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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coming J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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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대의 마지막을 살아가며, 쓰는 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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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7T12:01: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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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18 -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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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5:16:43Z</updated>
    <published>2026-08-15T15: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순간 무언가를 증명하고 살아오려고 했다. 그조차도 나였다. 누군가에게 증명하려는 삶도 하나의 삶의 방식이었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지 않다. 이제는 내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진짜 내가 뭘 원하는지, ai의 판단도 아니고, 타인의 판단도 아닌 오로지 내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다. 80살의 나에게 묻는다. 당신은 후회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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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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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5:10:50Z</updated>
    <published>2026-08-15T15:1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익어버리고, 아름다운 꽃을 꺾었다. 결국엔 꽃도 시들기 마련이다. 모두가 배려해주고, 인정받는 직장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왜 내가 없는 것 같지.. 진짜 내가 바래왔던 삶이 이건가..? 좋지만 뭔지 모를 이 느낌이다. 모든 것을 다 짊어지고 하려 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열정기가 지나고 권태기가 왔다. 시들어버린 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 줄기는 아직 살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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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16 - 오늘도 마음가는대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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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5:04:17Z</updated>
    <published>2026-08-15T15: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래도 되는걸까? 진짜 쉼이라는 건 뭘까? 그래도 칭찬해주고 싶다. 계획한 것을 다 하지 않았는데도 덜 스트레스 받았다. 내가 오늘 스트레스 받았던 부분을 떠올려본다. 1.애초기 줄이 꼬일 때 (내 마음대로 안될 때) 2.세종마트에서 민생지원금이 안되어 내 돈으로 낼때 (손실) 3.생각없이 릴스, 쇼츠 계속 본 것 (도파민 절여짐) 4.일터에 자꾸 집중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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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15 - 마음가는대로 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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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4:58:56Z</updated>
    <published>2026-08-15T14: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나로 존재할 것이다. 문장을 칠판에 적었다. 뭔가를 더 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오늘은 몸을 많이 움직였다. 애초기가 잘 안되어 짜증이 났다. 어떡하지..? 대각선에 있는 집에 여쭤보니, 애초기를 안 해봐서 모르겠다고 했다. 옆집으로 가게 되었다. 아주머님이 남편분을 부르더니 나오셔서 도움을 주셨다. 잘 되지 않아 본인 애초기를 빌려주셨다. 날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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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14 - 여유를 가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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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4:52:10Z</updated>
    <published>2026-08-15T14: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났다. 여유를 가지자. 꿈에서 할머니께서 나오셨다.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할머니와 어디를 가려고 했다.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나..? 어제는 토를 하는 꿈. 할머니가 보고싶다. 오늘은 조금씩 하나씩 짐을 정리해볼까 한다. 겨울 옷과 짐은 모두 정리. 버릴 것은 또 버려보자. 수도, 전기세도 정산해서 내자. 건강검진, 정신과 치료도 받아보자.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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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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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4:45:54Z</updated>
    <published>2026-08-15T14: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으로 복귀했다. 그곳의 향기를 지우기 위해 빨래방으로 향했다. 빨래를 하고, 군체를 보았다. 정부지원금으로 영화가 1,000원이었다. 최신 영화를 1,000원에 보다니 영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끝나고 국밥을 먹었다. 파이어족 은퇴, 5억? 인생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세차를 했다. 차 안과 밖을 구석구석, 차 안을 가꾸고 정리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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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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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4:39:32Z</updated>
    <published>2026-08-15T14:3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림에 따라 도전을 해왔지만, 스스로 무언가를 정의해 본 적은 없다. 나를 재정의 하기 위해. 지금 엄청난 뇌의 울림과 자기 해방이 느껴진다. 한국에 비행기가 착륙하는 순간. 마음과 뇌가 엄청나게 뚫리고 연결되는 느낌이다. 한국은 저녁 7시 반쯤 비가 오고 있다.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음에 너무나도 감사하다. 내 철학을 정립할 때다. 글쓰기가 뇌의 시원함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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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11 - 인정욕구가 적을수록 갑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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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4:36:56Z</updated>
    <published>2026-08-15T14: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보니 사실 잃을 것도 없다. 애초에 교사가 내 꿈이 아니었다. 진짜 내가 원하는 걸 하라. 매달릴 필요가 없다. 인정 받으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스트레스와 번아웃으로 내 몸만 안 좋아진다. 굳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열심히가 베이스다. 꿈을 이루고 싶다. 왜 자꾸 내가 낮아지는 곳에 있어야 하지? 훈련인가? 근데 지금은 나오라고 새 길을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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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10 - 창업과 도전의 길로 간다면 나의 5년 뒤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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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4:18:02Z</updated>
    <published>2026-08-15T14:1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조차도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이다. 하지만 30대 초반~중반까지 충분히 실험해볼만 한 가치가 있다. 도전을 할 때, 정주영, 이건희, 홍정욱, 서정진 같은 기업가의 동기부여 영상들이 내게 큰 힘이 되었다. 불확실성과 한 판 대결을 한다고 할 때 나는 큰 울림을 느꼈다. 가장 에너지가 크기에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삶. 결정권자가 나일 때 나는 힘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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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9 - 모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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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4:10:11Z</updated>
    <published>2026-08-15T14: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잡하다. 책임감..? 지금 나의 결정은 옳은 선택인가? 더 버텨야했던 걸까? 지금 가는 게 맞을까? 여전히 이 감정을 잘 모르겠다. 하지만 가겠다고 결정을 내렸다. 이것은 회복인가? 아니면 도피인가? 다들 버티라고 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누군가 사라질 때 그 사람의 빈자리를 느끼게 된다는 말. 나는 핑계를 대는 것일까? 대체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져야할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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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8 - 흔들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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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4:02:39Z</updated>
    <published>2026-08-15T14: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의 조언들을 들을 때 내면에서 정말 많은 흔들림이 느껴진다. 하나님께 감사하다. 내 안에 계신 걸 안다. 근데 이렇게만 자기부인으로 가는 게 과연 맞을까? 대체 뭐가 나에게 맞는 길일까? 주님을 부정하는 게 아니다. 승훈아. 네가 많이 지쳤구나. 지금은 쉬어갈 때다. 뭘 하지 않아도 된다... 네가 뭘 하지 안항도, 증명하지 않아도 너 옆에 있을거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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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7 - 지금 이 일을 지속한다면 5년 뒤의 내 모습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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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3:58:02Z</updated>
    <published>2026-08-15T13: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7년 차의 교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34살의 나. 지금 나의 역량이라면 맡은 기수를 졸업시키고, 교무 2년, 다시 담임을 하거나, 어쩌면 나의 역량에 따라 대표교사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학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 있겠지.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일을 할 것 같다. 다만 영혼을 따르는 삶을 포기했을 것이다. 자기 파괴가 일어났을 것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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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6 - 오늘도 그냥 써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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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3:53:23Z</updated>
    <published>2026-08-15T13: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어나서 찬송가, a million dream을 들었다. 오른쪽 어깨가 약간의 통증이 있다. 팔벌려높이 뛰기를 했다. 10개. 여전히 통증이 있다. 운동하고 싶은데 이 마저도 주님의 계시일까. 내일이면 다시 귀국을 한다... 가서 치료 잘 받고, 회복하며, 잘 쉬자. 그리고 나를 탐구하자.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살 것인지? 시간의 재분배. 지속가능성을 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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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5 - 머리를 망치로 맞는 듯한 느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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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3:49:57Z</updated>
    <published>2026-08-15T13: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멘토 선생님과의 이야기는 내 머리를 여러 대 망치로 맞는 느낌이었다. '잘못된 사명감', 덫 어쩌면 자기 부인을 이렇게 하고 있었는지도... 무언가를 만들면, 내가 다 해야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하고 나머지는 레버리지를 해야 한다는 것. 지난 30년 동안 가장 후회되는 부분이 이 부분이라고 하셨다. 목에서 피맛이 계속 날 정도로, 반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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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4 - '나는 더 이상 모든 걸 짊어지는 방식으로 살지 않아도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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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3:44:29Z</updated>
    <published>2026-08-15T13:4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멘토같은 선생님과의 대화에서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잘못된 사명감... '애들 때문에', '학교 때문에', '내가 해야 하니까' 라는 말들이 어느 순간 사람을 붙잡는 덫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덫에서 빠져 나오려면 내가 잘하는 역할과 남에게 맡겨야 할 역할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  &amp;quot;나는 퍼포먼스형, 무대형, 프로젝트형 인간이라는 걸 다시 느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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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3 - 세번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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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3:35:04Z</updated>
    <published>2026-08-15T13:3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나는 분노하는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통제에 따르지 않을 때 -배신감이 들 때 -기대를 많이 했을 때  나는 자꾸만 분노감이 든다. 질투심도 든다.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 내 말이 틀릴 때도 있는데 말이다. 늘 뱉고 후회한다. 누군가 반항하면 그렇다.  나부터가 문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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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2 - 두번 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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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3:32:56Z</updated>
    <published>2026-08-15T13: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살아있는 사람을 살고 싶다. 6분 글쓰기 2번째다. 어쩌다보니 또 하게 됐다. 사실 10분 쓰는 것도 부담이긴 한데 5분 쓰고, 60초는 덤으로 탐험쓰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그래 그냥 한 번 써보자는 생각이 든다. 돌아보니 나는 진짜라는 단어에 동요된다. 그저 그런 회사에 취직하고, 대부분이 흘러가는대로 흐르게 사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 그래 내가 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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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공황장애 판정 ep.1 - 그 순간 기록했던 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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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3:24:20Z</updated>
    <published>2026-08-15T13:2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글쓰기를 지금 하려고 할까? 그동안 너무 타인만 바라봤다. 오펜하이머의 can you hear the music? 이란 노래는 나의 내면의 분열과 융합을 표현해준다. 가끔은 내가 천재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3개월간 무술을 배운다면? 내 내면의 풀리지 않는 이 갈증은 뭘까? 사실 글 쓰는 것도 귀찮은데 6분 글쓰기를 한 번 실험해보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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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황장애 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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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04T08:3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황장애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amp;helli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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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리핀 해외이동학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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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4:35:57Z</updated>
    <published>2026-03-19T14: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함께 필리핀 해외이동학습을 온 지 어느 덧 11일이 되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점점 적응해가고 있다. 이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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