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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는 P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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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는 방송국 PD. 말보다 글이 편한 투머치라이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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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4T11:52: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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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는 프리 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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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20Z</updated>
    <published>2021-01-06T06: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툰 &amp;lt;미생&amp;gt;에서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던가. 컴퓨터와 싸움하는 일을 몇 년씩 밤새가며 하다 보면 정말로 몸이 받쳐주지 않아 괴로울 때가 있다. 마음은 저만치 뛰어나갔는데 몸이 마음만큼 안 따라주어&amp;nbsp;눈물이 나는 날들.  주변에서 프리랜서면 쉬어가며 일하면 되지 않느냐는 의문들을 품곤 하던데, 프리랜서가 일이 들어오는데 안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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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할 수 있잖아, 너. 그렇지?&amp;quot; - 인정받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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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1:13:59Z</updated>
    <published>2020-12-24T04:3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 성욕, 수면욕 외에도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공통적인 욕구가 있다. 바로 '인정 욕구'다. (과학적 근거는 없다 그냥 내 생각이다.)  프리랜서는 스스로를 매 순간 증명해내지 않으면 안 되는 자리다. 한 회사가, 혹은 한 프로그램이 다른 사람보다 나를 PD로 써야만 하는 이유에 늘 내가 답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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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버'기 돌입, 제가 더 오래 일할 건데요 - 프리랜서 PD의 짠내 나는 방송국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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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34Z</updated>
    <published>2020-12-23T02:0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4,5,6 연차 때는 그야말로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렸다.  닥치는 대로 일했고, 욕심쟁이처럼 일을 떼와서 했다. 내 연차가 낮다고 곤조를 부리는 연차 높은 감독님을 어르고 달래 가며 촬영했고, 갑자기 그만둔 선배의 몫을 오롯이 다 떠안아도 군말 없이 버텼다.   &amp;quot;이 부분 제가 좀 해볼까요? 헤헷&amp;quot; 다른 건 몰라도 편집 욕심을 엄청나게 냈던 시기다.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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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을 떴는데 이상하게 너무 개운하다..? - 부디 그 베개에 머리를 대지 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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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24Z</updated>
    <published>2020-12-22T11:5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적 있는가? 눈을 떴는데 이상하게 개운한 기분. 햇살이 너무나도 따사롭고 오늘이 며칠인지, 지금이 아침인지 점심인지 낮인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됐다는 그 기분. 부재중 전화가 대략 60통 가까이 와있다면 완성이다.  사건의 발단은 VCR을 맡았던 선배가 갑작스레 일을 그만둔 것부터였다. 인테리어 관련 아이템을 진행하고 있었고 한 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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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송국에는 좋아서 일하는 이들만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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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36Z</updated>
    <published>2020-12-20T04: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연출을 뽑아보면 잘할 것 같은 친구가 하루 만에 그만두기도 하고 오래 못 버틸 것 같았던 친구가 끝내 살아남기도 한다. 방송국의 얼굴들은 자주 바뀌고, 연차가 쌓일수록 새로운 인물에 무덤덤하다.&amp;nbsp;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더니, 방송일을 하다 보면 그게 눈에 선명히 보인다.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살아남는 이들의 공통점은 '일 자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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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맘대로 되는 건 없다. 단지, - 영화 '리틀 포레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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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6:49Z</updated>
    <published>2020-12-17T12:3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람들은 뭘로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amp;rdquo; 대뜸 친구에게 던진 질문이다. 장염에 걸려 며칠을 죽만 먹다 보니 세상 그렇게 우울할 수가 없는 거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많은데 고작 죽 따위로 하루를 버티다니! 자극적인 음식만 먹어대니 그만 좀 괴롭히라고 몸이 시위하는 거였을까. 여하튼 배달음식과 인스턴트에 찌들어 있는 1인 가구의 삶은 슴슴한 죽으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P4%2Fimage%2FeXSkM04xBtb5u89f0M-eI51zu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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