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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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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꽃을 보고 하늘을 보며 느린 걸음으로 글을 쓰는 우산(遇山)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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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4T03:04: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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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염 속의 연꽃 - 깊은 진흙 속의 뿌리가 피워내는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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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2:44:13Z</updated>
    <published>2026-08-07T00:4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운 세상을 지키는 꽃. 세상이 시끄러운 것은 누군가 이익을 위한 힘겨루기. 기상이변의 원인은 누군가의 이익을 위한 환경파괴가 쌓인 원인도 적지 않겠지요. 단순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역사 속의 선택, 발전이라는 선택이 환경인가, 이익인사, 편리인가, 비용인가가 복잡하게 얽혀 있을 테니 말이지요. 설악산을 내 발로 등산을 할 때는 이렇게 다니고 숲 속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RDwRZ-9InFqN557LITXMqlsH5X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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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뚜라미 소리 옆의 가을 - 여름과 등을 맞닿은 가을이 오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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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16:55:56Z</updated>
    <published>2026-08-02T15:1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8월 5일만 넘으면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었다.  몸 컨디션도 달랐다, 뭔가 움직이고 싶어졌다. 온 나라가 열돔에 갇힌 지금 전혀 맞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지금 다가오는 태풍이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겠다. 어떻게 방향을 트느냐에 따라 열돔에 계속 갇힐 수도 있고, 거대한 태풍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고 한다.  동생 가족과 친정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T50pt7mX-hLIPLZLua7MtrWT2R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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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산책 - 운동복을 갖추지 않고 무조건 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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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5:07:50Z</updated>
    <published>2026-07-25T12: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가려해도 머리를 감고 선크림을 바르고 눈썹은 그리고 나갔다. 그러다 보니 몇 걸음 나가면 있는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나의 게으름 사이에 단단한 유리벽이 있는 날이 있다. 어제도, 그제도 머릿속으로만 공원을 걸었다. 이번 방학에는 꼭 혈당조절을 해야 하는데  벌써 4일째 더 이상 이렇게 보내면 안 되는데 밖으로 가는 몸이 무겁다.  외모야 어떻든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BHrII13Ar7nHhiwqYN93Qx7j3y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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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차는 시간을 싣고 - 몇 십년 만에 기차타고  집에 다녀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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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05:07:04Z</updated>
    <published>2026-06-26T12:0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수원에서 울산 내려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춘 후로 처음 집에 갑니다. 저 전압 배터리 교체는 했지만 집에 왔다가 다시 시동을 거니 또 시동이 걸리지 않았어요. 와, 그때의 충격이란 사고당한 것 못지 않았어요. 고속도로에서 당황하고 두려웠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멈춘 차는 레커차에 끌려 2~3km를 간 후 아무 조치 없이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FIJHJhwuBvi-kf0_sqb6aNNUQK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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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산, &amp;nbsp;느티나무의 사랑 - 라벤더의 잔향을 느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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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15:37:19Z</updated>
    <published>2026-06-14T12: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벤더는&amp;nbsp;꽃보다 향기로 먼저 알았다. 어느 날부터 거리에 보라색 꽃이 눈에 띄었다. 비늘 같은 꽃받침에 &amp;nbsp;꽃잎 몇 장이 뿔같이 솟아난, 금시라도 날아갈 나비 같기도 한&amp;nbsp;꽃잎이 신기하여 찾아보니 라벤더였다.  이른 봄 매화로 시작하여 유채, 양귀비, 장미의 계절이 지나며 또다시 노란 금계국이 만발할 때 어디서는 라벤더 축제가 사람을 부른다.  상큼하고 바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yR9uIhNG97h5ggt9MapzDpMGJ9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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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넓은 거실 - 이디야커피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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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6:28:13Z</updated>
    <published>2026-06-06T05:0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산 제가  사는 동네에는 크고 작은 이디야 커피숍이 많습니다. 급하게 작은 원룸을 얻어 전망이  없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창문은 큰데 앞으로에 옆의 원룸벽과 창이 가까워 잘 열어놓지 못합니다. 휴일날 작은 집을 벗어나 동네를 둘러보다 만난 커피숍. 동화 같은 지붕의 유치원 담장의 홍매를 따라가다가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3OHHKtt86Imu1P6zQVjq1tSpX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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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호강변 보라색 유채꽃과 양귀비 - 경남여행, 영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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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6:28:55Z</updated>
    <published>2026-06-04T12:3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 때 지리에 나오던 지명을 환갑이 다 되어 공부합니다. 현장체험학습으로. 울산에서 한 시간 정도 가면 갈 수 있는 곳. 꽃 보러 갈만한 곳을 검색하다 수원에서 울산 들어오기 전 지나치는 영천에 갔습니다. 그곳에 금호강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어디선가 이름은 들어본 듯한 금호강. 강 안쪽의  풍경은 수수하고 평화로운 모습이었습니다. 깊지 않아 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XgLKF6P7fCKe47FAWt4O1H06UJ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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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행이다, 감사하다. - 고속도로 주행하다 배터리 아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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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9:24:39Z</updated>
    <published>2026-06-03T09: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원에서 울산을 내려오는데  주유를 할까 하다 조금 더 가서 많이 넣지 하고  달렸다.  다음 휴게소가 몇 킬로 남았을까 하는데 하이브리드 점검을 하라며 배터리 모양이 뜨고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끄라고 한다.  비상깜빡이를 켜고 갓길이 좀 넓어 보이는 곳에 세우고 보니 도로가 살짝 굽은 안쪽이다. 뒤에서 오는 차가 잘 못 볼 수도 있는 부분이다.  당황스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7ojtJ3xAxtcIWOCoDo1Cm7YI3w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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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혜 우리말 - 오늘은 그저 조용한 작가님의 말을 옮기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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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13:31:46Z</updated>
    <published>2026-05-16T13: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산에 온 지 벌써 두 달인데 이제야 동네 주변 풍경을 구석구석 살펴봅니다. 문밖을 나서 한쪽으로 있는 청년 정육점은 반갑게 이용했습니다.  개천가로 금주머니 같은 금계국의 꽃봉오리도 가득하고 활짝 핀 꽃잎이 오월의 저녁햇살을 더 빛나게 합니다. 그간은 이사 온 집에 필요한 물건도 사고 퇴근 후에는 물리치료를 받거나 저녁 먹고 진통제 먹고 자는 날이 많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FBfoa8mYbEoAWLg69Ed5dA_ygP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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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정박상진 호수공원 - 울산의 명소 시리즈를 쓸까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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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2:59:58Z</updated>
    <published>2026-05-06T12: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산에 처음 온 날 울산의 명소로 추천받은 곳이 박상진 공원입니다. 송정박상진은 울산의 독립운동가라고 합니다. 대한광복회를 조직해 총사령관까지 했던 분이랍니다. 1917년 체포되어 1721년에 순국하셨다 합니다. 울산 북구에서 가깝고 북울산역과 인접해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넓은 공원인가 보다 생각했지요.      수원에는 정조대왕 때 지어진 만석거를 중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dryUwGTXJaZ1gthGypOlsVN7n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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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와 친구되기 1 - 경주의 햇살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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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00:15:59Z</updated>
    <published>2026-04-28T16: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산 북구에서 수원으로 가는 도로에서 경주를 만납니다.  경주를 처음 만난 것은 중학교 때 수학여행이었습니다. 아마 저 같은 사람은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때의 기억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좁은 방에 많은 아이들이 잤고 이부자리도 마땅치 않았습니다.  불편한 잠자리와 빠듯한 일정에 유적지의 가치도 잘 이해 못 한 채 경주에 대한 기억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AQ3euN-MVqmgPy69miiODzxyF7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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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주 나들이 - 반구대 암각화와 카페 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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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5:16:05Z</updated>
    <published>2026-04-26T23: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부터 울산에 살게 되었네요. 집하고 111Km 떨어진 곳에 살게 되었을 때 이보다 멀리 살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살다 보니 380Km가 넘게 떨어진 곳에 살게 되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고 이사한지 두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은 밤에는 커피를 마시고 수업 영상을 만들고, 글을 써봅니다. 아, 저는 이렇게 수업 자료 만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GfbV4mOhSdceaMp7CD7PaWlXpl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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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동주 시 '새로운 길' - 생의 전환기에 걷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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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1:29:27Z</updated>
    <published>2026-02-28T10:1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의 마지막 날. 59세 봄을 맞이하며 겨울의 침묵을 깨고 2월에는 철원, 청주, 부산 동백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청주나 부산은 일이 있어 가는 길에 평소 가고 싶었던 청주 동물원과 동백섬을 돌아왔습니다. 오늘 생일을 맞은 친구의 생일 축하 영상 겸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이라는 시에 여행 사진을 넣어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뒤로는 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M6ZiP8csNAHymLqvO3SDI6_uOS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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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 탄생 - 파란 치마를 입은 시어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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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4:50:33Z</updated>
    <published>2026-02-23T11: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 친구가 시어머니가 되었다. 신랑신부는 평균 혼인 연령을 생각하면 좀 빠른  나이의 결혼이고 친구도 빠르게 시어머니가 된 것이다. 하지만 신랑 신부가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오랫동안 예쁘게 만나오고 결혼하고 싶을 만큼 사랑해 왔다면 결혼하기에 충분하고 참 복 받은 젊은이들이라고 할만하다. 내 자식은 아나지만 기특하고 예쁘고 축하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JCJmfyF6aLM0ZU71nC7RXOMg4t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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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이 오기 전에 만나야 할 그대 - 철원 두루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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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6:03:42Z</updated>
    <published>2026-02-18T12: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다 겨울이 다가오면 만나야 할 그대. 아주 오래전부터 겨울이 오면 그대는 늘 그곳에 있었지요. 나는 그대에 대해 아는 것은 없지만, 그대가 그곳에 오는 겨울 손님이라는 것은 알지요.  작고 가볍게 움직이지 않고 한 곳에서 느긋하게 머물다 굵직한 목소리를 내며  우아하게 날개를 펼쳐 가족과 함께 이동하는 그대. 평생 변치 않는 하나의 사랑을 하는 그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wrMbbIb56cxVqQc83JOGzB4aa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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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바타 3 영화관에서 - 대작의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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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1:00:11Z</updated>
    <published>2026-01-26T11: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바타 1, 2는 집에서 ott로 봤다. 이런 영화는 당연히 극장에서 봐야 더 재미있다는 것은 알지만 내 성격의 본질은 집순이이기에. 담장너머에 있던 CGV 영화관에는 평균 2년에 한 번 갔을까. 예매 절차가 간단해도 귀찮고 시간에 맞추어 움직이는 게 싫다고 하면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무엇보다  밀폐된 공간이 싫고 영화관의 큰 소리가 영화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umelMqsRGZqUrblXbDQDb_9uK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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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원도 여행 - 강릉, 평창 1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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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8:27:34Z</updated>
    <published>2026-01-22T01:2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이 강릉에 있는 딸기 농장에 가자고 지난 송년회 때 날짜를 잡아놨다. 한 달 전에 모임 공지와 신청을 받아서 나는 개인 상황이 어떨지 몰라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수원에서 차를 갖고 가는 친구가 평소에 잘 다녔는데 이번에 안 가느냐고 전화를 했다. 전화해 준 것도 고맙고 모임에 잘 못 나오는 친구도 간다고 해서 딸기하우스랑 겨울 바다를 보면 좋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AbLFraz3HP0w6LsdMEedpnX7Q8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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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 - 한쪽만 읽어도 &amp;nbsp;깊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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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8:28:56Z</updated>
    <published>2026-01-12T06: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성행궁의 작은 책방에 들렀습니다. 수원시립 미술관에서 여러 작가들의 작품과 사진첩 전시를 보고 그들의 삶의 시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의 시간을 그리고 싶어졌습니다. 영하 10도가 넘는 날 화성 행궁 주변을 걷다가 작은 책방에 갔습니다. 오려서 용돈을 받으면 동네 책방을 가곤 했는데 이제 그 집도 없어지고 집 주변의 책방이 하나하나 없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8ni24VzuQyC_mtTjHKRUKFhUas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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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과소비 - 우체국에 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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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2:27:10Z</updated>
    <published>2026-01-08T12: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그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풀잎 되어 젖어 있는  비애를 지금은 혼미하여 내가 찾는다면 사랑은 처음의 의상(衣裳)으로 돌아올까  우체국에 오는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 달고 오는데 그 꽃들은 바람에 얼굴이 터져 웃고 있는데 어쩌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얼굴을 다치면서라도 소리 내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PTNsCZ2H12hzAdNPdkoCmSKZw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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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행복하세요~ - 새해는 &amp;nbsp;발전적으로 새롭기를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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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8:30:09Z</updated>
    <published>2026-01-01T01:3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많은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정치적 상황이 급변하던 때 바로 지난해만 해도 무겁고 어두운 계엄 선포 위기를 뚫고 헤쳐온 새해였습니다. 뚜벅뚜벅 제 길을 지켜온 분들 수고하셨습니더. 병오년에는 꿈을 향한 성실한 하루하루가 도약하길 바랍니다. 사실 살면서 꿈을&amp;nbsp;잃지 않는다는 게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 이루었다 싶을 때 겸손함을 잃지 않고 이룬 꿈이 빛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VIo20Ijh5EV6NfEiDfHHI1MYSI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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