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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임미 Name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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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모든 동물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듭시다. 가족을 찾습니다 www.nameme.pe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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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1T13:58: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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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과 번아웃 - 번아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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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5:20:15Z</updated>
    <published>2026-08-29T05:2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상을 시작한 지 사흘째, 회사 관련 번아웃이 제대로 왔다. 나는 오랫동안 번아웃을 게으름의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귀찮다는 말을 좀 더 근사하게 포장한 단어. 의지가 약한 사람이 자기를 변호하려고 만들어낸 말.  그런데 아니었다.  최근 밥맛이 없어지고 잠은 끝도 없이 왔다. 자고 일어나도 잔 것 같지가 않았고 업무 효율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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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없게 느껴진다면 - 동물들에게 사랑을 나눠줘보면 어떨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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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9:39:49Z</updated>
    <published>2026-08-13T09: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조금 쓸모없게 느껴진다면? 가끔 그런 시기가 있다. 딱히 큰일이 생긴 것도 아닌데 기분이 가라앉고,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고, 하루 종일 열심히 살았는데도 이상하게 아무것도 한 것 같지 않은 날. 조금 심하게 말하면 스스로가 쓰레기처럼 느껴지는 날..  나도 종종 그렇다.  물론 꼭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야만 가치 있는 것도 아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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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배우자 비자 연장 신청(온라인) - 2026년 버전 패닉 했지만 해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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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3:18:28Z</updated>
    <published>2026-08-01T03: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영주권자고 남편은 내 배우자 비자로 일본에서 살고 있다. 일본에 산지는 이제 2년 차고 올해 11월 1일에 비자가 만료돼서 3개월 전인 오늘 배우자 비자연장을 신청했다. &amp;nbsp;일본에 사는 사람들이면 모두 공감할 지옥의 뉴칸에 가지 않기 위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보았다.  https://www.rasens-immi.moj.go.jp/rasens-u/off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kr%2Fimage%2F4J1G_7lWIJh8deKN0cHxo2x7d7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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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3일차&amp;nbsp; - 출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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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0:49:26Z</updated>
    <published>2026-07-27T00: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동물들의 행복을 위해 네임미를 한다. 그게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수는 없어서, 일본에서 회사를 다닌다. 성실하게, 꽤 열심히. 모든 직장인이 그렇겠지만 내 꿈은 은퇴다. 지금 회사에서는 프로젝트 매니저 일을 한다. 업무 자체보다 힘든 건 사람이다. 전 직장 사람들과 비교하면 지금 주변 사람들은 인간적으로 친절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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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모가 다일까? - 중요하긴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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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21:20:36Z</updated>
    <published>2026-07-25T21: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모는 중요하다. 굳이 아니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랑에 빠질 때도 마찬가지다. 첫인상은 대개 눈에서 시작되고,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연애는 첫인상에서 끝나지 않는다. 대화가 이어지고, 성격이 보이고, 살아온 배경이 드러난다. 그래서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던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사람에게는 자기를 설명할 기회가 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kr%2Fimage%2F4SJb88BYUJQKao4OaIjtkI5FI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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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2일 차 - 어제보다는 좀 더 수월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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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21:18:18Z</updated>
    <published>2026-07-25T20: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빗소리에 눈이 떠졌다. 알람보다 한참 이른 시간이었다. 창문 너머로 빗줄기가 떨어지는 소리가 일정한 간격으로 이어졌고, 그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다시 잠들기에는 이미 정신이 또렷했고, 일어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 습관처럼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특별히 볼 것이 있어서는 아니었다. 그냥 손이 먼저 움직였다. 한참을 만지작거리다 문득 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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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 1일차 - 오늘은 특별한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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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21:57:23Z</updated>
    <published>2026-07-24T21:5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상의 좋은 점은 이미 알고 있었다. 수많은 책과 미디어가 그것을 말했고, 미국의 유명한 회사들은 명상으로 효율성을 올렸다고 했다. 나는 mindfulness라는 단어를 몸에 새길 만큼 그 세계에 마음이 기울어 있었다. 다만 그것은 늘 아는 것에서 멈췄다. 나에게 명상은 좋은 것이면서 동시에 할 수 없는 것이었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시도조차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kr%2Fimage%2F4TFx6kkZw9qHumxuL-42vl5IFd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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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원해서 강아지를 데려왔어요 - 펫샵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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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2:50:33Z</updated>
    <published>2026-07-22T22:5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아이의 성화에 못 이겨 강아지를 데려왔다는 글을 자주 본다. 나 또한 어렸을 때 엄마를 졸라 펫샵에서 강아지를 데려온 적이 있다. 어린 아이의 성화에 못 이겨 집에 강아지를 들이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펫샵에서 강아지를 사는 일은 정말 아이와 가족을 위한 일일까. 작년 동물권 단체 연합 '루시의 친구들'이 강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kr%2Fimage%2FImGnZ-FuTu7g_znL0YsQH8Fv-L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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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글 주제에 대한 고뇌 - 서른 다섯번째 글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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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1:04:58Z</updated>
    <published>2026-07-22T01:0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서만 깜빡인다. 나는 원래 꾸준히 글을 쓰던 사람이 아니었는데, 한국의 동물권 상황을 조금이라도 알리고 싶어 시작한 글이 어느새 서른 편을 넘었다.  요즘 고민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일관돼서 생긴 문제다. 소재는 바뀌었지만 결국 나는 늘 같은 이야기를 한다. 왜 사지 말고 입양하라고 하는지, 왜 마당에 묶여 사는 개가 없어져야 하는지. 사지 말고 입양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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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면하지 않는 용기  - 시보호소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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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0:06:06Z</updated>
    <published>2026-07-19T00: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보호소에 봉사를 가고 아이들을 홍보하다보면 주변에서 항상하는말이거기 마음 아파서 어떻게가&amp;hellip;  유기견 시보호소에는 안락사가있다. 국가가 세금으로 운영하는 보호소이다보니 밀려들어오는 아이들을 평생 거둬두긴 힘든 현실이다. 보호소라는 말이 무색하게 시의&amp;nbsp;아가들을 홍보하고 봉사를 갈때는 최악의 상황 이 아이가 죽을 수 있는 것도 고려한다. 힘이 없는 내자신에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kr%2Fimage%2FelXb_GlMPIr-jbvkat35nGsPT_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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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을 좋아하기까지 - 개인적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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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0:00:39Z</updated>
    <published>2026-07-18T00: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일본 생활 8년 차다.  2018년, 일본 회사에 내정을 받고 4개월 동안 비자를 기다렸다. 설레는 마음이 익숙함으로 변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그사이 세 번의 이사와 네 번의 이직을 했고, 결혼도 했으며, 고양이도 가족으로 맞이했다.  일본에 오기 전에도 한국에서 나쁘지 않은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 다만 당시 살고 있던 본가와는 문제가 있었다.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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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의 이상과 현실 - 일요일 주저리주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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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4:57:51Z</updated>
    <published>2026-07-12T04:5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해외에서 생활하는 유부녀다. 아이는 없고,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은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를 가질 계획은 크지 않다. 남편은 유럽인이고, 우리는 일본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간다. 둘 다 외국인 신분이다 보니 누군가는 안정적인 기반이 필요했다. 일본어가 가능한 내가 회사를 다니며 생활을 책임지고, 남편은 유럽 기업들을 대상으로 프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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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북이를 놓아주던 손 - 인간의 이기심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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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8:28:13Z</updated>
    <published>2026-07-07T08: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할머니와 산 적이 있다. 그 시절, 부자가 되게 해달라거나 가족의 건강을 빌며 거북이를 방생하는 일이 할머니들 사이에서 하나의 유행처럼 번져 있었다. 절 앞 좌판이나 재래시장 한켠에는 늘 작은 플라스틱 대야에 담긴 거북이들이 있었고, 할머니들은 그 안에서 가장 힘차 보이는 한 마리를 골라 손에 쥐곤 하셨다. 그때는 그게 나쁜 일이라고는 생각도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kr%2Fimage%2Fc2yZ-jaQBcHkE7DvUMRzh6285Q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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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지말고 입양하세요는 고나리질인가 - 아니라고 생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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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21:17:28Z</updated>
    <published>2026-07-05T21:1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펫샵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지면서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라는 글 또한 많아지고 있고 더 나아가 이 글에 대한 비판 여론도 생기고 있다. 남의 소비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참견, 이른바 고나리질이라는 것이다.  말리는 쪽이 이상한 사람이 되는 이 구도가 나는 불편하다. 고나리질이라는 말에는 묘한 힘이 있어서 상대의 말이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기도 전에, 말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kr%2Fimage%2FffQaUnn0FuTE9rSt5q2fvqahq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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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녁이 된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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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00:12:36Z</updated>
    <published>2026-07-04T00:1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알고리즘을 점령한 거제 출신 아이돌 덕에 나도 거제에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참이었다. 좋은 일만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무색하게, 어제 있었던 첫 공판 이야기부터 꺼내야겠다.  2025년 6월, 거제. 20대 남성 세 명이 밤에 남의 집 마당으로 들어갔다. 대문이 없는 식당 마당, 그 안의 강아지 집. 사랑받으며 살던 반려견들에게 수백 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kr%2Fimage%2F1D7_HYdnSulmITecZP_tKk0f6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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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이 안되는 사업도 사업이다 - 나는 그렇게 믿고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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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11:23:52Z</updated>
    <published>2026-07-02T11: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업이란 무엇인가. 돈을 버는 것만이 사업인가. 네임미는 동물들을 데이터로 남기기 위해 만든 유한회사다. 자랑은 아니지만 매출이 없다. 사회적기업으로 등록하려 해도 한국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지 않거나 매출이 없으면 그 이름조차 내주지 않는다. 숫자로만 보면 네임미는 실패한 사업이다. 그런데 매일 200명 가까운 사람이 사이트에 들어온다. 그 사람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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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묘 성견의 매력이란 - 쯔나 사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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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6:55:31Z</updated>
    <published>2026-07-01T01:2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일본에서 성묘 쯔를 입양했다. 처음 만난 쯔는 이미 여섯 살이었다. 사이베리안 숲 고양이였지만 오래 손이 닿지 않은 탓에 털이 깎여 있었고, 어딘가 야생의 그림자가 남아 있었다. 쯔를 처음 발견한 곳은 일본의 ペットのおうち, 그러니까 '펫의 집'이라는 사이트였다. 일본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아파트가 따로 정해져 있어서, 오랜 꿈이던 동물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kr%2Fimage%2FIkdC8osboUkxv0wVI-rEugB5Ub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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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뽀기 소개; 안락사 시켜달란 전주인에게 - 가족을 찾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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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23:10:32Z</updated>
    <published>2026-06-29T23: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래글은 각 구조자 시선으로 쓴 글입니다 https://app.nameme.pet/animal-detail/77b7a445-84c0-43ed-b6b8-831d81827364 뽀기를 처음 만난 건 평택 시보호소에서였다. 키우던 주인이 안락사를 시키라며 보낸 아이였다. 그 말을 들었을 때의 기분을 나는 아직도 잘 설명하지 못한다. 여섯 살. 누군가의 곁에서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kr%2Fimage%2Fi6MqRlmrlcPKEGeVTD-wPU1Yupk.png" width="41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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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퀄소울 :자연번식 - 축복인가 재앙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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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22:13:09Z</updated>
    <published>2026-06-29T22: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경하는&amp;nbsp;대표님이 작년에 쓰신 글들을 게재합니다 6. 자연번식  우리나라 시골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강아지들은 '잡종', '똥개'로 불립니다. 품종으로는 진도믹스가 가장 많고 말 그대로 진돗개와 다양한 품종이 만나 각양각색의 아이들이 태어나죠. 정부에서 사용하는 공식적인 표현은 '실외사육견', 시골에서 나무나 기둥에 목줄로 매여 집 지키는 역할을 한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kr%2Fimage%2FEfT-EqLRTVWl1hQFbeXSegKy4p8.png" width="46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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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병을 극복하려 노력하며. - 주저리주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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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22:20:43Z</updated>
    <published>2026-06-28T22: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돈이 되지 않을 것 같은 꿈을 좇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그게 나다. 하지만 쫄보라 본업은 유지하면서, 많은 시간을 꿈에 쏟고 있다. 내 최종 꿈은 모든 동물이 동물답게 사는 것, 그 행복할 권리를 지키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유기동물의 데이터화다. 오늘은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한다. 나는 30대 중반, 일본에 거주한 지 8년 차다. 네 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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