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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nG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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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용구는 아무거나 쓰는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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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4T20:03: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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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연 찜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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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3:52:29Z</updated>
    <published>2025-06-10T03: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50610} 허연 찜닭  엊그제 제대로 자지 못해서일까, 어제는 몇 달 만에 11시도 되기 전에 눈이 감겼다. 새벽에 두어 차례 깼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숙면을 취하고 개운하게 일어난 아침. 사실 그동안 꿈속에서 요리를 하는 것 마냥 비몽사몽으로 아침을 차렸다. 그런데 새벽을 온전히 잠에 쏟은 이 아침만큼은 볶음 주걱을 드는 손이 가볍다.  주말 한 차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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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으로 얻을 수 있는 것 - 연애를 하는 솔직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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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9T09:58:37Z</updated>
    <published>2024-02-19T06: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라는 단어에 가슴이 설레기도, 아프기도 하고, 웃음이 나기도, 무감각하기도 할 것이다. 유치하다는 느낌도 들고 고결하고 숭고한 느낌도 들 수 있다. 어쩌다 보니 사랑이 하기 싫어진 사람도 있지만, 사랑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현상만 보면 사랑은 감정놀음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 사랑을 우리는 도대체 왜 인생의 큰 축으로 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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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중 누가 부처가 되는가 - 이것은 종교가 아니라 결혼에 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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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05:56:17Z</updated>
    <published>2024-02-15T04: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와 오랜만에 만났다. 하루 걸러 하루 연락하며 일상을 공유할 정도로 가까운 친구다. 우리 이야기는 소위 걸 토크(girl talk)다. 연애에서 비롯되는 아주 사적인 이야기를 주로 나눈다. 술을 2년 정도 끊다 다시 마시게 된 후, 이 친구와는 처음 마시는 술이었다. 두 볼이 발그랗게 달아올랐고, 알 수 없는 편안함과 강남 한복판에서만 느낄 수 있는 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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