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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 OFF Ju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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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의 쓸데없는 공상과 상상을 나눌께요. 함께 '쓸데없이, 머엉' 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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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5T06:10: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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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은 떠나는 것이 아니라 가지러 가는 것 - 지금 시작하는 여행스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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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3T12:09:28Z</updated>
    <published>2021-09-08T06: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어도 꿈에서 깨었을 때 그때의 기분 좋음을 계속 간직하고 있었음 좋겠다. 적어도 사진 너머의 세상이 갈증 나도록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음 좋겠다. 그래서 여행은 가슴 가득 채워지지 않는 쓸쓸한 중독이다. ​ ​ ​ ​ ​ 옛날 어르신들은 여행을 매우 사치스러운 것으로 생각하시곤 했다. 여행은 금전적, 정신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나 떠나는 것이라 여겼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c7%2Fimage%2FB-yBU9G0dRmluTabW85FPYQBY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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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식사 바라보기 - 쓸데없이, 머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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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6T09:57:12Z</updated>
    <published>2021-08-25T13: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너무 바빠 먹는 시간조차 아까웠던 적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대충 사 먹거나 간단하게 차려서 훌훌 씹어 넘기곤 했다. 먹는 동안에도 일거리를 손에서 놓질 않았다. 다른 생각을 하며 밥을 먹으면 밥알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때가 많다. 먹는 것도 아니요, 일을 하는 것도 아닌 상태에 놓인다. 물론 심리적으로는 시간을 잘 활용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c7%2Fimage%2FWAW-MNph8nT3cyxcl9x82LfYP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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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지트, 나의 작업실 - 쓸데없이, 머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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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6:44Z</updated>
    <published>2021-08-18T12:2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터덕터덕 나의 장소로 걸어가는 길. 특별할 것도 없는 어제와 같은 오늘의 발걸음이지만 나만의 장소로 걷는 발걸음은 무겁지 않다. 문을 열고 불을 켜고 닫힌 블라인드를 여는 일은 수백 번 했을 테지만, 매번 반복되는 그 일들이 나를 포근하게 감싼다. 고요함. 가끔 들려오는 주변의 소리. 잠시 눈을 감고 깊게 숨을 들이쉬어 보면 쌉싸름한 종이 냄새, 캔버스 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c7%2Fimage%2FTe0SXwXCvh411f47xvic6Ee-9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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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하게 멍 때리기 - 쓸데없이, 머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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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6T13:26:32Z</updated>
    <published>2021-08-12T04:5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넘실대는 영감 속에서 헤엄치고 싶다면 다른 누군가가 나의 시간을 전부 차지하게 놓아두면 안 된다. 물론 다른 이의 말속에서, 서로의 대화 속에서 생각이 확장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홀로 있을 때 비로소 나만의 '영감 수장고'는 차오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간이란 어쩌면 변덕도 심하고 간사한 존재일지 모른다. 그렇게 홀로 채워지기를 바라면서도 말로 표현 못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c7%2Fimage%2Fzd2uhNpqI3tW_I_bBHWGajLlv6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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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나의 자화상 - 지금 시작하는 자화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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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6T08:32:58Z</updated>
    <published>2021-08-06T05:5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굴하기  내가 누구인지 과거 발굴 작업을 해 본다. 어릴 적 앨범, 다이어리, 일기장, 친구들과 나눈 쪽지, 수집하던 엽서나 CD, 그밖에 오랫동안 보관해 온 흔적들을 찾아본다. 발굴 작업을 하다 보면 그 사람의 생활양식, 성향, 장점과 단점, 어떤 사람인지 파악이 된다. 그 연장선상에 비로소 지금의 내가 있음을 기억한다.  -쓸데없이, 머엉- p241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c7%2Fimage%2FTcn8mQLE9JWkWlyCEehYAnAg1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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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어 필터 없이 - 쓸데없이, 머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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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4T13:27:36Z</updated>
    <published>2021-08-04T05:5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로잉 노하우 책을 펴냈을 때 왜 그런 방법까지 공개하느냐고 어떤 전문가에게 항의 메일을 받았다. ​ 자신의 밥그릇을 빼앗길까 봐 조바심이 났던 모양이다. 좋은 것은 나누고 싶다. 그리고 더불어 살고 싶다. 만일 그렇게 다 퍼주고 남는 것이 없다면&amp;nbsp;나는 아마 노력하지 않는 예술가일 것이다.&amp;nbsp;우물을 더 열심히 파서 흘러넘친 것들을 나누며 사는 것만큼 행복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c7%2Fimage%2FJZcpbekpdJrHM8C6iZ71KaKjy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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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원래 먼지였다 - 쓸데없이, 머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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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2T02:01:13Z</updated>
    <published>2021-08-01T08: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나는 누군가의 기대치로 살아간다. 그와 동시에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도 늘어만 간다. 자식으로, 엄마로, 아빠로, 과장으로, 사장으로, 선생으로.... 그래서 집중과 몰입이 필요할 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방해받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내가 먼지임을 떠올린다.  처음의 나는 우주의 먼지로 돌아다녔을 것이다. 그러다가 인연이라는 기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c7%2Fimage%2FFOVAwcJBdC1noEuTb8T4aV-zK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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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계인의 활동주기 - 여름 - 쓸데없이, 머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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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6T17:36:02Z</updated>
    <published>2021-07-27T04: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계절이 뚜렷한 이 나라에 살면서 계절에 영향받지 않는 것이 얼마나 있을까? 얼음이 어는 추운 겨울을 지내며 봄과 함께 다가올 새해를 계획해야 한다. 봄이 오면 가벼운 운동화를 신고 숲을 여행해야지. 베란다에 허브를 키워 볼까, 다시 요가를 시작해 봐야겠다며 봄과 함께 의무감과 기대감을 맞이 한다.  여름은 어떤가. 괜스레 서핑하러 바다에 가야 할 것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c7%2Fimage%2FqT4WuYLlA_6kRa1657ojU0gka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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