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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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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잠깐 멈추어 시간과 공간, 그 액자 안에 있는 삶과 그 주변의 풍경을 글로 씁니다. 이를 위해 제대로 보고, 잘 알아 듣는 것에 집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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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4T13:03: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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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두운 하늘길을 가르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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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9:30:55Z</updated>
    <published>2026-09-30T19: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명 아직은 간간히 들리는 차소리  그 와중에 발길을 재촉하는 첫 버스 그 안의 얼굴들  문득 가까이 머리위 하늘의 새울음  어디로 가는가 묻고 싶은 마음  갈 곳을 아는 듯 하니 좋네  잘 가기를 연이 닿으면 또 보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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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깜이를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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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4:49:38Z</updated>
    <published>2026-07-14T04:4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안이 죽은 듯 조용합니다. 지난 17년을 함께 해 온 반려견 깜이를 오늘 아침에 보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이 아파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큰 신음소리를 내어 병원이 열기도 전에 달려가서 의사 선생님 출근하기를 기다렸습니다.  1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잠깐 산책을 했는데, 그것이 우리 깜이의 마지막 산책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진단을 받은 후 힘들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al%2Fimage%2FBc7OGECWiEKWEmkEDJPnPBTRl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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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그러운 마음 - 이런 사람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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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1:17:09Z</updated>
    <published>2026-03-19T11:1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괜찮아&amp;quot; &amp;quot;괜찮아요&amp;quot; &amp;quot;괜찮습니다&amp;quot;  순간에 툭 튀어나오는 나 자신의 부정적 한 마디에 소스라치게 놀란 적이 많다.  부끄럽고 후회가 큰 인생의 순간이었다.  오십 중반을 달리는 지금, 이제는 스스로에게 큰 바램이 생겼다.  제발.  나의 한 마디가 상대방에게 안심의 순간이 되기를.  하루에 세번, 꼭, 반드시 이 말을 하려 한다.  &amp;quot;괜찮아&amp;quot; &amp;quot;괜찮아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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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옛 상념이 떠올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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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9:09:57Z</updated>
    <published>2026-03-14T09: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과 하늘이 길게 맞닿아 이어진 그 길에  비가 내린다.  하늘이 내리고  산이 바로 받아 내는 그 물줄기가 크게 부서진다.  그 하얀 부서짐이 내게 있는 유일한 동심이다.  - 질그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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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 때 되면 다 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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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9:55:20Z</updated>
    <published>2026-01-15T09:5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저는 아직도 이렇게 부릅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핀잔을 듣곤 하지요)가 많이 아픕니다. 오늘 병원에 가시는데, 택시 탑승하거나 하차할 때 위험하기도 해서 아내와 함께 본가에 갔습니다. 마침 제가 쉬는 주간이어서 가능했습니다. 집에서부터 부축해 드리고, 병원에서 휠체어를 빌리고, 여러 절차를 거쳐 진료를 받고, 약도 짓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택시 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al%2Fimage%2FvY3xXEGS721mJvzBYFuONFt3o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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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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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18:37:56Z</updated>
    <published>2026-01-03T18: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가 무거워  일찍 잠 들었네요.  그것이 너무 초저녁이었나 봅니다.  02:09 머리는 여전히 무겁고 온 몸은 뒤틀리고 괴롭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책을 한 권 들었습니다.  1년도 넘게 멀리했던 책읽기입니다.  이 시간이 저를 깨우칩니다.  너는 그런 사람이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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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풍낙엽 - 서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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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5:12:35Z</updated>
    <published>2025-11-09T05: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님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는 공원 한 가운데, 바람 한 가운데, 낙엽 한 가운데에 앉아 있습니다. 이렇게 가을의 정중앙에 잠자코 있습니다.  낙엽이 구르는 소리와 어린아이들이 웃고 떠들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 잘 어울려 있습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 태어나 처음으로 육체노동을 했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지요.  비가 오면 비를 맞고, 강렬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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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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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22:13:32Z</updated>
    <published>2025-10-03T22: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쓰기' 버튼을 눌러 봤습니다. 짧은 글이라도 올리지 않은 지가 40일이 넘어 갑니다.  왜 그럴까, 오늘 출근길에 생각해 봅니다.   '감정이 없는 상태' 지금 제가 그렇습니다. 인간이 느끼는 많은 감정들이 있는데 지금의 저는 생각은 많지만 감정은 없네요. 기쁨도 슬픔도 즐거움도 노함도 없습니다. 텅 비어 있으니 글이 써 질 일이 없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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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발 나의 예상이 빗나가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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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02:47:34Z</updated>
    <published>2025-08-16T02:4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대방의 자살골로 승리를 했다면, 지금 당장의 승리는 제 것일 수 없다.  승리에 도취해 칼 춤만을 추게 되면, 결국 그 칼 끝은 다시 제 목을 겨누게 된다.  죗값을 온전히 치르지 못하게 한 잘못도 결국에는 오점으로 남게 될 것이다.  지금의 패배자는 안타깝게도 나의 예상을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  제발 지금의 승리자는 나의 예상을 벗어 나기를 진심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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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장개 2 - 두서없이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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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22:29:44Z</updated>
    <published>2025-07-31T22: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흰둥이.  사장님이 부르는 호칭을 듣고 처음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척 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흰둥이도 혀를 길게 늘어뜨리고 온 몸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안타깝지만 제 마음대로 풀어 줄 수도 없습니다.   아침에 출근해 보니 목줄에서 풀려나 왔다갔다 하다가 저를 보더니 꼬리콥터를 힘차게 돌리며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사료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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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장개 1 - 두서없이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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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1:19:05Z</updated>
    <published>2025-07-20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폐차장에서 일한지 벌써 5개월째입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버텨낼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거센 비와 폭염을 온 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는 것이 아직도 낯설고 힘에 부치지만 그래도 견딜만합니다.  제가 있는 폐차장에는 소위 공장개 한 마리가 있습니다. 거의 모든 시간을 짧은 줄에 묶여 지냅니다. 낯선 사람이나 차가 지나가면 마구 짖어댑니다. 자신의 임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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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나사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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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00:17:39Z</updated>
    <published>2025-06-07T22: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6년, IMF가 막 시작되던 시기에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삼십, 사십대를 보낸 후 이만큼의 시간이 흘렀다.  '복잡한 감정'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나는 자동차 부품을 탈거하여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업무를 배워가고 있다.  온갖 이물질이 섞여 가슴을 옥죄는 공기를 마시며, 흙먼지를 온 몸에 뒤집어 쓴 채, 더위와 비에 온전히 노출되어 일하고 있다.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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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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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9:35:59Z</updated>
    <published>2025-06-04T22:3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감고  출근길 버스 안에서  눈부신 햇살을 느낍니다.  그 틀에 자신을 묶어둔 채  반복되는 하루하루.  오늘 하루도 뜨거울테지요.  온 몸으로 느끼며 광야에 서 있을 겁니다.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고 맙니다.  지금은 오롯이 제 몫이니까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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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의 틈새, 그리고 기어코 뿌리 내린 생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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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12:29:35Z</updated>
    <published>2025-05-28T09: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입니다.  더운 여름의 시작. 뜨거운 태양 아래 맨 몸으로 부딪치며 일하기에 지쳐버린 육신을 끌고 퇴근하는 길에 만났습니다.  갈라진 아스팔트 길에 기어코 뿌리 내린 그 어리석음을 그저 비웃어 버리기에는 뭔가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평상시의 저라면 생명력을 얘기할테지만 지금은 그저 저 모습이 서글퍼 보입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 버텨냈으니 내일 하루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al%2Fimage%2FXa-LfOCpuvnPVPg22kEAms3IRS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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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 숲길을 걷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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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10:53:53Z</updated>
    <published>2025-05-24T11:4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근처 숲 길입니다. 아내와 함께 산책에 나섰습니다. 큰 길을 하나 건넜을 뿐인데 이런 길이 있었네요.  예쁜 길입니다. 누구라도 지난가도록 허락된 길입니다. 이 길이 품은 넓은 마음에 잠깐 뒤돌아  서서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지금 걷고 있는 이 고난의 여정에도 아주 잠깐이라도 이런 길이 제 인생에도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al%2Fimage%2FR3G-bmLe_EtFq4n0qEtCTVqRTX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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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 이 고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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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7:33:44Z</updated>
    <published>2025-05-10T08: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고난을 겪고 있는 중에 이 고난이 신의 뜻과 의지라고 확증된다면  당신이 이 고난을 인내하는 것이 훨씬 수월할까요?  ------  이 고난이 왜 나에게 주어지는지 모를 때는 이렇게 기도 드렸습니다.  '당신의 뜻이라고 확실히 알려 주시면 어떻게든 끝까지 버텨 내겠습니다. 그러니 당신의 뜻을 알려 주세요.'  하지만,,  그분의 뜻임을 알고 있는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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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레길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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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00:14:12Z</updated>
    <published>2025-04-26T06:2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둘레길을 아내와 함께 걷고 있습니다.  생명, 평안함, 사랑, 가족, 천국.    이런 단어들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눈을 감고 사람들 소리, 바람 소리, 새 소리를 듣습니다.  바로 옆에서 헐떡이는 보더콜리 소리도 참 좋네요.  마침 걸려 온 지인의 목소리가 제게 위로와 힘을 줍니다.  시원한 바람이 나뭇가지를 스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창조된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al%2Fimage%2F9Ddd4xx463HsVOLIRrHZa7tTSG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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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도 나를 닮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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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00:14:34Z</updated>
    <published>2025-04-24T09:3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  지는 해가 등을 비춥니다.  걷는 제 앞으로 길게 그림자가 늘어집니다.  축 쳐진 어깨가 서글퍼 보입니다.  외로워 보이네요.  그림자도 나도 서로를 애써 외면합니다.  '나는 그대와 다르다.'  내일은 좀 더 다른 모습이길.  제발 그러기를.  숨을 쉬는 것이 다시 괴로워집니다.  그냥 이대로 모든 것이 끝나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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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답한 마음, 그리고 짧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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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4:11:09Z</updated>
    <published>2025-03-29T03:2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권력은 균형을 이루라고 주어지는 것이다. 요순시대에 정치는 치수였다. 있는 곳에서 없는 곳으로 물을 흘러가게 하는 것이 권력자의 책무였다. 그래서 '다스릴 치' 문자에는 '물 수' 변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정치는 그 반대다. 힘 있는 자에게 힘을 더하고, 돈 있는 자에게 돈을 더한다. 결국 우리의 정치는 균형을 더 엉망으로 만들고 치우치게 한다.   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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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도 이런 리본이 있으면 좋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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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03:42:39Z</updated>
    <published>2025-02-15T12: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도 이런 리본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급작스럽게 떠난 섬산행이었습니다 ​아침에 토스트 하나 해 먹고 있는데 느닷없이 울리는 Talk ​ 그도 아픈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산행을 가자 하니 함께 외출을 의논하던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산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 3시간 가까이 대중교통을 갈아 타고 육지와 섬을 연결한 다리를 건넜습니다 ​가까이 갯벌이 보였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al%2Fimage%2FCkv_OOp0kvG5o0rvweKNuaG8-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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