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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i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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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ita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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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뉴욕에서 살고 있는 미국 이민 1.5세대 교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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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0T01:36: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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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중하차: 이만 내리겠습니다 - 인생에서 진짜 성공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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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5:22:20Z</updated>
    <published>2026-09-05T05: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시대 우리 모두는 거짓된 삶을 살고 있다. 인생을 버스 타듯 나의 종착지가 있을 거라 굳게 믿으며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누구는 편하게 앉아서, 누구는 열악한 봉 하나에 의지하며 겨우 서서 굽이굽이 길을 달리고 있다. 버스를 타면 보이듯 모두의 도착역은 똑같지 않다. 근데 버스를 타서 달리고 있는 순간만큼은 모두 함께 달리고 있다고 느낀다.  함께 달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D4-HeERyOgRHspLC0Nb8AXqbn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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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무르자 - 여기, 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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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4:36:53Z</updated>
    <published>2026-07-09T04: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속 머무르자. 머무르 다 보면 있게 되고, 있다보면 걷게 된다. 걷다보면 뛰기도 하고 뛰다보면 넘어지기도 한다. 넘어지면 일어나게 되어 있다. 일어나면 다시 머무르게 된다.  그러니 무엇을 해내야만 된다는 욕심에 사로잡혀 애쓰지 않아도 된다. 그저 여기 있으므로 나의 삶은 완성형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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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사는 사람이 더 쉽게 무너진다  - 번아웃에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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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4:24:24Z</updated>
    <published>2026-06-18T14:2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성공한 사람들은 원래부터 행복한 곳에 있는 줄 알았다. 그들은 편하게 살 수 있는 돈을 가지고 태어났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강인한 몸을 가졌으며,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예쁜 외모를 타고났다고 생각했다. 그런 겉보기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도 그냥 포기하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다는 걸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 나는 그들의 아주 어두웠던 시작에서 위로를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4G_b6wNyJu0Dw03DKPmYHnULEf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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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의 월동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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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4:51:32Z</updated>
    <published>2025-11-29T05:4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본가에 왔다. 뉴욕에서 부모님 집은 비행기로 한 시간 남짓한다. 부모님은 아직도 나의 어린 시절을 보낸 작고 조용한 미국 시골 마을에 25년째 살고 계신다. 너무 한적해서 해가지면 아직도 가로등 하나가 길에 잘 없는 곳이다. 미국 북부에 있어 일 년에 2/3은 하늘이 어둡고 추운 날씨가 긴 곳이다.   공교롭게도 첫눈이 오는 오늘 부모님은 월동 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YDnUgDz0VpnQgDFllu_gvnKVh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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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장선거 그리고 자유 - 실패 속에서 진짜 나를 보여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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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19:01Z</updated>
    <published>2025-10-25T23:4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독은 날 단단하게 했고, 혼자서도 견뎌내는 법을 배우게 했다.  외로움이 익숙해지며 내가 바꿀 수 없는 것 대신, 당장 행동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던 때 고등학교 3학년(미국 11학년)이 끝나가고 있었다. 미국은 고등학교 4학년(12학년)이 마지막이다.  그해 봄에도 한창 학생회장 선거(Student body president)가 진행되고 있었다.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i1kmY-jdNnOYyLuBq_bXBAP88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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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디는 시간과 치유, 세 가지 등불 - 청소년 우울증 극복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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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19:01Z</updated>
    <published>2025-10-25T05: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  한참 화장실에서 점심시간을 보내고 있던 때였다.  미국 시골 마을 학교에서 나의 유일한 친구 요한나와 화장실에서 마주쳤다. 아쉽게도 요한나와 나의 점심시간은(3교대라서) 겹치지 않았고, 나는 혼자서 점심시간을 버티고 있었다. 요한나는 수업 중에 화장실에 온 것이었으며, 그렇게 나는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친한 친구에게 조차 수치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VvgMLUKFSagJqHwfPa37-H8IF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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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장실에서 먹는 점심 - 혼자서도 견디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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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19:01Z</updated>
    <published>2025-10-25T01: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화장실에서 점심을 먹었다. 아홉살 때 미국에 이민 온 후부터, 늘 학교에서의 점심시간은 내 공포의 대상이었다. 처음엔 냄새나는 한식 도시락이 문제였고, 같이 앉아서 점심을 먹을 친구들이 없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에 오니 더 큰 문제가 있었다. 모든 인원을 카페테리아에 수용할 수 없어 점심시간이 3교대로 나뉘었다. 매번 교대 그룹이 달라졌고, 그때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3TmsDsx6B03F5sCYMga2Qcr99z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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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발이 너무해 - 검은머리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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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19:01Z</updated>
    <published>2025-10-24T02: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이민 온 지 7년쯤 되던 해, 나는 고등학생이 되었다. 이제 인생의 3분의 1 이상을 교포로 살아가던 중이었다. 여전히 학교 안에는 외국에서 이민 온 아시안이 없었고, 한국 사람은 당연히 없었다.  그리고 욕심이 많았던 나는 학교에서 인기 있는 백인이 되고 싶었다. 주위를 돌아보니 남자는 풋볼 선수, 여자는 치어리더들이 학교에서 가장 주목받는 존재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h-L94y2kDnt1l0bhMXpaIMhhs3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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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스 보이, 밥을 버리다 - 나를 버리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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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19:01Z</updated>
    <published>2025-10-23T02:3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9살쯤 되어 보이는 안경을 낀 귀여운 한국 남자아이가 학교 화장실 안에서 도시락통에 있던 김밥을 모조리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다. 그 김밥은 자신을 먹여 살리기 위해 공장에서 일하는 젊은 싱글맘 엄마가 사랑을 담아 만들어준 도시락이었다.  90년대 후반쯤, 그 남자아이는 한국에서 캐나다의 시골 마을로 이민 온 지 몇 달 되지 않았다. 백인 위주의 한적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drhqThOR3hCtXiyBNA06ul6xW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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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디오가게 - 오 필승 코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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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19:00Z</updated>
    <published>2025-10-22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미국인일까, 한국인일까? 초등학생이였던 난 미국에 온지 벌써 3년차가 되었다. 미국에서의 첫 몇 년 동안은 한국 TV를 거의 보지 않았다. 하루하루 적응하며 살아가기 바빴던 것 같다.  우리 4인 가족은 일요일마다 천주교회를 다녀왔다. 내가 살고 있던 미국 중부의 시골 마을은 전체 인구 600만 명인 주(state)에 속해 있었다. 600만 명 중 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8naMb_QGnwBck8eG4iwWsl7n1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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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는 일본인, 오늘은 중국인 - Verbal abuse kills. Verbal power sav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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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19:00Z</updated>
    <published>2025-10-19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Go back to China! 젠장, 오늘은 중국인이 되었다.  새로운 미국 시골 동네로 이사 온 후, 어느덧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미국은 6학년부터 중학생이다. 난 늘 혼자 다녔고, 일찍 사춘기에 접어들며 친구 사귀기에 더 소극적으로 변해 있었다. 한국에선 늘 외향적이고 친구들의 반장이 되는 것을 좋아하던 나의 모습은 단 1%도 찾을 수 없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xRM4vdymGiQrlJk6L-NYUFaHl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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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weet Dream - 스쳐간 달콤한 꿈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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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19:00Z</updated>
    <published>2025-10-16T05: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지나고 드디어 가을이 찾아왔고, 미국에서의 첫 개학날이 다가왔다.미국은 이상하게도 9월부터 새로운 학년의 학기가 시작되었다. 모든게 새롭던 그날 난 들뜬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하였다.  미국 초등학교의 첫날이었다. 특이하게도 아침부터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오전 동안은 나의 영어 능력 시험을 치렀다. 당연하게도 나는 English as a Second&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nNuJnyyqXuTrvareMzRcPGgt0T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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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붐박스와 놀이터 - 영원한 이방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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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19:00Z</updated>
    <published>2025-10-14T04: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의 첫 미국 집은 시골 마을에 하나뿐인 아파트였다. 남는 게 땅뿐인 한적한 중부 마을에서는 정말 가난하거나 잠시 머무르는 사람이 아니면 모두 주택에 살았다. 관광지 하나 없는 시골 마을에 잠시 머무르는 사람은 드물었다.  미국 아파트는 한국에서 살던 아파트와 매우 달랐다. 위로 대신 옆으로 넓었다. 2층 단위로 퍼져 있던 미국식 아파트는 들어서자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PjwdDVQY-u7xnGqTOKeMrqagp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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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레이브 뉴 월마트  - Brave New Walmar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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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19:00Z</updated>
    <published>2025-10-13T04:1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의 치즈 냄새를 잊을 수 없다. 우리 가족의 첫 미국 슈퍼(월마트) 방문이었다. 이사한 동네는 인구의 99%가 백인인 곳으로, 나와 같은 얼굴을 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찾을 수 없는 시골이었다. 슈퍼에 가려면 무조건 차를 타고 15분은 가야 했다. 물리적 고립의 시작이었다.  이민 전  내가 살던 일산 호수마을에서의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은 상대적으로 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MA%2Fimage%2FwyuXdCskvLPIm4JSsCRkm43tlJ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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