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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우스 이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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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얼렁뚱땅 와장창 우당탕 삼박자 속에서 작은 질서 찾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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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4T05:45: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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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영화를 원했다 &amp;lt;Voleuses&amp;gt;  - 얼렁뚱땅 감상문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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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03:06:44Z</updated>
    <published>2023-11-04T14:0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라니 로랑 감독의 영화 &amp;lt;Voleuses&amp;gt;(2023) 얼렁뚱땅 감상문1   경험가기 전에는 알지 못하는 영역이 있다. 내가 이런 걸 좋아한다는 걸 해보고서야 아는 것인데 민트초콜릿이 그랬고, 헤드폰이 그랬다. 물론 겪어보고 나서 없던 편견이 생긴 것들도 있지만 좋았던 것을 생각하자면 그렇다. 내 취미는 넷플릭스 구경하기인데 일차적으로 원하는 건 콘텐츠 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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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랜만에 나의 친구에게 - 5. 생각이 났는데, 연락할 여유까지 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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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8T17:00:36Z</updated>
    <published>2022-05-25T15: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이 시간, 지정이 가까운 시간에 당신을 생각하는 존재가 이 세계에 있다는 건 가장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내가 얼마나 엉망이건 평소보다 멀쩡하건 간에.  ------ 이 글은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얼마나 안전한 장치인가...! 물론 읽으실 당신을 환영한다!)  자, 나 자신인 그대여, 방금 겪은 일에 대해 복기하고 다짐을 해주시라. 그도 그대를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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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aven Is a Place on Earth - 4 그대 생각이 나 연락했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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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2T06:50:02Z</updated>
    <published>2021-12-11T09:2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노래를 들으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음악을 듣다보면 가끔 &amp;lt;이 노래!&amp;gt;라는 생각이 푱, 하고 떠오른다. 마음의 강물 위로 뜬 공처럼. 이 느낌은 바쁘게 목적지를 향해 가다가 산책길에 나서는 다른 집 강아지의 표정을 봤을 때 느끼는 행복감과 비슷하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나도 음악을 좋아한다. 노래를 듣다보면 &amp;lt;이 노래!&amp;gt;는 나의 친구를 위한 곡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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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히 만나 계획적으로 - 3 우연과 필연 그리고 에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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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1T14:12:08Z</updated>
    <published>2021-07-31T03: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멸과 함께 마차를 타고 온 죽음을 보았다는 시인 에밀리 디킨슨. 그의 시도 올여름, 불멸의 마차를 타고 내게로 왔다.  예고 없이 온 이 손님은 대강 이름과 얼굴만 아는 정도였다. 나는 그가 뛰어난 시인이며 생전에 발표한 시가 많지 않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에서 에밀리 디킨슨의 시 한 구절을 보았고, 그날 바로 인터넷 서점에서 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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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 본 영화를 인생영화라고 해도 될까 - 2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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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31T03:17:53Z</updated>
    <published>2021-07-16T01:4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8년 전 여름, 술을 죽어라 마시던 스무 살에 존 애브넛 감독의 영화 &amp;lt;프라이드 그린 토마토&amp;gt;를 보았다. 그날부터 나는 아직까지도 이를 인생영화라고 말한다. 나보다 2년 먼저 세상에 나왔고 나보다 더 편견이 없던 그 영화를.  다정한 안부 인사 같은 &amp;ldquo;무슨 영화를 가장 좋아해요?&amp;rdquo;라는 물음에 &amp;ldquo;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요.&amp;rdquo;라고 대답해왔다. 좋아하는 것에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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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필의 위엄 - 1 휴식은 있어도 탈주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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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9T18:35:49Z</updated>
    <published>2021-07-16T01:4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2월 친구가 택배를 보냈다. 꽃다발 같은 연필 한 아름, 편지와 달달한 간식이 담긴 선물상자를.    친구 덕분에 만년필의 세계에 들어선 나는 그 옆에 위치한 연필의 세계 역시 훌륭하다는 걸 막 알아차렸을 때였다. 다양한 분야를 잘 아는 나의 친구 J에게 연필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하니 그가 좋은 연필들을 엄선해서 보내준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ex%2Fimage%2FODhhZrB5zWQ5uRWKfth0pXkv0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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