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심유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 />
  <author>
    <name>9dda54e648d2490</name>
  </author>
  <subtitle>글을 쓰고 글을 선물하는 마음이 편히 놀 수 있는 공간                         대학생의 솔직담백한 모든 것</subtitle>
  <id>https://brunch.co.kr/@@cBAZ</id>
  <updated>2021-06-14T03:44:55Z</updated>
  <entry>
    <title>허상의 춤사위 - 닿지 못할 나를 향해 추는 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22" />
    <id>https://brunch.co.kr/@@cBAZ/22</id>
    <updated>2026-07-17T06:56:22Z</updated>
    <published>2026-07-17T06:5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에 반사된 달빛은 온 세상을 통해 너를 그리워한다.   떨어진 나뭇가지에 남은  향을 기억해내지 못했다.   나는 굼뜬 애벌레가 되어 먹이를 찾아 떠난다. 기어가는 나의 등은 빛을 담아내지 못했다.   꿈과 닮은 몸짓으로 곡선을 그릴 때, 머문 자리에&amp;nbsp; 떫은맛이 입가에 맴돈다.   발 사이로 스며드는 모래가 나의 발목까지 차올랐을 때, 비로소 너를 껴안</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악마님에게 - 악마님 저에게만큼은 천사였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21" />
    <id>https://brunch.co.kr/@@cBAZ/21</id>
    <updated>2026-05-27T05:05:59Z</updated>
    <published>2026-05-27T05: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방에 어둠이 스미던 아침악마님이 찾아와내 죽음을 아는 자가 있냐고 물었습니다.&amp;quot;제가 죽었습니까..?&amp;quot;악마님께  되물었습니다.아무 말 없이 제 이마에 손을 올려주셨습니다.손에서 느껴지는 온기에속에 담아두었던 눈물이 울컥했습니다.예고 없이 내리는 눈에 떠는 나를 보고선진정할 용기를 건네셨습니다.악마님은 제게 물었습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늦게 깨달은 사랑 - 대가 없이 주신 사랑이었다는 것을 늦게 알았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20" />
    <id>https://brunch.co.kr/@@cBAZ/20</id>
    <updated>2026-05-23T10:02:55Z</updated>
    <published>2026-05-23T10: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의 품이 나의 고향 같아서,나를 품어주는 체온에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모든 것을 두고 떠나리라 생각했고떠나며 두고 온 눈물은 이미 강을 이뤘습니다.하늘을 가득 메운 불꽃에불현듯 얼굴이 떠올랐습니다.김이 풀풀 나던 흰 밥에곱게 다려진 교복은사랑이었습니다.가슴에 달아드린 꽃에감동받아 우시던 모습이 아른거립니다.고사리</summary>
  </entry>
  <entry>
    <title>저는 정말 아닙니다. - 결백하고 당당합니다... 아닌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19" />
    <id>https://brunch.co.kr/@@cBAZ/19</id>
    <updated>2026-05-20T04:40:51Z</updated>
    <published>2026-05-20T04: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뭇가지가 부러졌다.위에 있던 뱀의 둥지가 떨어졌다.둥지에 놓인 6개의 알이 낭떠러지로 떨어졌다.어미 뱀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데굴데굴 구르는 알들을 막아섰다.오..!  그 순간 어미 뱀이 돌아왔다.내가 둥지를 부순 범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나는 급하게 돌 뒤로 숨었다.슬퍼하는 어미 뱀을 보니 마음이 아파왔다.그 순간어미</summary>
  </entry>
  <entry>
    <title>심연 속 태양 - 나 만의 태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2" />
    <id>https://brunch.co.kr/@@cBAZ/2</id>
    <updated>2026-05-18T03:31:56Z</updated>
    <published>2026-05-18T03:3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둡고 밝지 못한 곳으로  스스로 걸어가던 기분을 알까?  이 길이 아닌 걸 알면서 문을 열 때에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이곳이 나의 공간이 아닌 것 같고, 모인 사람들 속 겉도는 내 모습을 발견할 때면 한없이 초라해 보인다.  괜히 날 밀어내는 것만 같은 기분에, 스스로 벗어날 수밖에 없었다.  심연을 두드리며 곧 들어갈 거라고 외쳐본다. 나는</summary>
  </entry>
  <entry>
    <title>천사였겠지요. - 내가 그토록 믿은 것은 무엇이었습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18" />
    <id>https://brunch.co.kr/@@cBAZ/18</id>
    <updated>2026-05-16T05:32:35Z</updated>
    <published>2026-05-16T05:3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고통을 집어치워 주신당신은 천사입니까.&amp;nbsp;내게 편안한 잠자리와 일용할 양식을주신 그여,&amp;nbsp;정녕 누구신가&amp;nbsp;나의 밤에 온기를 넣어준그대를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amp;nbsp;천사를 보며 놀라는 주민들의 곡소리가제게는찬송가처럼 들렸습니다.&amp;nbsp;천사께서 흘리신 눈물은 바다가 되고,토사물은 산이 됩니다.&amp;nbsp;나를 관통한 재앙을나는천사라 불렀습니다.&amp;nbsp;</summary>
  </entry>
  <entry>
    <title>평범한 오늘 하루 - 괜스레 설레는 오늘, 매일 같았으면 좋겠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16" />
    <id>https://brunch.co.kr/@@cBAZ/16</id>
    <updated>2026-05-14T02:19:53Z</updated>
    <published>2026-05-14T02:1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빛이 문으로 살며시 들어와서일까나긋한 바람이 나를 깨워서일까매일 같은 풍경에 오늘은 왜인지 모르게 다른 것만 같다.늘 나를 재촉하던 알람시계도책상 위에 쌓인 숙제들도오늘은 조용하기만 하다집을 나서는 발걸음이 가벼워서 그런가엘리베이터 문을 잡아준 어린아이 때문인 건가친절에 적셔지고 베풂을 들이마실 수 있었다.버스에서 할머니께 비켜드</summary>
  </entry>
  <entry>
    <title>어린 밤 - 오늘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밤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14" />
    <id>https://brunch.co.kr/@@cBAZ/14</id>
    <updated>2026-05-13T05:42:36Z</updated>
    <published>2026-05-13T05: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축한 공기가 가득히 메운 곳에가로등이 공간을 빛내주었다.꿈의 일부라 믿어서인가내 앞에 보이는 그네가 살랑살랑 흔들린다.네온빛이 번쩍거리는동네에 홀로 남아숨을 삼키듯 흔들리는그네에 앉아본다.살가운 바람이 스미는 이곳에남은 존재라고는 나와 우뚝 솟은정자 하나뿐이다.비어있는 놀이터를밝히는 가로등 때문인지허상에 빗대어 보이는 아</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죽인 고라니 - 그 고라니가 이 고라니라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13" />
    <id>https://brunch.co.kr/@@cBAZ/13</id>
    <updated>2026-05-13T04:12:36Z</updated>
    <published>2026-05-13T04:1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싫어하는 사람 한 명쯤 존재하지 않나?그냥 이유 없이 막연히 싫은 사람....한 명쯤은 마음에 품고 살잖아내가 죽인 고라니가 딱 그랬거든옆에서 시끄럽게 떠들길래 단숨에 죽여버렸어....후회하냐고...?글쎄,밤은 전보다 조용해졌는데하루 종일 울어대길래우발적으로 치어버렸어살다 보면 그런 울음소리 하나쯤 있을 거 아냐나도 그날은</summary>
  </entry>
  <entry>
    <title>〈無에 대하여〉 -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갈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11" />
    <id>https://brunch.co.kr/@@cBAZ/11</id>
    <updated>2026-05-12T02:35:49Z</updated>
    <published>2026-05-12T02: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엔 존재하지 않는 것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것빠르고 깊게 뻗어봐도 닿지 않는 것형체가 없고 인간의 감각 경험을 넘어선 것꿈속에서 본듯한 막연한 불안감생을 살며 쌓아온 덕돛단배 태워 떠나보내지 못한 마음의 결석나무에서 떨어지던 꽃잎이  흩뿌리던 가루를 따라,뭔가에 홀린 듯이 걸어간다.나의 숨통을 조여오던 날카로운 눈빛은무거운</summary>
  </entry>
  <entry>
    <title>낙원 - 그곳이 낙원이라면 위험을 무릅쓰고 뛰겠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10" />
    <id>https://brunch.co.kr/@@cBAZ/10</id>
    <updated>2026-05-10T01:19:51Z</updated>
    <published>2026-05-10T01:1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이낙원이라 불리는 곳입니까.&amp;nbsp;별을 세다손이 멈췄을 즈음당신은 이미 동굴 안에 있었습니다.&amp;nbsp;달빛에 젖은 장미 한 송이그대는 아무 말 없이 내밀고묻지요.&amp;nbsp;천국을 믿느냐고.&amp;nbsp;믿지 않습니다.안개에 잠긴 들개들이밤마다 떠드는 이야기입니다.&amp;nbsp;이곳에는빛이 없습니다.&amp;nbsp;눈을 감고,&amp;nbsp;귀를 여세요.&amp;nbsp;발밑을 두드리는 소리가당신을 데려</summary>
  </entry>
  <entry>
    <title>죄인 허수아비 - 벼랑 끝에 선 허수아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9" />
    <id>https://brunch.co.kr/@@cBAZ/9</id>
    <updated>2026-05-07T04:57:57Z</updated>
    <published>2026-05-07T04: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을 아는 자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사랑을 깨달은 자는 얼마나 현명한가 꽃의 잎을 떼며 사랑을 깨닫는다   두려운 구덩이 속  괴로운 악몽이 깨어날 때 나는 그곳에 더 이상 있을 수 없었다.   마을의 죄가 되어 심판대 위에 섰을 때 비로소야 내가 잘 못 된 것을 알았다.   아픔을 느낀 자는 얼마나 지혜로운가 아픔을 즐기는 자는 왜 이리 멋있는가 악의 발</summary>
  </entry>
  <entry>
    <title>홀로 선 해바라기 - 일편단심 외톨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1" />
    <id>https://brunch.co.kr/@@cBAZ/1</id>
    <updated>2026-05-07T01:20:08Z</updated>
    <published>2026-05-07T01:2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을 바라보다.어느 순간 나는 광활한 들판에 홀로 선 꽂이 되었다.아침에 드리우는 따듯한 햇살을 맞으니,세상에 중심이 된 기분이었다.함께 도착하리라 믿었던 저 너머에, 나는 운을 띄지조차 않았다는 걸 지금에서야 알아버렸다.후회할 때에는 이미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이미 뿌려진 씨를 가질 수 없어,나는 시들기로 생각했다.쏟아지는 빗물에</summary>
  </entry>
  <entry>
    <title>그때, 나를 불러라 - 뒤처지는 것만 같아 초조한 나는 받아들이기로 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8" />
    <id>https://brunch.co.kr/@@cBAZ/8</id>
    <updated>2026-05-06T07:41:43Z</updated>
    <published>2026-05-06T07:4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썩은 물비린내가,코 끝에 달라붙을 때비로소, 나는 네가 왔다는 걸 알았다.항상 나를 지나쳐 가던 너를 피해차오른 물가에 앉았다.발끝으로 물을 차올리니그때의 버릇이 아직 남아있었다.또 나를 끌고 가려는 너의 손을 보니세월을 그대로 맞은 것처럼,거칠어져 있었다.개울은 여전한데,서 있는 우리는 그때가 아니구나..나는 이미 흘러간</summary>
  </entry>
  <entry>
    <title>창 밖에 나에게 - 삶이 두려운 나는, 멈추지 않는 기차에 타고서 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7" />
    <id>https://brunch.co.kr/@@cBAZ/7</id>
    <updated>2026-05-05T09:27:33Z</updated>
    <published>2026-05-05T09:2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차를 타고 하염없이 떠나고 있다.끝없는 여행을 가는 동안 말없이 창 밖을 바라본다.창 밖에 보이는 사내가 내게 말했다.&amp;quot;너는 어디를 가는데,  왜 그리 바쁘게 가냐?&amp;quot;바빴다, 마치 가득 채워지지 못하는 댐 같다.그저 그런 줄 알았다.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지나오는 동안에 보인 풍경은 내가 가지지 못할 추억처럼 아름다웠다.창틀 너머</summary>
  </entry>
  <entry>
    <title>한철이어서 더 아름다웠다. - 찰나의 봄, 찰나이기에 더욱 아름답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6" />
    <id>https://brunch.co.kr/@@cBAZ/6</id>
    <updated>2026-05-04T08:37:49Z</updated>
    <published>2026-05-04T08: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화한 바람을 따라너의 계절이 나무 끝에 먼저 닿았다.수많은 가지 끝에서분홍빛이 먼저 말을 건다.&amp;nbsp;찰나라는 말로이 풍경이 충분할까.&amp;nbsp;꽃은 아무 일도 없다는 얼굴로 피어 있고퍼지는 향기 속에서나는 이미 흔들리고 있다.&amp;nbsp;떨어지는 것을 붙잡으려손을 뻗는 순간&amp;nbsp;봄은손을 빠져나갔다.&amp;nbsp;하늘과 땅 사이의 여백을꽃잎들이 채우는 동안&amp;nbsp;</summary>
  </entry>
  <entry>
    <title>잔열 - 남아버린 아쉬움만 가득, 떠나갈 너가 없는 계절은 벌써 쓸쓸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5" />
    <id>https://brunch.co.kr/@@cBAZ/5</id>
    <updated>2026-05-04T06:12:18Z</updated>
    <published>2026-05-04T05: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겁게 달아오른 자동차의 열기가 식어갈 무렵,나는 느티나무 아래에 닿았다.하늘에 오른 보름달이조용히 밤을 밝히고.손에 쥔 따듯한 커피의 향이 나를 천천히 채운다.잔잔한 음악에 몸을 맡기고서,손끝으로 가을을 건드립니다.낙엽 밟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아무것도 없다.찾지 않은 바람에도 괜스레 쓸쓸함이 더욱 커집니다.곧 올 겨울 때문</summary>
  </entry>
  <entry>
    <title>우산을 씌어주던 - 풋풋한 청춘에, 세상을 빛낸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4" />
    <id>https://brunch.co.kr/@@cBAZ/4</id>
    <updated>2026-05-02T01:38:49Z</updated>
    <published>2026-05-02T01: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찾아오던 여름스쳐가던 소나기를 피하려 들어간,너의 방은 아름다움 만이 가득했다.비를 맞고 있던 네게우산을 씌워주어서였을까작은 우산을 나눠 쓰던 그때가짙은 비 냄새처럼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다.방 문을 두드리던 빗물 때문에,설레어 버선발로 뛰쳐나간 그 자리에는덩그러니 놓인 웅덩이만 존재했다.잠깐의 소나기에 젖은 꽃에깊게</summary>
  </entry>
  <entry>
    <title>열대야를 드리겠습니다. - 그대에게 드릴 수 있는 나의 최선을 표현한 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BAZ/3" />
    <id>https://brunch.co.kr/@@cBAZ/3</id>
    <updated>2026-05-02T00:42:02Z</updated>
    <published>2026-05-02T00: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겨울의 따뜻함이 이리 아름다울 줄저는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긴 겨울을 지나 만날 가을에 대한 설렘일까요. 오랜 한파에 무뎌진 피부는 얼어붙었는데, 제 마음은 열대야처럼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달아오른 나의 마음을 달래려 얼어붙은 방에서 나는 그대와 함께 왈츠를 춥니다. 이 시간이 지나가지 않기를 바라며,나는 더 격렬하게 팔과 다리로 곡선</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