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하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72F" />
  <author>
    <name>chowool</name>
  </author>
  <subtitle>나도 내가 뭔 소리를 너도 네가 뭔 소리를</subtitle>
  <id>https://brunch.co.kr/@@c72F</id>
  <updated>2021-03-09T08:30:02Z</updated>
  <entry>
    <title>4. 얘들아 싸우지 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72F/46" />
    <id>https://brunch.co.kr/@@c72F/46</id>
    <updated>2026-10-11T01:00:18Z</updated>
    <published>2026-10-11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종종 듣던 말이 있다. 너는 다 좋은데 2%가 부족하다고 그랬다 아빠가. 그게 무슨 말인지는 정확히 알았다. 전교 5등은 하면서 왜 1등은 못하냐고.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왜 할 생각을 안하냐는 거였다. 그 말을 들을 때 어...그렇긴 하네 ㅎㅎ 하고 별 생각 없이 넘겼던거 보면, 그니까 저 말을 듣고 나한테 그런 말을 하다니 내가 전교 1등을</summary>
  </entry>
  <entry>
    <title>3. 대책마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72F/45" />
    <id>https://brunch.co.kr/@@c72F/45</id>
    <updated>2026-10-07T00:37:52Z</updated>
    <published>2026-10-06T22: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사는 아파트에서 2년 전쯤 엘리베이터 공사를 했다. 양측 라인을 다 막고 공사를 하니까 한 달 동안 '엘리베이터 사용이 금지됨을 양해드립니다'라는 투의 안내문이 붙었는데 그건 양해도 아니고 걍 통보였다. 진짜로 좋게 생각하려 했다. 그래 나는 비록 18층에 사는 인간이지만 마침 지금 일도 쉬고 있고, 나갈 일이 생기면 운동도...되고,,,,좋지....</summary>
  </entry>
  <entry>
    <title>2. S</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72F/44" />
    <id>https://brunch.co.kr/@@c72F/44</id>
    <updated>2026-10-01T10:58:30Z</updated>
    <published>2026-10-01T10:3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사람들과 너무 깊게 친해지지 않는다, 는 것은 원칙이나 결심이라 하기에 너무 거창할 정도로...그러니까 나한테는 그냥 공기같은 사실이었다. 누가 좋아! 그러니 이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은데! 아앗...하지만 나의 원칙이 내 발목을 잡는다...이렇게 귀찮은 줄다리기를 할 필요도 없었다. 굳이..? 술을 왜 먹...? 밥은 진짜 왜 먹...? 이런 얘기를</summary>
  </entry>
  <entry>
    <title>1. 어쩌라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72F/43" />
    <id>https://brunch.co.kr/@@c72F/43</id>
    <updated>2026-09-29T23:25:38Z</updated>
    <published>2026-09-29T22: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살다보니 성적맞춰 온 과에서 했던 공부가 되게 좋았다. 공부가 재밌었고...기본적으로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에 상당히 많은 의지를 투여해야했던 시절이었지만 열람실 가려고 머리를 감고 그랬다.  정답이 있는 것만 같은거다. 애초에 토론이란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왜냐면 선택이 꼭 두개라는 법도 없고 입장이 찬성 혹은 반대라는 법도 없는데 왜 날 코너에 몰</summary>
  </entry>
  <entry>
    <title>0. 약간의 장기 프로젝트(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72F/42" />
    <id>https://brunch.co.kr/@@c72F/42</id>
    <updated>2026-09-26T23:28:59Z</updated>
    <published>2026-09-26T23:2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굳이라는걸 좋아한다. 좀 거창하게 말하면 인간사회는 굳이 저걸 저렇게까지..파고들었던 존재들에 의해 만들어진게 아닌가 생각한다. (자기 기준) 바보들 붙잡고 아니 그니까 지금 너가 뭘 모르는지를 알아야한다니까?를 굳이 납득시키려한 소크라테스라든가, 걍 궁전에서 사시지 창밖을 보다가 굳이 수행자가 된 부처라든가, 걍 지금 있는 언어에 대충 만족하고 살지 뭐가</summary>
  </entry>
  <entry>
    <title>0. 약간의 장기 프로젝트(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c72F/41" />
    <id>https://brunch.co.kr/@@c72F/41</id>
    <updated>2026-09-26T23:08:54Z</updated>
    <published>2026-09-26T21: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그러니까.  이제 좀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랄지 그런걸 세워볼 때가 된 것 같다. 하물며 공부를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지! 한강 근처에 있는 아파트를 사야지! 이런 목표조차 갖지 않은채로 그냥 살다가보니 술자리에서 얘기할 거리가 많지가 않다.  일단 하이닉스의 주가에 관심을 가질만한 여력이 되는 사람들이 신기하다. 주식...잘은 모르지만 하이닉</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