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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내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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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omnaechoo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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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춘천에서 춤을 추며 살아갑니다. 개인의 몸에 남겨져 있는 역사를 춤으로 연구하고자 합니다. 그 순간 사라져가는 춤에 대해서 기록하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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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4T06:31: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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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테테테테테테잎_ - 순대와 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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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6:34:05Z</updated>
    <published>2026-06-17T06:3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일요일(6월 14일) 강원문화재단 청년예술인 색칠프로젝트 선정단체의 전시 겸 공연을 보러 온수공간을 방문하였습니다. 예전에 김선열 작가님의 전시를 보러 간 적이 있었지만 그 때는 1층에서만 전시가 되어 있어서 2층까지는 잘 둘러보지 못하였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 전체를 활용하여 진행되어서 공간감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시에 진행한 퍼포먼스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rc%2Fimage%2FJuTYbvKFQQ7Vuv6hHx6p3NfCn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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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차 - 2026.04.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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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05:40:15Z</updated>
    <published>2026-05-03T05: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이 4월 3일 이었던가 공연을 보고 급히 서둘러 버스를 탔다 다행이 심야버스가 아니라고 좋아했다 차를 타고 밤을 건넌다 집으로 돌아가는 밤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몸들 핸드폰의 불빛들이 눈부시다 빨간 시계의 숫자들이 흐릿하다 무엇을 보았던가 무엇을 위해 움직였던가 오늘도 밤을 건넌다 같지만 다른 날이 흐릿하게 눈부시다 건져올리고 견디고 말려본다 식은 그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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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잣말의 축제-1 - 2026.04.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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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23:24: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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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하늘로 떨어지다. 땅으로 뛰어오르다. 2002년 미선이 효순이 사건이 일어나고 그다음 해에 나는 미공병단에 진입하였다. 혼자는 아니었고 전국에서 모인 몇몇의 대학생이 같이 움직였다. 큰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참가하였는데 진행되는 사이에 생각보다 큰일이 되었고 송파경찰서 유치장 독방에 갇히게 되었다. 고무신을 신고 보리밥과 김치 단무지만 먹고 집에 연락도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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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뼈 위에 서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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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23:40:16Z</updated>
    <published>2026-04-24T23: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뼈는 다리 위에서 발견되었다. 아무도 지나다니지 않는 후미진 곳. 무슨 일이 벌어져도 누구도 알 수 없을 법한 곳. 하늘에서 떨어진 것일까.  첫 번째 뼈보다 작은 뼈들이 길에 떨어져 있었다. 그 길은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길. 못 보았을 리가 없을 텐데 그 뼈들은 한참 동안 거기에 있었다. 덩그러니.  마지막 뼈는 무척이나 길었다. 마치 하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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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잣말의 기원 - 뱉을 수밖에 없는 말들, 감출 수 없는 충동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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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0:41:39Z</updated>
    <published>2026-02-27T00:4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언제부턴가 혼잣말을 자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사실을 당사자인 나는 잘 몰랐다. 아마도 할머니의 손에 커서 그리고 외동이어서 그런 게 아닐까 유추해 보았지만 왠지 신경이 쓰이는 말이었다. 왠지 혼잣말을 자주 한다면 주위와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 혼자만의 세계에 갇힌 느낌이 들어서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구나 혼잣말을 한다.  군대와 학교,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rc%2Fimage%2FH4MAIQRMsLy-q6NLRwLWIlOai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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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과 사유 - 몸이 지나간 자리에서 피어나는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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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0:14:49Z</updated>
    <published>2026-02-23T00: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춤을 추고 나서 오히려 선명해지는 생각들이 있다. 과연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 몇 해 전부터 지속적으로 고민해 온 지점은 춤을 어떻게 기록할 수 있을지에 관해서이다. 지원사업정산을 위해서도 으레 하듯이 영상이나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현장성이 전달되지는 않는다. &amp;quot;내가 춤춘 그림&amp;quot;이라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로 춤과 그림을 같이 엮어서 진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rc%2Fimage%2F0-sb4n--UuDGQowi6NY4mebgK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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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내춤단 - 봄처럼 내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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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5:24:14Z</updated>
    <published>2025-06-16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춘천은 한자로 봄 춘(春), 내 천(川)자를 쓴다. 그래서 봄내라는 이름을 춘천내에서 자주 사용한다. 시정소식지의 이름도'봄내'이고 지나다니다 보면 봄내라는 이름이 붙은 상호를 꽤 많이 볼 수 있다. 봄내떡집, 봄내극장, 봄내병원, 봄내체육관 등등 우리집 근처에는 봄내살수라고 물 뿌리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봄내라는 이름을 들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rc%2Fimage%2FuALSCT5WgLkiswJAz8AmT9AqW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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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마당 - 춘천에서의 삶, 공연을 상상하게 되었던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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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20:27:30Z</updated>
    <published>2025-06-09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국에는 몇 개의 상상마당이 있다. 거의 처음(군입대까지 생각하면 두 번째) 춘천을 방문했을 때 춘천에 있는 상상마당에 방문했었다. 본래 건축가 김수근 선생님의 작품으로 1980년 춘천어린이회관으로 개관했던 곳이었는데 34년이 흘러 2014년 지금의 상상마당으로 조성되었다. 김수근 건축가는 붉은 벽돌을 사랑한 작가로도 유명한데 서울 혜화역에 가면 볼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rc%2Fimage%2FqfsCPM3NoZq-SjSCk3imWN9wt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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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판에서의 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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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2:13:44Z</updated>
    <published>2025-06-03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소년이 들판에서 춤을 춘다. 제법 그럴싸하다. 그런데 왠지 어디서 본 것만 같다. 물어본다 그 소년 무용수에게 소년은 당당하다.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만이 할 수 있는 몸짓이었으니까.  까만 사각형 무대에서 사람들이 춤을 춘다. 흰 점들이 똑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소년의 춤이 생각난다. 그 소년이 이 춤을 본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 자기의 춤과 비슷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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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스트 댄스(라당스) - Shall we DAN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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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3:39:02Z</updated>
    <published>2025-06-02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스트 댄스라는 말은 마치 라스트 찬스 같기도 하고 마지막 무대, 마지막 순간을 뜻하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 스포츠 분야에서 꽤 자주 쓰이며 마이클 조던의 NBA 마지막 시즌을 다룬 다큐의 제목이기도 하였고 메시가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로 출전한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라스트댄스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기도 했다. 본래는 무도회에서의 마지막 춤을 뜻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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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제비 - 나는 무엇을 지속하고 싶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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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23:41:11Z</updated>
    <published>2025-05-26T09: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공모사업이나 사업설명회를 참여하면 자주 듣게 되는 단어가 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말이다. ESG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지원사업신청란에 아얘 항목이 따로 있어서 필수로 작성해야 하고 가점이 걸려 있어서 '접근성'이라는 단어처럼 예술분야에서는 무척 중요한 용어가 되었다. 사실로 사업 오리엔테이션이나 워크숍에 참여하면 초반에 꼭 ESG강의를 듣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rc%2Fimage%2FdQs4hUEkC5bZty10G_Ub93HYl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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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동물인가 - 인간동물로서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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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0:13:18Z</updated>
    <published>2025-05-19T01: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도초부터 동물권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라이프스타일에 변화가 있었다. 비건 지향으로 삶을 전환하면서 되도록이면 채식을 하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물품을 구매할 때도 동물의 희생이나 고통이 없을 것들 위주로 소비하려고 노력하였다. 사람들마다 채식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는 다양하다. 건강상의 이유나 동물과의 접점이 생겨서 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영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rc%2Fimage%2Ff4svUF56SomZ9FzSEuycr9QoVj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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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굴등등 - 당신의 등은 무엇을 이야기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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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1:50:43Z</updated>
    <published>2025-05-12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는 등이 더 많은 것들을 이야기한다. 배우들도 등연기가 제일 어렵다는 말을 한다. 아무 말이 없어도 표정을 읽을 수 없어도 어떤 장면에서 마주하는 등은 그 인물을 여실히 보여준다. 가끔 그렇게 잊을 수 없는 등을 만나게 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마치 부모님의 등처럼 말이다. 2022년도에 얼굴등등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그 전부터 '얼굴'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rc%2Fimage%2F-u257mar3IeqC-c4b3IAS5YC9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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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 공유의 밤 - 개취존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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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1:37:19Z</updated>
    <published>2025-05-05T06: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자주 접하게 되는 말들이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촉이라는 단어도 그랬고 MZ라는 말도 무척 낯설었었다. 그리고 '취향'이라는 말도 어느 순간부터 자주 듣고 나 또한 빈번하게 사용하게 되었다.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줘야 한다는 표현이 자주 쓰이고 마치 예전에 개성이 중요하다며 개성시대라는 표현이 널리 쓰인 것과 비슷한 듯도 했다. 취향이라는 말은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rc%2Fimage%2FBU5NU5aIsUqX5vly0CWNFpqc-9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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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평극장 - 극장은 어디에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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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05:11:56Z</updated>
    <published>2025-04-28T02: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세상을 떠난 연극연출가 피터브룩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amp;quot;비어 있는 어떠한 공간이라도 나는 무대라고 부를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빈 공간을 지나가고 다른 사람이 그것을 바라본다면 그것만으로 연극이 시작되기에 충분하다.&amp;quot;&amp;nbsp;그의 저서 &amp;lt;빈 공간&amp;gt;에 나오는 말이다. 춤의 무대는 어디일까? 스트릿댄스라는 장르도 있고 거리예술이 낯설지 않는 시기에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rc%2Fimage%2FXSjg5x39DaUU_Ust9lQnc7Q4d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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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 - 낯선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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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9:01:03Z</updated>
    <published>2025-04-21T04:2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코로나가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었다. 어딘가로 갈 수도 없고 누군가와 만나서도 안 되며 극장과 연습실에 가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다. 그래도 공연을 하고 싶고 사람들과 만나고 싶었다. 자의든 타의든 고립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야외 공연을 준비하였고 첫 공식 안무작을 기획해 보았다. 2020년 늦은 가을 춘천 상상마당 야외에서 그렇게 섬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rc%2Fimage%2FH46pcmjxtGfV9W7pn3ErKa8AV7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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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들판 - 들판에서의 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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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23:38:01Z</updated>
    <published>2025-04-14T06:2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amp;quot; 당신의 들판은 2020년도에 춘천에서 진행한 빈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프로젝트내의 세부이름은 전환가게 였는데 지난 글에서 얘기했듯이 춘천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었었고 그 때 내걸었던 슬로건이 전환문화도시춘천이었다. 전환,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언어인데 왠지 춘천에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그 당시 나도 서울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rc%2Fimage%2F8FVAf3kMqtcTDviRFAkYBtD04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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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가 살롱 - 슬세권 만들기 대작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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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00:06:21Z</updated>
    <published>2025-04-07T07:0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고 있는 춘천은 법정문화도시이다. 법정문화도시는 정부에서 일정 단계와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것으로 예비문화도시를 거쳐 그 중에 소수의 도시만이 법정문화도시가 되고 총 5년간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춘천은 2021년도에 법정문화도시가 되었고 어느새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춘천이 예비문화도시일 때 코로나가 확산되어 혼란스러운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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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평댄스 - 춤은 어디서 추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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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2:43:01Z</updated>
    <published>2025-03-31T00:2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평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한평댄스는 코로나 시기에 춘천문화재단 방구석 활동가 사업에 참여하며 진행했던 프로그램이다. 이름탄생에는 비하인드가 있는데 사실을 고하자면 서울에서 활동할 때 지금은 사라진 온라인 클래스 업체랑 춤 클래스를 만들어 보자는 얘기가 오고 갔었고 그 때 담당자랑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나왔던 이름이 한평댄스였다. 온라인 클래스 취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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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코로나 - 격리와 지원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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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11:39:12Z</updated>
    <published>2025-03-24T04: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춘천으로 거처를 옮겼지만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예전처럼 주활동은 서울에서 할 수 밖에 없었다. 떠올려보면 그 때는 서울을 거의 매일 오고 가며 지냈었다. 지금은 사라진 서울문화재단 청소년 TA(Teaching Artist), 무용 학원 스태프, 공연 준비, 움직임 트레이닝 등 그 때는 첫차를 타고 서울로 갔다가 기차나 버스 막차를 타고 춘천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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