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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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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의 희노애락을 즐기며 살아가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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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3T01:48: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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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었지' - 내가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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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4:02:40Z</updated>
    <published>2025-06-09T02:5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불현듯 자주 떠오르는 말이다. 딱히 어떤 과거의 경험이 떠오르는 게 아닌데도 현재를 살아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속으로 중얼거리고 있다.  과거에 나는 아마 이런 말을 자주 했나 보다. '힘들어' '다 그만하고 싶어'  아니, 그게 사실이었다.  현재 나의 평온한 상태를 느끼면 느낄수록 그때 힘들었던 내가 떠오르나 보다. 힘든데 뭐가 힘든지도 모르겠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du_fHZUHqSsIOknBiGLudN0-YV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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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응하는 삶 (2) -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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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5-09T13: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들어본 것 중 가장 고리타분한 단어는 바로 '순종'이라는 것이었다. 듣기만 해도 너무 이질적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사는 삶은 너무 재미없을 것 같았다. 종교에 별 의미를 두지 않았던 시절에는 매번 속으로 콧방귀 뀌면서 한 귀로 흘려버리곤 했다.  한때 종교에 깊게 심취했을 때는 신의 뜻이라는 걸 알고 싶었다. '신의 뜻'이라는 것에 나도 순종하고 싶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0825WdMeQSl93rcHw9KM9cM4B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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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응하는 삶 (1) - 굿 타이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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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5:40:52Z</updated>
    <published>2025-05-02T09: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은 다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일인데 나는 유독 거부하고 저항하던 몇 가지 일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운전하는 거였다. 대학생 때도 나는 운전면허를 딸 생각이 없었다. 운전은 위험하다는 생각, 어차피 차도 없다는 생각 등등이 있었던 것 같다. 사실 특별한 이유가 없을지도 모른다. 내 마음에서 강렬한 거부감과 닫혀있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부정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Rq-TaLS9khHBkmXr8rxHm2jd1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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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여행자처럼 살기 - 영원함이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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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5:40:52Z</updated>
    <published>2025-04-18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모든 것의 시작은 일 년에 한 번밖에 없던 2박 3일 가족여행으로 거슬러 올라간다.&amp;nbsp;우리 네 가족은 내가 어렸을 때도 여행을 잘&amp;nbsp;다니지 않았다. 생활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고, 가족의 분위기 자체가 그렇게 화기애애한 편은 아니었다. &amp;nbsp;내가 어렸을 적에는 사회적, 문화적으로 여행이라는 게 그렇게 큰 부분을 차지하지도&amp;nbsp;않았다. 내 주변에는 해외여행은커녕 국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kPPG6nncW6dlsl-4k526LUBfW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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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을 하면 생기는 일 - 명상 독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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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5:40:52Z</updated>
    <published>2025-03-27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취했을 때 냉장고에 곰팡이 핀 소스, 반찬, 썩어가는 식재료를 한 구석에 쌓아놨던 적이 몇 번 있다. 안 그래도 작은 냉장고의 한편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내 마음속에서도 '냉장고 청소'를 해야 한다는 잡음이 계속됐다. 정말 신경이 쓰였지만 왜인지 거들떠보기도 싫어 한참을 외면하다가 결국 날을 잡고 대청소를 하듯이 싹 갈아엎고 나서야 모든 일이 끝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D144ygj55-98wQ-GEpQk8pq8X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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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일기를 씁니다 - 내 귀중한 저렴이 수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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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5:40:52Z</updated>
    <published>2025-01-31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 30년간 나와 투쟁하던 어느 날, 성공하기 위한 다른 방식을 발견했다. 비단 사업적인 성공, 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인생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나와 투쟁하던 이유도 어찌 됐든&amp;nbsp;바로 내가 잘 되기 위해서였던 만큼, 나는 다른 방식이 있다는 것에 매우 혹했다. 내가 30년간 똑같은 방식으로 살아온 결과가 고작 이것인데, 다른 방식이 있다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bbrQucWGnA6X3yeOTRvUNQks3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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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어도 후회 없을 만큼 사랑하라 - 리스트 사랑의 꿈 No.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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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13:31:20Z</updated>
    <published>2024-10-24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늘로써 드디어 10화를 쓰게 되었네요.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전혀 길지 않은 연재이겠지만 저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었습니다:)&amp;nbsp;그래서&amp;nbsp;마지막을 어떤 곡으로 장식해야 할까 생각이 많았네요. 음악을 들으면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곡을 선택하고 싶었는데 '자장가'밖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자장가도 좋긴 하지만 제가 원하는 느낌의 곡은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VVZEoknCsjA7HpmPL80GuyTzd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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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어린 시절은 어떤가요? - 슈만, 어린이 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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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23:55:29Z</updated>
    <published>2024-10-17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슈만의 피아노 소품집 &amp;lt;어린이정경&amp;gt;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 제목을 들었을 때 느낌이 어떠신가요? 엄청난 기교가 있는 복잡하고 어려운 곡이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으시죠? 이 곡은 슈만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쓴 곡이라고 합니다. 총 30곡을 작곡했지만 그중 13곡만 &amp;lt;어린이 정경&amp;gt;이라는 표제를 붙여 출판했습니다. 아마 그 곡들이 작곡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Qq00e_oZnS8tVFld-Hxitzytn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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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받을 때 들으면 좋은 곡 - 라흐마니노프&amp;nbsp;악흥의 순간 Op.16 No.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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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0T04:26:57Z</updated>
    <published>2024-10-10T03:1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흐마니노프의 '악흥의 순간'은 총 6곡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곡들은 라흐마니노프가 기차 여행 도중 돈을 도둑질당해서 돈을 구하기 위해 빠르게 작곡해야만 했어요. 경제적 사정도 안 좋았던 데다가 여행 도중 돈까지 잃었다니, 생각만 해도&amp;nbsp;낙담과 두려움이 느껴지네요. 이렇게 빠르게 작곡해야만 했음에도 라흐마니노프는 매우 뛰어난 음악을 만들어냈는데요,&amp;nbsp;오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od0PDKcYsT5tN9FXcUVcVBvw-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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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반짝반짝 작은 별&amp;gt;의 진실 - 모차르트 작은 별 변주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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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4T04:17:09Z</updated>
    <published>2024-10-03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좀 재밌는 곡을 알아볼까 합니다. 엘리제를 위하여 만큼이나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가 있죠! 바로 &amp;lt;작은 별&amp;gt;입니다. '도도 솔솔 라라 솔~ 파파 미미 레레 도~'로 끝나는 정말 쉽고 간단하고 예쁜 멜로디죠. 사실 이 곡은 우리가 잘 아는 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프랑스 민요 &amp;lt;아! 말씀드릴게요, 어머니&amp;gt;를 주제로 하여 쓴 피아노 변주곡이에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vhE6YqYqB6ffTPnF8ZTvGKSnCL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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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보면 더 소름돋는 가곡, 마왕  - Schubert, Erlk&amp;ouml;nig (the devi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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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6T08:19:50Z</updated>
    <published>2024-09-25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드디어 (그냥)피아노곡이 아닌 '가곡'을 다뤄보려합니다. 가곡은 가사가 있기 때문에 곡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악보를&amp;nbsp;보면 음악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슈베르트의 마왕은 음악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유명한 곡이죠. 문제는 가사가 독일어이기 때문에 음악을 들어도 설명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저도 가사를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spxkDkh34jcRZJJAtjustbApt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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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제를 위하여? 뭐 하는 곡일까 - Beethoven &amp;quot;F&amp;uuml;r Elise&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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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9T05:46:12Z</updated>
    <published>2024-09-19T04:3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제를 위하여, 아주&amp;nbsp;유명한 작품이죠?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서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종종 귓가에 들리는 음악입니다.&amp;nbsp;예전부터 오랫동안 듣다 보니 너무 친숙하다 못해 이제&amp;nbsp;지긋지긋하신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amp;nbsp;그 유명한 멜로디 뒤에 악보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어떻게 끝나는지는 아마 피아노를&amp;nbsp;직접 쳐보지 않고서는 보고&amp;nbsp;들을 일이 없으셨을 것 같아서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sc_Zf-s0F1Gcrps_oEXmoo36a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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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영화를 보는 이유 - 도파민 중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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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3T08:56:54Z</updated>
    <published>2024-09-13T08:5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었다.&amp;nbsp;나는 어쩌다가 전쟁영화만 골라 보게 되었을까?&amp;nbsp;사실 마니아라고 하기엔 영화 자체도 많이 보진 않지만&amp;nbsp;가끔 ott에서 영화를 고르다 보면, 어느새 전쟁영화를 죄다 쓸어 담고 있는&amp;nbsp;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예전에는 전쟁영화가 너무 잔인하고 비극적이어서 잘 보지 않았던 때도 있었다.&amp;nbsp;하지만 30대가 된 나는 이제 전쟁영화가 없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tdD7Met0jJ3JGepULPkZ6WP7L1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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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국과 지옥, 단테를 읽고(2) - F.Liszt &amp;lt;Apre une lecture du Dante&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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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08:39:01Z</updated>
    <published>2024-09-12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주에 이어 단테의 신곡 천국편입니다. 지옥 - 연옥 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03화를 먼저 참고해 주세요!        저번편의 마지막에서 연옥의 가장 꼭대기층인 지상낙원(에덴동산)에 오른 단테가 베아트리체를 만났었죠. 이곳에서는 두 줄기의 강이 흐르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죄의 기억을 모두 지우게 해주는 레테 강이고, 다른 강물은 자신의 선행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PwSyavAHLmDAis6ktgMW4oNSr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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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국과 지옥, 단테를 읽고(1) - F.Liszt &amp;lt;Apre une lecture du Dante&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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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12:37:34Z</updated>
    <published>2024-09-05T0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제는 리스트의 단테 소나타입니다. 이 곡은 길이가 17분~18분쯤 걸리는 곡으로, 피아노 전공생들이 보통 대학교, 대학원 졸업연주 때 많이 연주하곤 합니다. 화려하고 연주 시간도 적절하고 주제도 흥미로워서 연주곡으로 적절한 곡이에요.  이탈리아 작가 &amp;lt;단테 알리기에리&amp;gt;의 '신곡'이 나온 시기는 13세기 중세시대이지만 지금까지도 화제가 될 정도로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65PM4dHAKyb5w8w1IeKMqvEWk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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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개가 자욱한 비 오는 정원 - 드뷔시 Estampes - Jardins sous la Plui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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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3:28:52Z</updated>
    <published>2024-08-29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에는 쇼팽 겨울바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작곡가 드뷔시의 판화 중 세 번째 작품인 '비 오는 정원'을 해부해 보겠습니다. 간략하게 작곡가를 소개해 드리자면, 드뷔시는 19세기~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답니다.&amp;nbsp;'인상주의'라고 들어보셨죠? 인상주의는 전통적인 균형이 잡힌 기법에서 벗어나 빛과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DpmyVP5EkRALpzxKiJsvKp0aB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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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원에 휘몰아치는 겨울바람 - 쇼팽 에튀드 op.25 no.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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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13:22:10Z</updated>
    <published>2024-08-22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팽을 아시나요? 피아노를 조금 깊게 배우다 보면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는 인물이죠. 쇼팽의 피아노 에튀드는 피아노 입시에 거의 필수적으로 쓰이고 있고, 지금도 많은 피아노 전공생들이 이 에튀드와 씨름을 하고 있을 거예요.&amp;nbsp;에튀드(Etude)라는 이 말은 연습곡이라는 뜻으로, 쇼팽의 피아노 에튀드는 총 24곡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 길지 않은 3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accWQTsxTDunsiRoucGf-5ii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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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해외축구에 스며들었다 - 해외 축구 입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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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08:06:13Z</updated>
    <published>2024-07-26T08: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구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라도 축구 경기는 살면서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내가 본 첫 축구 경기는 2002년 월드컵이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뭔지도 잘 모르고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었고, 몇 강인지도 모를 경기를 보았다. 그때의 축구는 아무것도 모르던 나조차도 가슴 뛰게 만드는 굉장한 열기가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끝이 있기 마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E8%2Fimage%2F4HqJttqZKsW7fPOHpb41p_vah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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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라 모르겠다 2편 - 2024년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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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09:00:14Z</updated>
    <published>2024-07-25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의 여름은 온통 성공에 대한 집착과 혼돈의 도가니였다. 사실 여름뿐만 아니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면서, 동시에 조급해지며 무언가 모자란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마음 한구석이 매우 불편한데 이유를 모르겠다. 고여있는 느낌, 희망회로만 돌리는 느낌, 아등바등해 내려고 기를 쓰는 느낌이 든다. 서서히 부정적 감정과 스트레스와 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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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라 모르겠다 1편 - 2023년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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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10:24:56Z</updated>
    <published>2024-07-24T08: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를 갖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돈이 필요하다. 독립을 해도 돈이 없으면 반쪽짜리 자유에 불과하다. 하지만 지금 당장의 신체적 자유 또한 원한다. 그래서 나는 퇴사를 하고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신체적 자유를 경제적 자유로 확장하기 위해서. 이를 위한 레이스를 달리던 도중, 나는 이것을 이루기 위해선 정신적 자유 또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밖에 없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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