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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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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lenano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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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I&amp;lsquo;m on &amp;mdash; still here. 곁에 가만 앉아, 마음의 결을 적는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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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2T09:08: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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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맹구 땡칠이도 귀엽잖아요 - 몬스테라 아단소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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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0:15:23Z</updated>
    <published>2026-10-03T10: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박, 완벽주의, 1등, 금메달. 그런 것들이 숨통을 옥죄는 세상에서 피식 웃게 하는 건 의외로 '실패'이다. 망쳐버린 것들, 망가뜨린 것들, 무너진 것들, 넘어진 것들이 성공을 넘어서기도 한다.  성공을 향해 한 땀 한 땀 정성껏 수놓은 일은 도루묵이 되고, 까짓 거 그냥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대충 시작한 일이 인생을 뒤집어 놓는다.  열심히 하기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ILVXSOIp-V-o53kg_3-eDgB91fw.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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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름다운 게으름나무 - 아데니움 오베숨 (미니 바오밥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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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9-19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벼르던 일이었다. 꼭 이루고 싶으면서도 귀찮음이 앞서 지나치기만 했다. 오늘은 어쩐 일인지 그곳에 발걸음이 가닿았다.  양파를 사러 집 건너편 마트를 가려다 전혀 예상치 못한 길로 가게 됐다. 점심으로 먹은 텐동 가게에서 곧장 직진을 해버린 것이다. 그 길은 집과 나란한 길에 놓인 작은 마트로 이어졌다. 마침 햇양파를 3000원에 팔길래 최대한 깨끗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5Et4twNo7sD7qca0ERAO5xlACM0"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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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을 보면 희어지는 - 알로카시아 파리쉬 바리에가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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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13:10:33Z</updated>
    <published>2026-09-12T08: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행이란 이끼를 먹고 자란 아이의 마음에는 짙은 녹과 축축한 습이 낀다. 태어나기를 못된 심보로 태어난 것일지 자라난 환경 때문에 그리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예측할 수 없이 터지는 폭죽 같은 일들이 아이를 활짝 피어나지 못하게 했다. 아이는 많이 움츠려야 했고, 자꾸만 잎을 숙여야 했다.  식물은 잎을 숙이면 시드는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지지대로 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iAZ6oj2QiY2Pu7lbIVllz89v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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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사의 날개가 머무른 순간 - 알로카시아 포니카타 알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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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3:41:22Z</updated>
    <published>2026-08-29T14: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사의 날개가 내게 잠시 머무른 순간이 있다. 모두가 한데 입을 모아 그녀를 천사 같은 사람이라고 했다. 그녀는 정말 천사 같았다. 아니, 천사였다.  ***  우린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친구를 따라 간 교회에서 그녀가 리더로 있는 '영어성경공부' 셀모임에 들어갔다. 영어과목 임용시험을 준비하던 때라 겸사겸사 괜찮을 것 같아 골랐다. 그때는 그 선택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6zgMZU5mc9wmuyiFh8gNH2SNec8.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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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의 시작, 무늬의 역사 - 알로카시아 오키나와 실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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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6:32:32Z</updated>
    <published>2026-08-22T06: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히 무얼 좋아하는지 모르고 살았다. 취향으로 이야기를 꺼낼 만큼 꾸준히 마음을 둔 것이라곤 강아지뿐이었다.  누군가 취미를 물어보면 10초 정도의 뜸을 들이곤, &amp;lsquo;음.. 글쎄요..? 취미..취미는 잘 모르겠어요.&amp;rsquo; 라는 다소 심심한 대답을 뱉었다.  팝을 듣는 것은 취미로 말하기엔 너무 평범한 것 같았다.  한 때 오일파스텔 그리기에 굉장히 빠져들어 비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MfpzUMfe99LIthZG4n1KQJmrT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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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잎이 찢어지면 너도 아플까 - 몬스테라 델리시오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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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3:11:37Z</updated>
    <published>2026-08-15T04: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제 삶에서 자신이 가장 아픈 손가락이 된다. 상대의 눈에 커다란 들보가 박혀도 제 눈에 빠진 얇디얇은 속눈썹 한가닥이 더 아픈 법이다.  엄마와 아빠에게 내 동생은 늘 공식적인 아픈 손가락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비공식적인 아픈 손가락이었다. 아니, 나에게 나 자신이 아픈 손가락이었다.  내 인생이라는 소설에서 나는 주인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0HYGj9fZpKsnEVeVzAOQtggDVJ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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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난히도 무던한 - 스파티필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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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4:40:48Z</updated>
    <published>2026-08-08T05:4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 수업을 마치고, 잠깐의 쉬는 시간 동안 다음 수업을 준비하던 중 카톡이 하나 울렸다. &amp;quot;쌤~ ㅇㅇㅇ학생 8월 아웃입니다~&amp;quot;  순간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이 아이는 최근 상담까지도 내 수업에 만족한다고 했던 아이였다. 문법과 어휘 실력이 기초반이라 내신 성적이 원하는 만큼 높게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난번 시험에서 70점으로 성적이 올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LnDyIjPIKCRCHbTQZCEpjmZsj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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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이란 말도 싫어 - 식물인간 야채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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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2:00:04Z</updated>
    <published>2026-08-01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자기 전에 인스타를 넘겨보다가 '말실수 모음집'을 보게 됐다. &amp;quot;식물인간이라는 단어가 기억 안 나서 야채인간이라고 함&amp;quo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웃겼다.  잠깐만. 그런데 내가 이 말에 이렇게 웃어도 되나? 아니지, 나니까 웃을 자격이 있지.  '식물'이라는 말은 딱히 마음에 드는 단어가 아니었다. 어쩌면 마음이 너무 아려와서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mjGA_npKDCJN3cwKLYTE-EMgTvE.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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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식물의 ㅅ도 모르면서 - 집사 삼관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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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5:22:34Z</updated>
    <published>2026-07-25T05:2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개를 키우는 사람에겐 주인,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에겐 집사라고 한다. 나는 개를 키우지만 스스로 집사가 되기를 자청했다. 벌써 두 마리째 개에게 그렇다. 그렇게 2015년과 2025년에 '개집사'라는 호칭을 얻었다. +1  2024년에 결혼을 하게 되면서 교회 청년부를 졸업하고 청장년이 되었다. 푸릇했던 청년의 때가 지나 이제 엄숙한 어른 예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3pXzjO3IY3-KJ-ksvDC4UfOSP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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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구)엘레나 살아돌아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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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14:07:41Z</updated>
    <published>2026-07-22T14:0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구)엘레나 (현)&amp;lsquo;임온&amp;rsquo;입니다. 대체 얼마 만에 브런치 산책로를 걷는 것인지도 모를 만큼, 아주 오랜만이네요. 그간 발행을 누르지 못하고, 저장만 해둔 조각글 몇몇이 저를 노려보는 것만 같아서 호다닥 '글쓰기'를 클릭해 봅니다. 글을 놓은 채로 시간이 흐르던 때에도 제 안부를 물으러 이 작은 곳에 와주신 아헤브 작가님, 송지영 작가님께 감사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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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니까, 삶을 평가받는 것 같아서요.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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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7:58:18Z</updated>
    <published>2025-01-10T02:3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훈련 ver.1을 20까지 쓰고 마무리 지으려다 20은 도무지 어떻게 써야 할지 어려워 19로 끝을 냈다. 미발행된 20은 여전히 저장글 목록에 남아있다.  20에 담고 싶었던 이야기는, 신혼여행 중에 맞닥뜨린 상실감인데 이걸 풀어내기가 쉽지 않았다. 내 바보 같은 모습이 잔뜩 담겨있어 누군가 손가락질을 할 것만 같았다. 꼭 풀어내고 싶은 이야기였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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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Level u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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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8T12:08:36Z</updated>
    <published>2024-11-27T08: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기 위해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amp;lsquo;마음 훈련 1-살아야겠습니다. 잘 살아내야겠습니다.&amp;rsquo; 글은 정말로 살고 싶어서 쓴 글이었다.  이 글을 쓰던 날은 아침에 눈을 떴는데 불현 듯 어마무시한 공포가 찾아온, 그 날이었다.  눈물은 닦아내는 속도보다도 빠르게 떨어져내리고, 손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떨렸다. 아무런 사리분별이 되지 않아 회사에 있는 예비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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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마음 훈련 Ver.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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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11:32:06Z</updated>
    <published>2024-11-27T08:1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친한 언니가 웃으며 이런 말을 건넸다. &amp;quot;나는 네가 부잣집 딸인 줄로만 알았어!&amp;quot; 언니는 내가 아무런 마음의 상처 없이 귀하게 자란 줄로만 알았다고 했다.  '엉망진창 내 인생'이라는 보따리 속에 꼭꼭 감춰둔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낼수록 언니의 눈은 동그랗게 커졌다.  &amp;quot;그랬구나.. 그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어.&amp;quot; 남몰래 간직해 둔 마음속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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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식을 감사히 잘 마쳤습니다. - 감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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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1:18:06Z</updated>
    <published>2024-11-05T06: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식을 감사히 잘 마쳤습니다.  식은 마쳤으나 가정은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알콩달콩 유쾌하고 즐겁게 잘 살아가보겠습니다.   먼저 감사할 것들을 적어 내려 가 봅니다.  1. 사랑하는 만큼 맑은 날씨를 보여주시라는 철없는 기도에도 더없이 맑은 푸른 가을 하늘과 포근한 날씨를 통해 이만큼이나 저를 사랑하신다고 알려주신 하나님 아버지, 결혼의 모든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FTRHBYPaGtMIs-_oZuo-htpqL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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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식을 잘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 소소한 휴재 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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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02:15:26Z</updated>
    <published>2024-10-24T06:0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엘레나 노 입니다. 마음 훈련 글이 아닌 인사를 드리는 글은 처음이네요.  돌아오는 토요일에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잠시 글쓰기를 쉬어가려 합니다.  아주 잠시요! 그래도 혹여나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실까,  살포시 글을 남깁니다.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많은 행복을 누리고 또 누렸습니다.  여러 작가님과 구독자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PiN1UIgrBZbmPsPgEinuDxNxs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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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훈련 19- 인생을 즐겁게 사세요~! - 살아남은 자의 몫을 누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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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08:20:01Z</updated>
    <published>2024-10-14T06:1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마음이 아찔스레 무너져 내렸다.  아무래도 어딘가 단단히 고장이 난 모양인데, 이번엔 어디가 어떻게 고장이 났는지 도통 찾기가 어려웠다. 나는 그것이 &amp;lsquo;살아남은 자의 몫&amp;rsquo;이라 생각하고 밀려들어오는 온갖 감정에서 헤엄을 쳤다.  하지만 육체적으로도 수영을 하지 못하는 내가 어떻게 마음 수영은 잘 해내랴. 꼬르륵, 내 사랑하는 동생이 그리하였을 것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_XZ50WjtQmvg7HKfXmVa96K6o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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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훈련 18-할머니, 저한테 왜 이러세요. - 어떻게든 되겠지 뭐, 다 잘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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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08:20:01Z</updated>
    <published>2024-10-03T03: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마다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은 모두 다를 테지만 나는 보통 최악의 상황을 먼저 가정해 본다.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일이 그보다 별 것 아닌 것으로 지나가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곤 한다.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최악을 가정하는 태도의 장점은 대처방법 A, B, C를 미리 생각해놓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야 허둥지둥하지 않는다. 나중에 이렇게 할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Awop08qTowDfOlDkVclt8mSrf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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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훈련 17-&amp;lsquo;감사하는 것&amp;lsquo;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마음을 회복하는 약,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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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08:20:01Z</updated>
    <published>2024-09-28T13:3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묘하게 기분이 좋지 않았다. 요즘 일이 바쁜 데다가 청첩장 모임 때문에 하루도 쉬질 못해서인지 몸은 자꾸만 침대 아래로 가라앉는 느낌이었다.  신혼여행 잔금을 내는 날이라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실수 없이 잘 결제했다. 그런데 내 마음은 어딘가 뿔이 나있었다. 평소라면 여행에 대한 기대감에 마음이 붕붕 떴을 텐데 꼬리가 축 처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_TzOf0xCJ_X2tL9rwiPr8CN37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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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훈련 16-다시 개를 키울 수 있을까요. - 꿈엔들 잊힐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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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08:20:01Z</updated>
    <published>2024-09-24T11:5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냥 하얗다고만은 할 수 없는, 누런 털이 섞인 허리가 긴 말티즈가 닫힌 방문을 박박 긁는다. 이내 내게로 와서 한 바퀴를 빙글, 또 한 바퀴를 빙글 돌며 발을 동동 구른다.  아, 거실로 나가서 쉬야 하고 싶단 거구나?   개를 안고 방문을 열어 거실로 내보내니 깔끔쟁이답게 배변패드에 쉬야를 한다. 방으로 쫄래쫄래 다시 들어온 개의 앞 발에 노란 오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pmTpTMootddcjzhaQZJirsuPlf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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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훈련 15-연락이 어려운 소심이는 웁니다. - 모바일 청첩장, 세계 3대 난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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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08:20:01Z</updated>
    <published>2024-09-21T03: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그때가 도래했다. &amp;lsquo;청첩장 돌리기.&amp;rsquo;  평소 자주 연락하고 지내던 친구들과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식사를 대접하며 청첩장을 건넸다. 받는 이들이 봉투를 열고 청첩장을 꺼냈을 때 미소 지었으면 좋겠다는 자그마한 바람이 있었다. 모두들 내 바람에 응답하듯, 우리와 비슷한 모습을 한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청첩장을 보며 미소를 보내주었다.  먼 거리에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eD%2Fimage%2FZjBjT6vRTkIHcD_EPf2ECtMNTY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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