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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현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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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 미술감독, 영화인, 전직 모텔 사장.</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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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7T10:55: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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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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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3:49:58Z</updated>
    <published>2026-09-28T03: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의 한강은 오랜만이다. 강물을 스쳐 안기는 공기가 계절을 말한다. 금세 식은 빵을 한 입 우물거리며  이 시간을, 기억을 담아둔다.  한 장이면 충분하다.  한 장이면 그날을 다시 만날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O%2Fimage%2Fw5zxceAjyrZ9nzKrQm0UGvzail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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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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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22:58:47Z</updated>
    <published>2026-09-07T22: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이란 게 이토록 희미해짐을 진작 알았다면 더 많은 순간에 진심이 더해졌을 테지. 흐릿하게 멀어져 가는 날들이 어떨 땐 다행이다 싶다가 또 어느 날은 시리게 아쉬운 걸 어떡해.  여기가 꼭대기는 아닌데, 이쯤에서 내려다봐도 아득해. 저 아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 그리 멀지 않은 기억까지 올라왔다. 창을 힘껏 열어젖힌다. 밤새 창문을 두드렸을 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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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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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22:27:59Z</updated>
    <published>2026-09-07T11: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은 내 정신과 닿아 있는가?  그런 질문을 했고, 어느 정도는 관련이 있다는 답을 들었다. 적어도 그땐 맞는 대답이었다.  시간이 꽤 흘렀다.  한숨 묻은 지난 기억 어딘가 새긴 답에 틀렸다고 고개를 젓는다. 언제 봤나 기억나지 않는 한 때 친구였던 얼굴, 끝나버린 인연과 대통령까지.. 일관됨마저 없는 등장인물을 어떻게 설명할까?  좋은 꿈이라 해도 기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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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레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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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11:38:19Z</updated>
    <published>2026-08-25T11: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또 본다. 꽤 유려한 글솜씨는 지나간 사람을 짓이기는 데에  쓰이고 뭔 소린가 싶게 늘어놓는 사람들은 자신을 포장하는 데에 아낌이 없다.  치졸한 분노와 얇은 껍데기를 뒤집어쓴 욕정이 한데 어우러져 이게 결국 인간이라 말한다. 남다르다 말할수록 애처롭다.  멸칭과 조롱, 끝도 없는 음모론과 논쟁을 구경하는 난들 뭐 다를까.  담백한 인간미 같은 건 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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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0시 51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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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15:52:51Z</updated>
    <published>2026-08-02T15: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이 넘었다. 비가 길게 왔고 세차는 점점 귀찮은 일이 됐다.  비가 멈추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져 외출하는 김에 세차를 들어갔다. 까만색 차에 빗물 자국이며 엉망, 앞유리도 잘 안 닦여 발수도 얹었다.  짧은 자동세차를 지나 끝에 다 와가는데 찐덕하게  무언가 차를 덮는다.  코팅제가 굳었나 보기 더럽게 눌려가며 기껏 다 닦인 차를 주욱 덮어버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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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9시 28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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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2:28:50Z</updated>
    <published>2026-07-28T12: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심하네.  A형인가 봐? 난 솔직해. 직설적이고. 뒤끝은 없어.-  -그렇게 말하는 애들이 보통 싸가지가 없더라.-  -말이 좀 심하네?-  참 뒤끝 없고 좋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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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11시 29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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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4:30:17Z</updated>
    <published>2026-07-27T14: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싫다. 실수를 기다린 듯 달려들어 물어뜯는 사람들이 싫다. 측은지심 어디 갔나 죽어라 씹어대는 사람들이 싫다. 이야기가 사라진 비난의 찌꺼기 속에서 뒹굴며 웃는 사람들이 싫다.  못생긴 마음 온 세상이 알아주길 바라는 듯 한껏 뒤틀린 속내를 전시하는 사람들, 삶을 지옥으로 만드는 건 결국 자신임을 그들은 알 길이 없다. 그저 괴로울 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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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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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0:52:50Z</updated>
    <published>2026-06-07T00: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까 말까, 운동을 쉬는 날인데 눈이 떠지고 머뭇거린다. 한 시간쯤 뒹굴다 몸을 일으키니 근육통이 반기는데 못 움직일 일은 아니다.  헬스장 건물의 주차장은 유독 어두운데  처음 가던 날 마주한 어둑함은 꼭 내 기분 같았다. 온갖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괴로움을 자처하던 때라 며칠의 발걸음이 무거웠던 기억이 스친다.  오늘이라고 다르지 않다. 여전히 어둡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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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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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4:51:00Z</updated>
    <published>2026-05-28T04: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내내 비가 왔다. 오다 멈추고, 다시 오다 멈추고. 몸을 끈적하게 감는 습도와 함께 질척거리더니 이제야 날이 갠다. 물러서는 회색구름, 천천히 다시 모든 걸 말리려는 햇빛에 한참 하늘을 본다.  여유가 생긴 건 아니다.  감정이 평화롭다고 말할 수도 없다.  툭 튀어 불편한 날이 있지만 지나가도록 두는 방법에 익숙해진다. 많은 감정이 그렇게 시들어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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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안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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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0:24:03Z</updated>
    <published>2026-01-28T00:2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는 겨울이면 안방에 화로를 두셨다. 둥근 화로 안에 뜨거운 숨을 쉬는 숯 몇 개, 그 위에 걸린 철망은 만듦새가 형편없었는데  아마 큰아버지의 작품이었을 거다.  광에서 차갑게 굳거나 혹은 조금 얼어버린 가래떡이 그 망 위에 올라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쪽은 검게 타고 어디는 갈색으로 변하며  쩍쩍 갈라졌다. 투박한 그릇에 옮겨진 그것, 후후 불어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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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셋_02 - 리셋을 하고 또 리셋을 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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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9:05:16Z</updated>
    <published>2026-01-01T09: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다. 1월 1일이다. 새 출발, 희망, 남다른 다짐... 그 어떤 마음도 없이 새해를 맞이했다. 8시간쯤 잠을 잤고, 약간의 꿈이 스쳤으며  꿈의 내용은 요즘 생각과 아무 관련이 없다.   작년 말일엔 뭘 했나 기억해 보려는데 아무 기억이 없어 식구들한테 물어봤다. 내가 누굴 만나러 어딜 갔는지 말해주는데, 그날 뭘 했는지 아무런 기억이 없다.  사진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O%2Fimage%2FsDba2CrAbX9QK7sDHS7Q1uiaSG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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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셋-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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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11:53:21Z</updated>
    <published>2025-12-20T11: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에 등장해 많은 말이 나오고 있는 영화, 대홍수.  멍하니 보는데 듣기 괴로운 이름이 들렸다. 주인공의 이름도 아닌, 들으면 오로지 나만 괴로울 이름에 한숨이 터졌다. 머리에서 덜어낼 만하면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보게 되거나 들리는 그 이름, 우울증 약 복용 한 달 만에 꽤나 좋아졌다고 믿던 속은 새까맣게 물들었다.  약이 퍼지는 속도가 빨라져 불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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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3주-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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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0:41:46Z</updated>
    <published>2025-12-15T10: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다하기 전 끝내 옳은 방향으로  몸을 트는 일, 내 아픔만큼 상대방의 아픔에 아파하는 일, 그게 가능한 거라면 돌아설 일은 없었을 거다.  교조적 믿음을 꿈처럼 밀어내며 더듬는 꼴이 언제 끝날지 나는 알 수 없다.  우린 결국 무주물이나 다름없는데, 그 긴 시간 뭘 좇았을까? - 의존성을 띠는 약을 반으로 줄였고, 병원을 다시 가는 날은 3주 뒤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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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의 소리-4 - 무음 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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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9:56:32Z</updated>
    <published>2025-12-07T09:5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움을 받았다고 해야겠다. 몇 주 동안 한 가지 문제로 웃을 일도 없이 입을 닫고 있다가 속에서 썩은 내가 나는 이야기들을 다 토해내고서야 드디어 소리 내며 웃었다.  사람을 잃은 얘기다. 약 없는 시간에 불쑥 찾아오는 불안으로 몸부림을 치고, 비록 약을 먹고 있지만 나아지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부탁이 거절됐다. 머릿속에서 유리전구가 펑하고 터져버리는 느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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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의 소리-3 - 이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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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7:25:42Z</updated>
    <published>2025-12-05T07:2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에 적응이 끝난 걸까? 잠잠했던 이명이 다시 시작됐다. 귀가 막히면서 삐이이.. 그 소리는 몇 초간 지속된 후 사라진다. 병원을 가면 고칠 수 있다는데, 병원은 정신과 하나로도 벅차고 불편해서 가고 싶지가 않다.  '또 시작이네?' 그러고 만다. 이명 따위 이젠 시시하다. - 등이 고장 났다. 왼쪽 등이 뭐가 잘못됐나, 눕는 것도 서 있는 것도 조심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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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의 소리-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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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9:06:55Z</updated>
    <published>2025-12-02T09:0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한동안 없던 두통이 다시 찾아왔다. 인상이 절로 찌푸려지는 두통은 커피를 마시면 해소됐는데, 어젠 커피를 마셨음에도 두통이 있었다. 이게, 과민한 정서를 약으로 누르니 다른 방식으로 터져 나오는 건가 시시한 생각을 해본다. 우울증 약, 수면보조제, 두통약, 상처로 인한 소염제까지 먹고 자기 전 시간을 본 게 9시 15분, 눈을 뜬 건 4시 16분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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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의 소리-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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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9:54:41Z</updated>
    <published>2025-12-01T09:5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엊그제 밤부터였다. 자려고 누워 눈을 감으면 일정하고 불편한 소리가 귀를 괴롭힌다. 물을 잔뜩 머금은 담요를 꾹 누를 때 물이 수우욱 소리를 내며 빠지는 소리라고 하면 될까? 피가 흐르는 소리일까? 이명과는 분명 다른 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린다. 몸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고 운동이나 약을 거른 적이 없는데 알 수 없는 소리에 뒤척이는 시간이 생기고 말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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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지고 싶습니다.-10 - 우울증 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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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2:23:25Z</updated>
    <published>2025-11-28T12:2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10시, 예약시간에 맞춰  찾아간 병원엔 사람들이 이미 제법 있었다. 조용하고 어색한 분위기, 각자의 이유로 찾아온 사람들을 보게 되지만 시선을 오래 가져가는 건 어쩐지 서로 해선 안될 매너 같은 느낌이다.  상담에서 약의 반응이 좋다는 말을 들었다. 스스로 찾아온 것도 다행인 일이고, 수면의 질이 좋아진 것과 운동을 하는 것에 긍정적 의견을 들을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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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지고 싶습니다.-9 - 우울증 진단 후 일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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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9:34:39Z</updated>
    <published>2025-11-27T09:3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이 휙 지나갔다. 우울증과 고도의 스트레스 진단에 기운이 쭉 빠져 어찌하나 싶다가 홀린 듯 운동을 다닌 지도 일주일이다.  약과 운동의 효과인지 수면시간은 7~8시간으로 늘었고 컨디션은 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잡생각이나 불안감이 불쑥 찾아오지만 그 역시 전보다 강도가 약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 정신과를 찾아가는 것,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그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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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지고 싶습니다.-8 - 소셜미디어 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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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6:31:10Z</updated>
    <published>2025-11-26T06: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자 신문에 실린 내용이다.  -미국 하버드의대 정신과 존 토러스 교수팀이 18~24세 295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사용을 하루 30분으로 제한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우울과 불안, 불면이 현저히 줄었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이하생략] 인스타그램, 스레드, 기타 여러 커뮤니티의 중독성은 이미 알고 있다.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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