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우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dYl" />
  <author>
    <name>ethnobotanist</name>
  </author>
  <subtitle>A.I. 시대의 교육 | 독일에서 AI 공부를 시작한 30여 년 전부터 현재, 앞으로 30년까지 60년이 넘는 시간의 기억과 나름의 전망을 진자 추처럼 오가려는 이야기</subtitle>
  <id>https://brunch.co.kr/@@bdYl</id>
  <updated>2020-10-19T11:43:45Z</updated>
  <entry>
    <title>유럽의 작전 - - 한국은 아직 없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dYl/10" />
    <id>https://brunch.co.kr/@@bdYl/10</id>
    <updated>2026-03-16T02:00:18Z</updated>
    <published>2026-03-11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30여 년 전 EU 출범을 앞두고 &amp;lsquo;유럽의 작전(european strategy)&amp;rsquo;이란 이름으로 A.I. 프로젝트가 기획되었다. 요즘 같은 A.I. 기술은 요원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A.I.가 불러올 엄청난 문명적 파장, 그건 충분히 예상 가능했고, 그건 예삿일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당시 주고받던 진반농반 상황들이 요즘은 여기저기서 실제 벌어진다. 군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Yl%2Fimage%2F8qxVUbN3KawP3u122NzRng5A4L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걸어 다니는 사전 - - 사고뭉치 아니고 말뭉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dYl/9" />
    <id>https://brunch.co.kr/@@bdYl/9</id>
    <updated>2026-03-10T10:34:36Z</updated>
    <published>2026-02-16T15: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세기 이후 영어는 그 자체가 특권이고 자산이었다. 비영어권의 경우, 영어를 할 줄 아는 이와 그렇지 못한 이들을 가르는 특권과 이권은 여지없는 현실이었다. 영어권의 작가들이 누리는 특권과 이권도 다르지 않았다. 언어는 호모 사피엔스의 특징이라, 모국어 구사에 필요한 엄청난 정보를 대단히 효율적으로 관리하는&amp;nbsp;우리 모두는&amp;nbsp;&amp;lsquo;걸어 다니는 사전&amp;rsquo;이건만, 그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Yl%2Fimage%2FSn1dz4jbrNWY78UC-Mvs5sH2W6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머릿속의 사전  - - 인간은 모두 걸어 다니는 사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dYl/7" />
    <id>https://brunch.co.kr/@@bdYl/7</id>
    <updated>2026-02-24T10:34:13Z</updated>
    <published>2026-02-01T22: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류의 확산과 함께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한국어 어휘가 속속 추가되고 있다. 음식 이름은 이런 추세를 특히 잘 반영한다. 피자와 스파게티 같은 이탈리아 음식처럼 &amp;lsquo;김치&amp;rsquo;와 &amp;lsquo;김밥&amp;rsquo;과 &amp;lsquo;떡볶이&amp;rsquo;도 세계인이 함께 먹는 음식이 된 것이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던 대영 제국의 최전성기, 다윈의 《종의 기원》 출간 2년 전인 1857년 기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Yl%2Fimage%2FJVztXAsyD-5w8lQFBiLrVp9_uq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잠자는 해파리와 할머니 세포 - - 잘 배우려면 잘 자야 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dYl/6" />
    <id>https://brunch.co.kr/@@bdYl/6</id>
    <updated>2026-02-24T10:22:01Z</updated>
    <published>2026-01-26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님 말씀이지만, 잠을 잘 자는 일이 더 먼저다. 잠을 못 자면, 잘 배울 수 없으니 말이다. 코로나 후유증? 아니면 나이 탓인지 수시로 쪽잠이라도 자줘야 머릿속 안개가 걷히는 걸 확실히&amp;nbsp;느낀다. 수면을 취하는 사이에&amp;nbsp;고맙게도 뇌척수액이&amp;nbsp;머릿속 혈관을 타고 돌며 뇌세포 사이 노폐물을 씻어 준다니, 이건 외출 후 손발을 씻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Yl%2Fimage%2FvvV3zJdCLBq50hLRheNDkj84VoY.bmp"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듣기가 먼저다 - - 외국어뿐 아니라 모국어도 역시 그렇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dYl/5" />
    <id>https://brunch.co.kr/@@bdYl/5</id>
    <updated>2026-02-24T10:16:39Z</updated>
    <published>2026-01-18T22: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카나리아가 부산 사투리를 배우는 동안, 즉 듣기 자극이 반복될 때 카나리아의 대뇌 피질 (cerebral cortex) 일곱 군데에서 신경회로가 늘어난&amp;nbsp;사진! 이건 &amp;nbsp;촘스키 선생님의 언어습득 장치(LAD) 가설을 떠올리는 -&amp;nbsp;그래서 이 사진은 내게&amp;nbsp;스페인 깐타브리아 마을, 컴컴한 동굴에 아마추어 고고학자 아빠를 따라 들어간 8살 마리아의 외침이 음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Yl%2Fimage%2FAZqD-caIFVYNr9A0H7BrSBPZRP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듣기가 먼저다  - - 카나리아도 A.I.도 역시 그렇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dYl/4" />
    <id>https://brunch.co.kr/@@bdYl/4</id>
    <updated>2026-02-24T10:10:19Z</updated>
    <published>2026-01-12T00: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지과학의 학제적 수업에서 보기(seeing) 연구가 크게 주목받았던 반면, 슈넬레 교수님과 우리 제자들의 주요 관심은 듣기(hearing)였다. 청각 세포가 어떻게 소리를 인지하는가? 또 발성기관은 청각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며 언어를 습득하는가? 우리 팀은 이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자궁 속 아기는 다섯 감각 중 청각이 먼저 기능하며, 둔탁하나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Yl%2Fimage%2FutFsrBBjjKK3n8oum4w_o9dFIB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길을 잃는 즐거움  - - 상상력 밖으로의 여행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dYl/2" />
    <id>https://brunch.co.kr/@@bdYl/2</id>
    <updated>2026-01-05T00:00:07Z</updated>
    <published>2026-01-05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의 A.I.라 불리던 발머 박사의 연구실을 물려받았으니,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A.I.인지, 그것부터 알아야 했다. 문득 &amp;lsquo;6백만 불 사나이&amp;rsquo;와 &amp;lsquo;소머즈&amp;rsquo;가 상상력을 간질였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능력을 개발하고 입히는 작업, 그거 내가 꿈꾸던 공부였는데! 생물학과 전자공학 두 분야가 결합되는 바이오닉스 bionics, 고3 올라가기 직전이었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Yl%2Fimage%2FlDF79L0TtJlwEXZnCtP8SPv2j1I.jpg" width="291"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길을 잃는 즐거움  - - 상상력 밖으로의 여행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dYl/1" />
    <id>https://brunch.co.kr/@@bdYl/1</id>
    <updated>2026-02-24T05:11:30Z</updated>
    <published>2025-12-29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A.I. 시대 - &amp;nbsp;우리 일상이 전폭 달라지니, 앞으로 30년은 겪을 인류문명 전반의 혼란과 새로운 질서, 그런데 30년 전, 난 이를 목격하며 함께 준비하다 멈췄고, 이후 종종 되새김하며 의식적으로 경험했다. 실제로는 본 적 없는데 꼭 본 것 같은 착각 증세를 심리학 용어로 &amp;lsquo;데자뷔(d&amp;eacute;j&amp;agrave; vu)&amp;rsquo;, 영어로는 already seen, 벌써 봤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