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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치는목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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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2년의 서울살이를 끝내고, 고향 부산에서의 재정착기. 업계 1위 회사 사무직 경력을 뒤로 하고, 거친 주야교대 생산직에 도전하고 있어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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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6T16:29: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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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망사고 난 치과를 못 알아보는 이유 - 전직 임플란트 덴탈업계 출신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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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1:08:22Z</updated>
    <published>2026-10-11T10: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명의 사망자가 연이어 나온 강남의 대형 임플란트 치과는  여전히 영업 중이며, 사고사실을 모르고 찾는 고객들이 많다.  대표원장이 국감에 출석하며 치과명을 밝힌 언론보도도 나왔지만  연세가 많으시거나 정보를 두루 찾아보지 않는다면 알아보기 힘들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겠다.  근본적인 문제는 의원급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보건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Q4Ssr2-DBAYbsqKM0JZpeHJdp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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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망자 2명 나온 공장형 치과를 보며 - 전직 임플란트 덴탈업계 출신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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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6:33:33Z</updated>
    <published>2026-10-09T23:2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강남의 대형 임플란트 치과에서 8개월 사이에 환자가 2명이나 사망했다.그리고 그 치과는 지금까지도 버젓이 정상영업 중이다.  지난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던 &amp;nbsp;환자가 사망한데 이어  올해 8월에도 유사한 사망 사고가 강남의 한 대형 임플란트 치과에서 발생했다.  충격을 더하는 것은 저렴한 비용에 다수의 시술건수를 자랑하는 해당치과는 지금까지도 버젓이 정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vvRfaatnHBbO8_ACgiO1ONAk9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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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주식을 시작한 이유 - 개미의 도전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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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3:57:27Z</updated>
    <published>2026-10-09T01: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식에 전혀 관심 없던 나였지만 올해 너무나 핫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주의 인기는 하루가 다르게 주가가 폭등하고 있음을 기사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주식을 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은 포모를 느끼며, 새롭게 주식판에 뛰어들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난 전혀 꿈쩍하지 않고 있었다.  *주식 포모 : 나만 좋은 기회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PBSIEAXmETykYse_6meSaSVPHp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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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주식을 하지 않는 이유 - 개미의 도전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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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3:12:23Z</updated>
    <published>2026-09-25T03:2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식 관련 글은 처음으로 써본다.  사실 그동안 주변에서 주식 투자를 시작해 보란 권유를 참 많이 받았었지만 의도적으로 관심 가지지 않으려 했던 여러 이유가 있었다.  바쁘고 피곤한 현생을 살면서 주가가 오를까 떨어질까 마음 졸이는 신경 쓰일 거리를 하나라도 더 보태고 싶지 않았고, 수익을 내는 사람들 못지않게 주식 투자 실패로 큰 곤경에 처한 사람들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TZFkekLExMtQiN_fVZCPAdf6n7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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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에 상어가 나타났다!? - 출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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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9:35:50Z</updated>
    <published>2026-09-24T12: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부터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뉴스, 바로 부산에 상어가 나타났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바다 한가운데가 아닌 수심이 얕은 공원의 수로에 계속 머물며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어릴 적 아쿠아리움에서 상어를 본 기억은 있지만 실제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상어의 모습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보기 힘들듯하기에 명절 연휴 첫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AGFz4LQk4Sm6BzgprTy0DQ-ST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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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섬에 남겨진 따뜻한 동행 - 열한 번째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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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8:06:12Z</updated>
    <published>2026-08-29T11: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에는 '죽도'라는 이름의 섬이 여러 개 있다.  대부분 대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붙은 이름으로 같은 이름의 다른 섬,  울릉도 옆 죽도와 통영 죽도에 남겨진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 한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찾는 이들의 곁을 함께하고 있는 따뜻한 동행에 관한 사연이다.   울릉도 옆 죽도, 유일한 주민 김유곤 씨와 안내견 마루  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vCYkG-lRKEJKMgpK-dQFe8nza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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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이 도착했습니다. - 열 번째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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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0:29:16Z</updated>
    <published>2026-08-15T03:0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서울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삶의 의욕을 잃은 채 사람을 만나지도 외출도 거의 하지 않고 원룸에서만 지내는 시간들이 계속되었을 때 이다.  계속 이렇게 가다간 정말 큰일 나겠다 싶어 큰 마음을 먹고 집 밖을 나서는 용기를 냈다.  화곡동에서 부천 방향으로 정처 없이 걸어 나가다 부천 초입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yl2h1zj4RkH5go0Yk_XE6KXCf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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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쓴 글의 댓글을 AI가 작성했다면? - 이 글은 사람이 100% 작성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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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0:42:16Z</updated>
    <published>2026-08-01T05:1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를 활용해서 이미지를 만들고, 글을 쓸 때에도 활용하는 분들이 참 많다.  (물론 이 글의 상단이미지도 AI로 만들었다.)  과제나 업무에서 참 유용하게 활용되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쓰는 창작글이나 에세이 작성에도 AI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선 의견이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깊이 있는 프롬프트(AI에게 질문, 명령, 설명하는 문장)를 입력해서 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hdPnVw12jFMzqS7W6076xmFbQ8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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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에서 있었던 논란을 공유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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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0:40:20Z</updated>
    <published>2026-07-31T00:4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특정 개인을 비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당시 논란을 알지 못하는 분들께 관련 사실을 공유하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했습니다.  용기 내서 피해 사실을 밝히신 작가님들처럼 피해를 보거나, 마음의 상처를 입는 작가님이 앞으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브런치에서 있었던 논란 당시, 해당 작가님을 팔로잉하고 있었기에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7veBn6DyvU33BXJqiBbLBvP5b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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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란 이름으로 희생하는 이들에게 - 아홉 번째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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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22:26:31Z</updated>
    <published>2026-07-18T12: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서울살이를 끝내고 가족과 함께 살았던 집으로 홀로 돌아와 다시 직장을 알아보던 겨울이었다.  큰어머니께서 김장을 하셨다고 직접 집 앞까지 가져다주신다는 연락을 주셨다.  어릴 때부터 큰어머니는 항상 온화한 미소로 우리 형제를 반겨주셨고, 엄해 보였던 큰아버지는 무뚝뚝하셨지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부모님이 암투병을 하실 때에도 큰 도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MQUYuujtHbIv0tN3M7ze6Hdxv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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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타는 가슴 하나 달랠 수 있다면 (2) - 내 삶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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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6:36:36Z</updated>
    <published>2026-07-11T06: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밀리 디킨슨  학창 시절 교과서에 수록된 에밀리 디킨슨의 시 한 편을 본 적이 있다.  평생 독신으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은둔하였지만 편지로 세상과 소통하였던 그녀.   애타는 가슴 하나 달랠 수 있다면내 삶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한 생명의 아픔 덜어줄 수 있거나괴로움 하나 달래줄 수 있다면헐떡이는 작은 새 한 마리다시 둥지에 오르게 도와줄 수 있다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nX_ETmTtvc_w_t14IDgPWYpdL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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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런 기대가 없는 하루 끝에서 - 여덟 번째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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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0:25:20Z</updated>
    <published>2026-07-04T23:3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혼자라 느껴지고,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엔  내일은 무얼 할지 주말엔 무얼 할지 아무 계획도, 기대하는 것도 없었다.  누군가에게는 어서 오기를 기다리는 새 아침이 시작되는 것이,  아무런 기대 없이 보낸 하루 끝 찾아올 불면의 밤이 두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평온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평온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일까. 몇 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6R7scJUKHHfHoU3fwYl745ccf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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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가 도착했습니다. - 일곱 번째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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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06:13:49Z</updated>
    <published>2026-06-20T05: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든 새로운 시작을 하고 나면 계속 지속해 나갈지 여부를 스스로 되묻게 된다.  결국 마땅한 이유를 찾지 못하면 배의 항로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겠지만,  때론 비바람이 몰아치고 태풍이 덮친다 해도 나아가는 과정 속  보물지도를 발견한 것처럼 새로운 꿈을 꾸게 될 수도 있다.   세상에 터놓지 못한 마음속 비밀 같은 이야기를 글로 쓰는 것은  내면의 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bXIcm2NEMOADpZ15Ru7-XPxcv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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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지만 위대한 당신의 한 걸음 - 여섯 번째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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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14:26:34Z</updated>
    <published>2026-06-13T12:0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참 두렵고, 무섭게 느껴지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경제적인 궁핍이나 사람관계로 인한 상처, 악화된 건강 등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버려  다음 한 걸음을 내딛기 두렵고 무섭고 벌벌 떨릴 때.   별일 없지?별일 없으세요?   안부를 묻는 부모님이나 지인에겐 걱정을 끼치기 싫어서  늘 그랬듯, 별일 없다고 답하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1ggA4z8j-9R2dQpK7IpPiZsgH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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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 - 다섯 번째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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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0:35:02Z</updated>
    <published>2026-06-06T22:5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스쳐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속, 때론 나 스스로도  신기할 정도로 오래 기억되는 사람이 있다.  연락이 끊긴 지 몇 년 아니 십수 년이 지났는데도 가끔 떠올리게 될 때면  추억을 기억하는 힘은 참 강하구나란 깨달음과 동시에  상대방도 날 가끔 그리워할까? 란 상상을 해보지만,  이내 자신 없이 고개를 저어 지워버리게 된다.  모든 소중한 인연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IHUV1D7VplN7ZJtAS6yWN85mc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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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낡은 일기장이 도착했습니다. - 네 번째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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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13:44:43Z</updated>
    <published>2026-05-30T01: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서울살이를 끝내고 고향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예전처럼 꼬리를 흔들며 달려 나왔던 강아지도  미소로 반겨주시는 부모님도 계시지 않았다.  조용히 적막만 가득한 공간은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를 이삿짐,  그리고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떠나간 이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채워졌다.  며칠에 걸쳐 짐을 풀고 정리하면서 잊고 지내던 낡은 일기장,  먼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y7lp3kXq-jns0COkHoPC_KUK1_I.jpg" width="19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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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 세 번째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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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18:28:27Z</updated>
    <published>2026-05-24T22: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근마켓에서 중고거래를 하다 보면 거래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상대방의 비매너로 인해 속상한 경험을 하게 될 때가 있다.  하지만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세심한 배려에 온라인으로 새 상품을 구매할 땐  느낄 수 없는 감동을 받게 되는 선물 같은 순간을 만나게 되기도 한다.  온 세상이 하얀 옷을 입었던 그 해의 겨울, 직장을 퇴사하고 거의 방안에서만   지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16gjA2emdvgx7JUuSxnmfpj_I3A.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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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ad for Hope - 선물  - 두 번째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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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22:30:31Z</updated>
    <published>2026-03-21T22:0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 어느 동네의 버스정류장에서 한 초등학생이  패딩을 의자에 놓아둔 채 버스를 타고 떠난 일이 있었습니다.  하차하며 이를 본 할아버지께서 다시 버스를 붙잡으려 했으나  떠나버렸고 아이가 놀라고 울까 봐 걱정되었던 어느 어머님께선  눈에 잘 띄도록 패딩을 걸어놓으셨답니다.   작은 배려이지만 주인을 꼭 찾아주고 싶었던 어머님의 마음이  사진만 보아도 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ReeV7_q_aXPMCkVh1Stno10JO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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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 하나 -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은 무엇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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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8:34:26Z</updated>
    <published>2026-03-15T05: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유튜브에서 연세가 지긋한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amp;quot;삶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은 무엇인가요?&amp;quot;라는&amp;nbsp;질문을 한 영상을 본 적이 있다.  놀랍게도 약속이나 한 듯 모든 분들이 비슷한 대답을 하였다.   생각만 하고 도전해보지 않은 일이 후회돼요.마음만 먹고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이 후회돼요.   이처럼 시도해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미련이 남아 돌이 켜봤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FzLPAZXUeKn2ZyXo4gtuTS4yO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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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마음이 선물을 소환하였습니다. - 첫 번째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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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5:24:45Z</updated>
    <published>2025-11-01T22: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의욕을 잃고 좁은 방 안에서 한참을 갇힌 채 지낼 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웃어본 게 언제였더라. 아니, 울어본 적도 언제인지 모르겠네.'  눈을 감고 잠이 들어버리면 잠시나마 고통스러운 현실을 잊을 수 있었기에  조금만 잠이 와도 침대에서 낮잠을 청했고, 이윽고 밤이 찾아오면 쓸쓸하고 불안한 마음을 안고  뜬눈으로 새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SY%2Fimage%2FSRmRYWI7FBraCOtIYXVYDNfTt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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