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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ngra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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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wolhad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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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의 감성을 예술로 표현하고, 디자인과 콘텐츠로 확장하여 수집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스토리 아키비스트 (Story Archivis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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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04:26: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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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으로 숲을 걷는 방법 - [경북예술로 활동기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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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4:00:01Z</updated>
    <published>2026-10-12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하나의 정의에 도착하기까지 우리는 꽤 오랫동안 회의를 이어왔다. 돌이켜보면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 날도 있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채 서로의 생각만 늘어놓은 날도 있었다. 하지만 그 시간들이 쌓인 끝에 적어도 한 가지는 분명해졌다. 백두도감은 완성된 정보를 건네는 도감이 아니라, 관람객에게 질문을 건네는 도감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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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몰랐던 라이카의 붉은 눈과 함께한 가을 서울워크 - 나오카4th - LEICA R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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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2:36:54Z</updated>
    <published>2026-10-06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omn.kr/2k009  '라이카(Leica)'라는 이름을 들으면 사람들은 어떤 모습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 아마 십중팔구는 작고 매끈한 직사각형의 검은 몸체, 한쪽으로 스르륵 치우친 뷰파인더, 그리고 카메라 정면 어딘가에 박힌 작고 빨간 동그라미 로고를 떠올릴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누군가 목에 툭 걸고 나오면, 별다른 설명 없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9cCkPKoba0vSjCpw4FSayLlHR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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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새 8월의 끝이었다. - [경북예술로 활동기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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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4:00:05Z</updated>
    <published>2026-10-05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서로가 맡은 기관의 이름과 참여 예술인의 얼굴을 익히는 것만으로 시간이 빠듯했던 것 같은데, 몇 달을 지나 다시 마주 앉은 리더 예술인들의 이야기는 꽤 구체적인 모양을 갖추고 있었다.  누군가는 시장의 농가 앞에 놓일 테이블을 고민하고 있었고, 누군가는 공기업의 점심시간에 음악을 가져다 놓으려 했다. 누군가는 산림치유원의 빈 벽을 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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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몰랐던 라이카의 붉은 눈과함께한 가을 서울워크 - 나오카4th - LEICA R5 Intr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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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4:00:07Z</updated>
    <published>2026-09-29T0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라이카의 프리미엄 렌즈를 가장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성비의 문턱.&amp;quot;  물론 여기서 '저렴하다'는 말에는 꽤 많은 뼈가 있다. M 시리즈 바디 값이 워낙 천정부지로 솟아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착해 보일 뿐이니까.  사실 라이카는 M 시리즈만 만든 회사가 아니다. 1960~70년대 라이카플렉스(Leicaflex)를 시작으로 R 시리즈로 이어지는 35mm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06FH4j5F90vWt1ajEORDP78R4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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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에 이미 존재하는 시간 - [경북예술로 활동기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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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1:39:31Z</updated>
    <published>2026-09-28T11:3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의 만남을 뒤로하고 우리는 다시 각자의 시간으로 돌아왔다. 함께 있을 때는 미처 정리되지 않았던 생각들이 오히려 떨어져 있는 시간 속에서 조금씩 모양을 갖추기 시작했다. 수목원에서 만날 사람들을 위한 인터뷰 질문지를 정리해 공유했고, 이제 우리가 던진 질문들이 어떤 이야기로 돌아올지 기다리는 일이 남았다.  질문을 만드는 동안에는 무엇을 물을 것인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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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뷰파인더로 바라본  늦여름의 안동 체화정 - 나오카 4th -보이그랜더 Bessa 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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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3:47:47Z</updated>
    <published>2026-09-22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omn.kr/2julv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겨울, 보이그랜더(Voigtl&amp;auml;nder)의 Bessa L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다. 오래된 카메라를 하나씩 꺼내어 먼지를 털고 사용하는 일은, 어느새 카메라 자체를 소개하는 일이라기보다  그 기계와 함께했던 시간을 다시 불러내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에 가방에 넣은 카메라는 Bes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Wyj7H2XPjLBv-jnikcH0tqMXL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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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 10일,  서로의 생각이 하나의 방향이 되기 - [경북예술로 활동기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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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4:00:06Z</updated>
    <published>2026-09-21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정된 날은 결국 찾아왔다.  짧다면 짧았던 시간 동안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생각을 모아왔다. 누구는 음악으로 공간을 상상했고, 누구는 시각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읽었으며, 나는 사진이라는 언어로 수목원을 어떻게 다시 바라볼 수 있을지를 계속 고민했다. 흩어져 있던 생각들이 하나의 테이블 위에 놓이는 날이었다.  이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의 1박 2일은 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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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공하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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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5:11:36Z</updated>
    <published>2026-09-20T05: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라는 플랫폼에서 공동집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난 인연들이 있다. 처음에는 서로의 문장을 읽고, 때로는 한두 마디의 안부를 나누던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이 나의 사진 앞에 앉아 저마다의 문장을 쓰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묘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찍은 사진들이 한 사람의 손을 거쳐 사랑의 이야기가 되고, 가족의 기억이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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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흙을 사랑했던 방식 - 한때 농부가 되고 싶었던 적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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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2:37:21Z</updated>
    <published>2026-09-15T12: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말하면 농부의 삶을 동경했던 것인지, 흙 가까이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시간을 동경했던 것인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다만 나는 한동안 사과나무를 키웠고, 계절보다 조금 먼저 일어나 계절보다 조금 늦게 하루를 끝내는 사람이었다.  이 사진은 아마 농사를 시작하고 두 번째 여름을 지나던 무렵에 찍었을 것이다. 아마도,라고 말하는 것은 이제 그때의 날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GSK_5WY32PTwK8y03aBftxIVn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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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뷰파인더로 바라본  늦여름의 안동 체화정 - 나오카4th - 보이그랜더 베사 R intr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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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3:47:07Z</updated>
    <published>2026-09-15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메라의 뷰파인더는 흔히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수록 그 반대라는 생각이 든다. 파인더는 '보여주는' 장치라기보다 '보이지 않게 가려주는' 장치다.  카메라를 눈에 가져다 대는 순간, 냄새와 소리, 끊임없이 움직이는 세상의 파편들은 검게 닫히고 작은 사각형&amp;nbsp;하나만 남는다.  무엇을 담을 것인가보다 무엇을 버릴 것인가를 결정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G6E8eA1TdKcub1Tt8AVVO7XKe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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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 다른 던전을 터는  리더들의 공통된 중압감 - [경북예술로 활동기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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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4:00:04Z</updated>
    <published>2026-09-14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쿨타임 30분, 난이도 'Hard'의 필드에서 찾은 솔루션  한국전력기술 파티의 리더가 들려준 이야기도 가슴속 깊이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보안과 긴장감이 팽배하고 업무 피로도가 극한에 달한 공기업이라는 직장인 필드. 그곳에서 주어진 시간은 점심시간 고작 30분이라는 아주 짧은 쿨타임뿐이었다.  스치듯 지나가는 짧은 순간 동안 국악과 시각 드로잉을 접목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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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개를 숙이면, 여름이 보였다 - 나오카 4th - Hasselblad 503 + 80m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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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7:52:15Z</updated>
    <published>2026-09-08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omn.kr/2jmvg 사진을 오래 찍다 보면 한 번쯤 중형카메라를 꿈꾸게 된다. 나에게 그 시작은 핫셀블라드였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던 시절, 작품사진이나 광고 작업 때문에 스튜디오를 드나들 일이 있었다. 그곳에서 처음 핫셀블라드를 보았다. 정확히 어떤 모델이었는지는 이제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당시 현장에서 흔히 마주했던 것은 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S8DsKjBx6a2ooVImTR1krD3jO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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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개를 숙이면, 여름이 보였다 - 나오카 4th - Hasselblad 503 intr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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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4:00:02Z</updated>
    <published>2026-09-01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름을 넣는다. 다크슬라이드를 뺀다. 파인더를 연다. 고개를 숙인다. 초점을 맞춘다. 숨을 조금 멈춘다. 그리고 셔터를 누른다.  철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V9ogeHbC0BKDULMB-faG9oBbFy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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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빛의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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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7:01:52Z</updated>
    <published>2026-08-31T17: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의 빛에는 아주 짧은 틈이 있다.밤의 열기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았고, 낮의 태양도 미처 제 온도를 찾지 못한 시간. 그 사이에 잠깐, 여름답지 않은 신선함이 머문다. 전날 밤은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열대야에 몇 번이고 잠을 뒤척이다 새벽이 가까워져서야 겨우 잠이 들었다. 몸은 흠뻑 젖은 솜이불처럼 무거웠다. 깊이 가라앉고 싶었지만 여름의 빛은 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mORVkPU7LkbmA1-yU9BlNnhOG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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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로'라는 RPG : 만렙 리더들의 7월 파티 플레 - [경북예술로 활동기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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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4:00:01Z</updated>
    <published>2026-08-31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팀 백두대간&amp;rsquo;이라는 이름의 클래스 결성  수목원에서의 회합 이후, 우리 팀은 &amp;lsquo;팀 백두대간&amp;rsquo; 혹은 &amp;lsquo;백두도감&amp;rsquo;이라는 어엿한 길드명(Guild Name)을 달고 거듭났다. 처음의 서먹함은 수목원이라는 거대한 오픈월드 맵 안에서 빠르게 스러져 갔다. 대중음악, 시각예술, 사진, 국악 보컬 등 저마다 강력한 고유 스킬을 가진 5명의 클래스(Class)가 모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HR0aqAtfCp11QDgyLLDalfuC7_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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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카메라 알잘딱깔센 !! - 나오카 4th -&amp;nbsp;미놀타 Capios 150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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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3:23:11Z</updated>
    <published>2026-08-25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omn.kr/2jiiq 앞서 소개해 드린 올림푸스 XA나 미녹스 35를 떠올려 볼까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에 감탄하면서도, 초점을 맞추거나 노출을 신경 써야 해서 &amp;quot;아, 필카는 역시 좀 어렵나?&amp;quot; 하고 쫄았던(!)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오늘 소개할 녀석을 주목해 주세요. 기술이 발전하고 발전해, 필름 시대의 가장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oJL2wMWhR0X6CINYpP1UCWdb6p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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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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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5:42:25Z</updated>
    <published>2026-08-18T17: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의 바람은 언제나 시원한 것으로 기억된다.하지만 그것은 그늘 아래에 있을 때 느껴지는 감상이다.  태양 한가운데를 걸을 때 바람은 열기를 품은 채 얼굴을 스친다.같은 바람인데도 누구에게는 쉼이라 말할 수 있고, 어떤 이는 견뎌냄이라 느껴진다. 바람의 물성은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가 머무는 자리가 달라졌을 뿐이다.  나무 아래에서 올려다본 하늘은 바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Px0IB-5A4OsBX_TPWEuUNg1Uy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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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카메라 알잘딱깔센 !!  - 나오카 4th - 미놀타 Capios 150S Intr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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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4:00:02Z</updated>
    <published>2026-08-18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지만 이 작고 귀여운 몸체 안에는 미놀타가 필름 시대의 종말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한 가지 욕심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37.5-150mm라는 엄청난 '4배 줌렌즈'입니다. 광각으로 넓은 풍경을 담다가도, 손가락 하나로 곧바로 망원을 당겨 저 멀리 있는 사람의 표정을 끌어올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여행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셔터를 누르는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GlWqOLquwE7FWuX9EIR5_f5QlS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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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목원 기획팀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들 '날 선 아이디어 - [경북예술로 활동기 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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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4:00:01Z</updated>
    <published>2026-08-17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 꼬리를 물자 아이디어는 숲의 덩굴처럼 뻗어 나갔다. 수목원의 모든 역사를 담은 거대한 아카이빙 플랫폼을 짓자는 기획부터, 식물과 교감하는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테이블 위는 금세 풍성해졌다.  하지만 그 화려한 상상력의 이면에는 늘 그렇듯 차가운 현실의 벽이 도사리고 있었다. &amp;ldquo;거창한 플랫폼을 만들고 유지하려면 결국 사람이 움직여야 하고 예산이 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tUQoBT_FlUWBqMGaTVucaIF2j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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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가벼운 몸으로  가장 묵직한 기억을 남기는 카메라 - 나오카 4th -&amp;nbsp;주머니 속의 독일산 보석, Minox 35 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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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4:35:25Z</updated>
    <published>2026-08-11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omn.kr/2jbk7 무언가를 오래 좋아하다 보면 사랑하는 만큼 미워지는 물건이 생긴다. 내게는&amp;nbsp;Minox 35 GT가 그렇다. 필름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amp;ldquo;주머니에 들어가는 가장 작은 35mm 카메라&amp;rdquo;라는 수식어에 마음을 빼앗긴다. 나 역시 그랬다. 그리고 손에 넣은 이후에도 수없이 감탄했고, 또 수없이 원망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c5%2Fimage%2Fs_zOoXPpHZRSOO8swdyqHvcd_1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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