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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직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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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유로운 춤꾼읽고 쓰고 움직이며 살고 싶습니다자유롭게, 진실하게, 고유하게요춤과 삶에 대해 나눕니다_무용 공간 &amp;lt;움직이기&amp;gt; 운영_&amp;lt;그래서, 실크로드&amp;gt; 저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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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21:12: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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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리찢기 잘하면 춤을 잘 출 수 있다고? - 다리찢기가 능사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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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4:48:20Z</updated>
    <published>2026-10-07T01: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춤은 유연성과 근력, 호흡 등 각 요소들의 유기적이고 전체적인 연결과 협응, 조정과 조절 속에서 일어납니다. 다리찢기는 춤의 요소들 중에 유연성, 그중에서도 다리의 유연성에 관계하는 부분입니다. 다리의 관절과 근육이 유연하면, 다리를 사용하는 동작들을 훨씬 수월하고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유자재한 다리 사용은 표현 범위의 확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aKjiHk3O1co1bfqyG4frpmxRFJ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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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출때 특유의 궁색함과 어색함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 하아.. 대체 왜 그런 걸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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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5:21:03Z</updated>
    <published>2026-10-06T05: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동작이 수행될 때, 팔이나 다리 등 신체의 특정 부위만 현저하게 눈에 포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특정 부위를 제외한 다른 신체 부위들은 딱히 눈에 띄지 않고, 특별히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 특정 부위는 다만 혼자서 단독적으로,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외피일 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H49_KwGHyHJsx92Zscc5mgIP27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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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의 &amp;ldquo;쪼&amp;rdquo;, &amp;ldquo;쿠세&amp;rdquo;가 무엇인가요? - 기본기가 없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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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2:29:26Z</updated>
    <published>2026-10-05T02:2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의 구조를 잡고,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고, 중심 및 균형감각을 키우고, 몸의 유기적 연결성을 촘촘히 확장 시켜가는 기본기, 이 기본 바탕을 다지는 훈련은 대개 진짜 재미없고 지루합니다.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도 많이 드는 데다 한두 번 한다고 금세 몸에 장착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 기본 바탕, 기반을 충실하고 정직하게 다지지 않고 은근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f51JKNe1iq1H80KGbaps112oAf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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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명 같은 안무인데, 다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 가만보면 무용수마다 다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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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4:47:34Z</updated>
    <published>2026-09-29T00: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안무를 똑같이 수행하더라도 춤추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보입니다. 같은 안무라도 사실은 춤추는 사람 각자의 기량과 수련 정도, 각자의 고유한 신체적 특성에 따라서 안무가 은밀히 다 다르게 수행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각 개인이 움직임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들이면서 소화할 때, 개인의 내부에서는 해석과 표현의 재창조 과정이 자연스럽게 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Eax80BuqLNglc20p-UYhxdyUU4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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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자꾸 경직되고 긴장됩니다 - 힘이 안 풀어지는데 어떡하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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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2:15:44Z</updated>
    <published>2026-09-28T02:1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땅속 깊이 뿌리 내린 나무는 중심이 매우 깊고 단단합니다. 외부에서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강하게 우뚝 서 있습니다. 가지들만 무수히 흔들릴 분이지요. 뿌리, 중심이 잘 서 있으니 부수적인 가지들이야 불어오는 바람에 그냥 자유롭게 내맡기면 됩니다. 지지대, 중심축대가 강하면 자유롭습니다.    반면에 뿌리가 얕은 나무를 생각해보세요. 몸의 중심 축대, 지지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kY-Ehe9cQX0O6okzGTzNBoDVC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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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무순서 습득능력은 타고나는 것인가요?!  -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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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2:09:07Z</updated>
    <published>2026-09-28T02:0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도 무용수로서 작품에 참여하여 작업할 때마다,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움직임을 신속히 습득해야만 상황에 늘 맞닥뜨리곤 했습니다. 무용수가 움직임을 바로 습득해줘야만 작품의 장면에 움직임을 이리저리 적용해보고 변형하고 수정하기도 하면서 작품을 빚어갈 수 있으니까요. 안무 습득이 빠른 편이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했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 항상 정신적 부담이 있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NDWJlNjhK0CpZVF_vbPAh_b-3-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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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왜 꼭 굳이 몸을 늘려야 하나요? - 유연성의 필요성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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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8:06:02Z</updated>
    <published>2026-05-25T03: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춤은 몸으로 하는 글쓰기, 말하기입니다. 몸이라는 도구로 표현하는 예술이기 때문에 자신의 도구인 몸 만큼, 자신의 신체적 자원만큼 정신적인 것들을 표현해낼 수 있습니다. 표현하고 싶은 정신적 욕망과 이상이 가슴속에 들끓는다고 해도 그것을 외부로 표출하는 몸이, 도구가 뭉툭하고 둔하고 느슨하다면 표현은 늘 제한적이고 온전하지 않을 수 밖에 없겠지요.신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HflOl34CWDoJaq7sP_-ljMTgo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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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이 빨리 안 늘어요 (인내와 수고에 대하여) - * 솔직함 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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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5:13:25Z</updated>
    <published>2026-04-20T05: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춤추는 사람의 매력적인 몸짓에 강렬하게 이끌려서 춤을 시작합니다. 나도 언젠가 저렇게 춤추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서요. 하지만 그 마음을 지속해 나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빨갛게 타오르던 강렬한 감정은 시간과 함께 사그라듭니다. 세포를 톡톡 자극하던 새로움과 낯섦은 어느새 익숙함으로 바뀌어 버리지요.    게다가 춤은 편하게 앉아서 머리를 써서 하는 것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kN8HeqS_PJKtkZz_fcLoA6FC3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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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춤의 &amp;quot;쪼&amp;quot;, &amp;quot;쿠세&amp;quot;가 무엇인가요? - 기본이 없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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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2:31:04Z</updated>
    <published>2026-04-13T03: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심과 균형, 근력과 유연성, 유기적 연결성 등 기본기, 기본 바탕을 쌓는 훈련은 재미없고 지루합니다. 한두 번 한다고 금세 몸에 장착되는 것도 아닌데다 힘도 많이 듭니다. 그러나 기본 바탕, 기반을 충실히 쌓지 않으면 동작들의 연결, 적용, 응용 및 변형인 춤, 안무를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동작들의 다채로운 상태, 모양과 형상들은 근본적인 바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wJwjJlsOW03JOxJF3NdEZcNOr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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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두텁게 쌓기 - 진정한 자유로움은 쌓는 수련을 통해서, 수련으로, 수련과 함께 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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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3:56:59Z</updated>
    <published>2026-03-30T03: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 못하는 어린 아기를 떠올려 보세요. 어린 아기는 마음속에 욕구가 있어도 언어를 모르기 때문에 지금 속에서 들끓는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외부로 표현도, 전달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어린 아기가 글자를 배우고, 단어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문장을 읽고 따라 씁니다. 언어로 자신의 뜻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W6YUOnWSxWue_I1Of_vWx7QOcB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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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움직임 만들기 - 조심스럽게 소중하게 어루만져가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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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5:35:43Z</updated>
    <published>2026-03-23T05: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춤을 출 때에는 궁극적으로 춤과 하나가 되는 상태로 빠져 들어가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품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제 안으로 몰입해서 깊이 들어가려고 애를 쓰게 되는데요. 논리적으로 잘 맞지는 않지만, 이상하게도 제 안으로 깊게 들어가서 춤출수록 오히려 춤과 저 자신과의 분리가 사라집니다. 저 자신이 사라지고 춤과 하나가 됩니다. 이 때에 느끼는 자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bB26VY5EupxvhV1l9g4IzZNq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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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진실하고 고유한 내 말, 내 몸짓을 하는 것 - 움직임을 잘 따라하고 수행할 줄 아는 것이 춤에서 가장 중요해 보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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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2:31:58Z</updated>
    <published>2026-03-09T02: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언어를 배웁니다. 언어를 모르면 마치 어린 아기처럼 마음속에 웅성거리는 욕구가 있어도 인식을 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표현도 제대로 안 되지요. 우리는 언어를 배우고 따라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다른 사람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말을 하고, 내 표현을 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언어를 배우지요.  그렇듯이 다른 사람이 이미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XOuOUOf8z6buJ0_wFlqcQo3nx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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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몸의 중심축대가 단단할수록 - 몸의 중심축대가 단단할수록 자유롭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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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1:22:19Z</updated>
    <published>2026-03-01T09: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의 중심축대가 단단할수록 움직임에 자유로움이 상승합니다 . 중심이 뿌리깊게 박혀서 강력한 축대를 형성하며 몸의 균형을 단단히 잡아주고 있으면 움직임을 수행해도 무너지고 쓰러지지 않으리라는 자기만의 은밀한 신뢰가 있습니다. 그래서 몸을 더욱 자유롭고 과감하게 내던질 수가 있게 되고, 내던지게 되는 것이지요.몸의 중심축대가 취약하면, 외부의 미세한 자극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175l68ff3-ioZpoKexhW71rEh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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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어느 고단한 날의 단상 - 한동안 나는 눈앞에 떠오른 과거의 나 자신을 가만히 바라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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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5:24:41Z</updated>
    <published>2026-02-22T05: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공연활동을 할 때에, 겉으로 티는 내지 않았지만 그 안에서 살아남으려고 죽으라 발버둥치면서 춤을 추었다. 온 몸의 진액, 정신, 피와 땀을 다 쥐어짜서 연습을 하고 공연을 했다. 춤 외에 일상이란 것이, 생활이란 것이 없었다. 일상의 여유가 남을만큼 그 정도로 실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일테다.  말그대로 내 존재 모든 것을 완전히 다 바치는 듯이 완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2sy_utFCamO2QTDWjepf0H7c0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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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존재의 밑바닥 힘까지 쥐어짜서 - 몸과 마음과 정신의 힘을 쏟아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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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4:07:52Z</updated>
    <published>2025-11-16T04:0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이 하시는 것을 보면, 때론 너무 쉽게 보여요. 힘을 별로 안 들이고 하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저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해보면 전혀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amp;quot;제가 수강생분들 앞에서 동작을 하며 시범을 보일 때, 그것이 때로는 너무 쉬운 듯, 힘도 별로 들이지 않고서 마치 그냥 버튼만 누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LNxKOPEgKGIC2zjg2C5lfjbQ16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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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자유로움과 수련 - 나만의 방구석댄스, 클럽댄스는 &amp;quot;춤&amp;quot;이 아닌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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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1:15:02Z</updated>
    <published>2025-11-09T06:0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식의 틀과 관습에서 해방되어 자기 방식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라면서, 대체 왜 수련을 해야 하는 걸까요?  수련이 안된 사람의 움직임이라도 사실 그 사람 스스로 자유롭기만 하다면, 진실하기만 하다면 그것도 춤 아닌가요?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나요?물론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자기 방에서 혹은 클럽에서 자기만의 흥과 감성에 흠뻑 취해서 스스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iVx4un20zd8LB9HwWl-xdrTBdN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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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20대의 몸 그리고 40대가 된 나의 몸 - 착실하고 성실한 몸풀이의 반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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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5:33:09Z</updated>
    <published>2025-11-02T05:3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때에는 무용을 하는데 왜 꼭 웜업이란 것이 필요한건지 딱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연습실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팔다리를 몇번 휙휙 스트레칭 해주면 몸을 바로 쓸 수 있는 상태, 바로 작품까지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몸이 기본적으로 부드러웠고, 에너지로 가득했기 때문에 게다가 열정 또한 매우 과했기 때문에 몸이 거의 늘 활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zBg14fZi3u3lAFEKX7Ze9OMCJ4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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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춤추는 몸의 유기적 연결성 - 유려한 몸씀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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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47:26Z</updated>
    <published>2025-10-26T06: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동작이 수행될 때, 신체의 한 특정 부위가 현저하게 눈에 포착된다. 그 특정 부위만 움직이고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마치 그 특정 부위를 제외한 다른 신체부위들은 개입되지 않고 분리되어서 없는 듯, 죽은 듯, 활동하고 있지 않는 듯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그 특정 부위는 주변의 다른 신체부위와의 부단한 연결과 협응 속에서 등장하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w62-Ky-xJObyXlQx_szPK2KNFp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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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의 테크닉에 대해서 - 진화하는 테크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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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0:16:14Z</updated>
    <published>2025-10-19T10: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현대무용 테크닉&amp;quot; 이라고 완벽하게 정리된, 정해진 범주나 체계는 따로 없다고 보는데요. 현대무용은 기본적으로 발레에 저항하면서 탄생한 춤이기 때문에 발레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레의 고정되고 정제된 틀과 형식을 거부하면서 현대무용이 탄생했고, 그래서 완전히 발레를 지양하는 형태로 출발이 되었는데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무용 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SxIL2qLWt9spfrHmVhdJVS4CQ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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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 - 너무 늦었어... 늦어버렸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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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0:57:37Z</updated>
    <published>2025-10-12T10:4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갓 스무살이 되던 그때, 편입할 요량으로 들어간 대학에서는 학점만 잘 관리하면서 있는 둥 없는 둥 조용히 지냈다. 그러나 외부적으로는 댄스팀 오빠들과 행사를 다니느라 분주하게 지냈다. 춤 잘추는 빨간머리 노란머리 댄스팀 오빠들과 함께 다닌다는 사실은 당시 나의 은밀한 자부심이었다. 중고등학교때까지 꾹 눌러왔던 욕구를 풀 수 있어서 조금은 살 것 같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kk2MKTdXPipc2CnhrruICrVc0q4"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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