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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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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건강이 제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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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1T00:16: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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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 만에 처음 라면을 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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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14:52:50Z</updated>
    <published>2026-08-09T14: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따라 하루 종일 속이 메슥거렸다. 딱히 이유도 짚히는 게 전혀 없는데 하루 종일 이래서 너무 힘들었다. 솔직히 아무것도 먹기 싫었는데 약을 먹어야 하기도 하고 저녁식사를 안 하면 점심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공복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져 버리기 때문에 뭐라도 먹어야만 했다.  토할 것 같은 상황에서 간신히 생각나는 건 그나마 훌훌 넘어갈 것 같은 라면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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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콩국수도 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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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2:49:59Z</updated>
    <published>2026-08-07T12:4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밀소면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물론 통밀소면도 통밀빵과 마친가지로 성분을 잘 확인해야 한다. 통밀 10% 넣어놓고 통밀소면이라 하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통밀소면은 그냥 소면과 맛도 거의 똑같아서 거부감도 없었다. 최고였다. 예상했지만 콩물도 혈당과 크게 관계가 없었다. 그럼 이제 거칠게 없다.  여기서 킥은 콩국수에&amp;nbsp;땅콩버터를 한 숟갈 넣는 거다. 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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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나는 다리도 아프다 - 아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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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3:12:13Z</updated>
    <published>2026-08-04T13:1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석 달 전쯤 족구를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다.  격렬한 동작을 한 것도 아니었는데 정말 당황스러웠다.&amp;nbsp;다행히 바로 다음 날 수술을 해서 조치는 아주 빨랐다. 사고 나고 수술하고 입원까지 너무 순식간에 일어나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입원하는 동안 여러 가지 검사를 하면서 혈당이 아주 높다는 것도 알게 됐다. 물론 다친 발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혈당관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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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드디어 정상 혈당을 찍다 - 관리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이룬 쾌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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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2:01:49Z</updated>
    <published>2026-08-03T12:0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복혈당이 100 이하면 정상이다. 100에서 120 사이면 당뇨 '위험'으로 분류되고 120 이상이면 의사 선생님의 잔소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관리를 시작한 지 오늘이 정확히 28일째이다. 매일 공복혈당과 식단을 기록하기 때문에 이건 매우 정확하다. 정확히 28일 전 나의 공복혈당은 220이었다. 나는 술도 안 마시고 군것질도 잘 안 하는 편인데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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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을 잘 못 자도 혈당이 올라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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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5:04:19Z</updated>
    <published>2026-07-31T15: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밤 굉장히 오랜만에 잠을 설쳤다. 괜히 잠에 들기 싫어 뒤척이며 쓸데없는 영상만 계속 보고 있게 되는 그런 밤이었다. 4시간 밖에 못 자고 혈당을 쟀더니 평소보다 10 정도 더 많이 나와있었다.  잠이 부족하면 우리가 스트레스받을 때 나오는 호르몬이 나와서 몸이 비상사태로 인식한다고 한다. 이 호르몬들은 간에 저장되어 있던 포도당을 혈액으로 유출시켜 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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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혈당 관리하면 피부가 좋아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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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14:09:49Z</updated>
    <published>2026-07-30T14:0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내 얼굴을 보고 피부가 왜 이렇게 좋아졌냐고 할 때가 많다. 나는 매일 보는 내 얼굴이라 잘 모르겠는데 남자 얼굴이 왜 이렇게 뽀얘졌냐며 신기했다. 얼떨떨해서 제미나이한테 물어봤더니 혈당이 높으면 혈액 속 당이 피부의 콜라겐과 만나 당독소 같은 걸 만들어내어 염증을 일으킨다고 한다. 그래서 얼굴이 약간 붉으스럼해진다고 한다. 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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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위와 싸우고, 약 기운과 싸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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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4:34:32Z</updated>
    <published>2026-07-29T14: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뇨약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내려가기 때문에 굉장히 무기력하다. 한번 내려간 혈당이 몸에 적응될 때까지 2~3달 걸린다는데 그동안 이 무기력한 몸을 이끌고 버텨야 승리할 수 있다.  그런데 하필 이 기간에 무더위가 찾아왔다. 올해 여름은 작년보다 더 무더운 것 같다. 온도와 습도가 같이 높으니 정말 1미터만 걸어도 숨이 찬다. 그리고 밤에 잠을 미친 듯</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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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레도 가려 먹으라니 - 힘들다 힘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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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13:32:45Z</updated>
    <published>2026-07-26T13:3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단 관리하면서 가장 힘든 건 먹고 싶은 걸 참는 게 아니라 밥을 해 먹어야 한다는 점이다. 매 끼 전부를 해 먹을 수 없지만 외식을 하려면 먹을 수 있는 게 진짜 별로 없다. 혹시 반찬 구성이 좋아도 밥을 적게 먹고 다른 걸 많이 먹어야 하는데 외식은 밥 양이 정해져 있으니 먹을 때마다 밥을 남겨야 하는데 그것도 계속하면 참 못할 짓이다. 그래서 외식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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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맛있는 건 다 탄수화물인가 - 원망스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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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8:58:51Z</updated>
    <published>2026-07-25T08:5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리 시작하고 20일 만에 제미나이에게 허락받고 드디어 라면을 먹었다. 그것도 건면으로 버섯과 숙주나물을 왕창 넣는다는 조건하에 가능했다. 아무렴 어떤가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그 고소한 면발의 식감에 녹아내릴 수밖에 없었다. 라면 두 개 넣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았다. 까딱 정신 놓을 뻔했다. 정말 위험했다.  원래 빵을 그렇게 즐겨 먹는 편이 아니었는데 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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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탓하지 말기 - 차분하게 내 몸을 알아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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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8:59:54Z</updated>
    <published>2026-07-24T08:5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평생을 피로에 절어 살았다. 생각해 보면 중고등학교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 늘 빌빌거리니까 기력에 좋다는 이상한 거 많이 먹고 그랬다.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정말 시원시원하게 거침없이 하며 살고 싶은 데, 허구한 날 힘이 부쳐 헉헉거리는 나에게 뭔가 아주 큰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 건강에 관심을 집요하게 갖게 된 계기였다.  하지만 이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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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혈당도 아닌데 어질어질했던 날 - 혈당 말고도 신경 쓸게 또 있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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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13:11:11Z</updated>
    <published>2026-07-23T13: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에 잠도 잘 자고 밥도 적당히 잘 먹었는데 오늘따라 기운이 너무 없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오후가 되니 마치 저혈당과 비슷한 느낌으로 몸이 막 저려오기 시작했다. 점심식사를 제대로 했기 때문에 저혈당이 올리가 없는데 너무 이상했다.  평상시 같으면 당 떨어졌나 보다 하고 간식 같은 걸 먹었겠지만 혹시나 하고 나의 상태를 제미나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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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숙주나물이 제일 맛있다 - 아무리 먹어도 배가 차지 않는 게 장점이자 단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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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12:35:17Z</updated>
    <published>2026-07-22T12:3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콩나물과 숙주는 미세한 식감 차이밖에 없는데 그 차이가 어마어마한 것 같다. 나는 숙주나물이 훨씬 좋다. 마트에 숙주가 없어 콩나물을 대신 사온 적이 있는데 그 작은 식감의 차이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 먹을 때까지 지루해서 혼났다.  일단 아무리 퍼먹어도 혈당도 안 오르고 살도 안 쪄서 좋다. 애초에 '맛있는데 많이 먹어도 되는 음식'이라는 게 존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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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정신이 맑다 - 노력한만큼은 성과가 나오고 있어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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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7-21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리를 시작한지 한 달 되어 간다.  매일같이 먹는 거 하나하나 신경쓰느라 힘들지만 슬슬 정신이 맑아져 오는 게 느껴져서 참 좋다. 물론 당장은 체력이 떨어져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서 힘들지만 최소한 머리는 맑다.  나는 거의 평생을 피로에 쩔어 살았다. 허구헌 날 몸과 마음이 찌뿌뚱한 상태로 멍하게 살았다. 지금은 그게 혈당 떄문이라고 이해라도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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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미나이와 몸관리 - 공짜로 일해주는 최고의 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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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3:42:45Z</updated>
    <published>2026-07-20T13: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혈당관리를 시작하고 매일 공복혈당과 그날 먹은 식단 및 특이사항을 제미나이의 같은 채팅창에 기록 중이다. 그러면 그 정보들을 바탕으로 이런저런 피드백을 해주는 데 이게 2주 치 쌓이니 진짜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 혈당 변화의 폭을 보여주면서 내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진짜 알기 쉽게 얘기해 주며, 잘 먹은 건 왜 잘 먹었는지, 아쉬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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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뇨인이 빵을 먹는 법 - 글루텐프리? 사워도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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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2:32:02Z</updated>
    <published>2026-07-19T12: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뭐라고 이렇게 조언하듯이 글을 쓰는 게 맞나 싶지만 혈당관리하면서 저부터 헷갈렸던 내용이라 혹시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봅니다.  혈당관리면서 탄수화물 먹을 때는 두 가지만 신경 쓰면 된다. '소화가 빨리 되는 탄수화물인가', 그리고 '많이 먹으면 안 된다'  특히 참기 힘든 게 빵인데 자주 듣는 질문이 요즘 많이 나오는 글루텐프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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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탄수화물은 죄가 없다 - 많이 먹은 게 죄일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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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0:25:48Z</updated>
    <published>2026-07-18T10:2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혈당을 내리려고 한 여러 가지 시도 중에 가장 큰 실수가 먹는 '총량'을 줄였던 거다. 다이어트하듯이 먹는 양을 줄이는 게 아니라 같은 식사량에서 '탄수화물'의 비중만 낮추는 게 핵심이다.  이렇게 먹으면 자연스럽게 야채와 고기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 정말 신기한 경험을 했다. 밥을 빼고 야채, 버섯, 고기를 엄청나게 쌓아놓고 먹었는데 딱 1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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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스타집의 양이 늘 서운했던 이유 - 소름 돋은 80g의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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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4:01:00Z</updated>
    <published>2026-07-17T14:0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고깃집에서 돼지고기 1인분이 200g인 것처럼 파스타집의 면의 양도 1인분이 80g이라고 한다. 근데 무게를 제고 손으로 잡아보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양이 적다. 문제는 이만큼의 탄수화물을 밥으로 먹으려면 밥이 약 180~200g이 돼야 하는데 이는 식당에서 먹는 공깃밥 하나 정도의 양이다. 면은 생각보다 엄청 많이 먹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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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혈당이 미친 듯이 내려간 날 - 정신이 하나도 없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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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4:42:34Z</updated>
    <published>2026-07-16T14: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공복혈당이 하루 만에 40이 내려갔다. 당연히 좋은 일이긴 한데 좋은 변화도 이렇게 갑작스러우면 꼭 대가가 따를 때가 많아 아침부터 긴장이 됐다. 아니나 다를까, 집에 와서 별로 안 피곤한 것 같은데 숨 좀 돌려야지 하고 잠깐 누웠더니 무려 4시간이 지나있었다. 체감상 1시간 정도밖에 안 잔 것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가버려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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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브웨이 그레인 샐러드 출시 - 완벽한 식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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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2:58:20Z</updated>
    <published>2026-07-15T12: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브웨이 샐러드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탄수화물이 아예 없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탄수화물이 적당히 들어가 줘야 하는데 아예 없으니 참 난감했다. 좀 이해가 안 되는 건 사이드로 쿠키를 같이 판다. 샌드위치, 샐러드와 쿠키의 조합도 영 이상하고 살 빼자고 먹는 음식에 쿠키를 곁들인다는 게 무슨 생각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오늘 정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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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혈당을 잡기로 결심한 이유 - 무적의 몸을 만들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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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1:29:49Z</updated>
    <published>2026-07-14T11: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 맘 때쯤 컨디션도 이상하고 살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낯선 현상들이 몸에 생기기 시작해서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갔다. 아니나 다를까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그때는 '당뇨'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충격적이고 억울했다.  나는 술을 아예 못한다. 단 과자도 즐기는 편이 아니고 식습관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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