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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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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이렇게 저렇게 살아가는 한도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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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3T12:52: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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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채색의 나날들 - 신생아와 온종일 함께 지내던 어느 날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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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5:56:42Z</updated>
    <published>2026-07-14T01: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을 다녀왔다. 반려인이 새소리가 참 좋다며 나가서 좀 걷자고 보챘다. 그는 오전에 운동을 하고 오후에는 머리를 다듬고 왔다. 그 사이 아기는 무난하게 놀다가 낮잠도 잤다. 하지만 주말에도 반나절은 혼자서 육아를 하려니 조금은 속이 상했다. 반려인은 외출을 하면 가라앉았던 기분이 나아지는 내 성격을 잘 알기에, 자신의 여러 용무를 만회하고자 잠시라도 나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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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집기'의 의미 - (+131) 아기의 주체성을 처음 마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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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9:12:30Z</updated>
    <published>2026-05-28T09:1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31 / 2024. 3. 2. (토)  최근 몽시리는 뒤집기에 열중하고 있다. 바닥에 내려놓으면 거기가 어디든 자꾸만 뒤집으려 애쓴다. 뒤집기에 성공하면 눈을 반짝이며 주위를 구경하고, 근처에 놓인 장난감을 잡으려 애쓴다. 점점 엎드려 노는 시간이 길어지긴 했으나 아직 '되집기'는 하지 못해서, 힘이 다하면 바닥에 얼굴을 그대로 묻는다. 머리를 옆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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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드를 보다가 산후우울증을 생각했다 - 많은 사람이 겪는다는 산후우울증. 미드 &amp;lt;버진 리버&amp;gt;가 부러웠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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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12:18:20Z</updated>
    <published>2026-05-13T06: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초, 어느 날의 메모  밥을 먹으려 차리다가 지금의 마음을 풀어내고 싶어서 잠시 글을 적는다. 아기가 뒤척인다. 곧 깰지도 모르니 밥을 먹어야 하는데... 모르겠다. 그저 울적하다.   결국 밥을 먹던 중에 깨어난 몽시리. 칭얼거림이 점점 심해지기에 아기 침대 곁으로 가서 좁쌀이불을 치워주었다. 아직 모로반사가 있어서 이 이불이 아니면 숙면을 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gj%2Fimage%2F9-oxu0FnjENxHFaUAWgnEeGNt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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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쎄, 자꾸만 화가 나. - 돌이켜 생각해 보면 우울감이 꽤나 있었던 것 같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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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5:48:07Z</updated>
    <published>2026-04-29T05: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 2. 25. (일)  몽시리가 태어난 게 작년 10월 24일. 이제 만으로 4개월을 채우고 5개월 차에 들어선 이몽시리. 나의 마음은 다소 정리가 되어가는 듯하다. 임신 기간의 불안함과 신생아를 돌보던 시기의 막연함, 지루함이 지나고 평정심을 되찾아가는 중이다. 애초에 되찾을 평정이라는 게 나에게 있었던가 싶기도 하지만 아주 괴롭거나 남을 크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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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세상과 만나기 - 마음은 썩 놓이지 않지만, 무엇보다 소중했던 외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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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2:41: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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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85 / 2024. 1. 16. (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외출을 했다. 어제는 곰도리와 조작가가 방문하여 몽시리를 돌봐주었는데, 오늘은 후암동 가족들이 모두 와서 내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를 응원하였다. 아직 출산하고 백 일이 채 지나지 않아서 엄마는 외출하기에 바람이 차다며 만류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얼마나 답답할까, 나갔다 오라고 해야지'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gj%2Fimage%2FZ-ItucCTcggvLPymSQdYJ3Zw8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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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수에 성공하니 이제 수면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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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9:13:59Z</updated>
    <published>2026-04-25T09:1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83 / 2024. 1. 14. (일)  이게 대체 얼마 만인가! 지난 기록으로부터 벌써 1달이 다 되어간다. 그간 왜 이리 바빴단 말인가! 언제나처럼 전혀 짬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마음먹고 뭔가 할 시간은 없다. 게다가 몽시리의 낮잠이 조금씩 줄어들고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기에게만 붙어있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유축을 할 시간이 없어 분유를 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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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됐어요! 직수 성공했어요! - 룰루랄라, 노력한 만큼 감동이었던 그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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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9:09:51Z</updated>
    <published>2026-04-25T09:0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81 / 2024. 1. 12. (금)  드디어 성공이다.  비록 그 사이 젖 양이 줄어 분유로 보충해 주어야 하지만, 드디어 제대로 젖을 물려 보았다. 어느덧 50일이 되어가는 몽시리는 자연스레 엄마 젖을 빨 힘을 갖게 되었다. 나는 수유하는 법을 배우고도 서툰데, 몽시리는 이미 처음부터 젖을 찾고 빠는 법을 알고 있었다. 다만 태어나자마자 젖을 빨아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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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직수 분투기 - 유축 않고 젖병 없이 젖을 바로 물리는 걸 '직수'라고 하더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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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8:59:23Z</updated>
    <published>2026-04-25T08:4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46 / 2023. 12. 8. (금)  산후관리사님의 추천으로 보건소 모유수유 클리닉에 다녀왔다. 클리닉이 열린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갈 엄두가 나지 않아 마음을 접고 있었던 참이다. 많은 사람이 아기를 키우려면 엄마가 운전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지만 나는 아이를 낳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했고, 혼자서 이동하기에는 오히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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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는&amp;nbsp;原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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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8:12:37Z</updated>
    <published>2026-04-25T08:1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43 / 2023. 12. 5. (화)  오늘은 강몽뭉 연차. 어제 새벽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더 우울해하는 나를 보며 오늘 새벽 근무(?)를 자청하였다. 어젯밤 11시경부터 씻고, 30분 정도 요가를 한 뒤에 유축을 했는데 어느덧 시간은 2시였고 잠을 청했다. 특별한 일을 한 것도 아니지만 하룻밤만은 내가 주양육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마음이 훨씬 가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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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괴하던 어느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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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8:08:12Z</updated>
    <published>2026-04-25T08: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42 / 2023. 12. 4. (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 아이가 경험할 실패의 순간이 가장 두렵다고.  무엇인가를 성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뛰어날 수 없어서 그렇다기보다는 실패로 인해 이 친구가 겪을 좌절과 상처가 무섭다. 달리 말하자면 내가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몽시리의 실패를 무서워하는 것 같다.  저녁에는 마음이 울적해졌다. 아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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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속도가 달라졌어 - 여전히 걱정 가득한 엄마의 나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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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8:07:56Z</updated>
    <published>2026-04-23T08:1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37 / 2023. 11. 29. (수)  특이사항이 무엇이 있었던가. 관리사님이 몽시리는 물을 좋아하고 목욕할 때 발차기를 잘한다며 놀라셨다. 양 다리를 쭉쭉 뻗으며 몸을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싶어 하는 몽시리. 점점 무게도 늘고 힘도 세져서 돌보기 버거워지기도 하지만 스스로 뭔가 하려는 모습을 보며 신기하고 기특하다.  밤늦게까지 깨어있다가 새벽 2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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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일지, 새로운 시작 - #생후1개월 본격 육아에 돌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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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23T08: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34 / 2023. 11. 26. (일)  오늘은 처음으로 강몽뭉과 나만의 힘으로 몽시리를 목욕시켰다. 지난 수요일부터 오신 관리사 분이 가르쳐주신 방법을 따라 하였는데 역시 쉽지만은 않았다. 특히 목을 받치는 동시에 상체를 세워 지탱하기가 어려워 아주 조심스러웠다. 몽시리는 목욕할 때 좀처럼 울지는 않는다. 따끈한 물에 안심이 되는지 가만히 앉아있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gj%2Fimage%2FQSPprfF3-sY-qf8t86hswzjFd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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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흐레 - 겨울 아기인 줄 알았는데 가을에 태어난, 9일 이른 뜻밖의 출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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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5:00:31Z</updated>
    <published>2026-04-22T05: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시간이 조금은 남았을 거라 생각했다. 출산예정일은 11월 2일이지만 가진통이라든지 출산의 전조 증상이 없어, 어쩌면 예정일을 넘겨 나올지도 모르겠다 생각했다. 남은 시간 동안에는 집에 쌓아두었던 종이 조각더미를 정리하고, 아가의 이름을 정하고, 바람은 서늘하고 햇살은 따뜻한 계절의&amp;nbsp;산책을 더 즐겨야지 하던 참이었다.   자연분만을 한다면, 나올 날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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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후반기의 소소한 기록들 -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출산 임박! 작은 메모들 적어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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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4:51:37Z</updated>
    <published>2026-04-22T04: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8개월 차! 83일 남았다고 합니다. 세상에.  온라인으로 알게 된 임산부 동지들은 빨리 아기를 만나고 싶다고, 너무 궁금하다고들 하는데... 나는 왜 시간이 가는 게 이렇게 무서울까?  얼마 전 엄마랑 얘기하다 문득 깨달았다. 가까운 친구들 중에서는 평범하지만은 않은 선택을 하며 살아왔다고 평가받는 나인데, 어째서 결혼에서 출산까지 '평범한 삶'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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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당, 출산, ... 무서움을 이기며 - #임신22주, 늘 조금 늦지만 부단히 준비를 하고 있었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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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3:33:53Z</updated>
    <published>2026-04-22T03: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까이는 3주 후로 예정된 임당(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통과하고 멀리는 출산, 육아와 이후의 삶을 대비하느라 틈나는 대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 30~40분쯤 러닝머신 위를 걷고 3~4kg 무게의 아령을 들어 상체 근육을 &amp;mdash;강화한다 말하고 싶지만, 지금껏 전무했으므로&amp;mdash; 생성한다. 운동을 하는 동안 오디오북을 듣는데 가벼운 에세이나 소설을 고른다. 지금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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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반이나 남았다니, 벌써 절반이 지났다니! - #임신20주 즈음 그래도 아직은 무서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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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3:33:08Z</updated>
    <published>2026-04-22T03:3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육아 일기를 적어보자. 몽실이는 아직 배 속에 있지만, 여하간 나는 주의를 쏟아 아이를 키우고 있으니 육아는 육아다. 오늘은 임신 기간으로 따지면 146일째로 20주 6일을 맞이하였다. 앞으로 몽실이가 태어나기까지 134일이 남았다 하니 어느새 절반을 넘긴 셈이다. 세상에! 12주까지는 시간이 아주 느리게 갔는데 이후로는 금방이다. 임신 초반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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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누가 닮았나 - #임신13주, 어릴 적 가장 오래된 기억과 앞으로의 삶을 생각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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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3:20:37Z</updated>
    <published>2026-04-22T03: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오래된 기억을 떠올려 본다. 어릴 적 기억은 좀처럼 남아있지 않아서 사진이나 동생의 증언에 의지하는 나라도 뭔가 끄집어내 보자. 해무와 같은 시간 속으로 실마리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 섬으로 터전을 옮기고, 여러 사람을 만나 재미있는 일을 벌이고, 내키는 대로 연애도 하고, 대체 왜 살아야만 하는가 생각을 하다가, 교복을 차려입고, 학교 운동장에 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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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정기 - #임신12주, 안정기에 들어서며 적었던 글이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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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3:19:45Z</updated>
    <published>2026-04-22T03: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주. 일명 안정기에 들어섰다. 자연 유산의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태반이 &amp;nbsp;대부분 완성되어, 비로소 주위에 임신 사실을 알려도 좋다고 하는 시기다. 널리 소문을 낼 생각은 없었다. 다만 술을 마시지 않겠다거나,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겠다는 한마디 말만으로도 어쩐지 주위 사람들은 금세 눈치를 챈다. &amp;ldquo;혹시&amp;hellip;?&amp;rdquo;라며 눈치를 살피면 차마 거짓말은 할 수 없으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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