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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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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 살이 10년 차, 시애틀 사는 UX 디자이너입니다. 미국 유학, 이민, 취업 경험담과 소소한 일상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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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3T14:22: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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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생활] 밴쿠버 여행과 추석 음식 - 2024/09/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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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6T11:21:18Z</updated>
    <published>2024-09-26T08:1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오랜만에 쓰려니 좀 어색하네ㅎㅎ 나는 해야지 하는 생각은 있는데 실행으로 옮기는 데는 좀 더딘 거 같아..ㅎㅎ&amp;nbsp;또 이렇게 텀이 길어졌네. 나는 그동안 큰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었어. 너의 인생도 안녕한 하루들이었기를 바라.  지난번에 캐나다 밴쿠버에 다녀올 거라는 얘기가 마지막이었던 거 같은데 맞나? (마지막 글 다시 확인하고 왔어ㅎㅎ) 아, 여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fJOYZKGFBCDVaOQpgu8NHqlpAf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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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생활] 유튜브 보다 다 가버리는 저녁/망한 쿠키 - 09/05/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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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07:41:08Z</updated>
    <published>2024-09-06T07:4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지금은 막 밤 12시가 되기 직전이야. 사실은 퇴근을 하고 편지를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어. (어제도 그랬던 건 안 비밀..ㅎㅎ) 어제 이를 닦다가&amp;nbsp;예전에 커뮤니티 컬리지 다녔을 때 수업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났어. 어떤 섬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그 섬에 사는 사람들은 나무가 굉장히 소중한 자원이었대. 나무로 카누를 만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tFiWhPtQ6Fi3-KkSo-vCm3EzWI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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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Labor Day 주말이 끝났다. - 09/02/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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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09:00:12Z</updated>
    <published>2024-09-03T06: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한국은 벌써 화요일이겠네.&amp;nbsp;나는 이제야 긴 주말이 끝나고 내일 출근을 한다. 월요일인 오늘이 Labor Day여서 공휴일이었거든. 이번엔 하루를 더 쉬었는데도 언제나 그렇듯이 주말은 순삭이었다. 평일에 못한 자잘한 집안일들 하다 보면 3일도 길게 느껴지진 않는데 매주 4일만 일했으면 좋겠다. 그치?  오늘은 드디어 이사 온 집에 내 방에 책상을 놓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4LAJsV4ead4rGX16LJyMrLbDXP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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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는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직접 해 먹으면 된다. - 08/31/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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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05:16:55Z</updated>
    <published>2024-09-01T05: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진짜 오랜만에 다시 글을 쓰네.   요 며칠간의 내 기분은 드라마 &amp;quot;나의 아저씨&amp;quot; 마지막화에서 마치 지안이가 평안을 찾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야. 나는 인프제라 말은 잘 안 해도 항상 마음속은 다양한 생각으로 폭풍이 치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게 다 한바탕 지나간 것 같아. 이게 잠깐의 고요함일지 다시 또 태풍이 올진 모르겠지만, 이런 상태가 오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n6NSItISnOTpkKcEC2qInydPa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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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운인지 행운인지... - 2024/05/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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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8T03:47:50Z</updated>
    <published>2024-05-31T05:3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불운인지 행운인지... 오늘은 남편이 퇴근을 하다가 차 사고가 날 뻔했다고 했다. 앞서 가던 차량이 쇠인지 플라스틱인지의 긴 막대기를 밟아서 차 쪽으로 날아오길래 급하게 핸들을 꺾었는데 다행히 옆 차선에 차가 없어서 사고가 안 났다고 했다. 차 범퍼와 왼쪽 앞바퀴 (그러니까 운전석 쪽)에 여기저기 금이 생겼다. 남편은 블랙박스가 없는데 남편 차량이 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4TiwKFlrt34VMeuEa1v5jsSCua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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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픈 하우스 하는 날 - 2024/05/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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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1T05:24:50Z</updated>
    <published>2024-05-30T06:5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픈 하우스 하는 날 사람들이 살 집을 보러 가는 것을 오픈 하우스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월세를 렌트라고 부르는데 어제 집주인이 렌트 공고를 올렸기 때문에 오늘 사람들이 집을 보러 왔다. 5시 반부터 6시까지 거의 열 팀 정도가 왔다 간 것 같다. 집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집에 온 것은 처음이었다. 하루 만에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pog1_RW3c2BQKoZ6ZkXyWfqCox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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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를 위해 준비하던 날 - 2024/05/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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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0T16:23:46Z</updated>
    <published>2024-05-29T06: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퇴근 후에 오랜만에 통낮잠을 잔 날이었다. 미국 동부 시간에 맞춰 일을 하는 바람에 퇴근하면 종종 졸음이 쏟아지곧 했는데 시동생 병문안을 다녀온 이후 오랜만의 평소 같은 낮잠이었다. 낮잠을 자는 게 건강에 좋은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던 잘 자고 일어나면 개운함이 있다. 저녁에는 오랜만에 신랑이 된장찌개를 했다. 재료를 이것저것 다양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T8jbita9QpIu_kCfGYNvWfw_6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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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애틀 집으로 돌아온 날 - 2024/05/27-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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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1T05:25:05Z</updated>
    <published>2024-05-28T07: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시애틀 집에 도착한 날이었다. 아침 7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새벽 5시 전에 일어나 5시 20분쯤 공항으로 출발했다. 시동생과 시동생 남편이 아침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공항에 데려다 주어 고마웠다. 메디슨, 위스콘신에서 디트로이트, 미시간으로 갔다가 디트로이트에서 다시 시애틀로 가는 여정이었다.  시애틀에서 출발할 때와 달리 메디슨 공항은 사람이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Eo9Wa1Fj_ENWusckg84A85VUx2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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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동생 집에서 마지막 날 - 2024/05/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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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6T23:37:46Z</updated>
    <published>2024-05-26T05: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아침 일찍 7시 첫 비행기로&amp;nbsp;시애틀로 출발하기 때문에 오늘이 시동생 집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다행히 시동생 컨디션이 좋아서 다 같이 점심으로 쌀국수(Pho)도 먹으러 가고 메디슨&amp;nbsp;다운타운에 들러서 아기자기한 상점들도 구경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고기를 사서 저녁에는 시동생 뒷마당에서 다 같이 고기를 구워 먹었다. 그리고 다운타운에서 사 온 신기한 맛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s-5nhhThthITmRBUi3uX2tYWt2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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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ppy Long Weekend! - 2024/05/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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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5T11:08:35Z</updated>
    <published>2024-05-25T04: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Happy Long Weekend! 다음 주 월요일이 메모리얼 데이, 공휴일이기 때문에 이럴 때는&amp;nbsp;long weekend라고 하고 금요일에는 즐거운 연휴를 서로 기원해 준다!  2. 부모/시부모 잘 만나는 복 오늘은 커다란 이벤트 없이 지나간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미팅 시간을 확인하고 금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한 날이어서 거실로 나가보니 시동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X1cdBN0aj4IKsEJ8FN_Md_JL7R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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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동생이 퇴원한 날 - 2024/05/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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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6T12:47:50Z</updated>
    <published>2024-05-24T04: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오랜만의 출근 시동생 입원이 3일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휴가는 3일만 내고 목요일인 오늘 시동생 집에서 원격 근무를 하게 되었다. 할 일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는 예상을 깨고 아침 첫 미팅을 시작으로 점심 먹을 시간도 없이 미팅과 일이 계속 이어졌다. 항상 일이 주어졌음에 감사해야 함을 알지만서도,&amp;nbsp;사실 속마음은, 일은 별로 하기 싫고 시동생 퇴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FpJdQtI2D-mh9wR6izQ-hrkI2w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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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바람은 그쳤는데... - 2024/05/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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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5T14:40:32Z</updated>
    <published>2024-05-23T04:0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늦게까지 번쩍이던 번개도 잠잠해지고 오늘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시동생이 퇴원을 하는 날이어서 시동생 강아지에게 오늘 엄마 온다며 알아듣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신나는 일이라는 양 말해뒀다.&amp;nbsp;시동생 시아버지께서 시동생을 보러 온다고 하셔서 방문객 2명까지만 되는 병원 정책상 남편은 집에서 하루 쉬기로 했다. 어차피 오늘 저녁이면 퇴원할 테니까 오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OyxfHQC50-0PkKLzEmovAZz8-t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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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의 나라에서 감옥 같은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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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21:06:53Z</updated>
    <published>2024-01-02T04: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유학, 이민이 그렇겠지만 미국에 도착해 보낸 첫 2년은 참 힘들었다. 그때는 아직 어려서 그랬는지 아무것도 없으면서&amp;nbsp;일단 가서 열심히 살면 되겠지,라는 생각 하나로 미국에 간 게 정말 무대뽀 정신이었던 것 같다. 어쩌면 한국에 있었어도 젊음 하나 빼고는 어차피 가진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일지도 모르겠다.  2013년 7월. 미국 캘리포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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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회사 출근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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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21:26:09Z</updated>
    <published>2023-12-12T06:3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첫 날인 오늘은 하루 종일 회사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우리 회사는 업무 특성상 보안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에 최대한 업무 관련 이야기는 쓰지 않겠다. 회사가 동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오리엔테이션은 아침 6시 반 (동부 시간 9시 반)부터 시작했다. 12시가 조금 넘어서 끝난 오리엔테이션은 여름에 인턴을 했을 때 이미 한번 들었던 내용들이어서 쉬엄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ln%2Fimage%2FhoIl7jf2eQzMKauzF7DEG3tLqA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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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어디 살았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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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21:06:29Z</updated>
    <published>2023-12-12T05:3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태어난 곳은 제주도지만 세 살 때 이사를 가서 내 기억이 시작될 즘에 나는 항상 인천에 살고 있었다.  미국 대학교를 가서 한국 동아리를 찾아갔다. 친구를 만나고 싶었던 것 같다. 미국에서 마음 통하는 친구를 찾는 일은 항상 어려웠다. 그날은 저녁 식사 겸 술자리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갑자기 한국 동네 이야기가 나왔다. 알고 보니 걔 중에 같은 동네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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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회사 첫 출근 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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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21:25:50Z</updated>
    <published>2023-12-11T05: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2월 10일 저녁. 드디어 고대하고도 또 두려웠던 첫 출근이 내일로 다가왔다.  신랑은 다음 주부터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출장이 있어서 일요일인 오늘부터 비행기를 타고 쿠퍼티노로 떠났다. 혼자 남아 집을 지키자니 어딘가 편하지만 무료한 시간들이 지나갔다. 적막한 집안 공기를 채우기 위해 전에 보다가 만 한국 드라마를 넷플릭스에 찾아 켜 두고 거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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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천 토박이 미국에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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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21:05:53Z</updated>
    <published>2023-12-11T05: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영어가 신기하고 재밌었다. 중학교 때 즈음에는 국어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되어 있었다. '교환학생'이라는 말을 처음 알게 됐을 때 엄마한테 졸랐던 기억이 있다. 엄마는 며칠 뒤에, '우리가 그럴 사정까지는 되지 않아 보내줄 수 없다. 미안하다.&amp;quot;고 대답하셨다. 그냥 &amp;quot;그렇구나, 아쉽다.&amp;quot; 싶으면서도 사실 어린 나의 요구를 진지하게 시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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