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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새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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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머물러 있는 것들을 쓰고 그리고 또 흘러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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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5T12:02: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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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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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9:04:58Z</updated>
    <published>2026-08-17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학문 공부를 싫어한다고 생각해 왔다. 고등학교 때는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 높은 점수를 받아야 했고, 그러기 위해 정해진 것을 외워야 했다. 그때의 나는 대학만 가면 이런 공부 방식을 떨쳐낼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그렇게 대학에 왔지만, 고등학교 공부와 다르지 않았다. 주어진 자료만 읽으며 이해하고 외우는 공부를 고집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점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R4nqCZsWHzp9QarXE_AxUsT9Mp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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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안전안내문자 만들기 - &amp;lt;독서의 기술&amp;gt; -고명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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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4:41:05Z</updated>
    <published>2026-07-28T08: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염의 연속이다. 집 밖은 완전 찜통이다. 이제는 오후가 되기도 전에 안전안내문자가 온다. 안전안내문자는 하루에 4-5번은 온다. 안전안내문자를 그렇게 유심히 본 적은 없다. 더운 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뻔한 내용이 적혀 있을 테니까. 그렇게, 오늘도 울리는 안전안내문자를 감흥 없이 흘깃하는데, 어떤 생각이 스쳤다.  정말 아는 걸까?   돈도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aSzkbOxyWDDyOgmLkyv27vT2mi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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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을 건너가 보는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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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0:11:53Z</updated>
    <published>2026-07-27T08:0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나를 숨 쉬게 했던 것들이 이제는 아니게 될 때, 인간은 당황한다. 예전엔 분명 나에게 딱 맞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어딘가 불편하고 옥죄어 오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것들을 쉽사리 놓지 못한다. 왜 그럴까?   예전의 안락함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대체할 것들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낡은 믿음은 놓아줘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믿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EQAKwqjw0GUrfmKOruV5ekPp3V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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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쾌함 직면하기 - &amp;lt;이반 일리치의 죽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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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09:40:34Z</updated>
    <published>2026-07-25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들 한다. 같은 증상으로 병원을 5번씩 바꾸면서 느꼈다. 아무리 의학 기술이 발전되었더라도 스트레스 앞에선 속수무책이라는 것을.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를 줄이라는 말만 반복했다. 몇몇 병원에서는 병의 원인조차 알려주지 않았다. 원인은 그들의 관심 밖이었고, 눈에 보이는 증상을 없앨 약만 처방해 주었다. 초반에는 약이 꽤 잘 듣는 듯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wNppKN-WJi7SdScx8lDGATKSfb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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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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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8:00:09Z</updated>
    <published>2026-04-03T08: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다정한 친구들을 몇 봐왔다. 그때마다 들었던 생각은 &amp;lsquo;왜 그렇게까지?&amp;rsquo;였다.  왜 그렇게까지 타인을 신경 쓰고 챙기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 친구들을 보면서도 딱히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았다. 내세울 게 없어서 저러나, 싶기도 했다. 정말 오만하고 무례한 생각이었다.  롤모델도 없었다. 고등학교 때 롤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mz0Dntfx_xSsR3gIOsZYG-IwHx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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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겪는 삶은 역동적이고 찬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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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1:52:56Z</updated>
    <published>2026-03-09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니버터칩, 대만 카스테라, 탕후루, 두쫀쿠, 버터떡. 유행을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많은 것들을 알게 되면 그만큼 많은 선택지도 열린다. 다만 그만큼 외부의 것들에 정신이 팔려 나를 잃기에도 쉽다. 방대한 정보와 다양한 욕구가 파고드는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고 싶나.  나는 매 순간을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VwiPa9VQqyp9NmEq-y6-7nUxHD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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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솔한 파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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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3:00:08Z</updated>
    <published>2026-02-28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가리는 만큼 글을 쓰기 어려워졌다. 글은 나를 쓰는 시간이다. 그 시간만큼은 스스로에게 정말 진솔해져야 한다. 진솔한 만큼 글이 써진다. 내 감정과 상황의 민낯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지금 나는 진솔하지 않다. 여러 번 회피했고 지금은 죄악감과 후회가 밀려온다. 부끄럽다. 며칠 새에 많이 바뀌었다.   그럼에도 그런 나를 내팽개치는 것만은 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7PtNWusWB2XmzBqoGYGAAnE6Ol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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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스러운 상황을 빨리 지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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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8:54:05Z</updated>
    <published>2026-02-27T08:2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5.02.18 일기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선 힘이 부친다. 아무것도 기대되지 않고 좋아하던 것들도 하고 싶지 않다. 계속 그 진흙탕 속에서 잠식해 가는 거다. 숨 쉴 수 있게 고개만 가까스로 들어 보이며. 나의 무능력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계속 가라앉는다.  그런데 이런다고 나아지는 건 하나도 없다. 정말 없다.  나도 알아. 이런다고 나아지는 거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tgzE57TJ2pu_EP4RzYkm23DTqy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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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교 1학년을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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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8:14:05Z</updated>
    <published>2026-02-27T06: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벌써 2학년이라니, 선배가 된다니, 믿을 수가 없다.. 새내기 때 대학 로망 같은 건 크게 없었다. 그저 더 이상 국수영사과를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깊이 탐구할 수 있다는 것, 등하교가 자유로운 것, 동아리와 연애 정도였다. 적다 보니 많은 것 같긴 하다만..  대학교를 다니면서, 나에 대해 다시금 알게 되는 것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wvov7akOSyiRb_E-S7qh4oDMvn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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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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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3:08:03Z</updated>
    <published>2026-02-14T03:0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시가 되는 말 콕콕 나에게만 가시인 말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사실은 내가 입을 다문 이야기 도저히 부끄러움이 가시지 않는 그런 이야기가 있다.  부끄러움은 한 사람을 얼마나 위축되게 만드는가. 얼마나 작아지게 만드나.  부끄러움의 원인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면 될까? 내가 그럴 수 있을까? 나아지지 않는 한, 부끄럽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MGE7XVLI8b5m5XzXU3AfeJPzV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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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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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2:19:38Z</updated>
    <published>2026-01-08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력이 없어졌나 보다. 깜박이는 커서만 바라보다가, 갈 곳 없는 손가락으로 자판을 만지작댔다.  2026년이라는 게 정말 믿을 수가 없다. 대학교 1학년이 벌써 끝났다는 게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여러 일이 있기는 했다. 이리저리 열심히 싸돌아 댕긴 1년이었다고 생각한다. 학생회, 과활동, 알바, 계절학기, 투자, 연애, 여행, 유튜브 제작.. , 대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zckN3qcCCYZw0n2QJz58jXwhYD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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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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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02:19:24Z</updated>
    <published>2025-10-30T02: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아침, 좋아하는 노래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 햇살이 좋으면 산책하며 광합성을 하고,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빗소리를 듣는 것. 유튜브에서 보았던 음식을 해 먹고, 하루 한 끼 정도는 건강하게 먹는 것. 과자보다 과일이나 견과류를 챙겨 먹는 것. 보고 싶을 때마다 하늘을 쳐다보는 것. 하루 한 번은 자연을 거니는 것. 재미있는 릴스나, 격의 없는 저렴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MDduEwpLyomcCShbl2iiisYyDW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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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그림책 - 『나의 명원 화실』 - 이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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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9:00:18Z</updated>
    <published>2025-09-24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화가를 꿈꾸며 읽었던 그림책이다. 인생 책이란 나의 마음속에 오래 남아 있어서 살아가며 드문드문 생각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기준으로 고른 『나의 명원 화실』은 갑자기 집어 들어 문장을 곱씹곤 했던 책이다.   &amp;ldquo;진짜 화가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amp;ldquo;그렇게 물속에 잠긴 것, 물 위에 뜬 것과 물 위에 비친 그 모든 것들이 물을 물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197N5OaRaM-fYBl5qe3K2ZrO2z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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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시멜로 파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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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9:00:07Z</updated>
    <published>2025-09-20T09: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꿈을 꿨다. 그런 감정은 살면서 처음 느꼈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복잡하고 대적되는 감정들이 나를 관통했다. 굳이 단어로 나타낸다면, 애틋함이다.   흰 공간이었는지 집이었는지, 어쨌든 슈를 봤다. 쿠션 위에서 쉬고 있었던 것 같기도, 바닥에 서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나를 보고 있었다. 웃고 있었던 것 같다&amp;mdash;사실 표정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k8sJs6kxbmCMaSHGVk5B8S7Hcm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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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기농 녹차 - 자유로워서 방황하고 창조하는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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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9:00:19Z</updated>
    <published>2025-09-15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50914 아침 일기   오늘 조금 일찍 일어나서 뿌듯하다&amp;mdash;누운 채로 기합을 넣으면 일어나기 쉽다&amp;mdash;. 이제 조금 일찍 자보기도 해 봐야지.   얼굴이 조금 따갑고 가렵고 붉다. 만지니까 더 가려운 것 같고 더 붉어진다. 이럴 땐 생각도 나지 않게 몸을 굴리면 된다. 어제 딱 그랬다. 헬스장에서 진짜 오랜만에 열심히 뛰었다. 그럼 얼굴이 가렵지 않다. 가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xdMVWbkANfrCFSen7Z-l2_NOnb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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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이 식을 때 어떻게 하나요? - Spring cooooler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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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3:00:15Z</updated>
    <published>2025-09-05T0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QellR9r9Tr5vpC8yJmCmuARh9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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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 초콜릿 라떼 - 열정이 식을 때 어떻게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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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8:27:00Z</updated>
    <published>2025-09-01T08: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문을 가지고 읽는 책은 나에게 답을 준다.  결국 답은 내 안에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러니까 책은 내 안에 있는 답을 알아채도록 돕는 조력자다.   &amp;ldquo;그는 우리가 여기에서 생활하는 것은 뒤틀림을 교정하려는 게 아니라 그 뒤틀림에 익숙해지기 위한 거라고 했어. 우리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그 뒤틀림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데 있다고. 사람마다 걷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pPWi0j4RRInIILYjNJJ04XP2i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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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만 더 기다려줄 수 있어? - 영화 '좀비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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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15:30:01Z</updated>
    <published>2025-08-24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웹툰 '좀비딸'을 재미있게 봤었다. 중간부터 안 봐서 결말은 몰랐지만. 아무튼 그 웹툰이 영화로 나왔다길래, 휴가 나온 오빠랑 부모님, 외할머니, 외삼촌과 함께 봤다.  웃기고 귀엽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보다가 한 번 울었다.  삼촌(실질적 아빠)이 좀비가 된 딸의 옷을 챙기러 집에 돌아갔던 장면이다. 옷장을 열었다가 딸의 다이어리를 발견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INGeFquhc9bZjkxmVwzWFzk6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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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을 느끼기 위해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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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21:00:14Z</updated>
    <published>2025-08-18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갈 쓰고 싶었다. 그동안. 뭘 그렇게 쓰고 싶었을까? 모르겠다.  그저 쓰는 행위가 그리웠다. &amp;mdash;키보드 타이핑이 아니라&amp;mdash;부드럽게 미끄러지듯 휘갈기는 볼펜을 잡고 싶었던 것 같다. 딱히 방향성은 없지만 &amp;mdash;현재의&amp;mdash;나를 느끼고 싶었던 것 같다. 어지러운 정신 때문에 시간 개념도 없이, 그냥 일주일을 흘러갔다.  그래, 쉬자고 했던 거다. 쉬려고 했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Tt%2Fimage%2FjjdhyhWaeHo9LblL8sgSPegiih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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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배라 알바 장점 - 배라에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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