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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견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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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J를 위한 인생 모험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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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03:53: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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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기준생입니다. - 수 백 번의 낙마를 거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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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4:55:44Z</updated>
    <published>2026-10-09T12: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업무를 마주하는 일은 필연적인 과정임에도, 그 짐이 어깨 위에 턱, 턱 얹어질 때면 여전히 숨이 헉, 헉 막히곤 합니다. 그럴 때면 입 밖으로 '너 지금 설레고 있구나'라는 주문을 뱉으며, 불안이 설렘으로 가장되기를 기다리곤 합니다. 그 주문이 효과가 있느냐 물으신다면, 요즘 제가 빠져 있는 승마에 대해 말하지 않고는 답할 수 없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tM%2Fimage%2Fm7W435mUwzanwUPAJ5yMFXMLnV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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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렘'이라 고쳐 쓰세요 - 불안형 어른의 생존 장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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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9:30:34Z</updated>
    <published>2026-08-07T00:3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벽에 비스듬히 기대 누워 휴대폰 화면을 쓸어 올리길 반복하다, 짧은 인터뷰 영상 하나에 시선이 멈춰 섰습니다. 새로운 시작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톰 홀랜드가 내놓은 답이 문득 기록의 욕구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인데요.    톰 홀랜드가 처음 배우 생활을 시작했을 무렵, 그의 첫 감독이었던 닉 에반스는 두 가지 질문을 건넸다고 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tM%2Fimage%2FeJ73jdM1FqZNPDqfMfCaIkF178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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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 속의 괴물 - 첫 출근으로 첫 출근 물리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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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1:19:19Z</updated>
    <published>2026-07-29T12:5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채용이 되기 전까지 3개월을 무직으로 쉬었습니다. 어떤 날은 요리를 하며, 또 어떤 날에는 예능을 몰아보며 하루를 채웠어요. 오후 2시쯤 쾌적한 짐에서 여유롭게 운동을 하는 사치도 자주 누렸는데, '이 날이 곧 그리워질 테니 즐기라'는 남자친구에 말에도 저는 이 텅 빈 시간이 두렵기만 했습니다.     이후 첫 출근 날짜가 잡히자 기쁨보다는 두려움이 컸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tM%2Fimage%2FPybwJn5YimH2VJ2eRwGMPIL8R2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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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문은 한 방향으로만 열린다 - 엄마, 다시는 어린이가 될 수 없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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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9:35:13Z</updated>
    <published>2026-07-07T00: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음사의 박혜진 편집자가 자신의 아이와 있던 일화를 전하며 꺼낸 말입니다. 어른이 되는 것이 꿈이라던 아이는 어느 날 그녀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해요. &amp;quot;엄마, 한 번 어른이 되면 다시는 어린이가 될 수 없나요?&amp;quot; 어떤 문은 한 방향으로만 열린다는 것을 모르는 아이로부터 그 이야기를 듣고는, 여러 생각이 스쳤다고 합니다.     어렵게 도착한 여행지에서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tM%2Fimage%2FYGuAfLMiwgHNJzOOKT2SXGNTHP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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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걸음마 - 당신이 나를 기다려 주었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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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1:18:14Z</updated>
    <published>2026-02-17T13: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두 번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몇 번이고 다짐했던 것은, 아이를 양육하듯 엄마를 기다려 주자는 것이었어요. 떨어지기 싫다며 눈물을 뚝뚝 흘리던 초등학교 1학년을, 몇 번이고 일으켜 세워 교실까지 데려다주었던 30대의 엄마처럼요.     20년이 흘러 아이는 서른이 되고, 엄마는 쉰다섯에 여행이라는 것을 처음 배웁니다. 게이트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tM%2Fimage%2Fh8UgUY7n64f_FgaqxgcXHALBhD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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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춘이 별 건가 - 다음 계절을 맞이하는 올바른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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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6:20:13Z</updated>
    <published>2026-02-10T06:3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춘이 온 뒤 날씨가 더욱 매섭습니다. 사실 겨울이 가진 속성에는 변함이 없는데, 입춘이라는 단어에 이르게 설레버린 탓일 수도 있겠어요. 꽃을 피워내는 더운 바람이 찬 공기 사이에 스며있겠지, 두꺼운 겨울 이불을 차 내미는 밤이 오겠지. 이르게 상상했기에 겨울이란 계절이 더 새삼스레 길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획을 나누기를 좋아하는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tM%2Fimage%2F5zU47NbHZkDItaK5fhuuShQU-B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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