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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든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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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m-nyo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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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목공예과를 졸업한 섬유 디자이너 출신 보육 교사, 작가를 꿈꾸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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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00:29: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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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을 이겨낸 사림들의 공통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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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05T22: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기 정숙이 아줌마 친구가 폐암 4기라는데 거기도 뭐시기냐 약을 먹는다네, 근데 담배며 뭐며 다하는데도 몇 년째 잘 살고 있대.&amp;quot; &amp;quot;친구 아버지도 폐암이라고 하는데 그분은 치료도 안 받는대요, 그냥 이렇게 살다 죽는다고 술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하는데 아직 쌩쌩하시다 더라구요&amp;quot; 하나같이 실체는 없지만 구전으로 전해 내려 오는 도시 괴담처럼 주변의 주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3mzrHgPjdJXndwgR2ojwMNCPg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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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울었니? 이제 할 일을 하자 - 운다고 해결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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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22:52:45Z</updated>
    <published>2026-06-28T22:5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쁜 일상, 힘든 육아,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제발 하루만이라도 혼자 쉬었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었다. &amp;lsquo;그럼 나는 하루 종일 누워만 있을 거야 &amp;lsquo; 간절한 소망이 암에 걸리고 나서야 강제로 이루어질 거라는 것을 알았다면 절대로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절대로   약의 부작용으로 한 달여간 침대를  벗어날 수 없었던 무기력한 생활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ZxjnkyWMvE0lK9xS37EN7EsmOm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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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작용이 없다고 안 했습니다. - 좋은 치료제 뒤에 부작용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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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23:00:26Z</updated>
    <published>2026-06-21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오트립 처방해 줄게요. 환자분 유전자 변이에는 이게 효과 좋을 거예요&amp;quot; 네네 감사합니다. 뭐라도 시도할 수 있다는 것에 마냥 기뻐 그 뒤에 딸려오는 의사의 이야기는 대충 흘려들었다.  &amp;quot;근데 이 약이 비슷한 종류의 약 중에 제일 독해요. 거기 다가 초반에는 치료효과를 위해서 제일 센 용량으로 드릴 거라 좀 힘드실 수 있어요. &amp;ldquo; 네네 그럴 수 있지요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tMkb7yvJfz1rDIPqoTbxcTxNF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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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오트립 40mg - 암을 알약으로 치료하는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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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14T22:3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할 즈음, 고모부가 폐암으로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가까운 어른 중 암환자는 처음이었기에 꽤나 충격을 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사는 게 뭐가 바빴는지 간간히 힘든 투병 소식만 전해 들으며 곧 완쾌되겠지, 생각한 것이 무색하게 얼마 지나지 않아 부고 소식이 들려왔다. 잔인한 운명의 수레바퀴는 고모부가 돌아가신 후 병원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enyzD5Pabo8-uy8CFSF9KvTwI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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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살면 1년 - 간전이는 희망이 없다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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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23:08:49Z</updated>
    <published>2026-06-07T23: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에 전이가 됐으면 사실상 끝난 거예요, 가망이 없다고 봐야죠  무슨 소리야, 이게 해가 유난히 따스하던 어느 날, 소파에 누워 암 카페 글을 읽던  간전이 폐암환자는 느닷없이 시한부가 되었다. 폐에 있는 것이 암세포가 아닐 가능성을 찾기 위해 암환자라면 필수라는 네이버에 제일 큰 폐암 카페에 가입했다. 염원과는 달리 최종 검사의 병기는 4기로 확정되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pFrZfelNsjLn7VWRcdUexQ8YVm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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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이 온 몸에 퍼질 때 까지 몰랐니? - 증상만으로 암을 알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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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23:02:22Z</updated>
    <published>2026-05-31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젊은 애가 몸이 그 지경이 될때까지 몰랐어 속상한 마음에 타박하듯 건네는 어른들의 걱정스러운 잔소리는 암진단 소식을 전할때마다 들었나보다. 그러게요. 폐암이면 기침 할때마다 피라도 토하는 줄 알았지 증상의 고정관념은 드라마의 극적 연출일 뿐이었다는 걸 병에 걸리고 난다음에야 알았다는 게 기가막힐 따름이었다. 이제 병원 내부는 눈감고도 찾아 다닐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zpLNZpNBJTaNVF5T916r4lA1Z1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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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암에 걸린 이유 - 왜 하필 나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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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0:41:41Z</updated>
    <published>2026-05-25T00:4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담배 좀 끊어, 이것봐 담배피면 폐가 이렇게 된다 잖아.&amp;ldquo; 음료수를 산다며 들른 편의점에서 당연한듯 담배 한갑을 사는 남편을 보며 쯧쯧, 하며 핀잔을 준다. &amp;ldquo;괜찮아, 안걸려. 암이 쉽게 걸리는 건 줄 아나봐.&amp;rdquo; &amp;ldquo;이거 이거 걸려봐야 정신차리지.&amp;rdquo;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담배라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는 비흡연자의 잔소리는 그렇게 당당했다.  담배는 폐암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rvQvWEJ3l4Dcdo5Lf72r89DTK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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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암 4기 입니다. - 어느 날 갑자기 암환자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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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0:30:47Z</updated>
    <published>2026-05-25T00: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론부터 말하자면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 비소세포암, 선암이라고도 불리던가 불리는 이름이 무엇이든 중요한 게 아니었다. 암은 암 내 마흔 인생에 성적표가 한 장짜리 암 진단서로 발급되었다. 암세포가 폐에만 존재하면 1기, 종양이 근처 림프절이나 폐문부 림프절까지 전이가 돼있으면 2기, 종양이 종격동 림프절까지 전이가 있다면 3기, 종양이 다른 장기에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qWss6IkDlPVU87NWTb35aF6Zw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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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붕어빵의 근본은 팥붕 - 반박불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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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01Z</updated>
    <published>2023-12-01T04:5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오면 누구나 가슴속 삼천 원 정도는 들고 다녀야 하는 이유 :붕어빵 천 원에 다섯 마리, 동네마다 차이는 있지만 그게 기본이었던 때가 있었다. 집에 가는 길에 갓 구워져 나온 뜨거운 붕어빵 하나 봉투에서 꺼내 길거리에서 야금야금 먹는 맛이란. 바삭하고 고소한 밀가루맛을 음미하다 느닷없이 불쑥 튀어나오는 용암 같은 팥 한입에 불 뿜는 용처럼 입김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ZF5Vh5SZ3dGMHue04K0pWt02ZA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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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술을 먹으면 내가 개다, 개 - 멍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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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11:08:51Z</updated>
    <published>2023-11-16T10: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번쩍 눈이 떠졌다. AM 3:12 아직 해가 뜨려면 한참 남은 새벽 아직 새벽이네. 베개에 얼굴을 비비며 다시 잠들려고 하는데 천장이 빙글빙글 돌고 속이 울렁거린다. 아 나 어제 술 마셨지 순간 차르르르 끊겼던 필름이 드문드문 이어지며 어젯밤의 추태가 조각조각 떠올랐다. &amp;quot;으악!! 미쳤어 정말&amp;quot; 살아온 인생을 통틀어 스스로 통제할 수 없었던 만취를 겪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TR8LkZPPLQW1wZXRMCNp1lFMP1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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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톱 먹은 쥐 - 일 하기 싫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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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6T01:26:22Z</updated>
    <published>2023-10-10T09: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 딱 손끝에 걸리는 손톱의 느낌이 영 껄끄럽다. 분명 얼마 전에 다듬은 것 같은데 그새 손톱이 좀 자라 있었다. 좀 잘라야겠네 밥만 먹고 손톱만 자라나 귀찮게 시리 구시렁거리며 서랍 안에 있는 손톱깎이를 꺼낸다. 딸깍 딸깍 손톱을 깎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피식하고 웃는다.  그거 알아? 뭐 옛날 얘기 중에 그거 있잖아 쥐가 손톱을 먹어서 사람으로 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0bnogc1DBJN7m26IeyOWmVUx3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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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나쁜 경험은 없다 - 세나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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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16:18:59Z</updated>
    <published>2023-03-21T01: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3월, 교복이라는 죄수복을 입고 학교라는 감옥에 갇혀있던 고딩은 원하는 시간에 듣고 싶은 수업을 골라 듣고 점심도 원하는 시간에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대딩이 되었다. 이십여 년간 누군가의 보호를 빙자한 통제 속에 살다 경험하는 그런 소소한 자유는 짜릿하기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고 싶은 건 모두 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7anu-5cQFathr4etPmFibQIHY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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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맞벌이의 저주 - 오마오마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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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04:29:01Z</updated>
    <published>2023-03-07T05: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가 없는 것을 맹목적으로 믿음 부모들 사이에서는 알음알음 전해 내려오는 몇 가지 미신들이 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하지만 한번 들으면 종교를 가지고 있다 해도 무시하기 어려운 것. 그게 뭐야 하고 넘기기에 찜찜한 것들을 우리는 아이를 키우면서 시시때때로 경험한다.  우리 아이 잔병치례도 없고 너무 건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wmDRQQCOBZt6Df4v3ypU5-9y-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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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요정, 도비가 아니고 노비입니다. - 혹은 언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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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1T15:10:47Z</updated>
    <published>2023-02-27T04:4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Dobby is Free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픈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 대사, 주인공도 아닌 조연캐릭터 도비가 바로 이 세기의 명대사를 남겼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도비는 초반에 주인공인 해리를&amp;nbsp;사사건건 &amp;nbsp;방해하는 역할로 나온다. 단순한 빌런이겠거니 하고 읽다 보니 이거 짠한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집에 묶여있는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YJcxP0_OePZ7Z2xWuWqZYaaxZ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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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는 게 제일 좋아 - 한량을 꿈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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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9T14:29:36Z</updated>
    <published>2023-02-23T01: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것만 놀고 공부할게.&amp;quot; &amp;quot;방학인데 조금만 더 놀면 안 돼?&amp;quot; 매일매일 놀아도 질리지 않는다고 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저녁이 제일 행복하고 학교랑 학원을 가야 하는 월요일이 제일 싫고, 그보다 더 싫은 건 일요일 저녁이라는 아이의 말에서 묘하게 공감하고 있는 날 발견한다.  놀고 싶니, 나도 놀고 싶다  아이들과 다르게 어른들이 '논다'에는 아무 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3SuRnazWFWSLocisur0EkkYxA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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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엄마도 만들어주세요 - 감정의 널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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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12:36:25Z</updated>
    <published>2023-02-17T00: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깍 딸깍 다음에 들어왔다가 메인에 뜬 뉴스를 습관적으로 클릭해 본다. 요즘 메인에 자주보이는 단어가 챗 GPT 등 생성 인공 지능(AI). '카피캣은 또 뭐야'  사람의 고유영역까지 대신하는 인공지능이라니. 알파고가 인간의 존재를 위협한다고 했던 게 얼마 전인데 기술의 발전 속도는 시간을 뛰어넘는구나. 하지만 말 대신 암호처럼 8282를 찍어 연락을 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ixwAB1wFUO_cBqKaArnobepFF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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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수상한 글쓰기 - 몰래하는 취미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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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22:38:53Z</updated>
    <published>2023-02-14T01: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닥타닥 어두운 밤 모두 잠든 조용한 시간 가느다란 스탠드 불빛에만 의지한 채 숨소리조차 죽이며 타자를 치고 있다. 혹여나 이소음에 식구들이 깰까 작은 뒤척임 소리에도 신경을 기울이며 조심스럽게 글을 써 내려갔다.  타닥타닥 소리죽인 타자소리만 고요한 공간에 울려 퍼진다.  처음부터 숨길생각은 없었다. 그러니까 브런치에 합격메일이 왔을 때 만해도 누군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OJbUjvA1EnqrLhWmeyF5zvAL4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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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치도록 입 짧은 아이 - 한 입만 더 먹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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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7:16:48Z</updated>
    <published>2023-02-09T01: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돼지우리가 따로 없네 이 말은 공간이 더럽다는 뜻이다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구만 이 말은 쓸모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돼지 멱따는 소리군 이 말은&amp;nbsp;꽤 듣기 싫은 소리라는 뜻이다. 돼지 같네 이 말은 살집이 있다는 뜻이다. 듣는 돼지 억울하지만 이렇듯&amp;nbsp;돼지라는 말이 들어가게 되면&amp;nbsp;부정적인 뜻이 많다. 특히 사람에게 돼지 같다고 하는 건 곧 싸우자는&amp;nbsp;말과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B5c_Qi-aCaR7lGJf2MqyGkyZz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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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스크 해제 후 우리는 - 마스크 착용 3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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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02:51:52Z</updated>
    <published>2023-02-07T08:0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 연휴 이후 1월 30일부터 1단계 의무 조정 시행으로 실외에 이어 실내에 서도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하도록 권고로 전환함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 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의무 유지(중앙방역대책본부) 설 전부터 마스크 해제 문제로 시끌벅적했다. 아직 시기상조이다라는 의견과 다른 나라도  해제했는데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3hISGKDREH6afdq7Ks-RjsgrM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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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식보다 장례식이 많아지는 나이 - 삶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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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6Z</updated>
    <published>2023-02-03T01:1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고인의 나이는 이제 마흔, 죽음을 입에 담기에 이른 나이지만 그는 지금 영정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연장자가 아닌 이에게 절을 하는 것이 영 어색해 고개를 숙이며 서둘러 나왔다. 아직 죽음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그의 어린아이가 장례식장 안을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것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눈에 밟혀서 어떻게 눈을 감았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0%2Fimage%2FEJdR73VQksqgpFLT-_BgBazJ84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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