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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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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격주 토요일, 인상적인 생각과 지식을 소개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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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4T02:01: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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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스페인'을 그렸지만, '사람'이 보였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스페인 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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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23:16:50Z</updated>
    <published>2026-10-02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스인 조르바' 작가의 기행문 평시 한갓진 여정&amp;middot;내전 종군기록 한데 묶어  돈키호테&amp;middot;아프리카로 너무 쉽게 스페인 정의 '이슬람 지배당했던 이베리아' 타자화 산물  내전 와중에도 남녀가 사랑 갈구하고 지향 설명 못하는 열혈 지지자 등 보편적 인간성 묘사에 읽을 가치 더 커 올 가을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면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스페인 기행'을 읽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MuBheTo04hXEmxjbXgj-L6kY6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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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인구폭발&amp;middot;환경주의...거기 히피, 당신들은 틀렸다네&amp;quot; - 매드 리들리의 '이성적 낙관주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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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23:12:54Z</updated>
    <published>2026-09-18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기후는 늘 변해왔고 인류는 변화 대응력 좋아 화석연료&amp;middot;핵발전 경제적이고 친환경적&amp;quot;  저자, 재생에너지 기술발전은 과소평가  환경주의자 폴 에를리히, '인구폭발' 비관론 1960년대 농업혁명에 인도는 밀 수출국 전환  인류는 교역-전문화-생산성 향상의 황금 순환 '아이디어 간 섹스' 활발함 따라 번영할 것 확언   ◆&amp;quot;네팔 산사태는 온난화 때문&amp;quot;이라는 섣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iyXwF3iFXF56aksixH0ZIEt1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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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파괴적 기술, 대기업은 스타트업 인수하거나 분사해야&amp;quot; -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의 '혁신기업의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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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23:00:16Z</updated>
    <published>2026-09-04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존 기술과 전혀 다른 파괴적 기술 새로운 시장 키우다 기존 시장도 삼켜  기존 대기업, 큰 시장&amp;middot;기존 고객 추구 시장 작은 파괴적 기술 자체 도입 어려워 혁신기업 인수하거나 독립적 자회사 내야  모든 기업들이 생존 고민하는 AI 전환기 '기존 성공 방정식이 毒' 통찰 곱씹게돼  &amp;quot;성공한 기업들은 자신을 성공에 이르게 한 바로 그 경영 관행으로 인해 파괴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mYzhm1cVZr0Ucaz2K-LzVzpLBN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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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 기업들의 비결, &amp;lsquo;단순화'에서 찾다 - 리처드 코치&amp;middot;그레그 룩우드의 '무조건 심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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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9:57:28Z</updated>
    <published>2026-08-22T04: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격 or 상품 단순화 중 양자택일해야 둘 다 잡으려단 필패...경쟁사들에 치여  가격 단순화, 가격 반값 이하로 낮춰야 포드식 키친 도입&amp;middot;메뉴 한정한 맥도날드 항공서비스 대중화한 사우스웨스트항공 '책 사서 읽는 노동자' 만든 펭귄북스  상품 단순화, 편의성과 디자인이 핵심 애플, 아이폰 이전 이미 일체형 PC로 혁신 우버, 택시 잡는 불편 없애 시장 자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3D6y2mq4F_MXGe1EgjFUZg0Pc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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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주인공에게처럼, 누군가에 관심 가져 봤나요? - 소설가 양귀자의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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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23:00:13Z</updated>
    <published>2026-08-07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흥미로운 불행'과 '지루한 행복' 쌍둥이 자매 어머니와 이모 주축  극단적인 이분법적 인물 구도 주인공은 두 세계 남성들과 양다리  '가정폭력범 망나니' 아버지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할 수 없는 애정 그려  옹호할 수 없는 그들 태도 들여다보며 주변의 삶 진지하게 대했는지 돌아봐   '장기 양다리'와 '지팔지꼰(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  강퍅하고 무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thc3QU_dvkCM1qM1dRwbq4Kno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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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그 책, 밑줄치고 다시 본다고 기억남진 않는다 - 제레드 쿠니 호바스의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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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16:07:19Z</updated>
    <published>2026-07-25T09: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가 학습효과 큰 것은 정적인 배치 때문 '깊은 필기'하며 기존 정보와 연결성 높여야 단순리뷰는 별 도움 안돼...멀티태스킹 금물 다양한 맥락에서 시간 두고 반복학습이 효과 스트레스는 감정 아닌 느낌,  통제 가능해   이번 '독서 리뷰'에서는 오랜만에 부제를 몇 줄 달았습니다. '독서할 때 단순히 책에 밑줄을 치고 나중에 그 부분을 다시 읽는 행위는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rhbQRPg-LwvoE8E-IfUSvN0OY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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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인종주의도 反인종주의도 과학적으로 오류&amp;quot; - 베르트랑 조르당의 '0.1퍼센트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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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7:34:55Z</updated>
    <published>2026-07-11T03:2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종으로 인간을 엄격히 구분하는 인종주의나, 인간 집단의 다양성을 거부하는 반인종주의나 둘 다 과학적으로 잘못된 개념이다.&amp;quot;  프랑스의 유전학자 베르트랑 조르당은 이 책에서 인종주의와 반(反)인종주의 모두를 비판합니다. 현대 과학에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사람들을 '인종(人種&amp;middot;호모種)'으로 나누는 것은 오류입니다. 호모 에렉투스가 10만년전 멸종한 이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DMmXqSXXbV9S9oC1edYQ-NYXW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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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엔탈리즘에 PPL같은 소개까지...미국식 자기계발서 - 마이클 이스터의 '편안함의 습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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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0:57:45Z</updated>
    <published>2026-06-27T00:5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편함에 튜닝된 인간의 뇌와 신체 '편안함의 시대'서 비만&amp;middot;우울증 등  부정적 결과 초래...&amp;quot;컴포트존 벗어나야&amp;quot;  야생동물 사냥 예찬&amp;middot;동양에 대한 신비주의 '군장 행군' 예찬하며 광고처럼 가방 소개  미국식 자기계발서의 특성 심해   결론부터 말해 &amp;quot;읽을 할 만은 하지만 뭔가 실망스럽다&amp;quot;는게 이 책을 읽은 소감입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8Is3tmTFYS05vv_8mCiyJ8KKn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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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 높낮이, 말 속도, 억양 변화에서 관계가 쌓인다 - 이인지 스피치 코치의 '보이지 않는 말이 관계를 완성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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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23:00:18Z</updated>
    <published>2026-06-12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이 책은 전형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좀 올드한 표현을 쓰자면 화술을 다룬 책입니다. 그래서 기존 화술 책들과 비교해 딱히 새로운 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가 그렇듯, 이미 지식으로는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조금은 다른 표현으로 쓴 글을 읽으며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 본다는 의미에서 읽어볼 만은 한 책입니다.   데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nE2YmOJFb-cI58b8zsUOpxhNS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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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남녀는 동일하다&amp;quot;는 착각...뇌 구조부터 다르다 - BBC 앤 무어&amp;middot;데이비드 제슬의 '브레인 섹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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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23:47:26Z</updated>
    <published>2026-05-29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남녀가 동일하게 만들어졌다는 무의미할 주장을 멈출 때가 됐다&amp;quot;  B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최근까지 시대를 풍미한 '젠더론'을 정면 반박합니다. 페미니스트들은 &amp;quot;지금 남녀의 역할 구분은 남성 위주의 사회적 구조에 의해 형성됐다&amp;quot;라며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성인 젠더 개념을 강조했습니다.   이 책 제목이 '브레인 섹스'인 것은 생물학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st3UnD2Wvkd5EouXiLUx8nL9Q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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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율주행&amp;middot;휴머노이드, 테슬라가 피지컬AI 원탑인 이유 - 마음AI 최홍섭 대표&amp;middot;원미르 팀장의 '피지컬AI 메가 트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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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2:52:19Z</updated>
    <published>2026-05-16T02: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머노이드는 2026년 현재 세상을 흔드는 주요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2024년 10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휴머노이드 '옵티머스'를 공개한 뒤 세상이 그야말로 뒤집어졌습니다. 2022년 10월 오픈AI가 챗GPT를 공개한 뒤 AI가 급속도로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듯, 옵티머스 공개 이후 피지컬AI가 앞으로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a3XAWO20OkVXGjIYXrQKNWxtJ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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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티브 잡스는 고집 꺾고...중국 제조업 키워준 애플 - 파이낸셜타임스 기자 페트릭 맥기의 '애플 인 차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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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3:02:54Z</updated>
    <published>2026-05-02T02:4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플 1996년부터 외주화...中 위탁생산 집중 최고급 애플 엔지니어들이 중국 하청기업 교육 '맥토리즈' 외쳤던 스티브 잡스도 위탁 수용 실력 키운 中 기업들, 자국기업 공급망으로 내연차 실패 中 '테슬라' 유치로 전기차굴기  이 책은 애플이 지금의 중국의 전자산업을 키운 일등공신이라는 점을 600페이지에 걸쳐 강조합니다. 이 책은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S7YShCVtAQ0BXmQ8PtmPAlEnJi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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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평범하다 생각했던 나의 오만 -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amp;lsquo;TV 피플&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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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0:03:03Z</updated>
    <published>2026-04-18T14: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한주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때처럼 그래듯 일본 소설 한 권을 배낭에 넣어두고요. 1년 전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두께의, 알 만한 작가의 책을 고르다 보니 또 무라카미 하루키입니다.   인간은 왜 같은 실수들을 반복할까요? 작년에도 느꼈듯 무라카마 하루키의 작품이라고 꼭 작품성을 높게 평가할 필요는 없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 소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GovStnRK5--CHoriq6IHNcBtoq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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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시스헤테로인가요? 단어의 힘 - 소설보다 봄 2026 (김채원&amp;middot;위수정&amp;middot;최예솔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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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2:18:21Z</updated>
    <published>2026-04-03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스헤테로'  이 단어를 읽고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무언가 성 소수자스럽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일본 커뮤니티에서 온 '멘헤라(정신 문제를 가진 사람을 지칭하는 은어)'와 어감이 비슷하기도 해서 무언가 일반적이지 않은 쪽의 단어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 표현 자체는 우리 사회가 &amp;lsquo;정상&amp;rsquo;으로 부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l7Q1ETjRF4KMEKGjQeeXst_Zc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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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기쁨은 스마트폰이 아닌 현실에서 얻기를 - 크리스틴 로젠의 '경험의 멸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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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7:58:46Z</updated>
    <published>2026-03-21T04: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제 우리는 기술에 대한 접근에서는 아미시가 되어야 한다.&amp;quot;  '경험의 멸종'의 저자는 스마트폰과 SNS에 휩쓸려 인류가 현실의 경험을 잃어가고 있다고 맹렬히 비판합니다. 그는 &amp;quot;10년 전만 하더라도 디지털 안식일을 지키고 멀티태스킹을 피하고 저녁 식사 테이블에서 휴대전화를 치우라는 식의 균형 맞추기에 초점을 뒀다&amp;quot;라면서 &amp;quot;이제는 이런 것들로 충분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rLcFwajc7ZDvh1hrb2Cldhywd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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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 소수자 혐오발언은 처벌해야 할까 -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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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0:14:52Z</updated>
    <published>2026-03-07T04:5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차별금지법'은 주기적으로 이슈가 되곤 합니다. 아직 제정되지 않은 이 법의 핵심은 '포괄적 차별금지'입니다. 성별&amp;middot;장애&amp;middot;나이&amp;middot;인종&amp;middot;성적지향&amp;middot;종교 등을 근거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이같은 차별에 대해 구제 절차를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한국의 현실에서 가장 큰 이슈는 성 소수자 차별 발언을 금지 또는 처벌할 수 있느냐입니다. 특히 개신교의 반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TJ6LTbngjnOudUORwd3gFMhjb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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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연애 이야기'의 위대함 -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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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8:04:59Z</updated>
    <published>2026-02-21T06:4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로맨스 소설이나 영화를 보는 편이 아닌데, 최근 두 개의 로맨스 작품을 연달아 봤습니다. 영화 '만약에 우리(2025년 개봉)'와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1995년 출판)'.  두 작품은 모두 누구나 겪었을 법한 평범한 연애를 섬세한 시각으로 포착하고 그려냅니다. 앞서 개봉한 '연애의 온도(2013년 개봉)' '가장 보통의 연애(2019년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n0PKk_WOcJMptb49TwCCwg0JK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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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공유경제는 산업혁명 이전으로의 퇴보&amp;rdquo; - 알렉산드리아 J 래브넬의 책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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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23:38:26Z</updated>
    <published>2026-02-06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공유경제는 '공유'와 '기술기업'이라는 허울을 내걸었을 뿐 노동자의 권익을 19세기 초 가내수공업 수준으로 퇴보시키는 존재다.&amp;quot;  미국의 사회학자 알렉산드리아 J 래브넬의 책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의 핵심 메시지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2010년대 후반 미국의 공유경제 플랫폼 △에어비앤비 △우버 △태스크래빗 △키친 서핑 등 4개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SVx6O7UxFzOiR5Tjd48qUotT2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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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내용보단 '가짜정보'에 대해 생각케 한 자기계발서 - 브라이언 페이지의 '소득혁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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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1-23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뷰 제목은 이 책이 '가짜정보'를 담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amp;lt;&amp;lt;서문: 월요일 아침 10시, 나는 발리에서 커피를 마신다 2026년 1월 19일 월요일 아침 10시.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옥 같은 출근길을 지나 모니터 앞에서 쏟아지는 이메일과 씨름하고 있을 시간, 나는 발리 우붓의 울창한 정글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갓 볶은 빈(bean)의 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uxqUaEL3NmTjJN-FsmIaKbMn8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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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 않는 '이민 인권' 들이미는 한국 이민정책 비판론 - 손민서의 '다민족 사회 대한민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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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23:00:26Z</updated>
    <published>2026-01-09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저 질문. 자신이 희망하는 외국으로 이민을 갈 권리가 인권의 개념에 있을까요? (O, X)  힌트. 유엔 인권위원회 세계인권선언 中 1. 모든 사람은 자국 내에서 이동 및 거주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2. 모든 사람은 자국을 포함하여 어떠한 나라를 떠날 권리와 또한 자국으로 돌아올 권리를 가진다.   그럼 답은 뭘까요?   결론적으로 X입니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xn%2Fimage%2FLqmzJ9Ot9ynVxsI11zt8CUexf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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