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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임상심리전문가로서 심리 평가와 심리 상담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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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04:16: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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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마고우의 필요성에 대하여 2 - 사람을 절대자로 모시지 않는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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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5T12: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의 내용) 요즘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죽마고우'가 있는 사람은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왜 세월을 뛰어넘는 절친이 없을까? 인생을 좀 잘못 살았나?'라고 생각하며 자책하기도 한다. 하지만, 각자의 상황과 성향에 맞게 인간관계를 누릴 수 있다면, 꼭 오래가는 친구는 없을지라도 충분히 '인생 잘 살고 있다.'라는 말을 듣기에 충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RkATt6XN4Uf_5IcbxE9Z4c6gh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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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마고우의 필요성에 대하여 1 - 충분히 잘 살고 있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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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3:39:44Z</updated>
    <published>2026-09-28T13: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 잘 살고 있다  어린 시절 친구와 중장년이 되도록 돈독히 지내는 이들은 주변의 부러움을 사곤 한다. 그렇게까지는 아니어도 10년 가까이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는 이들을 보며 '인생 잘 살았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죽마고우(竹馬故友), 금란지교(金蘭之交), 간담상조(肝膽相照), 관포지교(管鮑之交)와 같은 말들은 이런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h3gRe_bHzL2iz9rf6ZZufbVPM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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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은 사람을 처리하는 마음 기술 4 - 세상의 많은 관계는 50도 안팎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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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13:21:00Z</updated>
    <published>2026-09-21T13: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의 내용) '관계의 온도'는 상대에 대한 좋은 감정과 좋지 않은 감정의 비율로 상대를 바라보는 방법이다. 50도는 상대에 대한 중립적 감정 상태, 100도는 최상의 호감을 느끼는 상태, 0도는 살의까지 느낄 정도로 최악의 악감정을 느끼는 상태다. 관계의 온도를 활용하여 사람들을 대하면, 그들을 상대화하며 보다 열린 자세로 대할 수 있고, 그들 각각에 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dThff46wR9_Rta9DXBjsoWkne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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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은 사람을 처리하는 마음 기술 3 - 관계의 온도 사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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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3:21:50Z</updated>
    <published>2026-09-14T13: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의 내용) 인간관계를 '적과 친구'처럼 이분법적으로 나누기보다 연속되는 선 위에 놓고 바라볼 필요가 있다. 사람을 숫자로 보는 두 번째 방법으로 상대에게 갖는 호감과 증오감의 정도를 기준으로 보는 방법인 '관계의 온도'를 제안한다. 관계의 온도 50도는 상대에게 좋고 나쁜 감정이 없는 중립 상태다. 100도는 상대와 감정을 완벽하게 공유할 정도의 최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qdXxZEcsT1LsKNDTuZzwrrSW-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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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은 사람을 처리하는 마음 기술 2 - 인간관계를 온도로 표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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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3:29:16Z</updated>
    <published>2026-09-07T13: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의 내용) 인간관계를 '적과 친구'처럼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말고, 연속되는 선 위에 놓고 바라볼 필요가 있다. 사람을 숫자로 보는 두 번째 방법으로 상대에게 갖는 호감과 악감정의 정도에 따라 상대화 해서 바라보는 방법인 '관계의 온도'를 제안한다. 먼저 관계의 온도 50도, 100도, 0도가 의미하는 바를 각각 살펴본다.   관계의 온도 50도  0도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qXpOJw8XK0yD3eac6X3eA9jqQ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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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은 사람을 처리하는 마음 기술 1 - 관계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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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3:27:11Z</updated>
    <published>2026-08-31T13:2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들은 친구인가, 적인가?  지금 당신의 주변 사람들을 떠올려 보자. 그들은 '친구'인가, 아니면 '적'인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구도 적도 아닌 중간 지대의 어디쯤에 놓인 관계일 것이다. 반면, 인간관계를&amp;nbsp;흑백논리로&amp;nbsp;보는 사람들은&amp;nbsp;주변 사람들을 꼭 '적 아니면 친구'로 본다.&amp;nbsp;'오컴의 면도날(Ockham's Razor)'로 주변 사람들을 이렇게 구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ghlvY0xe1EB1ajAOnh8laGxus2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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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의 답은 거리에 있다 4 -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순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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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3:35:28Z</updated>
    <published>2026-08-24T13: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의 내용) 켈리(Kelly)는 인간관계를 1단계 상투적 단계, 2단계 사실 단계, 3단계 의견 교환 단계, 4단계 감정 교환 단계, 5단계 꿈과 비전 단계, 6단계 거짓 없는 단계, 7단계 자아실현 단계로 구분했다(켈리는 본래 4단계를 꿈과 비전 단계로, 5단계를 감정 교환 단계로 제시했지만, 개인적, 임상적인 경험에 근거해 이를 바꿔서 제시한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PzmkE0Wnaf4P3F51DyaiKRshw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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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의 답은 거리에 있다 3 - 관계는 이래서 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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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3:37:46Z</updated>
    <published>2026-08-17T13: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의 내용) 저명한 강연자 매슈 켈리(Matthew Kelly)는 인간관계를 그 거리에 따라 1단계 상투적 단계, 2단계 사실 단계, 3단계 의견 교환 단계, 4단계 감정 교환 단계, 5단계 꿈과 비전 단계, 6단계 거짓 없는 단계, 7단계 자아실현 단계로 구분했다(켈리는 본래 4단계를 꿈과 비전 단계로, 5단계를 감정 교환 단계로 제시했지만, 개인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BAYffNRpjG3h-TlCP8udlR4MGF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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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의 답은 거리에 있다 2 - 인간관계의 7단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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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3:26:21Z</updated>
    <published>2026-08-10T13: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의 내용) 인간관계를 규명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일반론적인 법칙을 발견할 수 있는 있어도 모든 관계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이론을 창조하기란 불가능할 수 있다. 다만, 나는 이처럼 어려운 인간관계를 '숫자'로 바라볼 것을 제안하려고 한다. 숫자로 본다는 말은 사람을 그가 보유한 자산 등 물질적인 가치로 환산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사람을 숫자로 본다는 말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ko3PTzUTuwbEcYL_H6-Ibf6LS6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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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의 답은 거리에 있다 1 - 사람들을 숫자로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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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3:50:40Z</updated>
    <published>2026-08-03T13:5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관계,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인류사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오며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 온 기록이다. 그래도 아직 인류가 개척할 미지의 세계는 차고 넘친다. 인간관계 역시 그중 하나다. 수많은 심리학자는 과학적&amp;middot;통계적 연구 방법을 동원해 인간관계를 규명하려 시도해 왔다. 덕분에 사람들이 친해지는 과정, 사랑이 싹트고 시드는 과정, 갈등이 발생하고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smjG2P1pvdXLO9ieagR7Cl5RC9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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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뻘쭘할 때 대처법 3 - 첫만남은 여유와 당당함이 팔할 이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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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3:41:06Z</updated>
    <published>2026-07-27T13:4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의 내용) 누군가와 함께 할 때 침묵이 길어지면 불편하다. 상대가 자신을 재미없고, 말주변 없는 사람이라고 평가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이런 불편을 가중시킨다. 사실, 침묵이 길어지면 누구든 비슷하게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자기 앞에 앉은 상대방을 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침묵이 길어질 때 어색한 분위기를 깰 책임은 양쪽 모두에게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BUCtTQJLBd3PYCqdPutKiU4Cy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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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뻘쭘할 때 대처법 2 - 뻘쭘할 때는 누가 대화를 이끌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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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3:14:30Z</updated>
    <published>2026-07-20T13:1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의 내용) 처음 만나는 사람,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들과 함께 할 때 침묵이 지속되면 특히 불편하다. 이럴 때 상대가 자신을 재미없고, 말주변 없는 사람이라고 평가할까 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침묵이 길어지면 상대도 대화를 빨리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더 높다. 여유롭게 우리를 평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vtZkNgFMBki66hR8eyJxZLskX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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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뻘쭘할 때 대처법 1 - 침묵의 상황을 너무 부담스러워하지 않아도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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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13:23:25Z</updated>
    <published>2026-07-13T13:2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년 같은 이 시간  인기리에 방영된 한 코미디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다. 한 남자가 여자친구의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자리를 비우자 방 안에는 여자친구의 아버지와 남자만 단 둘이 남게 되었다. 두 사람 모두 어쩔 줄 몰라했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애꿎은 신문지만 뒤적이며 일부러 헛기침을 하고, 남자는 쩔쩔매며 눈치를 살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d0bTG9EI878H6mPfv1YrehLtu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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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리 손절당하는 법 - 외톨이가 되는 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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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3:04:17Z</updated>
    <published>2026-07-06T13: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공 비결만큼&amp;nbsp;중요한 실패 비결  대부분의 사람은 성공을 바란다. 성공한 이들의 비결을 전수받고자 그들의 자서전을 탐독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못지않게 &amp;lsquo;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amp;rsquo;에 주목하는 일도 중요하다. 그들이 걸어간 길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그대로 하지 않을 때, 실패의 확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논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GvoZpHq8t17rjdJ5MQnPe0vYS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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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인간관계는 만남, 지냄, 끝남의 삼박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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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13:20:51Z</updated>
    <published>2026-06-29T13: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갓 20개월이던 어느 아침이었다. 따스한 햇살 아래 눈을 떴을 때 아이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이의 눈을 마주한 순간, 나는 좀 기묘한 타임머신에 올랐다. '앞으로 5, 60년 후, 나의 임종 자리에서 중년이 된 아이가 나를 저렇게 내려다보고 있을까.'  그 당시 특별히 마음이 괴롭고 슬픈 상태는 아니었다. 그저 평온한 일상에 스친 생각의 파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ZjtuJy8Gtg8XtkTR86_Sir73M1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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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살리는 회피 - 어떤 건 마주하지 않아도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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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13:15:49Z</updated>
    <published>2026-06-22T13: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피. 보통은 나쁜 이미지로 통한다.  '회피형' 인간은 갈등이 발생하면 동굴로 숨는다. 숨은 자는 평온하다. 상대는 지쳐 간다. 거짓 평화는 달콤하나, 갈등은 곪아 간다.  발표가 두려워 피한다. 그러면 발표가 점점 싫어진다. 사람의 시선이 싫어 모임을 피하면, 시선이 더 무서워진다. 과제가 부담스러워 계속 미루며 피한다. 그럴수록 과제를 더 하기 싫어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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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아이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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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13:08:07Z</updated>
    <published>2026-06-15T13:0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씁쓸한 다큐멘터리 한 편을 봤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부모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고학년 아이들은 '공부해라', '빨리 해라'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는 내용이었다. 야속한 시간은 든든한 내 편이던 부모를, 성적을 확인하는 날 선 감시자로 만든다. 모든 인간관계는 상황에 따라 변한다. 부모와 자녀도 예외는 아니다. 사춘기 자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cLkoAPrLpSbzBqL7u9ylP-gXv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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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부모는 일곱 계절을 산다 - 인생 주기에 따른 7가지 부모 역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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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12:56:28Z</updated>
    <published>2026-06-08T12: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다  지난 10년 나는 상담실에서 많은 부모와 자녀를 만났다. 갓난아기를 키우는 청년 부모, 사춘기 자녀와 전쟁 중인 중년 부모, 장성한 성인 자녀를 둔 노년 부모, 중장년 자녀가 치매를 앓는 노부모의 보호자로 오는 모습도 보았다. 그야말로 여러 인생 주기에 놓인 부모와 자녀를 만났다. 다양한 인생 주기의 부모 자녀 관계를 상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rF2ytJbIKhHp1gZv-pfPOO_DX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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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이건 부모가 아니다 - 아이를 망치는 7가지 부모 역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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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12:41:19Z</updated>
    <published>2026-06-01T12:4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부모가 아닐까?  부모는 누구나 자녀를 잘 키우고 싶다. 아이가 행복하기 바란다. 하지만 이런 간절함에 부모는 조급해진다. 자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이것저것 하다 아이에게 독이 되는 행동을 저지르곤 한다. 고의가 아니기에 그 안타까움은 더 크다. 좋은 부모가 되는 첫걸음은 '부모가 맡지 않아야 할 역할'을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amp;nbsp;다음은 부모가 맡아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pSZo20Q4sFpefObsC_g6ehhQr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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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 융화와 개척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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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12:40:11Z</updated>
    <published>2026-05-25T12: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프로이트에게 듣는다  부모는 아이를 키우며 끊임없이 자문한다. '나는 지금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걸까? 아이를 잘 키운다는 건 뭘까?' 그동안 우리 사회는 명문대에 진학해 좋은 직장을 얻은 자녀의 부모에게 '자식 농사 잘 지었다.'라는 찬사를 보내곤 했다. 하지만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술과 가치가 등장하는 지금, 누구도 완벽한 정답을 말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3d%2Fimage%2Fqu30Nowt3PtLRqNsKEr6waOOVJ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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