 차려 놓았다. 뷔페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8B61R4R2Z5WTXVrx-pYuwYOHzT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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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마에서 쿠스코로 가는 날/23년9월 28일(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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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0:00:22Z</updated>
    <published>2026-08-22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 &amp;quot;페루 쿠스코를 찾는 이유가 뭐예요?&amp;quot; &amp;quot;마추픽추가 있잖아요.&amp;quot; 마추픽추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오늘은 리마에서 마추픽추의 관문인 쿠스코로 가는 날이다. 텔레비전으로 보던 불가사의한 그곳이 눈앞으로 바짝 다가오고 있다. 아침에 공항버스 사무실을 가려고 나서니 케네디공원에는 일하는 사람들로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Aw-h4YFIH-84sWH9gisZOA3EcD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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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리마로 돌아가는 날/23년 9월 27일(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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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0:00:23Z</updated>
    <published>2026-08-15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가 그리워지는 날. 추석 명절의 연휴가 시작되었다. 타국에서 추석을 맞으니 명절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냥 생각날 뿐이다. 우리나라에 있으면 애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텐데... 딸들은 시댁에 가서 재미있게 지내는지... 친정에 갈 수 없는 딸들의 마음이 어떨지... '얘들아, 많이 보고 싶다.' '너희들도?' 아빠 엄마가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nQIR52Nc-IGdQ7B_XilnrnNLyP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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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국날짜가 변경되다/23년9월26일(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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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0:00:07Z</updated>
    <published>2026-08-08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속 시간인 오전 8시 30분을 기다리며 인터넷으로 예약한 여행사라 잘 지켜질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아침이다. 경비행기는 멀미를 할 수 있으니 빈 속이나 간단한 아침 식사가 좋다고 했다. 과일과 빵으로 대충 아침식을 마무리했다. 약속시간 5분 전에 숙소 앞으로 나가 보니 여행사 직원이 자동차로 우리를 픽업하러 왔다. 인사를 나누고 여권을 가지고 내려오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xygG2pA62PsQuduCrr7M86P8HA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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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스카 지상화를 만나러 가다/23년 9월 25일(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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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1T0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양아, 얼굴을 내밀어 봐.' 리마의 아침은 흐리다. 활짝 펴지 않고 왜 나흘째 찌푸리고 있을까? 그러나 호텔 직원들의 밝은 미소와 친절한 매너는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해 주었다. 8층 식당에서 한상 가득히 차려주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우버택시를 불러 나스카로 가는 버스 터미널로 갔다. 버스 터미널에는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보였다. 출발시간 11시가 되자 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97U8pWwN7T-7FVdv22L22ltqBV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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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스카 지상화를 만나러 가다/23년 9월 25일(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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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0:00:01Z</updated>
    <published>2026-07-25T0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양아, 얼굴을 내밀어 봐.' 리마의 아침은 흐리다. 활짝 펴지 않고 왜 나흘째 찌푸리고 있을까? 그러나 호텔 직원들의 밝은 미소와 친절한 매너는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해 주었다. 8층 식당에서 한상 가득히 차려주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우버택시를 불러 나스카로 가는 버스 터미널로 갔다. 버스 터미널에는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보였다. 출발시간 11시가 되자 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S3_LT3FEagQ_neg_GNlbGATnsN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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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루 리마의 사랑공원/23년 9월 24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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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0:00:03Z</updated>
    <published>2026-07-18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루의 하늘은 우중충했다. 강렬한 색감이 가게마다 페루의 정열을 쏟아내는 것과는 너무 달라 의아하기까지 했다. 비가 올 것 같은 찌푸린 날씨인데 일기예보를 보니 비는 오지 않는다고 한다. 도착한 날부터 삼일 째 계속 날씨가 흐리니 구름 뭉글뭉글 선명한 파란 하늘이 많이 기다려진다. 그렇지만 오늘은 화창한 푸르른 마음을 안고 리마의 유일한 한인교회에 가 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KYz3Gy8ftR8o_MCfXIldUsWTl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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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루 리마의 메인광장/23년 9월 23일(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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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0:00:05Z</updated>
    <published>2026-07-11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땅땅땅! &amp;quot;우리는 우리 스스로 발로 뛴다.&amp;quot; &amp;quot;대단해요. 힘들지 않을까요?&amp;quot; 남미에서는 여행사를 통해 패캐지로 편히 다니거나 트럭킹을 해 볼까 생각을 했었다. 어제 여행사의 상담과 정보 검색을 통해 여러 가지를 알아본 후 지금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어떤 힘든 일이 닥칠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남미에서의 자유여행을 순조롭게 잘 마친다면 삶과 여행의 의미와 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XVJBh1QsgKO-mX4HxyynMfeT6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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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루 리마에서의 첫째날/23년9월 22일(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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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00:00:07Z</updated>
    <published>2026-07-04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 남미대륙.' 첫 여행지 페루에서의 새 날은 생소하고 새롭다. 창문 밖을 내다보니 날이 조금 밝아오는데 거리에는 지나가는 사람들로 활기찼다. 일터를 향해 나가는 사람들 같은데 다들 좋아 보인다. 그러나 마음을 읽을 수 없으니... 남미 대륙은 처음이라 많이 조심히 되고 긴장된다. 조식을 먹으러 8층에 올라가니 까무잡잡한 페루 특유의 얼굴을 한 두 여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6wZhNsgRRorGttejJteOnZfTVL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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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 페루의 신고식,개코 맞냐?/23년9월21일(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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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0:00:03Z</updated>
    <published>2026-06-27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을 보니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고 있었다. 우버택시를 불러 놓고 호텔 로비로 내려오니 주변은 깜깜한데 비가 내리고 있는 파리의 새벽이다. 여행자에게는 비가 반갑지 않을 때가 간혹 있다. 출발하려는데 비가 오면 몸과 마음이 내키지 않고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니 부침개와 막걸리가 생각났다. '비 오는 날 집에서 뒹굴뒹굴거리는 맛이 일품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ryQo7yxj83VyTE6WNZ-b36lu4d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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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를 경유하여 페루로../23년9월20일(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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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00:00: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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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 비행은 꽤 늦은 시간이네요.&amp;quot; &amp;quot;그렇죠.&amp;quot; 거의 밤 12시 가까이 출발하는 늦은 비행은 처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한 일 없으면 밤 10시 전후면 잠자리에 든다. 여행 다니면서는 꿈도 못 꾸는 일이다. 들쑥 날쑥한 시간으로 환상적인 밤을 즐기기도 하고, 피곤함이 몰려와 눈이 반쯤 감겨 게슴츠레한 밤이 되었다가... 종잡을 수 없는 시간을 가끔씩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CV11_Jy2H3UFrJFmAiLcwpwMyG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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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파리투어를 마치고 페루로 .../23년9월19일(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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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00:00:01Z</updated>
    <published>2026-06-13T0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사이족은 모두 날씬했다. 다리도 길고... 몸도 가볍게 통통 튀어 올랐다.. 우리와 다른 삶과 문화를 느끼려고 마사이부족의 마을입구에 들어서니 몇 명의 남자들로 구성된 환영팀이 우리를 맞이하였다. 옷 스타일은 비슷한데 색깔과 무늬가 조금 달랐으나 약간의 차이가 있는 독특한 의상을 입고 있었다. 같은 부족끼리는 색깔과 체크무늬로 구분한다고 했다. 타이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oSVl9KoGwU-15q-7LmTGAEJ8vB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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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상훈련 후 사파리투어.../23년9월18일(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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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0:00:21Z</updated>
    <published>2026-06-06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들의 낙원은 어떤 세계일까? 기대감과 부푼 마음으로 하루의 여행을 위해 눈을 떴다. 종일 마음껏 보며 너희들과 함께 하리라. 아침 6시에 식사를 한다고 해서 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갔다. 벌써 사람들이 그득하게 모여 식사를 하고 있었다. 6시에 맞추느라 기다리다가 조금 일찍 갔는데 우리 보다 먼저 와 있었다. '언제 식당 문이 열린 거야?' 고개를 갸웃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1WEBJtVqUb7AgFGYQovplOSZ-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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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사이마라국립공원(세링게티)으로 /23년9월17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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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0:00:03Z</updated>
    <published>2026-05-30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이의 교민 집에 일정이 잡히고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투어 계획이 있어 에어비앤비 아파트 뒷부분 5일간을 취소했다. 어제는 시내에서 제법 멀리 떨어져 있는 공항 근처 호텔을 잡았었다. 사파리 계약 당시 원래 있었던 아파트는 픽업이 되었는데 멀리 옮겼다고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 호텔에서 여행사와 만나기로 한 장소인 원래 있었던 아파트까지는 30분 정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V%2Fimage%2FPxRKagVmHQC5mTEkOKRgt0ejF6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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