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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프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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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힘든 생명을 위로하고 희망을 나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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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5T04:40: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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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간 친구 곁에 있고 싶어요. - Dea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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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23Z</updated>
    <published>2022-06-05T22: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나는 비행장이 마주 보이는 마을에 살았다. 끊임없이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보면서 나도 언젠가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갔다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었다. 지금은 언제고 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사후세계로의 모험은 이런 여행과 다르다. 마음먹는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은 일회적이고 반복할 수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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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요. - Dea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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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4:25:05Z</updated>
    <published>2022-05-28T23: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 보면 나에게 청소년 시절에 꿈과 고민을 함께 나누었던 친구가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나이가 든 지금도 힘들 때마다 친구에게 전화하면 고향 같은 평안함을 느끼게 된다. 자신을 이해해 주는 친구가 옆에 있다는 것만 해도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청소년 시기의 친구란 평생의 자산이라 할 수 있다. 그녀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었다.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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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버 공간에 갇혀 있는 이에게 - Dea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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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4:24:59Z</updated>
    <published>2022-05-25T02: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의 고단함을 뒤로하고 밤에 잠을 잔다는 것은 정말 축복인 것 같다. 만약 잠을 자지 못한다면 우리는 건강한 몸과 올바른 정신을 가질 수 없다. 잠은 우리에게 신체적 회복과 심리적 회복을 가져다준다. 잠은 우리에게 새날을 살 수 있는 힘을 준다. 그런데 잠을 자고 싶어도 잠을 못 자는 사람이 있다.  그는 새벽 4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너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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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야 할 이유, 죽어야 할 이유 - Dea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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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16:32:11Z</updated>
    <published>2022-05-18T07:3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기와 우리로 나뉘는 아프리카 초원의 많은 생명들은 건기에 큰 고통을 겪는다고 한다. 그들은 한 방울 물을 찾아 메마른 초원을 헤매고 다닌다. 만약 그들에게 생명을 스스로 끊을 권리가 있다면 그들 대부분은 고통 속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죽음과 고통과 죄책감의 삼중고에 시달리는 인간도 자살을 권리로서 주장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끊었을 것이다. 그렇기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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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 Dea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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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4:24:52Z</updated>
    <published>2022-05-18T01: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느티나무를 좋아한다. 느티나무는 넓은 품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 속에는 많은 새와 벌레 같은 생명들이 깃든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날엔 시원한 그늘이 되기도 하고, 시골 마을 어귀에 우뚝 서서 그곳의 수호신 되기도 한다. 느티나무는 처음 그곳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원망과 고통의 순간이 있었어도 끝까지 견디며 살아간다. 주어진 자리에서 순간순간 충실히 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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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지도 지지도 않는 지혜 - Dea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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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1T00:30:19Z</updated>
    <published>2022-05-17T13:4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막에서 사는 선인장이 왜 나를 이곳에 살게 했냐고 원망하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선인장은 뜨거운 태양과 모래바람, 물기 하나 없는 그 척박한 땅에서도 꽃을 피우고 자기 자신을 실현하며 살고 있다. 땅에 떨어진 씨앗 위에 큰 바위가 굴러와 누르고 있어도 씨앗은 그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휘하려 한다. 씨앗은 바위틈으로 손을 내밀어 하늘을 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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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과 다르게 사는 것이 어렵지요. - Dea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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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00:58:26Z</updated>
    <published>2022-05-17T13: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산에 가니 나무 친구들이 나를 보고 반갑다고 손을 흔들어 주었다. 친구들 얼굴 하나하나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 참 신기하였다. 어떻게 이렇게 하나같이 다른 모습일까. 자라온 여건이 달라서 그런 것 같다. 산기슭에서 자란 나무와 바위틈에서 자란 나무, 골짜기에서 자란 나무들이 다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산속 나무들은 서로 다르지만 한 가족으로 어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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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발짝만 밖으로 나와봐요. - Dea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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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4:24:39Z</updated>
    <published>2022-05-13T22:5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되면 모두가 시인이 된다는 말이 있다. 높고 푸른 하늘, 황금빛 들판,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일, 울긋불긋 타오르는 가을 산을 보면서 우리는 감동과 감사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가을의 끝자락이 되면 손끝이 미치지 않는 높은 곳에 살다가 땅에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본다. 우리는 마음 밭에 하나둘씩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인생의 깊은 의미를 생각해 보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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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 안에서 내민 손 - Dea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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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4:24:31Z</updated>
    <published>2022-05-11T12:1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담 안과 밖을 자유롭게 오가며 살아간다. 우리는 모두 담을 지날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다. 그래서 담 안에서나 밖에서나 모두 똑같다. 어쩌다 문이 닫혀 있어도 그 문을 열고 들어가거나 또 안에서 밖으로 나온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담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담은 우리를 보호해 주고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한번 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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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망울, 잎망울을 틔워 봐요 - Dea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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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4:24:25Z</updated>
    <published>2022-05-11T00: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왔다. 얼어붙은 대지에 싹이 트고 메마른 나뭇가지에서도 망울들이 폭죽처럼 터진다. 생명의 역사는 올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남녘에서 올라오는 봄소식에 마음이 들떠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다. 어려운 사람에게는 봄철이 더 힘들게 다가온다. 자기 속은 아직도 추운 겨울인데 밖에는 화려한 봄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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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는 혼자 춤을 출 수 없다 - Dea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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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4:24:17Z</updated>
    <published>2022-05-10T14: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는 혼자 춤을 출 수 없다. 그러나 바람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바람에 몸을 맡기면 된다. 나무는 바람과 태어날 때부터 운명처럼 만난 친구다. 함께 동고동락을 해왔기에 서로에 믿음이 있다. 나무는 바람을 바람은 나무를 믿고 의지한다. 한때 바람이 오지 않으면 나무는 외롭고 쓸쓸하다. 바람은 나무가 없는 공간을 의미 없이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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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그곳에 매달려 있나요. - Dea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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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4:24:10Z</updated>
    <published>2022-05-10T14: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헤어져 길게 돌아왔던 남한강과 북한강이 두물머리에서 반갑게 만났다. 하나 되어 &amp;nbsp;유유히 흐르다 잠시 팔당에서 쉬었다 이내 서해바다로 간다. 그 길목에는 밤하늘의 별들이 모두 땅에 내려와 반짝거리기 때문에 아름답게 빛난다. 특별히 한강의 남쪽과 북쪽을 잇는 다리는 색색의 작은 별들이 촘촘히 떠 있어 더없이 화려하고 매혹적이다.  새벽 두 시, 이 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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