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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 빅토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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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가, 사진작가, 곧 비디오그래퍼. 100개국 여행이 꿈인 2000년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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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1T14:16: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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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2) - 2025년 11월 28일 ~ 2025년 12월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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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12:08:51Z</updated>
    <published>2026-08-27T12: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입국심사가 아무리 길어도 5분이면 끝나는 인천공항이 역시 최고다. 아직까지 사람이 일일이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는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에 내려, 짐을 찾아 밖으로 나오는 데까지 무려 2시간이나 걸렸다. 긴 기다림에 지쳐 짜증이 잔뜩 난 상태로 공항을 나섰다. 집요하게 바가지를 씌우려는 택시 기사들에게 평소라면 점잖게 거절했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91zmmYOPy80RGkIk3fNoMfMhT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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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네시아 - 2025년 11월 20일 ~ 2025년 11월 2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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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3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인도네시아 입국은 비자가 필수였다. 다행히 현지 공항에서 도착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 차질 없이 자카르타 공항에 내려 무사히 입국 절차를 마쳤다. 짐을 찾고 유심을 구매한 뒤 공항 밖으로 나와, 숙소가 있는 시내까지 택시를 탈지 대중교통을 이용할지 잠시 고민에 빠졌다. 결국 경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대중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UPcGw7mk4sLVLLpLDPh0pDnfV5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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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레이시아 &amp;amp; 싱가포르 - 2025년 11월 15일 ~ 2025년 11월 2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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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9:00:22Z</updated>
    <published>2026-08-06T09: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마리시아와 헤어진 아쉬움이 생각보다 크게 남아있는 듯했다. 룸메이트 라이언은 틴더 앱을 켜고 데이트할 상대를 찾느라 분주했다. 그는 내게도 틴더나 범블 같은 앱을 설치해 새 여자를 찾아보라고 부추겼지만, 앱을 매개로 인연을 만나는 건 영 내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정중하게 사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mvHob6nl_FDe3-4C_CUcOtsPW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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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 &amp;amp; 말레이시아 - 2025년 11월 8일 ~ 2025년 11월 1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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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9:00:11Z</updated>
    <published>2026-07-30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1월 8일 토요일 에미레이츠 항공 방콕행 비행기에는 고작 30명 정도의 승객이 탑승했다. 덕분에 살면서 처음으로 이른바 '눕코노미'에 당첨되었고, 창가에 등을 기대고 앉아 다리를 쭉 뻗는 호사를 누렸다. 좌석 모니터로 영화를 보다가 문득 고개를 돌려보니, 반대편에도 나처럼 눕코노미에 당첨된 한 여성 승객이 있었다. 그녀와 나 사이에 빈 좌석들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0F2Dcz4l8CKIRUC5fkTHaOUwg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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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amp;amp; 베트남 - 2025년 10월 30일 ~ 2025년 11월 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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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10:22:58Z</updated>
    <published>2026-07-16T12:0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내 삶을 통틀어 가장 길었던 여행. 동남아를 시작으로 유럽과 모로코까지 215일 동안 지구를 누비고 돌아오니, 어느덧 35개국을 방문한 여행자가 되어 있었다. 처음엔 길 위에서 실시간으로 브런치북을 연재해 볼까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행 중 매일 일기를 쓰는 것도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한 뒤, 여행이 끝난 후의 시선으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y0b6mM_FwWZHxC6gebUWBuTOZ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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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2 - 215일의 세계여행 그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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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8:29:53Z</updated>
    <published>2026-07-06T08:2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6월 2일. 215일 동안의 세계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에 들어왔다. 지난해 10월 31일, 출국하는 날 올린 글로 이 브런치북을 마무리하려 했다. 하지만 브런치북 완결 조건을 채우기 위해 필요한 에피소드가 하나 부족해 끝맺지 못했다. 여행을 하면서 글을 써볼까 하다가 이번 여행은 온전히 여행에만 집중하기로 한터라 매일 쓰는 일기를 제외하면 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sEw__F2LQ6kiy2lsT4ygmib2qF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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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그 해 여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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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7:45:16Z</updated>
    <published>2025-10-31T07: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29일 수요일. 25살이 되었습니다. 남은 20대의 절반을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하였습니다. 그 고민의 해답은 대한 해답은 내가 좋아하는 여행으로 나의 20대 후반전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하여 현재 이 글은 인천공항에서 하노이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적어봅니다.  먼저 8주 동안 저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읽어주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atVxOW8skWZb8HoNPzCrWO6gQ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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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7 : 사랑은 타이밍 - 꿈 VS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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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01:10:36Z</updated>
    <published>2025-10-24T08: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결국 사랑은 타이밍이다. 내가 승희를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는지 보단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하느냐가 더 중요하고 그게 운명이고 인연인 거다.&amp;quot; - 영화 '너의 결혼식' 中  그녀와 연락을 끊은 후, 일주일 동안은 매일 그녀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들어가 보았다. 서로 좋게 이야기하며 끝냈기에 언팔은 하지 않았다. 순간순간 그녀가 계속 생각이 났다.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YMTh4GazpnEFiEswFmnhIEOfjM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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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6 : 서로의 차이 - 너와 나의 거리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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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8:58:09Z</updated>
    <published>2025-10-17T08:5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는 책만 읽어서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시련을 통해서만 배운다. - Swaminarayan Sampraday  8월의 세 번째 월요일에 세 번째 데이트가 끝나고 이틀째 되던 수요일 저녁. 퇴근 후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내일 친한 친구와 함께 도쿄로 3박 4일간의 짧은 휴가를 다녀오는 그녀에게 여행 준비는 잘했는지 물어보고 싶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8v_KHP684dBIc_oUSEtWl5FdsB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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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5 : 세 번째 데이트 - 너의 마지막 모습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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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5:57:13Z</updated>
    <published>2025-10-10T08: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Loving can hurt, loving can hurt sometimes. But it's the only thing that i know. When it gets hard, you know it can get hard sometimes. It is the only thing makes us feel alive.&amp;quot; - Ed Sheeran &amp;nbsp;&amp;lt;Phot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uPe2xs6TbwXvpdfSzPTWS1QRE1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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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4 : 두 번째 데이트 - 풀파티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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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5:00:04Z</updated>
    <published>2025-10-03T0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랑한다는 것은 원래 그런 것이다. 자기 마음을 컨트롤할 수 없고, 그래서 불합리한 힘에 휘둘리는 기분이 든다.&amp;quot; - 무라카미 하루키, 여자 없는 남자들 146P   비가 올 듯 흐렸지만, 끝내 비는 내리지 않던 8월의 두 번째 토요일.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오전 촬영을 마친 뒤, 강남역에서 그녀와 첫 데이트 이후 2주 만에 다시 만났다.  나와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8dq2GVdH9mbJK-WRrQCSockSxw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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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3 : 첫 번째 데이트(2) - 나의 일상에 들어온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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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4:27:00Z</updated>
    <published>2025-09-25T10:4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무런 의미 없는 일상에 들어와 줘요, 그대와 함께하고 싶은 게 참 많은걸요&amp;quot; - 죠지 〈바라봐줘요〉 中 &amp;ndash;  눈을 감고 있는 그녀의 입술에 나의 입술이 닿은 후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살짝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내 손을 놓지 않았다. 수많은 걱정거리들과 무게가 가득한 삶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JeJxmOXqw5Ap72zhbyMenT-IQ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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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 : 첫 번째 데이트(1) - 우리의 처음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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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4:26:33Z</updated>
    <published>2025-09-19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The magic of first love is our ignorance that it can ever end.&amp;rdquo; &amp;ndash; Benjamin Disraeli &amp;ldquo;첫사랑의 마법은 그것이 끝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모른다는 데 있다.&amp;rdquo; - 벤자민 디즈레일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촬영이 있던 날. 영종도로 향하는 길 위, 좋아하는 흑인 아티스트들의 R&amp;amp;B 음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AgmqsTWhKBSIGC75pU5zkn5TA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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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 : 풀파티에서 - 기회와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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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1:20:17Z</updated>
    <published>2025-09-11T10:1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A coward is incapable of exhibiting love; it is the prerogative of the brave&amp;quot; - Mahatma Gandhi &amp;quot;겁쟁이는 사랑을 드러낼 능력이 없다. 사랑은 용기 있는 자의 특권이다&amp;quot; - 마하트마 간디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던 7월의 어느 토요일. 친구 세 명과 함께 도착한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zFmMvZst1MgpUI3jBGK_JHwt9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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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2025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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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1:17:00Z</updated>
    <published>2025-09-04T12:0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현재 진행 중이며 어쩌면 곧 끝날지도 모르는 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모든 내용은 다 사실이며, 이름만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봐주길 기대하지 않습니다, 또한 누군가가 이 글을 읽고 제 감정에 공감해 주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24살 여름에 찾아와 준 그녀와의 관계에서 제가 느끼는 감정을 잘 정리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kxqRBHOzt_ZrKx-OrnWEGgm43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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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기억하는 8월의 노을 - 무명작가 8월 공식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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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10:54:21Z</updated>
    <published>2023-09-10T09: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적어보는 사진동호회 이야기. 사진을 처음 찍는 1년 동안은 혼자서 사진을 찍다 보니 내 갤러리에 대부분의 사진들은 풍경 사진이었다. 그러던 내 갤러리에 변화가 생겼다. 동호회 형 누나들과 함께한 이후로 사람들의 얼굴이 들어간 사진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카메라에 담겨있는 내 사진도 많아졌다. 사진을 찍는 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사진과 일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pwko4meV4T-FTrgSwHOO5ANjv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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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다니며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는 방법 - 입사 두 달 차 여행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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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5T06:27:57Z</updated>
    <published>2023-08-05T03:5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넓은 세상을 유랑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떠난 43일간의 배낭여행에서 돌아온 지 벌써 일 년. 프랑스 북역에서 만났던 네덜란드인 온 얌 아저씨가 해준 이야기가 생각난다. 얌 아저씨는 지금의 여행을 평생 동안 간직하며 살아갈 거라고 이야기해 줬다. 아직 시간이 오래 지나지는 않았지만, 일 년이 지난 지금 얌 아저씨의 말을 곱씹어보면 정말 잊고 싶어도 잊지 못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M1rgQlEvEHAYNbomogjTJRuNa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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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의 절반을 뒤돌아보며 - 이 세상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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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5T02:52:54Z</updated>
    <published>2023-07-24T08: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을 했다. 5개월 간의 취준생을 끝마치니 얼마나 기쁘고 마음도 후련한지 모르겠다. 취준생의 자유로운 시간이 조금은 그립긴 하지만, 고정 수익이 생기기 시작했고, 첫 명함도 생겼으며 무엇보다 가장 좋은 사실은 아침에 일어나서 갈 곳이 생겼다는 것이다.  2000년생. 연나이 24살, 개정된 한국 나이 22살인 나는 이 글을 통하여 나의 취준생 시절을 포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Jtc2Lul7cSVBNTtw3Ne5ohUY0P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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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1월 두 번째 출사 - 무명작가 사진동호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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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1:43:44Z</updated>
    <published>2023-02-07T04: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인스타그램으로만 보았던 공간 또는 장소에 가면 굉장히 즐겁고 설레곤 한다. 동경하던 장소를 왔으니까 말이다. 1월 28일에 그런 감정을 느꼈다. 몇 년 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보았던 올림픽공원에 드디어 가게 되었다. 그것도 외롭게 혼자 가는 것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찍으러 갔기에 다른 때보다 더더욱 설레었던 것 같다. 날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Yvf4olCYORoAVAjvBNL9Gaqld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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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설날 - 4일간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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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6T08:03:19Z</updated>
    <published>2023-01-26T04:2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21일 토요일. 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깨웠다. 12시에 외삼촌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로 했는데 항상 그렇듯 일찍 도착하는 외삼촌 덕에 급히 준비해서 식당으로 갔다. 식당은 외가족이 함께 식사하면 늘 가는 갈빗집. 갈비 맛이 아주 좋은 식당에서 오랜만에 외삼촌과 친척형 그리고 친척동생과 고기를 뜯으며 근황 이야기를 하면서 연휴가 시작되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zL%2Fimage%2FZboc2239hAO3UaDFjtmTJ3oMJW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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