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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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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ae-w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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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인 5역 스타트업 PM의 AI 실험 로그. 읽고 나면, 뭔가 하나 해보고 싶어집니다. Instagram/Thread: @insightlog_</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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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26T17:07: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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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 빈 사무실에서 다시. - 우리에게 부족했던 건, 사람이 아니라 구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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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1:56:15Z</updated>
    <published>2026-07-22T01: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명이 넘는 사람의 책상이 빠져나간 자리는, 휑하다 못해 시렸다. 계약 조건대로 우리는 공들여 꾸몄던 인테리어를 모두 부쉈다. 원상복구 공사였다. 성공의 상징처럼 보였던 번듯한 사무실 대신, 우리는 임차료가 5분의 1인 곳으로 다시 떠나야만했다.  작은 사무실엔, 초기 멤버만 남았다. &amp;quot;우리가 틀렸다.&amp;quot;  인정해야만 했다. 서른 명으로 실패한 이유는 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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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연재가 책이 되었습니다 - 울면서, 버티면서, 살아남으면서 - 완결까지 담은 종이책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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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2:30:06Z</updated>
    <published>2026-07-19T02: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수요일 연재 중인 &amp;lt;울면서, 버티면서, 살아남으면서&amp;gt;를 읽어주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  이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담은 책, 《울면서, 버티면서, 살아남기》가 독립출판으로 나왔습니다.  연재는 지금 9화, 아직 이야기의 중반이에요. 브런치에서는 매주 한 걸음씩 걸어가겠지만, 결말까지 한 번에 만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책에는 완결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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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를 'AI 팀'으로 바꿨더니, 결과가 달라졌습니다 - slides-grab을 쓰면서 배운, AI 분업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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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5:30:28Z</updated>
    <published>2026-04-30T05:3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 지난 글에서 AI한테 PPT 만들어달라고 하지 말고 HTML로 시키라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같은 AI, 같은 내용인데 출력 형식 하나 바꿨더니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또 한 단계 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slides-grab이라는 도구를 써봤습니다. 이것도 HTML 기반인데, 결과물이 저번에 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k%2Fimage%2Fv0G0zUAN1a4qJj1mUQAtpbBae8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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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한테 PPT 만들어달라고 하셨나요? - 결과가 실망스러웠던 이유가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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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6:58:14Z</updated>
    <published>2026-04-21T06: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 지난 글들에서 '역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죠. 잘 된 결과물을 AI한테 보여주고 패턴을 뜯게 하면, 내 톤과 구조에 맞는 결과물이 나온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역설계마저 안 통하는 케이스를 만났습니다. PPT였습니다. 사업계획서를 PPT로 만들기 위해 AI에게 시켰습니다. &amp;quot;만들어줘&amp;quot;만 한 게 아닙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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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뽑아준 '나의 약점 리포트'가 불편했습니다 - 사수 없는 PM에게, AI가 거울이 되어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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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5:56:16Z</updated>
    <published>2026-04-14T05:5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 저는 고객사 온보딩 미팅을 직접 해오고 있습니다. 스스로 미팅을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객의 사업 구조를 파악하고, 맞춤 솔루션을 설명하고, 비용을 안내하고, 후속 자료를 정리해서 보내는 과정이 제법 익숙해졌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미팅록을 AI에게 주고 &amp;quot;내 약점을 찾아줘&amp;quot;라고 했더니, 불편할 정도로 정확한 '약점 리포트'가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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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AI에게 '나쁜 팀장'이었습니다 - AI는 나만큼만 똑똑합니다. 그걸 몰랐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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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3:11:55Z</updated>
    <published>2026-04-08T03: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 처음 AI를 쓰기 시작할 때 했던 가장 큰 착각은, AI가 만능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amp;quot;이거 만들어줘.&amp;quot;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프롬프트를 바꿔봤습니다. 여전히 별로였습니다. '프롬프트를 잘 못 쓰는 게 문제인가?'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지만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깨달았습니다. 프롬프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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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결과물이 마음에 안 들면, '역설계'부터 시키세요 - &amp;quot;만들어줘&amp;quot;보다 &amp;quot;뜯어봐&amp;quot;가 먼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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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8:50:01Z</updated>
    <published>2026-04-01T08:5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 혹시 AI에게 뭔가를 만들어달라고 할 때, 한 번에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온 적 있으신가요?  저는 거의 없었습니다. 우리 회사 톤으로 제안서를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어디서 본 듯한 뻔한 문장이 나왔고, 프롬프트를 더 세세하게 써봤지만 여전히 '이건 내가 원한 느낌이 아닌데&amp;hellip;'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방법을 바꿨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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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개발자인 내가 IDE를 쓰기 시작한 진짜 이유 - 불편함이 쌓이는 순간, 도구가 사람을 바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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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4:59:51Z</updated>
    <published>2026-03-19T04:5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시듯 저는 개발자가 아닙니다. 터미널은 제가 쓸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고, IDE는 그냥 개발자들이 쓰는 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지금은 매일 IDE 안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문서도 Git으로 push해서 공유합니다. 노션을 잘 안 열게 됐습니다. 여기서 IDE는, 개발자들이 코드를 짤 때 쓰는 프로그램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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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팅창' 대신 'Claude Code'를 켠 이유 - 채팅창 밖으로 나온 AI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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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0:00:15Z</updated>
    <published>2026-03-11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스타트업은 이맘때쯤이면 외부 회계감사를 받습니다. 재무제표부터 월별 입퇴사자 현황, 연봉 인상률, 무형자산 내역 등등... 보내야 할 자료만 수십 가지가 됩니다. 매년 3~5일은 꼬박 매달려야 끝나는 일이었습니다.  올해는 클로드 코드한테 시켜봤습니다. 클로드 코드는 우리가 아는 클로드 채팅과는 다릅니다. 채팅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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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PM 공고를 봤더니, 사실 두 개의 직업이었습니다 - 도구를 다루는 &amp;lsquo;AI-enabled&amp;rsquo;와 확률을 설계하는 &amp;lsquo;AI-nativ</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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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5:58:13Z</updated>
    <published>2026-02-24T05:5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 지난번 공고 분석에 이어, 이번에는 'AI PM' 관련 공고를 따로 모아 들여다봤습니다. 읽다 보니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요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amp;quot;자격 요건: 경력 3년 ~ 20년&amp;quot; 처음엔 오타인 줄 알았습니다. 3년 차와 20년 차는 완전히 다른 역량을 가진 사람인데, 같은 포지션으로 뽑는다니요. 채용 시장조차 'AI PM'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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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는 PM의 정의는 회사의 나이테마다 다릅니다 - 실행에서 증명, 그리고 조율로. 회사의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PM의 역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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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1:43:20Z</updated>
    <published>2026-02-18T11: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 지난 주,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amp;quot;No PMs&amp;quot;의 파도를 이야기했습니다. 엔지니어가 기획하고, 유저를 만나고, 배포까지 나오십는 갖는 시대.&amp;nbsp;그렇다면 지금 당장, 한국의 PM들은 어디에 서 있을까요?  미래가 아닌 '현실'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주에는 시선을 돌려 국내 PM 채용 공고 15개를 들여다봤습니다. 공고들을 분석하다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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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물학은 이제 새로운 코딩이다 - OpenAI와 깅코의 동맹으로 본 '바이오 산업혁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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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3:02:39Z</updated>
    <published>2026-02-10T03:0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바이오 산업은 '운 좋은 발견'의 영역이었습니다. 수만 번의 실패 끝에 곰팡이에서 페니실린을 찾아내는 식이었죠. 하지만 이제 그 방식은 끝났습니다. AI(두뇌)와 로봇(팔)이 결합하면서, 생물학은 '철저한 계산과 제조'의 영역으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News Clip] 인간이 없는 실험실의 탄생  인간 없는 실험실, AI가 섞고 로봇이 만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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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리콘밸리는 왜 PM을 지우기 시작했나 - 더 이상 &amp;lsquo;문서&amp;rsquo;는 기획이 아니다. 경계가 무너진 곳에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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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2:15:56Z</updated>
    <published>2026-02-10T02: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 지난 뉴스레터에서 PM 공고를 살펴보며 기획자 직군에 흐르는 정적을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그 시선을 반대편으로 돌려보았습니다. 바로&amp;nbsp;Product Engineer(PE)&amp;nbsp;공고입니다.  이번에는 원티드에 올라온 국내 PE 공고 30개,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기준인 YC(와이콤비네이터) 공고를 함께 뜯어보았습니다. 표본이 늘어나니 신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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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세는 쏘지 않을 때 가장 강력하다 - 그린란드 합의로 본 트럼프의 '무자본 M&amp;amp;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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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6:25:15Z</updated>
    <published>2026-02-07T06:2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트럼프가 진짜로 관세를 때릴까 봐 걱정합니다. 하지만&amp;nbsp;진정한 '협상의 기술'은 총을 쏘는 게 아니라, &amp;quot;책상 위에 총을 올려두는 공포&amp;quot;를 통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그런 스타일을 자주 보여줍니다. 이번 그린란드 사태가 그렇습니다. 미국은 돈 한 푼 안 쓰고 그린란드의 핵심자원과 안보를&amp;nbsp;손에 넣었고, 덴마크는 주권만 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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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본은 더 이상 조수를 원하지 않는다 - 413조 원의 증발, 그리고 화이트칼라의 종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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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0:00:23Z</updated>
    <published>2026-02-06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AI 붐의 초창기엔, AI가 발전해도 결국 '사람을 돕는 도구'로 남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공장 노동자는 몰라도, 변호사나 회계사 같은 전문직은 안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죠.  하지만 그 믿음은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앤스로픽의 새로운 AI가 등장하자마자 시장은 '사람이 쓰는 도구'를 만드는 기업들을 가차 없이 버렸습니다.  하루아침에 413조 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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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럼프는 장벽을 쌓았지만, 자본은 터널을 뚫었다 - 구글과 아마존이 인도를 선택한 진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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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5:02:19Z</updated>
    <published>2026-02-05T03:3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국가가 기업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특히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자본은 언제나 정치보다 한 수 빠르며, 국경이라는 개념에 갇히지 않습니다. 최근 쏟아진 빅테크들의 인도행 뉴스는 이 냉혹한 진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News Clip] 주요 팩트 요약  &amp;quot;빅테크, 미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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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고를 뜯어보다: AI 시대, 직군별 생존 지도  - 체감하는 자와 모르는 자, 그 좁혀지지 않는 간극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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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6:55:35Z</updated>
    <published>2026-02-03T06: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도기의 소음에 관하여  최근 한 디자이너 채용 공고를 두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기획 역량은 기본이고, 생성형 AI로 디자인 리소스까지 양산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공고였죠. 지원자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연봉을 두 배 주는 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많은 걸 요구하냐는 것이었죠  궁금해서 현업에서 AI를 적극적으로 쓰는 디자이너 분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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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엉망인 코드'를 들고 개발자를 찾아갑니다 - '설명'하는 기획자에서 '증명'하는 아키텍트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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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3:27:55Z</updated>
    <published>2026-01-30T03:2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최근 1년간의 업무 방식을 작년과 비교해보자면, 업무 속도 차이의 체감이 꽤 큰 것 같습니다.   기획-디자인-개발의 이어달리기가 무너졌습니다  1년 전 만해도 제 일은 '이어달리기'였습니다.&amp;nbsp;기획서와 기능명세서를 디자인팀에 넘기면, 디자인팀에서 UI/UX를 잡고, 이후 개발팀에서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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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큐레이터를 옆에 두어야 하는 이유 - 취향의 해상도를 높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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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5:18:28Z</updated>
    <published>2026-01-17T05:1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가 정말 흔하디 흔한 요즘. 굳이 차로 30분 거리를 달려 두 번째 방문을 하게 만드는 곳은 무엇이 다를까?   답은 &amp;rsquo;사람&amp;lsquo;인 것 같다. 이 카페에 들어서면 나는 메뉴판을 보는 대신 사장님과 눈을 먼저 맞춘다. 이곳에서의 주문은 &amp;rsquo;아이스 아메리카노요&amp;lsquo; 하고 끝나지 않고 대화를 나누며 이루어진다.   &amp;ldquo;어떤 걸 원하세요? 베이직한거, 스페셜한거?&amp;rdquo; &amp;ldquo;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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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의 허무함은 '성과'가 없어서가 아니라,  - 기록이 없어서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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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0:12:51Z</updated>
    <published>2025-12-17T10: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원입니다.12월이 되면 거리는 들뜨지만, 퇴근길의 마음은 묘하게 허전합니다.&amp;quot;나 올 한 해 뭐 했지? 바쁘긴 엄청 바빴는데, 남은 게 없네.&amp;quot; 심리학에서는 이를 '기억의 휘발'&amp;nbsp;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뇌는 최근 3개월만 생생하게 기억하거든요. 즉, 당신이 1월부터 9월까지 피땀 흘려 만든 성과들은 이미 뇌에서 지워졌다는 뜻입니다.  많은 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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