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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성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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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이름없는 꽃들 다 이름을 얻고&amp;quot; 제가 약 35년전에 즐겨 부르던 노래의 한 소절입니다. 이 구절이 가장 마음에 와닿더군요. 들판의 작은 잡초 하나도 허투루 바라보지 않는 마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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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1T05:15: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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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하는 것의 힘 - 고국의 가을을 누렸던 2주간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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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7:22:04Z</updated>
    <published>2026-10-12T22:3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람이나 장소에 대한 기억은 종종 특정한 이미지와 향기, 혹은 소리로 되살아나기도 한다. 따뜻하고, 아름답고, 포근한 기억들은 그래서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 전혀 다른 장소에 있는 바로 현재의 나에게도 그 장소와 사람과 시간들로 되살아 난다. 그래서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 추억들이 현재를 또한 풍요롭게 해줄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iQYLA7wPlwIUNm2EDGKeLIX2X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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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영업 Episode 3 - 장거리 이동과 달콤한 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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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4:07:37Z</updated>
    <published>2026-09-17T12:2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8월 한참 더운 여름, 나는 북아프리카 북단의 땅 1,500Km가 넘는 거리를 단 5일 만에 주파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차량으로 이동했지만, 낮에 일하고 나서 밤을 새우다시피 해서 하루 평균 몇 백 km를 이동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극심한 피로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계획된 5일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는 과정에서 나는 오래된 격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YjD2ikCJNdvJY6mVzuccNl1Tb_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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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제조업 종사자의 유감(遺憾) - 실뿌리에서 줄기와 가지를 거쳐 열매에 이르는 제조업 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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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3:52:00Z</updated>
    <published>2026-09-05T10: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직장에서부터 현 직장에 이르기까지 만 31년 간 나는 줄곧 제조업체에서 일을 해왔다. 회사내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일이 있지만, 주로 해외영업과 신규사업 개척 업무를 해왔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다른 업종, 예를 들면 금융, 마케팅, 기획이나 컨설팅, 기타의 서비스업, 혹은 연구개발자의 업무 등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제한적인 경험밖에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wdYVMcpKJTxSWYLH9HJ4RvuKvV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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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들의 땅 인도에서 다시 생각하는 &amp;quot;종교&amp;quot; - 힌두교, 시크교, 바하이교 사원들을 둘러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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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5:47:01Z</updated>
    <published>2026-09-02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에 올 때 무엇보다도 신경이 쓰였던 것은 음식이나 기후, 대기오염 같은 것들이라기 보다는 엄청난 다신교인 힌두교의 나라라는 것이었다. 개신교인인 나로서는 힌두교의 다양한 신들이 흥미롭기도 했지만, 내 관점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었고, 그러한 많은 &amp;quot;신&amp;quot;들을 모시는 사람들속에서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d0WzHfsR8mCTVSoHikE2heLvO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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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aipur, Rajasthan (1/2) - Rajput 왕국과 Mughal 제국의 자취가 있는 역사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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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9:32:05Z</updated>
    <published>2026-08-17T15: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는 총 28개의 주와 8개의 연방직할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라자스탄은 이 중에서 면적으로 가장 큰 주이며, 우리나라 면적의 3.4배나 되는 곳이다. 예전부터 여러 개의 Rajput 소왕국들로 이뤄져 있다 보니 라자스탄이라는 말 자체가 &amp;quot;왕들의 땅(Land of Kings)&amp;quot;이라는 뜻이다. 인도에 와서 살면서 처음 맞이하는, 우리와 같은 8월 1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U2To1wn4Ysfwwasx74Fuy-2lt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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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aipur, Rajasthan (2/2) - 고대의 아름다움이 현재를 살아 숨쉬게 하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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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3:40:17Z</updated>
    <published>2026-08-17T15:3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Jaipur, Rajasthan (1/2)&amp;quot;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 곳은 성벽으로 구분된 구 시가지 안에 대부분의 건축물들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내에 모여 있다 보니 따로 차량으로 이동하기 보다는 걸으면서 하나 하나의 건물과 시설들을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amp;nbsp;마치 독일의 로텐부르크 (Rotenburg Ob Der Tauber, 타우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vsyXfGmFBz_a6GCffeFayG4SR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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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방울꽃 - 초록이 된 물방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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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3:35:33Z</updated>
    <published>2026-08-10T13:3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둥이 구름속에서 쿵쾅거린다 내리쬐던 햇살은 잠시 자리를 내어주고 지금은 빗줄기가 세상을 씻어내리는 시간, 어디선가 물방울을 기다려온 풀뿌리들이 기뻐하며 시원하게 물을 마시는 시간, 켜켜이 쌓였던 내 몸의 먼지들도 아울러 씻겨 내려가는 시간, 열대의 햇볕에 종일 지쳤던 온갖 몸뚱아리들이 세찬 빗소리와 차가운 빗물방울에 작은 소리내어 환호하는 시간, 멀고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9ilqVjToNO4RJF9E6YaFvTHZY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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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없는 사랑 - 구속이 아닌 자유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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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9:30:54Z</updated>
    <published>2026-08-07T07:2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려움은, 내가 그 곳에, 그 것에 매여있을 때 옵니다. 내가 자유로우면 나는 풀려나서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지요.  우리 영혼은 지음받은 대로 한없이 자유로우니 기껏 몇 줄의 문장들이나 몇 푼의 돈으로 속박되지 않습니다. 영혼에 상처를 입히는 문구들이나 숫자를 자랑하는 세상의 방식들, 그 너머에 숨겨져 있는 다른 아름다운 세상의 빛나는 색깔들에 몸과 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hj56F0TKorKsdZcc5mEfeK2U0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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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생활 적응기 (12)-끝 - 인도를 넘어서 인간을 더 잘 이해하게 되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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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5:40:43Z</updated>
    <published>2026-08-06T07:4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 생활 8개월차인 내가 무슨 대단한 경험이나 지식을 얻었거나 통찰이 생길리 만무하다. 단지 지나온 8개월을 돌아보고, 어떤 것들을 느꼈고 무슨 일들이 있었는가를 기록해서 나중에라도 생각해 볼 점, 배울 점들을 놓치지 않기 위한 작은 시도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또는 내 인생의 짧지만 색다른 기억의 기록이기도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실제 이곳에 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wpU0CHKNadJ0yd0Km4g3swhgN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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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생활 적응기 (11) -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동물친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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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5:40:43Z</updated>
    <published>2026-08-05T04:0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에 오기 전부터 나는 숲이나 개울가에 사는 작은 동물들에 관심이 많았었다. 동네를 흐르는 창릉천에는 온갖 겨울 철새들과 텃새들이 모여 살고 있었고, 수풀이 우거지기 전이어서 물가로 내려가기 좋은 이른 봄에 개울가를 걷다보면 깨끗한 모래밭을 유유히 무리지어 헤엄치는 황금빛 잉어들의 모습도 참 보기 좋았다. 겨울에는 카메라를 들고, 새벽부터 깨어나서 날갯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DNB9Y8elSlnHpB192zr-I6zYG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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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생활 적응기 (10) - 여기도 똑같이 사람사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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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5:40:43Z</updated>
    <published>2026-08-01T23:2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에 오기 전에 유튜브를 검색해서 인도생활에 대한 정보를 좀 얻어보려고 했었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필요했다. 카카오 오픈채팅방이나 네이버카페 등을 통해서도 실제 사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먼저 와 있는 사람들로부터의 조언도 도움이 되었다. 반면에 내 생각에는 유튜브에서는 주로 여행경험담이 많다 보니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YTE6xbwf_yFk1Fs6me2Gwg5dz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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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취한 밤에 부르는 노래 - 나를 제대로 아는 유일한 한 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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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23:25:34Z</updated>
    <published>2026-08-01T16: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나를 모른다 나도 너를 모른다 우리를 다 아는 유일한 한 분, 내가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 때 나를 붙들어 주셨던 오직 한 분 개미같은 나를 여전히 바라보면서 내 작은 발걸음을 붙들어 주셨던 한 분,  너희들이 뭐라고 해도 나는 그 분을 신뢰한다. 나는 그분이 지으신 물 담을 토기이고 그분은 나를 깨부셔서 다시 더 나은 모습으로 빚어내실 유일한 한 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W7cWFxOQ3m3SMAy5eWcKbtjsu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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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생활 적응기 (9) - 다름을 받아들이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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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5:40:43Z</updated>
    <published>2026-08-01T09:3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듣고 보고 겪는 일들 중에는 평생을 대한민국에서만 살아온 나의 가치관으로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일들이 너무 많아 보인다. 비록 업무상 여러 나라를 가보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의 교류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상식에 비춰 보면 너무 이상한(?) 일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러면서 동시에 드는 생각은, 이러한 일에 대해서도 나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MR1SEBQWKKnC6EcqTqttA_xCs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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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생활 적응기 (8) - 생필품 물가와 한식당, 온라인 쇼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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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5:40:43Z</updated>
    <published>2026-07-31T21: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한국에서 인도로 장기 체류하러 올 때는 당분간 먹을 거리에 적응하는 동안 필요할 것 같아서 큰 여행용 가방 두개에 옷가지를 빼고는 거의 가득 식품류들로만 채워 왔던 기억이 난다. 물에 풀면 간이 된장국이 되는 말린 스프부터, 작은 전기밥솥, 김, 납작해서 부피를 줄이도록 간이 포장된 김치, 고추장과 된장, 별도로 구매한 라면스프 큰 봉지, 그리고 당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_-25WJerhWxGIdLYgDT4a_-E2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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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생활 적응기 (7) - 힌두교 본산인 UP주(州)에서 교회다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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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5:40:43Z</updated>
    <published>2026-07-29T14: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에 오기 전에도 집 근처의 교회에 출석하던 나는 이곳에도 가까운 곳에 한인교회가 있을지 궁금했었다. 인도는 힌두교가 대다수인 나라인데 과연 교회가 있을지, 예배나 믿음의 자유가 있을지도 모르고 왔다. 힌두교보다는 부처님의 고향이니 불교가 더 융성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불교는 인구의 너무도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놀라웠다. 소가 숭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VEv80YCBUIQa4FiF6sOXH09Qm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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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생활 적응기 (6) - 다른 도시에도 가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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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5:51:01Z</updated>
    <published>2026-07-28T22: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까지 국내에서만 평생을 살아 온 나 역시도 국내 유명한 명소라는 곳, 혹은 다른 도시들을 그렇게 많이 가보지는 못했다. 돌이켜보면 주로 동해안이나 충남 서부해안, 강화도, 제주도 등을 몇 번씩 가봤을 뿐, 경남 전남의 해안도시들은 멀어서 그런지 자주 가보게 되지 않았다. 경기 북부 고양시에 살면서도 경기 북부를 여행해 본 적도 별로 없다. 그저 자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5G8NCmG0DKimDkyuKYQR5jLR6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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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생활 적응기 (5) - 장보기와 시장구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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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5:40:43Z</updated>
    <published>2026-07-27T13:4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곳이든지 생활하는데 필요한 모든 물건과 식재료가 거래되는 시장이야말로 그 사회를 가장 쉽게 그리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다. 여행목적으로 방문하는 유명한 관광지들만을 짧은 시간에 걸쳐 둘러보는 것은, 아무래도 그 속에 이뤄지는 실제의 삶의 모습들을 살펴 보기에는 너무 짧고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출장으로&amp;nbsp;다른&amp;nbsp;나라에&amp;nbsp;머물더라도&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9ufB1Wp7X9h0ZkVC8xdI9Gyzy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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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생활 적응기 (4) - 꽃 구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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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25T23: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교과과정중의 특별활동반으로는 줄곧 문예반(혹은 독서반)을 해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도 많이 읽고 백일장같은 곳에 나간다던가 교지편집 활동에 참여한다던가 하는 일들이 많았다. 그것이 아마 지금의 나를 형성해 온 수많은 요인들 중에 빠질 수 없는 한 가지가 아닐까 한다. 처음으로 국민학교 2학년 때 그림일기를 쓰기 시작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mXDO3LtNd72ryB2AOAbHu-rnI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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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생활 적응기 (3) - 꽃, 나무들과 친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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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5:40:43Z</updated>
    <published>2026-07-25T09:3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마을에서 나고 자란 나는 풀과 나무, 꽃들과 많이 익숙한 편이다. 또 시냇물 속에 사는 온갖 종류의 민물고기들과 곤충들 (무섭게 생긴 잠자리유충 포함)도 많이 보거나 잡아봐서, 물이 허벅지까지 차는 개울가에서 반도 하나만 가지고 동생과 물고기들을 잡느라 하루 종일 휘저어 다니며 놀던 유년기의 기억도 있다. 특히나 기억나는 것은, 빠르고 힘이 세서 도저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zyC6sh3gG5lYE5HFPeKWlFSe2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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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생활 적응기 (2) - 인도의 맛과 향 즐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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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5:40:43Z</updated>
    <published>2026-07-24T17: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친구네 집에 놀러 가서 친구 어머님이 차려주시는 밥상을 받으면, 늘 먹던 집밥과는 또 다른 반찬의 종류와 맛이 다름에 새로움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 양념도 다르고, 김치맛도 다르고, 국의 종류도 달라서 아주 다른 밥상처럼 느껴졌다. 내가 평생 살아 온 서울 경기 지역이 아닌 제주도나, 속초,전주, 정읍, 여수, 남해나 통영, 이런 지역으로 여행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AN%2Fimage%2FdNxjt5yirHFAtd7imYSCgm-kv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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