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정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qVW" />
  <author>
    <name>leaving79</name>
  </author>
  <subtitle>그저 백수가 되고 싶지만, 매일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 휴직을 하고, 가족을 이끌고 넉달간 세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중 쓴 일기를 묵히기가 아까워 글을 정리해 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bqVW</id>
  <updated>2020-11-20T10:16:46Z</updated>
  <entry>
    <title>원래부터 거기 있진 않았어요 - 아침의 작은 소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qVW/133" />
    <id>https://brunch.co.kr/@@bqVW/133</id>
    <updated>2026-06-19T08:28:35Z</updated>
    <published>2026-06-19T02:0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거실에서 아내의 작은 탄성이 들려왔다. 소리의 크기, 억양, 빠르기로 봤을때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은 즉시 알 수 있었다. 무슨 일이 있나 싶어 부스스 나가봤더니, 거실 한켠에 걸려있던 웨딩 사진 액자가 떨어져 있었다. 역시나 작은 소란이었다.  멀쩡하게 걸려있던 액자가 왜 떨어졌을까 싶어 살펴보니, 벽에 박힌 못에 걸어두는 액자 뒷면의 줄이</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모두 삶의 끄트머리에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qVW/132" />
    <id>https://brunch.co.kr/@@bqVW/132</id>
    <updated>2026-05-08T07:11:47Z</updated>
    <published>2026-05-08T0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철학과 예술이 죽음에서 시작되었다는 표현은 결코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쩌면 인류가 처음으로 '죽음'이란 것을 자각하면서 문명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나 역시 죽음에 대한 가장 유명한 문장인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를 종종 떠올리면서, 내가 정의할 수 있는 죽음의 문장은 무엇일까 며칠 고민해 본 적이 있다. 그래서 고안해 낸 것이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VW%2Fimage%2FEahmifG6DBffgAZXl3PbUDjD1vQ.png" width="384"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을 다녀와서... - 4년 뒤, 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qVW/129" />
    <id>https://brunch.co.kr/@@bqVW/129</id>
    <updated>2023-06-04T13:45:18Z</updated>
    <published>2022-01-06T09: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다녀와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비용은 얼마나 들었냐는 질문이다. 보태줄 것도 아니고, 가볼 것도 아니면서 그걸 왜 묻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태껏 정산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으나,  대략 육천만 원에서 이삼백만 원 정도 빠진 돈을 경비로 쓴 것 같다.   경비 마련이 중요한 요소이긴 하나 결정적인  버튼은 아닌</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을 준비하며 - 0. 사전 준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qVW/13" />
    <id>https://brunch.co.kr/@@bqVW/13</id>
    <updated>2023-06-04T13:41:37Z</updated>
    <published>2020-12-17T13: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대부분 꿈과 연결되어 있다.  항상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꿈꿔 온 것처럼...    2017년이 들어서자 드디어 떠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다.  사실 이전과 비교해 상황이 호전되었다던가 하는 특별한 변화는 없었다.  십 년 넘게 직장생활을 했는데도 통장 잔고는 여전히 바닥이었고, 앞으로도 그다지 경제적 여건이 나아질 것 같지도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VW%2Fimage%2Fz73yTvc4bGy2z961pwQt6Wl7VI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