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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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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이야기와 계절이 느껴지는 짧은 시를 함께 쓰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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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9T13:16: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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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엔딩을 향해 - 아직 끝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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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15:08:08Z</updated>
    <published>2026-06-05T15: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똥이네의 사정을 알면서도 기꺼이 함께 하겠다고 입소한 두 가구가 있어 올해도 이렇게 웃으며 시작할 수 있었다. 그 선택이 얼마나 쉽지 않았을지 알기에, 그저 고맙다는 말로는 다 담기지 않는 마음을 짧은 말로 전달해 본다.   &amp;ldquo;개똥이네 식구가 되어줘서 감사합니다.&amp;rdquo;  시작은 했다.  사람들은 흔히 시작이 반이라고 말했지만 결코 그 말에 기댈 수 없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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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의 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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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14:06:57Z</updated>
    <published>2026-06-04T15: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이다. 그것도 벌써 3월이다. 내 생각이 진전이 없다고 한들 시간은 멈추지 않고 계속 흘렀다. 그래서 &amp;lsquo;나의 의지와 나의 노력과 관계없이 시간이 알아서 해주겠지&amp;rsquo; , &amp;lsquo;시간이 필요해&amp;rsquo;라는 아주 무책임한 말들로 그 시간을 견뎌내며 다행히도 감사한 3월을 맞이했다.   3월의 시작이 이토록 무모했던 적이 아마 처음일지도 모르겠다.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용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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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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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04:58:49Z</updated>
    <published>2026-05-24T14: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입소 설명회후, 힘들었던 공동육아 어린이집 상황. 새로운 입소문의는 감감무소식이었다. 어린이집 하원하면서 매일이 회의였고, 연초까지 터전에서 깜깜한 겨울바람이 몰아치는 밤에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 계속되었다. 재원가구들과 매일 모여 정말 우리 7명만으로 적자분담금을 부담하며 일 년 이년 아니 졸업 때까지 살 수 있겠는가에 모두들 깊은 생각에 빠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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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음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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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02:46:32Z</updated>
    <published>2026-05-22T02:4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린이집 퇴소하려고&amp;hellip;. &amp;rdquo; &amp;ldquo;무슨 소리야?? &amp;rdquo; &amp;ldquo;불편한 관계의 가구가 있는데 이렇게는 같이 생활할 수 없을 것 같아.&amp;rdquo;  &amp;ldquo;시간이 필요한 거겠지. 아이들은 너무 잘 놀고 있는데 무슨 소리야 &amp;hellip; &amp;rdquo;  여지가 없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참을 새도 없이 눈물이 쏟아졌다.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눈앞에서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어제도 오늘도 아이들은 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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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음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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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22:07:42Z</updated>
    <published>2026-05-17T22:0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들의 인터뷰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영상편집에 대한 벽이 컸다. 간절한 마음들을 주고받다 보니 영상편집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다. 그렇게 나는 어린이집 아마인 하하와 함께 사람들과 인터뷰를 따고 편집을 했다.   어린이집 부모를 대상으로 한 명 한 명 연락하며 대본을 건네고 인터뷰 날짜를 잡았다. 사실 어린이집 총 가구가 12 가구 밖에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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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중독되었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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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21:07:39Z</updated>
    <published>2026-05-16T21: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비하며 설레었던 입소설명회가 끝났다. 늦은 시간까지 준비하느라 애쓴 선생님들과 어린이집 부모들과 함께 고깃집으로 가 회포를 잠시 풀었다. 어린이집 옆 고깃집.  다 같이 단체티 입고 고기를 구워 먹었다. 다들 만족스러운 미소 뒤에 감추지 못하는 걱정은 어쩔 수 없는 걸까?  &amp;ldquo;오늘 설명회 분위기 너무 좋던데요? 작년엔 어땠어요?&amp;rdquo; &amp;ldquo;작년에도 분위기 좋아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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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중독되었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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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15:04:33Z</updated>
    <published>2026-05-14T15: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완전히 중독되었다. 1월부터 현재 10월까지 총 10개월 만이다. 처음엔 천천히 스며들다 이제는 완전히 중독된 하루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공동체가 뭐길래,  기껏해야 어린이집인데,  나는 내 삶을 제쳐두고 온갖 정신과 몸을 어린이집에 쏟았다. 초반에는 이게 무슨 공동체야? 정말 실망이다. 이건 아닌 것 같아. 코로나로 너무 많은 게 변한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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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중등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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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15:23:49Z</updated>
    <published>2026-05-09T15: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라오니 일어났어요~ 다들 오시죠?&amp;rdquo;  토요일 새벽 6시, 단체 톡방이 울린다. 새벽부터 울리는 알람이지만 뒤이어 바로 카톡이 온다.   &amp;ldquo;주섬주섬 일어났네요&amp;rdquo; &amp;ldquo;굿모닝입니다!!&amp;rdquo;  어린이집 졸업 전 등산을 같이 오르는 과정이 있다. 부모님 들 중 한 명이 앞대장을 하며 7세 아이들을 이끌고 방교사와 같이 등산을 한다. 어린이집 근처 청계산 국사봉을 오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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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고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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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21:49:07Z</updated>
    <published>2026-05-08T21: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동육아 어린이집이란 대체 무엇인가? 단적으로 물어본다면 부모들이 직접 운영하며,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시키고 그 가치에 대한 투자를 해 볼 수 있는 곳이라 스스로 정의 내려본다. 예를 들어 나들이를 매일 나간다던지, 유기농 재료를 고집한다던지, 미디어는 아이들에게 정보의 경쟁력과 소비를 촉구하는 방식이니 지양한다던지 등의 이유로 현재는 이러한 가치를 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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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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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15:29:55Z</updated>
    <published>2026-05-07T15: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집 옆에는 &amp;lsquo;참방&amp;rsquo;이라는 카페가 있다. 이 카페는 여느 카페와 다른 느낌이다. 앞치마를 두른 사장님에게 웃음끼를 찾아보기 힘들다. 시크하게 툭 내어주시는 음료는 내가 손님인 게 맞나 싶을 정도의 느낌까지 준다. 처음에는 &amp;lsquo;여기 뭐야? 친절하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여기 말고 조금만 더 나가면 모던한 분위기에 맛도 값도 마음에 드는 곳이 있는데 굳이?&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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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살은 사랑스럽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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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16:17:49Z</updated>
    <published>2026-05-02T16: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당 의자 쟁탈전 끝에 안정을 되찾고 각자 앉아서 진흙 케이크를 만들었다. 물을 퍼 나르고 흙을 퍼 나르느라 정신이 없다. 진흙케이크 데코용으로 떨어진 무궁화꽃과 들꽃을 뜯어오지만 진흙 속에 파묻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른의 시선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바라보면 안 되니깐.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amp;lsquo;꼭꼭 숨어라 케이크&amp;rsquo;를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이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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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살은 사랑스럽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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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16:06:51Z</updated>
    <published>2026-05-02T16:0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아마  해당 교사가 연차로 공석일 경우, 아마(아빠 엄마의 줄임말, 부모)들이 교사를 대신하여 하루를 생활한다.    8월의 어느 날. 방아마 날짜가 정해지고, 하루하루 디데이가 다가올수록 속으로 &amp;lsquo;파이팅, 아자아자!&amp;rsquo;를 몇 번이나 되뇌었는지 모른다. &amp;lsquo;4살 동글이들이랑 마당에서 물놀이도 신나게 해야지!&amp;rsquo; 마음먹고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amp;ldquo;새콤 며칠 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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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도 익고 감자전도 익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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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0:47:21Z</updated>
    <published>2026-05-01T00: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오던 때에 아이들 텃밭에는 씨감자가 하나 둘 흙 속으로 쏙쏙 들어갔다. 아이들이 직접 심은 감자. 여름 감자가 무럭무럭 자라길 기대하며, 아이들은 등원하자마자 곧장 마당으로 달려 나가 물 조리개로 물을 듬뿍 주었다. 비가 오지 않는 날들이 이어지면서 아이들의 물 주기는 더더욱 박차를 가했다.   드디어 타들어갈 듯한 여름 해가 뜨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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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터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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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5:10:38Z</updated>
    <published>2026-04-26T15:1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년보다 장마가 빨라지고 길어졌단 소식을 들었다. 더운 날씨 속 장마까지 겹치니 더욱이 올해 여름은 길 것 같다. 그리고 주말이면 툭하고 비가 왔다. 일기예보 없이 갑자기 비가 내리기 일쑤였다. 이번 주말, 지인들과 시원한 평창으로 캠핑을 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강한 비바람과 비소식에 하는 수 없이 캠핑을 취소했다. 세 가족이 이미 시간을 비워뒀던 터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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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가기 싫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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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4:57:05Z</updated>
    <published>2026-04-25T23:0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의 끝자락. 벌써부터 한여름처럼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봄날인지 여름날인지 모를 정도다 보니 아이들의 얼굴과 손등은 벌써부터 붉게 타오르고 있었다. 어린이집 마당에서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마당 한쪽 그늘에 둘러앉은 엄마들.  &amp;ldquo;아~ 집에 가기 싫다.&amp;rdquo; 나나가 운을 띄웠다.  &amp;ldquo;애들이 간식 달라는데 아예 저녁을 먹일까요?&amp;rdquo; 오로시가 말했다.  &amp;ldquo;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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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이 단오를 대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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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9:34:40Z</updated>
    <published>2026-04-24T22:3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일상생활에서 단오를 특별하게 보낼 일이 있을까? 옛날에는 풍년을 기리며 했다지만 요즘은 그저 달력의 보일 듯 말듯한 글자 일뿐. 대부분은 단오라는 글자도 찾아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  적어도 나에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간혹 어린이집에서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는 사진을 봤을 뿐 나에겐 평범한 일상 중에 하루였으니깐.   며칠 전 열렸던 단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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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며드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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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7:17:22Z</updated>
    <published>2026-04-18T16:5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우리 집 두 아이는 2025년부터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등원을 시작했다. 기존의 숲어린이집에서 공동육아 어린이집으로 옮기기까지, 앞서 말했듯 수많은 고민이 뒤따랐다. 일반 어린이집을 보낼 때는 늘 한계가 느껴졌다. 아이들의 생활을 알 수 없는 보이지 않는 벽, 기관과의 거리감, 그리고 턱없이 짧은 상담 시간들. 언젠가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면 마땅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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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렘과 떨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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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7:26:15Z</updated>
    <published>2026-04-17T17: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시간을 흘러 이제 겨울 방학만 지나면 새로운 곳으로 아이들이 등원을 한다. 며칠 전부터 떨려서 밤잠을 설쳤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1월의 설렘과 떨림. 내 선택이 맞는가가 증명? 되는 순간이라 생각하니 그전까지 있던 확신이 갑자기 사라졌다. 정말 내가 잘한 걸까 그냥 그대로 다닐걸 사람 참 안 변한다고 극단적인 것과 욱함이 동시에 몰려온 나의 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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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은 쉽고 이별은 허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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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0:03:37Z</updated>
    <published>2026-04-16T20:5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어린이집을 가족 넷이서 방문 상담 다니고 20가지 넘는 질문의 입학서류를 써내느라 3주가 훌쩍 지났다.  같은 어린이집 엄마들의 만류도 많았다. 이게 맞는 건가 수 없이 남편과 고민했다. 잠 못 이룬 날도  많았고, 어린이집과 맺은 인연들에게 차츰 전원을 말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진심 어린 걱정과 우려도 함께 받았다. 단 한 명도, 그 누구도 긍정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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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통의 부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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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5:56:10Z</updated>
    <published>2026-04-11T18: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1월, 예비 7세 부모님 대상 어린이집 간담회로 줌팅을 했다.  4살 때부터 첫 기관으로 3년간 너무나 잘 다녔고, 내년이면 둘째도 같이 셔틀버스를 타고 등원한다는 생각에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줌팅이후로 어린이집 엄마들과 얘기하며 내 마음이 요동쳤다.   &amp;ldquo;어린이집 재정도 어렵고 4세, 5세 반은 반을 늘리지만 7세는 28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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