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소소 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 />
  <author>
    <name>sosossam2</name>
  </author>
  <subtitle>#7년차 사회 교사 #현재는 중학교 교사 #사회 수업 #내향적 인간 #작가꿈나무</subtitle>
  <id>https://brunch.co.kr/@@bXUm</id>
  <updated>2021-02-15T08:28:27Z</updated>
  <entry>
    <title>책(冊) 단상(斷床)에서 해본 독서(讀書)에 대한 단상 - 달서 책사랑 전국 수필 공모전 응모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56" />
    <id>https://brunch.co.kr/@@bXUm/56</id>
    <updated>2026-09-12T06:53:17Z</updated>
    <published>2026-09-12T06:5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제17회 달서 책사랑 전국 수필 공모전에 곰이 응모했던 글이다.  나나 아내나 모두 책 욕심이 있는 사람들이다. 당장 읽지 않더라도 욕심나는 책을 사 모으고, 쉽게 버리지 못한다. 결혼하며 각자 모아왔던 책을 합친 우리는 전공 서적을 마지막으로 펴 본 게 언제인데 아직 가지고 있냐며 서로를 놀렸었다. 결혼한 지 십 년에 가까워지는 지금도 각자의 전공 서</summary>
  </entry>
  <entry>
    <title>고요한 우연이 만든 특별한 궤도 비행 - 달서 책사랑 전국 수필 공모전 응모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55" />
    <id>https://brunch.co.kr/@@bXUm/55</id>
    <updated>2026-09-05T08:40:36Z</updated>
    <published>2026-09-05T08:4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제17회 달서 책사랑 전국 수필 공모전에 응모했던 글이다.  책을 항상 곁에 두고 수시로 읽는 사람을 좋아한다. 일어나자마자, 출근하면서,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자기 전까지 독서를 즐기는 사람. 아쉽게도 그게 나는 아니다. 나는 그런 사람을 동경하고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내게 독서는 노력의 영역이지, 취미의 영역은 아니라는 의미다.  왜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McUWLzUACvowy5QeGHMM6gcqUT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곰's] 물가에서 부르짖는 믿음 - 나홍진 감독 영화 &amp;lt;호프&amp;gt; 감상 및 해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54" />
    <id>https://brunch.co.kr/@@bXUm/54</id>
    <updated>2026-08-03T06:57:39Z</updated>
    <published>2026-08-03T06:3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nbsp;&amp;lt;호프&amp;gt;를 보고 불호를 외쳤던 소소의 생각을 바꾸게 한, 소소의 배우자(일명 곰)가 쓴&amp;nbsp;감상글입니다. 매우 흥미로우니 강추! 영화를 아직 안 보신 분에게는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곡성을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었다. 호프가 개봉한다고 했을 때, 소소에게 이야기했다. &amp;ldquo;이건 꼭 봐야 해!&amp;rdquo;  영화는 좁은 논둑길을 달리는 경찰차에서 시작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mqkrOlhEqk3fFwYzr_xXyfgppi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발목이 지탱하는 삶 - 인대 부상 이후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53" />
    <id>https://brunch.co.kr/@@bXUm/53</id>
    <updated>2026-06-15T11:01:29Z</updated>
    <published>2026-06-15T09:3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걷는 법을 잊어버렸다. 어떻게 뚜벅뚜벅 걸었는지 잊어버린 듯, 통증은 미미한데도 절뚝거리고 있다. 무릎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굽혔고, 그때 발목은 어떤 식으로 땅을 딛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사실 기억의 영역이 아니라 본능의 영역일지도 모른다. 돌 지난 아이도 일어나려 기를 쓰고 이족보행을 시도하지 않던가. 설명과 이해를 통해 얻게 된 능력이 아니기에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QDjsANmodMPWaWAQXPid-QKnVT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으로 이해하는 세상 - '어둠 속의 대화' 체험에 대한 기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52" />
    <id>https://brunch.co.kr/@@bXUm/52</id>
    <updated>2026-04-12T05:35:25Z</updated>
    <published>2026-04-12T05:3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앞에 어지러이 무언가가 떠다닌다. 옅고 검은, 크고 작은 덩어리들이. 밝은 빛 앞에 있을 때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 안과를 찾았더니 &amp;lsquo;비문증&amp;rsquo;이라고 한다. 비문증은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도 있어서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의사가 무심하게 말했다. 그 태도가 불쾌하기도, 안심이 되기도 했다. 그것보다 문제는 얇아진 망막이 떨어지지 않도록 레이저 시술을 해야 한</summary>
  </entry>
  <entry>
    <title>전주라는 도시에 대하여 - 시어머니와 함께 한 전주 여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51" />
    <id>https://brunch.co.kr/@@bXUm/51</id>
    <updated>2026-03-12T02:46:20Z</updated>
    <published>2026-03-12T02: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주(全州). 그곳에는 시어머님의 남동생, 즉 남편의 외삼촌이 계신다. 지난해 뇌출혈로 쓰러져서 요양원에 가신 후, 어머님은 혼자 계신 외삼촌을 계속 마음 쓰여하셨다. 어머님은 정읍 사람이었고, 전주 이 씨였다. 어린 시절을 전주 이 씨 집성촌인 정읍의 한 마을에서 살다 성인이 된 이후 서울로 올라오셨다. 그러니 전주는 어머님께 익숙한 듯 잘 모르는 도시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Uw6h-2aWHbq9aqA-s2BIlFutWz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50" />
    <id>https://brunch.co.kr/@@bXUm/50</id>
    <updated>2026-02-22T06:39:10Z</updated>
    <published>2026-02-22T06: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에 들어서기 위한 홍역을 호되게 겪고 있는 느낌이다. 지금 겪고 있는 무기력함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본다. 번아웃, 삼재, 아홉수 그런 것들. 설명해 보려 하고, 벗어나 보려고도 하는데 결국 다시 소파, 침대로 도망친다. 히키코모리들이 요즘 그렇게 이해가 된다. 무기력은 세상의 모든 위험으로부터 벗어난 안전지대처럼 느껴진다. 사람을 만나는</summary>
  </entry>
  <entry>
    <title>[곰's] 흐르는 강물처럼 - 불혹에 강 멍 때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49" />
    <id>https://brunch.co.kr/@@bXUm/49</id>
    <updated>2026-08-03T06:46:37Z</updated>
    <published>2025-08-30T06: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소소의 배우자(일명 곰)가 쓴 글로, 소소와 비슷한 듯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적은 글입니다.  지난 며칠 새 내린 비로 댐이 방류를 시작했다.  열린 수문들 사이로 물이 밀려 나온다. 주저하고, 머뭇대다가 이내 굽이치고, 휘돌고, 부딪히며, 뒤엉킨다. 검녹색 물 위로 흰 포말을 일으키며 콰아아- 하는 소리와 함께 쏟아져 나온다. 댐의 뒤, 강 상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2VGttAv0mcmhQUB2iayVNDlTb2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바름을 강요하는 교사였다. - 템플 스테이, 명상의 깨달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48" />
    <id>https://brunch.co.kr/@@bXUm/48</id>
    <updated>2025-08-03T03:29:04Z</updated>
    <published>2025-08-03T03: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어갈수록 지혜로워지고 마음은 평온해지길 바랐다. 그러나 나이 마흔에 들어선 올해,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한껏 요동치고 있다. 교사 생활은 점차 지쳐가고 매일의 일상은 무기력해졌다. 다가올 미래에 대해 답도 없이 그저 불안한 현재. 그러다 보니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거나 눈물이 났다.  그러다 우연히 춘천에 제따와나 선원을 알게 되어 여름휴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VpQVLwH1Wl1GEUtODEqFHyl2hes.jpg"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참는 건 호구나 하는 짓이니까 -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태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47" />
    <id>https://brunch.co.kr/@@bXUm/47</id>
    <updated>2025-07-25T02:07:05Z</updated>
    <published>2025-07-24T12: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1학년 담임으로 살아가면서 요즘 학교에서 아이들 사이의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이유가 있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이렇다.   A 야, 시끄러워. (지적) B 어쩌라고. 너도 지금까지 떠들었잖아. (반박) A 아가리 닥치라고. (거친 표현) B 내가 왜 네 말을 들어야 하는데? (무시)   A는 자신이 정당하다. B가 떠들었기 때문에 자신은 조용히 하</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을 무너뜨리는 의심 - 생활 지도가 왜 교사를 무너지게 하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46" />
    <id>https://brunch.co.kr/@@bXUm/46</id>
    <updated>2025-07-23T05:07:10Z</updated>
    <published>2025-07-22T07: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5월은 교직 생활에서 최악의 한 달이었다. 퇴근 후 눈물을 흘리던 그 시기를 무사히 지나 한 학기가 마무리됐다. 왜 그렇게 힘들었나 돌이켜 보다 깨달았다. 사람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아이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웠다.  보통 학교에서 5월은 사건 사고가 많은 편이긴 하다. 아이들이 적응을 끝낸 시기이기도 하고, 체육 대회 같이 단합을 해야만 하는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Gq3jNRt6Dh3_en87moBgwe5r-is.jpg" width="402"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곰's]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 지치지 않고 주사위를 던지자는 40대 직장인의 다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45" />
    <id>https://brunch.co.kr/@@bXUm/45</id>
    <updated>2025-07-02T06:55:30Z</updated>
    <published>2025-07-01T12: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소소의 배우자(일명 곰)가 쓴 글로, 소소와 비슷한 듯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적은 글입니다.  &amp;quot;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amp;quot;  아인슈타인은 양자론의 불확실성을 인정할 수 없었고 그런 말을 남겼다. 과연 주사위는 불확실한가?  소소가 투자로 돈을 점점 불려 나가고 있는 지인의 이야기를 해줬다. 우리의 널브러짐을 반성해야 한다는 취지의 이야기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tkyF4hTfwImsiknAh2_K63eWqA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디까지 나의 것인가 - 생성형 AI 저작권에 대해 생각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44" />
    <id>https://brunch.co.kr/@@bXUm/44</id>
    <updated>2025-06-15T13:09:00Z</updated>
    <published>2025-06-15T11:5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급히 메모해 두는 편이다. 과거에는 메모지에, 지금은 카카오톡 &amp;lsquo;나에게&amp;rsquo; 채팅창에. &amp;lsquo;이 소재로 글을 써야지!&amp;rsquo;라고 생각하며 적는 순간에 나는 다급하다. &amp;lsquo;이 생각으로 다른 이가 먼저 쓰면 어쩌지?&amp;rsquo;라는 이상한 조급함이 있다. 그 생각을 공유하면 누가 훔쳐갈까 봐 꽁꽁 숨겨두기도 한다. 다시 생각해 보면 그다지 놀랍지도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FQvn65WsLWYxvGbuO3gXvoXDGZ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곰's] 삶의 먼지 - 멈춘 돌에는 이끼가 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43" />
    <id>https://brunch.co.kr/@@bXUm/43</id>
    <updated>2025-07-01T11:33:04Z</updated>
    <published>2025-05-18T05:2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소소의 배우자(일명 곰)가 쓴 글로, 소소와 비슷한 듯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적은 글입니다.  장모님은 화초를 좋아하신다. 좋아하실 뿐만 아니라 잘 돌보셔서 처가에 가면 항상 화초들이 신기하게 잘 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장모님께서는 우리에게도 화분을 나눠주시길 좋아하시는데, 좀 넓은 집으로 이사 온 초기에는 주시는 화분을 다 받아왔다. 화분은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hGuAlIsMdWxCVlEVKbvDrnpbg5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하는 폐허가 있다. - 춘천 제따와나 선원의 풍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42" />
    <id>https://brunch.co.kr/@@bXUm/42</id>
    <updated>2025-05-11T14:20:26Z</updated>
    <published>2025-05-11T13:1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폐허들이 있다. 폐허 앞에 서면 감정이 강렬해진다.  &amp;lsquo;폐허&amp;rsquo; 건물이나 성 따위가 파괴되어 황폐하게 된 터를 의미하는 단어. 폐허를 떠올리면 과거 융성했던 도시를 떠올리게 된다. 반짝이고 아름다웠을 과거가 어떤 아픔의 시간을 거쳐 거친 땅이 되어버린 현재.  &amp;lsquo;파괴되었다. 황폐하게 되었다.&amp;rsquo; 그런 단어에도 불구하고 폐허는 실패로 느껴지지 않고 아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1Nk4kCRQ7YLvUyeV3uwnkqva3x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곰's] 그대와 나 사이의 깊은 강 - 언어의 한계를 넘어 소통하는 일, 그에 대한 결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41" />
    <id>https://brunch.co.kr/@@bXUm/41</id>
    <updated>2025-04-26T04:16:21Z</updated>
    <published>2025-04-26T03: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소소의 배우자(일명 곰)가 쓴 글로, 소소와 비슷한 듯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적은 글입니다.  나는 어릴 적에 어문 계열을 전공했다. 물론 지금은 문학과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중이고, 학생 시절 &amp;lsquo;먹고 대학생&amp;rsquo;이었던지라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 당시 여기저기서 주워들었던 이야기들이 20년이 다 되어가도 문득 기억이 날 때가 있다.  &amp;ldquo;말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4JhPgCbZkMyjqsBQ7ni3wwwPf8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겠다 - 생활 지도에서 필요한 교사의 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40" />
    <id>https://brunch.co.kr/@@bXUm/40</id>
    <updated>2025-04-20T08:10:17Z</updated>
    <published>2025-04-20T05:4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만으로 6년 간 교사 생활을 했다. 많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경력. 그 사이에 여고와 여중을 거쳐, 현재는 남녀공학 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10년도 채우지 못한 채, 나는 아이들의 생활 지도에 벌써 지쳐있다.  항상 주변에 말하곤 한다.  &amp;ldquo;수업하는 건 정말 좋아. 담임이 아니라면 무엇이라도 하겠어!&amp;rdquo;  담임이 좋다고 말하시는 참 교사 동료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cUA7uRR9vm86cJND3jQ1pquYyZw.jp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곰's] 늙음과 낡음 - 나의 노스탤지어 nostalgia</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39" />
    <id>https://brunch.co.kr/@@bXUm/39</id>
    <updated>2025-04-26T03:47:11Z</updated>
    <published>2025-04-13T08: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소소의 배우자(일명 곰)가 쓴 글로, 소소와 비슷한 듯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적은 글입니다.  얼마 전 소소가 푹 빠진 드라마가 있었다. 넷플릭스의 &amp;lsquo;폭싹 속았수다&amp;rsquo;. 소소가 매주 금요일마다 드라마를 볼 때 나도 같이 앉아 곁눈질로 보다가 끝의 4화는 집중해서 보고 말았다. 극 중 애순의 나이가 내 부모님과 딱 또래다. 제주 태생은 아니시지만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UcqC0sb-Thiy70lvWuPRyVjwZd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관식은 되는데 영범은 안 될까? - '폭싹 속았수다'에서 본 다른 시대의 다른 사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38" />
    <id>https://brunch.co.kr/@@bXUm/38</id>
    <updated>2025-04-06T13:51:31Z</updated>
    <published>2025-04-06T12: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 드라마를 보지 않고 읽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가득입니다. 스포가 담긴 아주 사적인 드라마 감상문입니다. 요즘 나의 세상은 온통 &amp;lsquo;폭싹 속았수다&amp;rsquo;다. 3월 내내 퇴근 후 지쳐 돌아와 잠들고 다시 출근하는 일상의 반복 속에서 금요일 밤만을 기다렸다. 모든 긴장을 풀어내고 소파에 누워 &amp;lsquo;폭싹 속았수다&amp;rsquo; 4편을 내리 보고 울다 웃으며 묘한 해소감으로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S4nsMt37Vz8lnZkOqYPqXdEbqLY.jpg" width="468"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곰's] 예수의 부처되기 - 영화 '미키 17' 감상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bXUm/37" />
    <id>https://brunch.co.kr/@@bXUm/37</id>
    <updated>2025-03-23T04:15:32Z</updated>
    <published>2025-03-23T02:2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소소의 배우자(일명 곰)가 쓴 글로, 소소와 비슷한 듯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적은 글입니다. ※ 영화 '미키 17'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다. OTT가 활성화되고, 집에서 실컷 영화를 보겠다고 스크린을 설치하기도 했지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건 다른 맛이 있다. 집에서는 이웃에게 행여나 피해가 될까 맘껏&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Um%2Fimage%2FnAvI3obf2tOP93sk38xLHPtBR58"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