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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 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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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엄마이자 직장인, 종종 많은 걸 놓치고 사는 ISFP. 그래도 기억하고 싶은 순간만큼은 꼭 붙잡으려 하는 일상 기록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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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1:36: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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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음모드의 효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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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5:21:58Z</updated>
    <published>2026-10-12T13: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5일간의 휴식이 끝났다.  방금 전 집안일의 마지막(청소기 돌리기)을 하면서 불쑥 짜증이 났더랬다. 쉴 때는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 내일 출근인 게 싫어서 잠시 멍해졌다. 여느 때처럼 잘 먹고 잘 놀아놓고 더 못 놀았다고 투정이라니 복에 겨웠지 싶다.  계절도 나만큼이나 미련을 못 버리겠는 모양이다. 날이 계속 더운 것이 가을이 머뭇거리고 있는 느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W5a3CbkKUsogP-eYpV1CYbToqU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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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붙여 넣기와 덮어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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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7:08:12Z</updated>
    <published>2026-10-08T16:3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주제는 &amp;lsquo;덮어쓰기&amp;rsquo;다. 운영자님이 제시해 준 글감을 보고 나서 엑셀의 &amp;lsquo;붙여 넣기&amp;rsquo;가 연상되어 개념 혼란이 있었다. 이 죽일 놈의 직업병, 보자마자 엑셀 생각부터 났던 거니. 매일같이 8시간 이상 일하면서 제일 많이 쓰는 것이니 생각 안 나는 게 이상한지도 모르지.  이렇게 된 거 둘의 연관성에 대해 얘기해 보자. 특정 셀에 다른 곳에 있는 값을 넣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cyxbHMUHYeFSbyVesEtdvO0d8Y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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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료에게 - 초성 ㄷ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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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3:35:15Z</updated>
    <published>2026-10-07T15:3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복되는 연휴와 잦은 휴가에 요일 감각을 자꾸 놓친다. 지난주에도 목요일이 금요일 같았고, 오늘은 화요일인지 수요일인지 헷갈려서 옆 사람에게 묻는 일까지 있었다. 사실 지금도 헷갈린다. 그런데, 그러거나 말거나 괜찮다. 내일부터 5일 노는데 수요일이면 어떻고 목요일이면 어떤가. 휴가는 그냥 휴가인 거지!  긴 쉼 앞두고 끝내야 할 오늘의 숙제가 있다. 초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Sk18yhzDJb9MkpVDzv4HahZbhS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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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w TMI was I today - 대나무숲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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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2:03:05Z</updated>
    <published>2026-10-06T14: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주제는 TMI 다.   이럴 줄 모르고 하필 어제, 이곳을 통해 지금부터 연말까지(어쩌면 더 길게) 말수를 줄이겠다고 셀프 선언했는데 하루 만에 &amp;lsquo;투 머치 인포메이션&amp;rsquo;을 일부러라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버렸다. 그래야 밤에 끄적거릴 얘기가 있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현실은 연휴가 연달아 있으니 일이 몰릴 수밖에 없어 투 머치는 고사하고 필요한 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9MioB0l2CrmKsvU5tUbhlrKwP2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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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계절, 나만의 순서 혹은 소망 - 보이지 않는 그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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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3:56:30Z</updated>
    <published>2026-10-05T13: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재택근무 뒤로 내리 3일을 쉬니 기분 상으로는 그것의 1.5배쯤 쉰 것 같다. 딱히 바쁜 것도 없이 때 되면 먹고 자고 하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밤이지만 연휴 전날 재택, 이거 괜찮네.   주 후반에 한 번의 연휴가 더 남았고 앞뒤로 휴가 붙여 5일 쉰다. 이번엔 소소한 스케줄이 있긴 한데, 대부분의 시간은 특별한 거 없이 흐를 것이다. 무계획의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J7ptxVvg2qnkE-O6OZxFSKWj_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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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자 볼가심 - 사전적 의미는 &amp;lsquo;아주 적은 음식으로 시장기를 면한다&amp;rsquo; 라고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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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4:10:41Z</updated>
    <published>2026-10-01T13: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쉬고 화요일부터 출근해서 그런지 요일 감각 꼬여버린 이번 주. 오늘 금요일 아닌가요; 연휴까지 있어 더 이러는 거 같은데 죵신(?) 차려, 정은유!  사무실이 역과 역 사이에 있어서, 다시 말하면 초역세권이 아니어서 좋은 점은 퇴근길 이동 수단을 1,2,5호선 혹은 버스 중에서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영등포역에서 나와 반대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vPEKzAatrJsnVZSUal3hiU9hu_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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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개의 향수 - 냄새, 향기, 후각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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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4:15:44Z</updated>
    <published>2026-09-30T14: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에 갑자기 글쓰기를 멈추고서 근 1년간 아무것도 쓰지 못했다. 일상 기록 목적의 행위였으니 쓸 거리야 많았겠으나, 아들 대입, 회사 문제가 겹치면서 바쁘고 피곤하고 등의 이유로 최소한의 일상 외에 뭘 더 하지 않았다. 세월의 힘에 떠밀려 어울렁더울렁 하다 보니 올해가 &amp;lsquo;석 달&amp;rsquo; 남았더라. &amp;ldquo;아니 벌써?&amp;rdquo; 라는 비명이 분위기 파악하느라 입 밖으로 못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rKanM1ZgZHBH6zT4o5k-tROERt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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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망증 팝니다 - 기억과 기록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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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22:25:53Z</updated>
    <published>2026-09-29T13:4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이 좀 저돌적인가. 그래도 그냥 놔두고 싶다. 사정 상 오늘 두 번째 글인데, 제목 짓기가  수월한 것이 본문도 그랬으면 좋겠다.  &amp;lsquo;기억과 기록&amp;rsquo;에 대해 써보려 한다. 기록은 그렇다 치더라도 기억에 대해서는 할 말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제목에 이미 건망증으로 운을 뗐으니 이걸로 얘기를 해야 할 듯싶다.  외모처럼 성격이나 습성도 일정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vCFLhoOmTzZTWvYbQC5I8fWoM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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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아침 - 재택근무 첫날이었지 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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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4:04:58Z</updated>
    <published>2026-09-29T12: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둘째 주 어느 날이었을 거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재택근무! 첫날인데, 왜 정확한 요일이 기억나지 않지, 아, 기억력이 정말 이래서 어쩌나... 아니야, 진짜로 중요한 것만 안 까먹으면 돼, 그러면 돼.  여하튼 모두가 고대하던 재택근무를 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하게 되었다. 공평하게 인당 주 1회 원칙으로. 물론 백업자가 휴가 가거나 교육 등으로 자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XMdtImimtiTw4X-OydQq7RNOyi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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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제는 현재 진행형 - 나만의 그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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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7:36:10Z</updated>
    <published>2025-12-16T10: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TV에 나온 여자 연예인이 너무 예뻐서 나도 저 연예인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막연한 동경심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감정의 늪에 빠져 그들에 비해 초라한 나를 못마땅해했다.  예쁜 옷을 입고, 예쁜 신발을 신고 늘 멋진 포즈로 웃고 있는 그들의 삶이 마치 &amp;lsquo;축제&amp;rsquo;와 다를 게 없다고 여겼다.  하루를 살아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고 바라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OkEPr6bJyKk4VZdPvRE9aFedz5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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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 나 - 가장 가까운 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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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23:00:20Z</updated>
    <published>2025-12-15T14: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곧 성년 되는 아들이 있다. 엄마로서 20년 가까이 살았다는 뜻이다. 오늘은 이 둘에 대해 지극히 사적인 얘기를 하려고 한다.  아들이 지난 주말에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얘기 꺼냈을 땐 친구들과 가는 줄 알았다. 아니었다. 카메라 생긴 기념으로 바다 사진 찍으러 가는 거라 일행 없이 혼자 간단다. 아무리 그래도 미성년인데 위험하지 않겠냐 하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SK5qX22_TrAxupRNZM-idJS2KN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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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붙의 일상에서 벗어나기 - 휴가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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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5:32:29Z</updated>
    <published>2025-12-12T09: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대에 왔다.휴가자답게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서 서두름 없이  도착한 이곳은 와우~. 늙은 아주미 눈 돌아가기에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구나. 번쩍번쩍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기운에 절로 신이 나는 거 같네.일찌감치 팀원들과 송년회 장소를 고르다가 여기 얘기가 나왔다. 회사에서 멀지도 않고 모두가 좋아하는 해산물 맛집이 있다 하여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a-RJQ0rNdxvkrJ1BuZVxNbcBUb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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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윽하게 다정하게 - 2주 휴가를 보내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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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3:25:44Z</updated>
    <published>2025-12-11T16: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다리 고기다리~ 2주 휴가가 내일부터 시작이다. 드디어 이날이 왔다.  휴가 전날 밤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이것. 이것부터 해놔야 진짜인 거 같지. 바로, 알 람 끄 기. 모닝콜로 시작해서 출근하고 나서까지도 울리는 알람이 예닐곱 개는 된다. 얘네들 싹 다 꺼버렸다. 으아, 후련하다! 그리고, 꺼져있던 것 중 하나를 켰다. 평소 나 때문에 일찍 깨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yHGXdUw9ZuQ3t_ozuqpARR14i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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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성 ㄴㅇ - 오늘은 빨리 마쳤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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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7:39:07Z</updated>
    <published>2025-12-10T03: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이었나 오후에 갑자기 시끌시끌하는 소리가 들렸다. 대부분 그렇겠지만 나 역시 누가 부르는 거 아니면 관심 두지 않는데, 소리가 점점 다가오는 것이 무의식 중에 고개를 돌리게 되었다.  인사부장님이 웬 나이 지긋해 보이는 남자분과 함께 우리 부서 공간으로 들어왔다. 딱 보니 &amp;lsquo;신입사원&amp;rsquo; 오셨구나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분에 대해 소개하는데, 한 분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3JwCeGe_8Re2Q7anbT4BepeFlA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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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처럼 - 바다, 윤슬, KBS1,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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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14:54:51Z</updated>
    <published>2025-12-09T14: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시작한 글쓰기 2일차, 오늘은 &amp;lsquo;윤슬&amp;rsquo;에 대해 얘기해야 한다. 새벽이면 운영자님은 그날의 글감과 함께 방향 잡는 데 도움 되도록 이런저런 영감을 함께 주시는데, 도움 글을 아무리 읽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따지고 보면 이런 날이 훨씬 많다는 점. 아니, 이제 이틀째인데 어제의 호기로움은 어디 가고 다시 방황일까. 역시, 사는 건 한 치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HwgvRbh-1wJ_w4DVUljzvi2GWE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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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등가교환 - 오랜만입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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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23:39:21Z</updated>
    <published>2025-12-08T14:1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부터 시작한 글쓰기, 평일이면 어김없이 하루 한 편씩, 이왕 하는 거 잘하고 싶어 정말이지 정성을 다했다. 매일 실천은 물론이고, 누가 보든 안 보든 나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당연히 안 써지는 날도 있었다. 넘치는 의욕을 비웃음 당하기라도 하듯 한 줄도 제대로 써내기 힘든 날에는 글감은 포기하고 내 상태를 솔직히 밝히기도 했다. 중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hnEkZrkGzyWWYq5hRjUaQVePi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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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독의 시대 - 고객이거나 호갱이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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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8:52:38Z</updated>
    <published>2025-11-07T18:4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amp;lsquo;구독&amp;rsquo;의 시대, &amp;lsquo;시대&amp;rsquo;라는 말이 조금 진부해 보여 다른 말을 찾고자 했으나 떠오르지 않아 포기했다. 뭐 이렇거나 저렇거나, 구독 없는 일상을 상상하기 어려운 시절이라는 얘기를 하려는 것이다.  결제일, 결제수단, 알림 문자의 발신번호 등이 제각각이기도 하고, 굳이 따질 이유도 없어서 몇 개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 중인지 파악해 본 적이 없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QeSZjra-ue6xYrpO6JuG1q9eGi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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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인의 세계 기웃거려 보기 - 오늘의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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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5:08:10Z</updated>
    <published>2025-11-06T14:4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보통 사람의 모습을 하고서 특별한 재주를 보여주던 &amp;lt;생활의 달인&amp;gt;이라는 TV 프로가 있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고 나 역시 기억에서 잊힌 지 오래라 종영됐겠거니 했는데, 검색해 보니 아직도 방송 중이다. 1000회가 넘었더라. 세상에 얼마나 많은 재주꾼들이 있길래 20년 장수 프로그램이 된 건지 대단하다 싶다.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vLpDRhPW5_pM2VfVIKxXCwtpxY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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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교 3학년 생활통지표 - 내 삶의 방향타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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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15:28:07Z</updated>
    <published>2025-11-05T15: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밤은 자그마치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야, 이때가 몇 (십) 년 전이지?! 계산이 바로 안 나오는데, 굳이 안 따지련다.   중학교 3학년 때의 나의 담임은 외모뿐 아니라 성격까지도 엄청 무섭기로 소문난 학생 주임이었다. 여학생만 있는 학교에서 선 굵은 학생주임 선생님이라니, 안 어울리는듯하면서도 묘하게 각이 나오는 것도 같은 그런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it_rU4VKHJLrLP7IgMFhK3yiE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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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러움 내지 존경이라는 것 - 닮고 싶은 마음의 다른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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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3:59:57Z</updated>
    <published>2025-11-04T13: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시작과 함께 벅찬 하루의 연속이다. 어제는 퇴근하고 놀다 들어와서 글쓰기 바빴고, 오늘은 회사에서 바빴다. 예고 없이 몰려드는 일거리에 화장실 가는 시간조차 아껴야 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은 물음표가 있었다. 이제 물음에 답을 할 시간.  - 살아온 동안에, 아니면 현재 진행형으로 부럽다거나 존경하는 대상이 있나? -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l5%2Fimage%2F_m1N7Q-179KzFtGq5jdKtIBbv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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