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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ight of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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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7년차 브랜드 마케터이자 딸아이를 기르는 워킹맘입니다. 일, 육아 등과 관련된 생각과 감정을 글로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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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6T02:13: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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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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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3:00:00Z</updated>
    <published>2026-08-05T1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쓰기 시작한 건 하나의 질문 때문이었다. 왜 사람들은 다시 긴 글을 읽기 시작했을까. 왜 북클럽이 가장 힙한 모임이 되었을까. 왜 사람들은 책 읽는 연예인에게 끌리고, 링크드인에 자기 생각을 쓰고, 뉴스레터를 만들고, 자신의 언어를 갖고 싶어할까.  처음에는 단순한 트렌드처럼 보였다. 그런데 들여다볼수록 그것은 유행이라기보다 방향에 가까웠다. 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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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장. 누구나 저자가 되는 시대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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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7-29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까지만 해도 책을 쓴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었다. 오랜 시간 한 분야를 연구한 전문가이거나,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은 작가이거나, 혹은 사회적으로 충분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만이 책을 낼 수 있었다. 출판사의 선택을 받아야 했고, 그 선택 자체가 일종의 권위처럼 여겨졌다.  그런데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10년 차 마케터가 자신의 실무 경험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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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장. 콘텐츠 전략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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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7-22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이제 콘텐츠를 &amp;lsquo;보지 않는&amp;rsquo; 것이 아니라, &amp;lsquo;걸러낸다&amp;rsquo;. 하루에도 수백 개의 콘텐츠가 피드 위를 지나간다. 광고와 릴스와 추천 영상이 끝없이 이어진다. 알고리즘은 점점 더 정교해졌고, 브랜드들은 더 짧고, 더 강하고, 더 빨리 시선을 붙잡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오랫동안 콘텐츠 전략의 목표는 도달이었다. 더 많은 사람에게 닿는 것. 더 자주 노출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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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장. 생각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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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7-15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링크드인에 긴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었다. 예전의 링크드인이 경력과 이력을 정리하는 공간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다르다. 사람들은 거기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실패한 프로젝트에서 배운 것, 업계를 바라보는 시각, 오래 일하며 깨달은 감각들. 누군가는 AI 이후의 커리어에 대해 쓰고, 누군가는 리더십에 대해 자신의 언어로 해석한다.  흥미로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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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장. 현실이 버거울수록 깊이를 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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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3:00:02Z</updated>
    <published>2026-07-08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이 팔리는 시기가 있다.  전쟁 중에, 경제 위기 때,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할 때. 역사를 보면 세상이 불안할수록 사람들은 책 앞에 앉았다. 우연이 아니다.  지금 2030 세대가 처한 현실을 보면, 그 패턴이 다시 보인다. 집값은 오를 대로 올랐고, 취업 시장은 좁아졌으며,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이전 세대만큼 살기 어렵다는 감각이 만연하다. 최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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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사람들은 더 이상 소비로 자신을 증명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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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7-01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북스타그램'의 게시물 수는 648만 개, '#책스타그램'은 647만 개다. 합치면 1,300만 개에 가까운 게시물이 책을 주제로 올라와 있다. 명품 백, 오마카세, 호텔 수영장 사진이 주름잡던 피드에 책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텍스트힙'이라는 말이 생겼다. 긴 글을 읽는 것, 필사하는 것, 두꺼운 책을 들고 다니는 것이 '힙한' 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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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AI가 정보를 평준화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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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6-24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amp;lsquo;많이 아는 사람&amp;rsquo;은 희소했다. 외국어를 할 줄 알거나, 법률 지식이 있거나, 특정 분야를 깊게 이해하는 사람은 그것만으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 정보는 쉽게 닿을 수 없는 곳에 있었고, 그 간극이 곧 전문성이었다.  모르는 것이 생기면 사람들은 검색을 해야 했다. 여러 페이지를 열어 비교하고, 긴 글을 읽고, 직접 정리해야 했다. 보고서 하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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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책 읽는 연예인이 왜 다시 주목받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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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6-17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음사TV &amp;lsquo;책장구경&amp;rsquo;에서 배우 이청아는 캐리어 가득 책을 담아 등장한다. 소설과 만화, 오래 모아온 매거진들이 하나씩 꺼내질 때마다 사람들은 그 장면을 주목했다. 영상은 큰 화제를 모았고, 댓글에는 그녀의 독서 취향과 깊이에 감탄하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박정민은 배우 활동을 잠시 내려놓고 출판사 '무제'를 세웠다. 연달아 책을 기획하고 출간하면서 오히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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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북클럽은 왜 가장 힙한 모임이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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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3:00:02Z</updated>
    <published>2026-06-10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후 카페에 모여 각자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모임에서는 한 달 동안 같은 책을 읽고, 각자의 감상을 글로 써서 가져온다.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좋아하는 문장을 이야기하고, 한 문장을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을 나눈다.  몇 년 전만 해도 이런 풍경은 흔하지 않았다. 독서는 혼자 하는 취미에 가까웠고, 책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은 일부 사람들의 취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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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왜 사람들은 다시 길게 읽기 시작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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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13:00:02Z</updated>
    <published>2026-06-03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포맷이 숏폼이라는 건 누구나 안다.쇼츠는 전 세계에서 하루 수백억 회씩 재생되고, 사람들은 출근길과 엘리베이터 안에서 몇 초짜리 영상들을 끝없이 넘긴다. 숫자만 보면 세상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그런데 동시에, 전혀 다른 장면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1시간이 넘는 철학 강의 영상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역사&amp;middot;심리&amp;middot;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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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우리는 왜 다시 생각으로 돌아가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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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13:00:03Z</updated>
    <published>2026-05-27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숏폼이 세상을 집어삼키던 시절이 있었다. 15초, 30초, 1분. 콘텐츠는 점점 짧아졌고, 우리의 집중력도 그만큼 얇아졌다. 그게 미래처럼 보였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1시간짜리 철학 강의를 끝까지 보기 시작했다. 밑줄 그은 책 페이지 사진이 수천 개의 좋아요를 받고, 북클럽은 가장 예약하기 어려운 모임이 됐다. 링크드인에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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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질, 나를 찾는 과정 - 무언가에 깊이 빠져본 적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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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7:29:20Z</updated>
    <published>2026-05-15T07: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레드에서 어떤 사람이 나이들어 덕질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글을 올렸다.  댓글의 반응들이 재밌었다.   &amp;quot;덕질도 열정이다. 부럽다.&amp;quot;   그리고 누군가의 2행시. 덕: 분에 이렇게 즐거운데  질: 릴 리가 있나요  덕질, 과연 철없는 사람의 시간낭비일까?  한 때 '덕후', '덕질'이라는 표현이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졌던 시기가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S%2Fimage%2FfQ0Hv3PVFuVjn2NdNnEfieK3_K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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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율 이후의 시대, 감각을 설계하는 사람 - AI 시대, 전략과 감각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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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5:17:10Z</updated>
    <published>2026-02-11T04: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노동과 관심사가 점점 양극화되고 있다고 느낀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는 이미 AI가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데이터 정리, 문서 작성, 보고서 요약, 심지어 기획 초안까지. 조금만 훈련된 AI는 웬만한 중급 인력보다 빠르고 정확하다. 앞으로 살아남는 사람은 AI를 대신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설계하고 활용하는 사람일 것이다. 맥락을 읽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S%2Fimage%2FWMO8if_H8HOVUjO_KfnVKqT8sV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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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이제는, 나의 이야기로 - 그때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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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3:33:40Z</updated>
    <published>2025-12-23T00: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를 다시 꺼내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때의 나는 살아내는 데에 급급했고,그 이후의 나는 바쁘게 현재를 살며 그 시간을 애써 덮어두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사고와 회복의 과정중 상처가 가득한 시간은 애써 기억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도 같다. 완벽하진 않지만 온전해진 내 모습과 어려움을 이겨냈다는 승리감만 남기고 싶었는지 모른다. 마흔을 앞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S%2Fimage%2FFPYNpu0IwwJeaCqqkvhIfxllgj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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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운전대를 다시 잡기까지 - 그때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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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3:33:22Z</updated>
    <published>2025-12-23T00: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는, 한겨울 미국의 외딴 도로에서 갑자기 멈춰버린 시간에서 비롯되었다. 생의 경계에서 간신히 돌아온 나는, 그날 이후로 많은 것을 잃고 또 새로 배우게 되었다. 이 글은 20대의 내가 겪었던 사고 이후, 회복의 시간 속에서 만난 사람들, 기억들, 그리고 변화된 나의 삶을  마흔을 앞두고 조용히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많은 것을 극복했다고 생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S%2Fimage%2FMLr0dq4jATZfLXT8__h35dDcl8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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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한번 더 나를 시험해보기로 했다 - 그때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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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는, 한겨울 미국의 외딴 도로에서 갑자기 멈춰버린 시간에서 비롯되었다. 생의 경계에서 간신히 돌아온 나는, 그날 이후로 많은 것을 잃고 또 새로 배우게 되었다. 이 글은 20대의 내가 겪었던 사고 이후, 회복의 시간 속에서 만난 사람들, 기억들, 그리고 변화된 나의 삶을  마흔을 앞두고 조용히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사고 후 2년쯤 지났을 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S%2Fimage%2Ft9IyYvoOd37abnEDTrz74DljWn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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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그 여름, 고마운 사람 - 그때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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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는, 한겨울 미국의 외딴 도로에서 갑자기 멈춰버린 시간에서 비롯되었다. 생의 경계에서 간신히 돌아온 나는, 그날 이후로 많은 것을 잃고 또 새로 배우게 되었다. 이 글은 20대의 내가 겪었던 사고 이후, 회복의 시간 속에서 만난 사람들, 기억들, 그리고 변화된 나의 삶을  마흔을 앞두고 조용히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그를 만난 건, 그 다음 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S%2Fimage%2FflARaAbVJCu_lDk_nKc32UuuVg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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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시선으로부터의 자유 - 그때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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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낯선 곳에서 들은 말 - 그때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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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기적이라는 말 - 그때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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