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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ni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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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러 개의 삶을 동시에 사랑하면서도, 그것들이 서로 경쟁하지 않도록 하고자 하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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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1T00:19: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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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착의 목적 - '어떻게' 말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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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4:12:46Z</updated>
    <published>2026-09-08T13: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 사람들은 아이를 &amp;quot;어떻게&amp;quot; 키워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꽤 많이 알고 있지만, 그 지식을 토대로 아이를 그렇게 키우면 아이는 결국 어떠한 사람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딱히 이야기하거나 잘 질문하지 않는 것 같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육아와 관련하여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알려고 하고, 실제로 그 사항들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9a6KEaHvieyhaQS1v1rtlQhnO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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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어떻게 해야 했을까?》리뷰 - 완벽하지 않은 생을 받아들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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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5:30:53Z</updated>
    <published>2026-08-20T05: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금요일, 일본 다큐 영화 &amp;lt;어떻게 해야 했을까?&amp;gt;를 보고 왔다. 상영관이 많지는 않아 집에서 1시간도 넘는 거리에 있는 상영관까지 다녀와야 했다. 왕복 2시간이 수고였다고 말하기도 무색할 만큼, 여운은 짙게 남아 영화는 내 마음속에서 끝나지 않았고, 근 일주일 동안은 매일 저녁 남편과 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야 했다.    제목 &amp;quot;어떻게 해야 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k2myxugiqm0mPJVqzVr95fwjD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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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36개월 전에 어린이집 보내도 될까? - 존 보울비의《애착》읽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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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6:41:36Z</updated>
    <published>2026-08-12T12: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36개월까지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말의 근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론적 근거와 개인적 경험에 모두 비추어볼 때 나의 답은 &amp;ldquo;보내도 된다&amp;rdquo;이다. 다만 이 말은 아무 어린이집에나, 아무 준비 없이, 모든 아이를 보내도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어린이집을 꼭 보내야 한다는 뜻은 더더욱 아니다.  앞선 글에서 나는 &amp;lsquo;아기는 36개월이 되기까지 엄마가 키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xq7yTvMlyO7P_gHlDMMD0i2yS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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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들의 전쟁(Mommy wars)과 애착 이론 - 존 보울비의《애착》읽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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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5:46:42Z</updated>
    <published>2026-06-23T05: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의 장면으로 들어오게 되면, 흔히 목격되는&amp;nbsp;'엄마들의 전쟁(Mommy wars)'이 있다.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amp;nbsp;'모유수유 vs 분유수유'&amp;nbsp;전쟁부터 시작해서, - 수면교육 내지는 분리수면 vs 함께 수면 - 가정보육 vs 어린이집 - 워킹맘 vs 전업주부 등등...  그리고 그 이면에는 '애착이론'이 있다. 요즈음 대중의 교육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5AGC24BV4G6d2L06DD_CNFoYH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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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부러워하지 않는 엄마의 특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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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8:11:29Z</updated>
    <published>2026-02-15T08:1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졸려 징징거린다. 나는 아기띠를 꺼내 허리에 맨다. 다른 이가 아기를 안으려 한다. 엄마 힘들겠다며. 그러나 아기는 결국 엄마에게로 돌아온다. 누구에게 안길지는 아기가 정한다.  아기를 안고 바깥공기를 쐬러 나간다. 얼마나 서성였을까, 아기가 잠에 들었다. 이제 들어갈까 했는데, 안은 너무 시끄럽다. 그보다는 아기를 안은 나를 안쓰럽게 보는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bEePGY7hFs-JeePVcJQ4J5CMb1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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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의 집중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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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7:54:09Z</updated>
    <published>2025-12-18T06: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아기가 첫돌을 3주가량 남기고 있다. 첫돌 한두 달 전부터 아기의 돌 사진 촬영이 시작된다. 돌 촬영은 처음이었는데, 이 것 참 쉽지가 않았다. 우리가 계약한 상품은 2가지 콘셉트 사진, 한복 사진, 그리고 가족사진 패키지인데, 이미 사진관에 두 번이나 방문했지만 아직도 촬영을 다 마치지 못했다. 한 번에 아기가 그만큼 버텨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RLZyMCDq8EZuySUzBfWTwTvmye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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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딥 워크, 지식노동자의 삶의 질 관리법(육아맘도 가능) - 논문 좀 잘 써보려고 읽었다가, 삶 전체의 퀄리티를 높이게 해 준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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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1:46:25Z</updated>
    <published>2025-12-04T01: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논문 쓰는 데 도움을 좀 받아볼까, 하여 읽었는데 삶 전체의 질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바로 지식노동자에게 있어 지식노동 외의 시간에 뇌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은, 운동선수로 하여금 식단관리를 하지 않는 것과 진배없다는 점이다. 즉, 특정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cZDWYruolhO2h0BZKOCwZP1eR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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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기쁨공식&amp;gt; 김인강 교수에게 배우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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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4:23:18Z</updated>
    <published>2025-11-13T14:2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부모님께서 사시던 집, 그러니까 남편의 본가로 이사와 남겨진 책들을 정리하다가 &amp;lt;기쁨공식&amp;gt;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 엄마가 남편에게 선물했던 책이었다.) 애용하던 학교 도서관과는 멀어졌지만 집에는 이미 읽을 책이 충분했다. 당분간은 집에 있는 책이나 다 읽어야겠다.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책은 한 더미였지만 그중에서도 이 &amp;lt;기쁨공식&amp;gt;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ztCtqOWFvy0IkE2NTAWf3cUJy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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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주도 이유식, 육아에서 교육으로 - 언제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믿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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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7:26:03Z</updated>
    <published>2025-09-23T07: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면서 참 발달 단계별로 새롭게 접하는 개념도 많다. 이유식 방식에도 종류가 있는 줄은 몰랐다. 엄마의 조리법에 따라 토핑 이유식, 밥솥 이유식, 사 먹인다면 시판 이유식, 그리고 아이를 먹이는 방식에 따라서는 떠먹이는 방식의 스푼피딩(spoon-feeding)과 아이주도 이유식이라 부르는 blw(baby-leading weaning)으로 구분하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uK3_G64kIOeB3i9sgEpHwVMYj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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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된다는 것의 보이지 않는 난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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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6:39:34Z</updated>
    <published>2025-09-16T05:3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나의 박사논문 프로포절이 있었다. 원래는 다음 학기에 하려고 했다가, 6월 말에 갑작스럽게 이번 방학에 하기로 정해진 탓에 한 달가량 다소 벼락치기로 논문 원고와 발표 준비를 하게 되었다. 원래는 화, 목마다 도서관에 갔지만 D-day가 정해지고는 한 달 동안은 매일 도서관에 갈 수 있도록 온 가족의 육아 지원을 총동원했다. 첫 2주는 시어머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eq0BYFY6wToFYoLtZgsVdP3DZ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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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산책, 그리고 이제야 비로소 - 육아 경력 5개월 만에 찾은 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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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3:52:59Z</updated>
    <published>2025-06-17T23: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4시 40분, 아기가 울며 맘마를 찾았다. 끊은 줄 알았던 새벽수유가 다시 시작되나 싶었는데, 분유 한 병을 원샷한 아기의 눈이 말똥말똥하다. 이런, 새벽수유가 아니라 아침밥이었다.   다행히 수유를 하면서 내 잠도 깼다. 원래는 남편과 아기를 함께 씻기고, 아기를 재우고, 그렇게 육아퇴근을 하고 나서야 나도 씻고 잘 준비를 했지만, 며칠 전부터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FlhreLUUkTOi_OaYSVwEFef4_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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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휴직 중인 남편을 집에서 내쫓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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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5:24:52Z</updated>
    <published>2025-06-17T03: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곧 4개월이 되어가는 우리 아기는 참 효자스럽게도 밤잠을 참 잘 주고 있다. 참 신기하게도 아기는 알람도 없이 저녁 8시에 자서 새벽수유 1번, 그리고 아침 7시면 딱 눈을 뜨곤 했다. 생체시계라는 것은 아기일 때 더 잘 발달해 있다가 점차 퇴화되는 모양이다. 여하튼... 그런데 오늘, 아기는 평소보다 1시간 일찍, 6시에 눈을 떴다. 그러다 보니 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LU8IpelvN7BJywdAvAxgpc09l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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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만 하고 살 수 있다면 - 론 뮤익의 전시 중 &amp;lt;쇼핑하는 여인&amp;gt;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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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04:24:34Z</updated>
    <published>2025-05-23T04:1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종일 혼자 육아를 하는 시간은 정말 쉽지 않았다. 아기와 1시간은 놀아주었다고 생각했는데 고작 10분이 지나있는 등 시간이 참으로 안 갔다.  나는 보고 싶던 친구들에게 SOS를 치기 시작했다. 우리 집에 놀러 와달라고. 친구와 이야기를 하며 육아를 하면 그래도 시간이 잘 갔다. (얘들아 고마워. 너희들 육아할 때 내가 꼭 도와주러 갈게!)  한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w2VByi3_77yZ4U4bJ4NqQq9fbY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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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손주보다 내가 더 좋다고 했다 - 딸 가진 엄마만 알 수 있는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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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4:47:28Z</updated>
    <published>2025-04-17T08:5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핫한 드라마였던 &amp;lt;폭싹 속았수다&amp;gt;에서 금명이가 아기를 낳았을 때, 금명이의 부모 애순과 관식은 아기도 보지 않고 금명이에게 먼저 달려간다. 이 드라마에서 우리 엄마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이야기했던 장면이다.   육아휴직 중인 신랑이 토요일에 약속이 있어 나간다고 하면, 나는 &amp;ldquo;오예, 이 때다!&amp;rdquo; 하며 친정엄마를 부른다. 그럼 엄마는 신이 나서 달려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4hp2mfTS42cy4SR01dKcDyAPh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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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생아 육아, 상상조차 못 한 고됨과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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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4:47:28Z</updated>
    <published>2025-03-20T06:5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를 돌보는 일은 정말 힘들었다.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amp;hellip;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일, 아기를 뱃속에 열 달을 품고 출산을 하는 그날까지도 상상조차 못 했던 것이었다. 아기는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하고, 소화도 혼자 못 시키고, 기저귀는 또 얼마나 갈아주어야 하는지 몰랐다. 울고 보채는 아기를 겨우 재우고 나도 조금 눈을 붙이려 해도 아기가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A4BEQvaDpPKO7n1pCuup8qb_T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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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보다 어렵다는 모유수유(를 마치며...) - 엄마라고 강한 건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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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4:47:28Z</updated>
    <published>2025-03-18T08: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리원에서 지안이가 내 젖이든 젖병에 든 유축모유나 분유든 가리지 않고 잘 받아먹는다며 좋아했었는데, 그건 착오였다. 어느 날부터인가 지안이가 내 젖을 거부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안이가 내 젖을 완강하게 거부할 땐 슬픈 감정이 주체되지 않았다.&amp;nbsp;극단적일 수 있으나 마치 엄마라는 존재가 거부당하는듯한 느낌에 더불어 내가 처음부터 첫 단추를 잘못 끼웠구나(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HjebWfp8qvp3X5lOev55VDKfW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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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후조리원 3 - 조리원 퇴소, 진짜 현실 육아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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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4:47:28Z</updated>
    <published>2025-03-11T06: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소 하루 전날에는 외출을 했다. 장도 보고, 집도 좀 정리하고 오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의 외출이라 조금 설레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다. 우리 부부는 항상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는데, 평일 낮이라 한산할 줄 알았던 코스트코는 노인들로 북적였고, 우리 지안이를 위한 물건은 팔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큰 마트에 아기 분유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dXnLwtK2D0u-mtnkpAUkC-Y3Z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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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후조리원 2  - 다섯째 날~아홉째 날, 서로를 배우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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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4:47:28Z</updated>
    <published>2025-03-04T08:4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섯째 날 태어난 지 고작 일주일 된 옹냥이가 엄마인 나를 아는 것 같다. 나의 냄새, 나의 품을 아는 것 같다. 내가 아직 회복 중이라 아빠가 훨씬 더 많이 안아주는데도 유독 내 품에서 편안해하고 기분 좋은 표정을 짓는다. 또 요 녀석이 살짝살짝 웃기도 하는데 물론 신생아기의 무작위적 반사작용이겠으나 그 미소가 너무 기분 좋은 건 어쩔 수 없다.  한편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6651Q2CSOqq8JoqpsCFAVhOgg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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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후조리원 - 첫째 날~넷째 날, 초보 엄마아빠의 초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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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4:47:28Z</updated>
    <published>2025-02-20T07:1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날 산부인과를 퇴원해서 산후조리원으로 왔다. 병원 로비로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오셨다. 귀여운 우리 옹냥이를 보고 다들 기뻐하셨다. 모자동실 시간에 옹냥이를 잠깐씩 데리고 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나는 무척이나 초보 엄마이다.&amp;nbsp;남편이 옹냥이를 더 잘 안아주었다.  둘째 날 이제 산후조리원 이틀차이다. 본격적인 조리원 생활이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MTmWK8upbk_DRYa_2WBapHmgh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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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될 준비 - 역사적으로 내가 대단치 않음을 받아들이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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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4:47:27Z</updated>
    <published>2025-02-18T06: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적으로 내가 대단치 않음을 받아들이면 정말로 중요한 영원한 관계에 집중할 자유가 생긴다. 나는 내 아내에게 중요하다. 내 자녀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amp;hellip; 나는 내 삶을 이 관계들에 집중하고 싶다. 거기에 내 에너지를 쏟아붓고 싶다. &amp;hellip; 당신이 대단치 않음을 받아들이면 자유가 넘친다. 무엇이 사람을 중요하게 만드는 가에 대한 사회의 통념을 좇아가느라 가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92%2Fimage%2FLvW0R5n3FhKEtrmVAzr6v7DSZ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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