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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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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철원에서 공무원으로 빌어먹고 있습니다. 내면의 끄달림으로 부터 벗어나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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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5T03:14: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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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타자 상실의 시대, 서로의 풍경이되다』를 읽고 - 01 책 앞에 머물다_불편한 사람을 모두 지우면, 우리는 행복해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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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7:45:41Z</updated>
    <published>2026-08-28T07:3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책 앞에 머물다》는 다 읽은 책을 정리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아직 읽는 중인 책 앞에서 멈춰 선 자리를 기록합니다. 문장이 나를 붙잡은 곳, 목차에서 오래 머문 제목, 책을 쓴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면 그 목소리까지. 완독 후의 결론보다 읽는 동안의 질문을 남겨두려 합니다.  이번 글 소개  8월의 마지막 날에 나오는 책 한 권을 절반쯤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8D9N03_KJXTLeEGM5aZGABRI71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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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이 삶의 틈을 지나 하나의 호흡이 될 때 - [철학은 어떻게 한 음이 되는가 04] 깊은 소리는 어디에서 오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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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3:03:20Z</updated>
    <published>2026-08-19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오카리나를 불며 철학을 읽습니다. 지극히 추상적인 사유들이, 한 줌의 흙으로 빚은 악기를 통과해 어떻게 구체적인 삶의 호흡이 되는지 기록합니다.  [이번 글 소개] 이해한 지식은 어떻게 내 삶의 선택이 되고, 또 어떻게 오카리나의 깊은 소리가 될까요. 메를로퐁티, 하이데거, 소크라테스, 릴케를 거쳐온 여정을 &amp;lsquo;오늘의 한 음&amp;rsquo;이라는 조용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UJRYkugyO39gokGUlj8BnHFITg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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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크라테스와 잠긴 방 앞의 오카리나 - [철학은 어떻게 한 음이 되는가 03] 늦었다는 답을 의심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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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6:04:49Z</updated>
    <published>2026-08-18T06:0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오카리나를 불며 철학을 읽습니다. 지극히 추상적인 사유들이, 한 줌의 흙으로 빚은 악기를 통과해 어떻게 구체적인 삶의 호흡이 되는지 기록합니다.  [이번 글 소개]  쉰이 넘으면 삶을 정리해야 한다는 익숙한 답을 다시 묻습니다. &amp;lsquo;늦었다&amp;rsquo;는 말 앞에서 소크라테스의 아포리아와 릴케의 질문은 어떤 길을 열어줄까요. 서랍 속에 미리 넣어둔 정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D4v4ZyBI0WYtBzRpvgCmGm13S-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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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데거와 박수 소리가 멎은 뒤의 시간 - [철학은 어떻게 한 음이 되는가 02] 인정받지 않아도 연주는 계속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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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2:00:05Z</updated>
    <published>2026-08-17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오카리나를 불며 철학을 읽습니다. 지극히 추상적인 사유들이, 한 줌의 흙으로 빚은 악기를 통과해 어떻게 구체적인 삶의 호흡이 되는지 기록합니다.  [이번 글 소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어떻게 나를 연습하게 하고, 또 어떻게 얼굴 없는 &amp;lsquo;사람들&amp;rsquo;의 기준이 되는지 살펴봅니다. 그들이 끝내 인정하지 않아도 나는 연주를 계속할 수 있을까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CLjYa_3HtGJ-Z6L-Tpj7WygPxs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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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를로퐁티와 낡은 악기의 시간 - [철학은 어떻게 한 음이 되는가 01] 몸이 먼저 알고 있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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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6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오카리나를 불며 철학을 읽습니다. 지극히 추상적인 사유들이, 한 줌의 흙으로 빚은 악기를 통과해 어떻게 구체적인 삶의 호흡이 되는지 기록합니다.  레코드판처럼 튀는 문장들  누군가 예상하지 못한 말을 툭 던졌다. 오후 세 시의 차가운 찻잔처럼, 불쑥.  뒷골이 당겼다.  얼굴이 뜨거워졌다.  상대의 말은 이미 끝났지만, 내 안에서는 바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9asIggLqxbG9u0FlluX4Q_731c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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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주 인문학》한 병을 읽는다는 것  - 12 전통주 인문학을 천천히 마시다_</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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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5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전통주 인문학을 천천히 마시다》는 강의실에서 만난 술의 역사를, 오늘의 술자리와 오늘의 선택으로 데려오려 합니다. 잔 속에 담긴 시간, 라벨에 적힌 숫자, 술이 태어난 장소를 천천히 따라가 봅니다.  [이번 글 소개] 사케 병에 붙은 라벨 이야기를 꺼냈다. 작은 글씨를 하나씩 따라가면 한 병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vWUl2b7yxF51t2ynfmb9iFcl7N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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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주 인문학》쌀을 깎을수록 마음이 깊다는 농담 - 11 전통주 인문학을 천천히 마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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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5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전통주 인문학을 천천히 마시다》는 강의실에서 만난 술의 역사를, 오늘의 술자리와 오늘의 선택으로 데려오려 합니다. 잔 속에 담긴 시간, 라벨에 적힌 숫자, 술이 태어난 장소를 천천히 따라가 봅니다.  [이번 글 소개] 슬라이드에 숫자 하나가 떴다. 23. 시험 점수도 할인율도 아닌 그 숫자는 쌀을 깎고 남긴 비율이었다. 작아질수록 더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Iy7MEC_RG8vGMqGBSnYU48trXX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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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주 인문학》 한 잔에 담긴 시간 - 10 전통주 인문학을 천천히 마시다_삼나무 구슬이 갈색이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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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5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전통주 인문학을 천천히 마시다》는 강의실에서 만난 술의 역사를, 오늘의 술자리와 오늘의 선택으로 데려오려 합니다. 잔 속에 담긴 시간, 라벨에 적힌 숫자, 술이 태어난 장소를 천천히 따라가 봅니다.  [이번 글 소개] 양조장 처마 밑에 매달린 삼나무 구슬 하나가 강의실 화면에 나타났다. 술이 익는 동안 구슬도 함께 색을 바꾼다는 말이 오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oNtcy9t4SjyaAWb8Bud9b5wXrm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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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효정 개인전》불빛이 오래 타오르는 법 - 04 그림 앞에 머물다_나는 어떤 속도로 걷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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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1:33:57Z</updated>
    <published>2026-08-15T01: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그림 앞에 머물다》는 전시를 다녀왔다는 요약된 말보다, 한 작품 앞에 오래 머물렀던 시간을 천천히 붙잡아보려 합니다. 캔버스에 남은 색과 선, 그 뒤에 숨은 사람의 시간, 그리고 전시장을 나온 뒤에도 마음에 남는 한 컷을 기록합니다. [이번 글 소개]  어두운 화면 안에서 붉은 홍등 세 개가 번지고 있었다. 〈저물녘의 홍등〉. 왈츠는 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7RbrwvBKhnnFLxIIqyVAfSF_-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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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치유 독서모임》화 아래에 숨어 있던 것 - 마음치유 독서모임 06회 내 마음의 주파수를 맞추는 아주 짧은 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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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12:35:37Z</updated>
    <published>2026-08-14T12: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캘리쌤의 마음치유 독서모임 기록  책의 문장을 거울삼아 묻어두었던 감정을 꺼내고, 관계와 일상을 천천히 다시 그려보는 시간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감정일기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오래전에 쓴 드롭박스를 다시 펼쳤다.  말하자면 그것은, 주파수가 잘 맞지 않는 라디오를 오래 틀어놓은 것과 비슷했다. 나는 여러 해 동안 그날 있었던 일과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IeAEVRqQHC-G1i8wkJGthcATIl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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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효정 개인전》소리를 갖고 싶은 꿈 - 03 그림 앞에 머물다_나는 어떤 소리를 갖고 싶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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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9:00:18Z</updated>
    <published>2026-08-14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그림 앞에 머물다》는 전시를 다녀왔다는 요약된 말보다, 한 작품 앞에 오래 머물렀던 시간을 천천히 붙잡아보려 합니다. 캔버스에 남은 색과 선, 그 뒤에 숨은 사람의 시간, 그리고 전시장을 나온 뒤에도 마음에 남는 한 컷을 기록합니다.   [이번 글 소개] 붉은 꽃 사이에 흰 오카리나 하나가 놓여 있었다. 드림오카리나. 나는 그 악기를 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MMGOyjUCaBxRlIENPpX7PyKpH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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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효정 개인전》I'm just me - 02 그림 앞에 머물다_나는 어떤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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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2:29:28Z</updated>
    <published>2026-08-13T12: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그림 앞에 머물다》는 전시를 다녀왔다는 요약된 말보다, 한 작품 앞에 오래 머물렀던 시간을 천천히 붙잡아보려 합니다. 캔버스에 남은 색과 선, 그 뒤에 숨은 사람의 시간, 그리고 전시장을 나온 뒤에도 마음에 남는 한 컷을 기록합니다.  [이번 글 소개] 붉은 드레스를 입은 뒷모습 하나가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I'm just m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aog-STHPapfe7HyRQ1MqiVMKL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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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효정 개인전》숨이 머무는 곳 - 01 그림 앞에 머물다_나는 어떤 소리를 갖고 싶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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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0:50:43Z</updated>
    <published>2026-08-12T10:5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이 그림이 되고, 그림이 다시 울림이 되던 자리 [시리즈 소개] 《그림 앞에 머물다》는 전시를 다녀왔다는 요약된 말보다, 한 작품 앞에 오래 머물렀던 시간을 천천히 붙잡아보려 합니다. 캔버스에 남은 색과 선, 그 뒤에 숨은 사람의 시간, 그리고 전시장을 나온 뒤에도 마음에 남는 한 컷을 기록합니다.  [이번 글 소개] 오카리나 연주자로만 알던 선생님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DQw4InjeHEWVwkWDhhnlC-GO3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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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영숙 시인의 「겨울 허수아비」를 읽고 - 겨울 들판의 허수아비를 생각하는 밤_어느 시집이 남긴 시간의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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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8:50:34Z</updated>
    <published>2026-08-10T08:4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유영의 브런치 북 '활자와 음표 사이' &amp;mdash; 책과 음악, 그리고 일상에서 건져 올린 작고 단단한 생각들의 기록입니다.  [이번 글 소개] 철원의 겨울 들판과 강남의 세련됨을 동시에 품은 어느 시인, 그리고 그가 건넨 시집 속 '허수아비'를 통해 나의 아버지를 떠올려 봅니다.   서울 여자 같은 사람 시집을 한 권 선물 받았다. 내가 근무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MH9z4Zv8FxgQbYfJrtJ8IsGx8aU.jpg" width="43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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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날자》정다겸 시인의 「어미새의 노래」를 읽고 - 02 연극_연평연가를 천천히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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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1:24:22Z</updated>
    <published>2026-08-05T12: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연평연가를 천천히 보다》는 연극 한 편이 끝난 뒤에도 오래 남는 목소리와 장면을 붙잡아 봅니다. 무대 위에서 벌어진 일보다, 극장을 나온 뒤 내 안에 남은 한 문장을 천천히 따라갑니다. 두 편으로 이어지는 짧은 기록입니다.  [이번 글 소개] 연극을 함께 본 이에게서 선물받은 시집 한 권. 그 안의 「어미새의 노래」를 읽으며, 무대 위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NpisGo-NJ730BLe5PHQ7QaGtzJ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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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평연가》모두모두 잘 살아라 - 01 연극_연평연가를 천천히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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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1:22:53Z</updated>
    <published>2026-08-05T12:3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연평연가를 천천히 보다》는 연극 한 편이 끝난 뒤에도 오래 남는 목소리와 장면을 붙잡아 봅니다. 무대 위에서 벌어진 일보다, 극장을 나온 뒤 내 안에 남은 한 문장을 천천히 따라갑니다. 두 편으로 이어지는 짧은 기록입니다. [이번 글 소개]  연극 《연평연가》를 보고 남은 한 문장, 그리고 각자의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일에 대한 덤덤한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eNIj6afrfzRV0MqCRYkNb4tCBpo.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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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주 인문학》술값과 인심 사이에 남는 몫 - 09 전통주 인문학을 천천히 마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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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1:26:14Z</updated>
    <published>2026-07-31T10:5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전통주 인문학》은 강의실에서 들은 술의 역사를, 오늘의 술자리와 나의 선택으로 가져와 봅니다. 발효의 기원, 왕과 종교의 정치, 지역의 이름이 된 한 방울까지 &amp;mdash; 술은 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자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 오래된 자리에서, 지금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를 천천히 기록합니다.  이번글 소개  1929년 차상찬이 《별건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xB0enHNkyUyR5A5MHV5oXIbkKr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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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주 인문학》냉장고 안에 자리를 얻는 법 - 08 전통주 인문학을 천천히 마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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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전통주 인문학》은 강의실에서 들은 술의 역사를, 오늘의 술자리와 나의 선택으로 가져와 봅니다. 발효의 기원, 왕과 종교의 정치, 지역의 이름이 된 한 방울까지 &amp;mdash; 술은 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자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 오래된 자리에서, 지금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를 천천히 기록합니다.  이번글 소개  식당 테이블에 놓인 초록색 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dr1z9nQPg2KZLi-Xi_DnmGwKkD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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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주 인문학》병을 돌려 뒷면을 보게 된 시선 - 07 전통주 인문학을 천천히 마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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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31T09:2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   《전통주 인문학》은 강의실에서 들은 술의 역사를, 오늘의 술자리와 나의 선택으로 가져와 봅니다. 발효의 기원, 왕과 종교의 정치, 지역의 이름이 된 한 방울까지 &amp;mdash; 술은 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자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 오래된 자리에서, 지금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를 천천히 기록합니다.  이번글 소개  약주와 청주는 우리 눈에 비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CEar-M_Sh99TpQEKpN-08K6KfJI.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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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나투스》나를 지키려는 안간힘 - 02 그럴 줄 알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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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1:32: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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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시리즈 소개]&amp;nbsp;일상의 한 장면이 데려간 질문들, 그리고 그 곁에 조용히 놓아두는 철학의 조각들. 《철학하는 뇨자》 브런치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글 소개]&amp;nbsp;무산된 기대 앞에서 &amp;quot;그럴 줄 알았어&amp;quot;라며 서둘러 마음의 뚜껑을 덮어본 적 있나요? 실망하지 않으려 애쓰는 우리의 마음, 그 서글프고도 다정한 방어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공연을 준비하려고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M6%2Fimage%2FZjl3q8TV8hTt8TOXLhLyFuYJhF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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