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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드만의 작은 서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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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icolek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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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읽기를 좋아하는... 끄적이기를 좋아하는... 한 잔 기울이기를 좋아하는... 훌쩍 어디론가를 좋아하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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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07:34: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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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에티의 여름 - 루시 스티즈 - THE ARTI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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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0:55:47Z</updated>
    <published>2026-10-13T00: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에는 장르가 있다. 역사, 로맨스, 미스터리, SF 등등.. 여러 장르를 잘못 섞으면 너무 산만하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야기가 되겠지만, 이 소설처럼 적당히 가미된 소설은 무척 흥미롭게 다가온다. 이 소설의 배경은 전쟁이 끝난 프랑스의 시골 마을이다. 그 시골 마을에 은둔해 있는 비밀스러운 화가 타르튀프가 살고 있고, 그 화가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nOew0lrUuPGaViDFExB6YuFS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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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 고요히 나를 회복하는 필사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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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0:20:31Z</updated>
    <published>2026-10-08T00: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학' 하면 '어렵고 심오한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래서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철학가의 말을 듣거나 읽을 때는 몸에 힘이 들어간다. &amp;nbsp;그러나 철학자들이 하는 그 심오한 말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게 바로 우리의 삶이고 그것을 삶의 언어로 바라보면 내 삶 자체가 철학임을 알 수 있게 된다.그래서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되는 그 이야기들을 필사해 보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8zm0SFPXrZq1ELa1LrwEKJ6RHv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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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아코디언-천명관 - 서로의 열기로 빚어낸 숭고한 화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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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1:55:06Z</updated>
    <published>2026-10-03T01:5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전쟁은 그것이 끝났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니다'이 말을 실감 나게 해 주는 천명관의 소설이다. 한국전쟁 직후에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도시, 그리고 가족을 잃은 사람들. 그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운 것이 바로 전쟁고아이다. &amp;nbsp;부모님의 손을 잡고 피난을 하다가 부모를 잃고 남겨진 아이들. &amp;nbsp;그 아이들은 거리에 그냥 버려졌고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잇속을 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xPo0UHHw3d0BvUoQV_knjGHEJ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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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질투하는 남자 - 요 네스뵈 - 질투는 보아뱀이다. 나는 질투의 손아귀에 붙잡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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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0:33:57Z</updated>
    <published>2026-09-29T00:3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네스뵈의 이야기는 대부분 많은 서사를 담고 있는 두꺼운 벽돌책이다. &amp;nbsp;사건이 발생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단편적인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숨어있는 인물 간의 관계와 범행의 동기 등이 광범위하게 펼쳐지다가 좁혀져서 결국 한 지점에 모이게 된다. 그러한 그가 쓴 단편들이라니. &amp;nbsp;짧은 이야기 속에서 보여줄 그의 응축된 서사들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역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g5i-1B1CaMcB_dKeKkuHplok2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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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외딴방 - 신경숙 - 사실도 픽션도 아닌 중간쯤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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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1:51:46Z</updated>
    <published>2026-09-28T01:5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작가는 이렇게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다. 이 이야기는 자전적 소설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 작가가 글쓰기라는 것을 통해, 자신이 하는 일이고, 제일 잘할 수 있는 행위인 쓰기를 통해, 자신이 오랫동안 닫아 두었던 외딴방의 문을 조심스레 열어 우리에게 보여주는 소설이다. &amp;nbsp;그녀는 이 글을 사실도 픽션도 아닌 그 중간 어디쯤의 글이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Rc4JL6OFvXwdYBDlmhPBh6h9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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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모비 딕 - 허먼 멜빌 - 끝없는 항해... 그것이 세상의 노고인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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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1:19:07Z</updated>
    <published>2026-09-20T01: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한 번은 읽어야지.. 하는 책이 몇 권 있다. &amp;nbsp;시작하기 조금은 망설여진다고 해야 하나. &amp;nbsp;&amp;nbsp;그런 책 중의 하나가 바로 이 &amp;lt;모비 딕&amp;gt;이다. &amp;nbsp;&amp;nbsp;예전에 언젠가 읽었던 기억이 있기에 어떤 내용인지는 대략 알고 있었는데, &amp;nbsp;이 책을 보는 순간 (800여 쪽의 벽돌책) 내가 알고 있는 스토리 이외에 어떤 다른 &amp;nbsp;이야기들이 쓰여 있길래 저렇게 두꺼울까? &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b3G8e47TnoV-96CIHFjy8sYGX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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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겨울통-정용준 - 전부를 넓히고 사랑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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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0:10:29Z</updated>
    <published>2026-09-18T00:1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어'라는 것은 나를 표현하고 상대방과 교류하며 뭔가를 나누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amp;nbsp;그 '언어'라는 것은 &amp;nbsp;입을 통해 음성으로 발현되는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우리는 여러 형태의 '언어'로 소통하고 나누고 싸우고 사. 랑. 한. 다. 여기 소랑이라는 작은 마을의 도서관에 '인하'와 '동아'가 있다. &amp;nbsp;인하는 언어장애로 말을 할 수 없어 패드에 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3rnziIaHodVyzSxtKOuuUccnu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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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 많이 아는 만큼 표현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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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1:20:18Z</updated>
    <published>2026-09-15T01: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면서 쓰고 있는 단어는 과연 몇 개나 될까? 감정을 표현하고,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때 우리는 단어들을 통해 , 그 단어를 문장으로 만들어서 소통한다. 그렇기에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표현할 때 내가 사용하는 단어들은 내가 알고 있는 한정적인 단어들일 것이다. 우리의 언어는 하나의 상황을 표현할 때 미묘한 뉘앙스로 여러 개의 단어들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1JnlPPT90wSS2mDXzWJUG-2QX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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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나태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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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0:32:30Z</updated>
    <published>2026-09-11T00: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한 편의 시를 읽고 필사를 하기로 한다. 시는 짤은 글 속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기에 그 단어 하나하나에 신중함이 보인다. 그래서 더 음미하게 되고 그것을 통해 나 감정이나 생각을 농축시키는 연습도 할 수 있다. 그 첫 시집으로 선택한 것이 나태주 시인의 &amp;lt;꽃을 보듯 너를 본다&amp;gt;이다. 그의 많은 시 중에서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 많이 회자되었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fVHje7mg0P7zPncPAX26CAq7L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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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상상 속의 삶 - 앤드루 포터 - 그때 그게 무엇인지 몰랐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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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1:28:11Z</updated>
    <published>2026-09-08T01: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인가를 상상한다는 것은, 내가 지금 이루지 못한 것, 하고 싶었던 것 등을 '만약에'라는 전제 하에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 보는 것이다. &amp;nbsp;이 소설의 화자인 스티븐은 어린 시절 사라져 버린 아버지가 만약 계속 함께했다면.. 하는 상상 속의 삶을 그려본다. 중년에 접어든 스티븐은 어린 시절 사라져 버린 아버지를 찾아보는 프로젝트(?)를 감행한다. &amp;nbsp;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WzpHisraPKN5C-NNiBHZv9VS_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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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전경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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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02:47:39Z</updated>
    <published>2026-09-06T02: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생에서 꼭 하루뿐일(하루뿐인 이 아니니 이것은 언제나 열려 있는 것이다) 특별한 날은...특별하다고 하는 것이 누구에게나 같은 의미가 아니기에 각각이 부여하는 의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리라.전경린 작가의 글을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왠지 이 작가의 글을 읽을 때는 뭔가 두근거리고 조심스럽다.욕망이라는 것, 드러나지 않는 저 깊은 곳에 존재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qx9saCeZXN4QY6XP0BnXANLgDz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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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백지 앞에서 - 최은영 - 슬픔과 외로움에 실금을 낼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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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3:01:09Z</updated>
    <published>2026-08-30T03: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한 번 돌아본다. 나는 나에게 관대한 편인가 가혹한 편인가? (가혹까지는 아니어도 너그럽지 못한) 그때그때마다 나를 대하는 나의 태도는 다르겠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후자인 경우가 더 많은 듯하다.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이해시키기보다 내가 혼자 마음먹는 게 더 편하기에 그냥 나에게 먼저 놓으라고, 참으라고, 인정하라고, 그러지 않으면 더 복잡해진다고 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3g7nwJMoWQSFo1vysfJd2qra4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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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시간의 감촉 - 은희경 - 한 사람의 몸 안에는 수많은 장소와 시간이 들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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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8:17:35Z</updated>
    <published>2026-08-23T08:1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우리의 '몸'이다. &amp;nbsp;세월을 이길 수 없기에 물리적으로 우리의 몸은 서서히 그 기능이 쇠퇴해진다. &amp;nbsp;그러한 쇠퇴함과 함께 우리의 몸에는 그 삶의 흔적이 곳곳에 배어 있게 된다. &amp;quot; 한 사람의 몸 안에는 수많은 장소와 시간이 들어있다&amp;quot;는 표제에서 처럼 우리의 몸에는 내가 살아온 모든 시간이 함께 한다. &amp;nbsp;'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zmRcrcZCS8-9VrDs1OzaLUMV8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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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프로젝트 헤일메리 - 앤디 위어 - 우린 우주인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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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1:38:44Z</updated>
    <published>2026-08-12T01: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SF(science fiction)' 과학적인 사실, 이론, 가설 등을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어렵다 또는 황당하다는 선입견(?)때문에 쉽게 다가가지 않았던 장르이기도 했다. 그러나 앤디 위어의 작품은 어려움도 황당함도 아닌 '그럴 수도 있겠구나'와 '재미있네'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amp;nbsp;(전작들이 그러했다) 그런데 이번 이야기는 전작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F2kq---SpVPcebXMJI2ZbnUXG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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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계화의 여름 - 배명은 - 소녀 계화와 이무기 여름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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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23:49:55Z</updated>
    <published>2026-08-05T23: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라는 단어가 있는 이야기는 왠지 여름에 읽어야만 제 맛이 날 것 같다는 생각에 눈에 띄면 읽게 된다. 위픽 시리즈의 단편이기에 그리 부담되지도 않고 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에 적당할 것 같아 읽게 된 이야기. 역시 여름이야기는 여름에 읽어야지.. 그런데 이 여름은 그 여름(summer)이 아니다. 누군가의 이름이다. 그게 바로 누구냐? 계화라는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lu6CnxEdHJEw6p1kIJGVt_4oV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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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레드 브레스트 - 요 네스뵈 - 역사의 아픔은 현재진행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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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0:16:59Z</updated>
    <published>2026-08-04T00:1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리 홀레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700여 쪽에 달하는 벽돌책. '과연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매료시키려나.. ' 한껏 기대를 하게 만든다.일단 목차를 살펴본다. 그의 이야기는 매우 긴 이야기지만 마치 영화의 신을 보듯 장면 장면이 독립적이고 지루하지 않다.. 이번에는 1940년대와 2000년을 오고 가며 부제로는 창세기. 우리아. 밧세바.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Alb3FWlHEeLWQMl3n39d215i8p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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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 존재의 가벼움과 무거움, 어느 쪽이 옳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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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04:33:19Z</updated>
    <published>2026-07-26T04: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며 추구하는 가치들이 있다. &amp;nbsp;어딘가에 도달해야 한다는 목표를 추구하기도 하고 (What) &amp;nbsp;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How)을 추구하기도 한다. &amp;nbsp;&amp;nbsp;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삶이 과연 가벼운 삶일까 무거운 삶일까? 이분화되지는 않지만 나름 구분 지어 생각해 보게 되는 그런 화두이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4명의 인물. 토마시와 테레자, 토마시와 사비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1dOxRm0qvKQuMsnP9lQCy_zaD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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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달러구트 꿈 백화점 0-이미예 - 달러구트의 마법 같은 과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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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0:31:18Z</updated>
    <published>2026-07-24T00: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러구트'라는 생소한 이름의 꿈 백화점. 제목만 보고는 외국 소설인가? 했는데 우리나라 작가의 우리 소설이었다. 우리가 자면서 꾸는 꿈을, 내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꿀 수 있다면. 그리고 그 꿈에 대한 만족에 따라 감정으로 값지불을 한다고? 특이한 소재라 생각하고 읽었던 1권이었다. 이후 2권이 나왔지만 솔직히 1권과 비슷한 느낌일 거라는 생각에 읽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DWcdWqcXIKmMs9LHW4T6FVy0w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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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오독의 발견 - 김민철 - 책 한 권을 오독하고 문장과 단어를 오독오독 씹어 먹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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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0:34:33Z</updated>
    <published>2026-07-21T00:3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독'하면 제일 먼저 뭔가를 '오도독오도독' 깨뜨려 씹어 먹는 것이 떠 오른다. 또 한자어로 해석하면 &amp;nbsp;'잘못 읽거나 틀리게 읽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amp;nbsp;그렇다면 책을 읽을 때의 오독을 하라고?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김민철 작가가 얘기해 주는 책 읽기에서의 오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책을 읽은 후에 꼭 하게 되는 생각들이 있다. 읽은 책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Xl59kc82p1ET45WCL2JFMXKci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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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파쇄-구병모 - 일단 마음먹고 칼을 잡았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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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0:25:08Z</updated>
    <published>2026-07-14T00:2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병모의 소설 &amp;lt;파과&amp;gt;의 &amp;nbsp;'조각' 국내 소설의 캐릭터 중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강렬한 캐릭터였다. '60대 여성 킬러'. 그 소설을 읽으면서 킬러의 냉혹함과 더불어 60대의 - 킬러로서는 노인인- 여성이 그동안 자신이 해 온 일들과 반하는 감정을 갖게 되며 젊은 킬러와의 갈등 구도와 함께 전개되는 서사가 무척 흥미로웠다. 곧이어 이혜영 배우가 조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A3%2Fimage%2FP2kfFyYtbMp4GphonnRKrDV86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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