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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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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을 다니며 들었던 생각과 느낌을 담담하게 그리고 소소한 글로 표현하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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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2T01:18: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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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하늘의 별들이 내게 주는 의미 - 크루즈 &amp;quot;피스보트(peace boat)&amp;quot;에서의 날들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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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4:55:48Z</updated>
    <published>2026-08-18T06:4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루즈의  이벤트로 망망대해에서 밤하늘의 별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깜깜한 망망대해라지만 평상시에는 크루즈에서 워낙 밝은 불빛을 뿜어내는 이유로 별들을 선명하게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부부는 이 날을 무척 기다렸다. 다른 크루즈에서는 없었던 이벤트였고 특히 도시에서 사는 우리에게는 선명하게 빛을 발하는 수많은 별들을 보기가 쉽지 않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TUW0kOWPEcOF3TrVSPtz_YyUk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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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피스보트&amp;quot;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시나요? - 크루즈 &amp;quot;피스보트(peace boat)&amp;quot;에서의 날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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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21:38:59Z</updated>
    <published>2026-08-10T07: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루즈 &amp;quot;피스보트(peace boat)&amp;quot;에서의 날들-첫 번째 이야기 크루즈에서 우리 부부는 아침 6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하루를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금은 일찍 시작하는 느낌이지만 하루를 차분하게 시작하고 시간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 마음에서이다. 레스토랑에서 코스로 나오는 아침식사를 즐기기도 하고 뷔페 음식을 먹기도 했다. 사람이 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r2QtQ2O5z-k9Ls7Y-NUAecja71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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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스보트 크루즈?  남다른 크루즈 - 크루즈 &amp;quot;피스보트(peace boat)&amp;quot;에서의 날들-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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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21:48:47Z</updated>
    <published>2026-07-23T04:3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함께 2025년 12월 14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약 107일간 크루즈 여행을 했다. 일본, 고베(Kobe)에서 크루즈 &amp;quot;피스보트 Peace boat&amp;quot;를 타고 하와이를 거쳐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그리고 주변의 섬나라 등 약 19개의 기항지를 다녀오는 긴 여행이었다. 이번 &amp;quot;피스보트 크루즈 여행&amp;quot;은 지금까지 했던 크루즈 여행들과는 전혀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6zKtutbdv75QIcXZ1LqGG8vR69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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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에 취한 산책 &amp;ndash; 체코 시골마을에서의 하루 - 광고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담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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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2Z</updated>
    <published>2025-10-24T05:1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남보헤미아 주(South Bohemian Region)에 위치한 작은 마을, 역사 도시 '블라트나(Blatn&amp;aacute;)에 다녀오기로 했다. 아름다운 자연과 중세 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는 토요일 하루를 아름다운 마을, 블라트나에서 보내기로 했다.  블라트나 가는 길에 아름답고 조그마한 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jE0ZeoPOyJRIGtMCDcxtEpt6b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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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을 부딪치며 마음을 열다, 낯섦에서 정[情]으로 - 체코의 시골 마을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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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2Z</updated>
    <published>2025-10-09T00: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지금 체코의 보헤미아(Bohemia) 작은 마을 이스테브니체(Jistebnice)의 호드코프(Hodkov) 마을에 머물고 있다. 숙소 주인 Jenik(예닉)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우리는 새우와 야채를 넣어 볶은 요리를 준비했고 예닉은 슬로바키아의 전통요리 'bryndzove halusky'라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우리에게 대접했다. 직접 만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6bBlBbRfWrVPYa2ryp_6ae4Yq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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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이 가까운 체코 시골마을에서의 소소한 일상 - 작은 마을에서 찾은 큰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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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3Z</updated>
    <published>2025-10-03T07:2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머물고 있는 숙소는 체코의 보헤미아에 있는 이스테브니체 마을, 그 마을에서도 약 10여분 더 안으로 들어간 '호드코프(Hodkof)'마을이다. 주변에 집들도 약 여덟 가구 정도 있는 아주 자그만 마을이고 이 마을 전체가 숲 속에 있다. 그러다 보니 창을 열면 보이는 건 나무와 풀, 그리고 꽃과&amp;nbsp;잔디 그리고 집 앞의 조그마한 연못,&amp;nbsp;조금 떨어진&amp;nbsp;초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TQpnjFofjZkGoACVv28uqelK0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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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코 타보르에서 지하 세계와 미로 속 시간 여행을 하다 - 중세의 흔적, 체코 보헤미아의 타보르를 방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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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3Z</updated>
    <published>2025-09-26T04: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약 20여분을 운전하면 아름다운 중세도시 '타보르(T&amp;aacute;bor)'를 만난다. 체코어 &amp;quot;T&amp;aacute;bor&amp;quot;는 &amp;quot;진영&amp;quot; 혹은 &amp;quot;야영지&amp;quot;를 의미하는데, 이 이름은 15세기에 후스 전쟁 당시 종교개혁 세력인 후스파(Hussites)들이 이곳에 요새를 세운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특히 타보르의 올드 타운은 미로처럼 얽힌 좁은 골목길과 아름다운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1vPY6SySQ2KzOYy_WSrYhlTW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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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와 광란 사이:  체코 밀레프스코 마을의 두 얼굴 - 밀레프스코 수도원의 침묵과 가면 속의 외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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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3Z</updated>
    <published>2025-09-12T04:1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까지만 해도 낮에는 기온이 높아 반팔을 입고 다녀야 했는데 오늘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더니 갑자기 기온이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다. 비는 오지 않지만 잔뜩 흐린 구름 낀 날씨 탓에 추위를 더 느낀다. 스산한 유럽의 봄 날씨다. 그래도 바깥 풍경은 절경이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밀레프스코에 마스크 박물관이 있다는 말에 마을도 구경할 겸 나들이를 갔다.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t14StZceGAzfeCEcOxejhuDsy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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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řeboň의 번잡함 속에서 여유 찾기 - Třeboň을 방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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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3Z</updated>
    <published>2025-09-08T05:3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목적지는 체코의 Třeboň이다. 그런데 근처가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우리는 잠시 독일 마을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다. 우리가 방문한 마을은 'Gm&amp;uuml;nd'이다. 조그마한 독일 마을인데 체코의 시골 마을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훨씬 더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체코와는 다른 독일 마을의 독특한 정취를 느끼게 한다. 깨끗하고 정갈한 광장에 아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FbMimjREAoEPQd0tZE54uRxGJ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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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경을 걷다 : 체코 보헤미아의 봄 - 모니네츠(Mon&amp;iacute;nec) 와&amp;nbsp;세들레츠-프르지체(Sedlec-Prči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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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3Z</updated>
    <published>2025-08-28T11: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간&amp;nbsp;체코 남부 보헤미아지방의 시골 마을 '이스테브니체'에 머물고 있는 우리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약 10km를 걸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다행히도 우리가 묵고 있는 숙소가 트레일 코스 안에 있어 문만 열고 나가면 바로 멋진 트레일 코스를 만난다. 나는 평소에도 걷는 걸 좋아하지만 그림 같은 시골 마을에 머물고 있는 이상&amp;nbsp;짧은 기간이나마&amp;nbsp;구석구석 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4xfdSguRRN5cMPcPPDEFKKWfV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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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굽이진 강줄기 앞에서 사라져 버린 말들, M&amp;aacute;j 전망대 - 블타바강과 함께 몸도 마음도 쉬어간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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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3Z</updated>
    <published>2025-08-02T07: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우리가 머물고 있는 보헤미아의 북쪽 지방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트레일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 전망대에 올라가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서다.  봄기운이 완연하게 퍼진  5월의 맑고 따스한 날, 숙소에서 약 50여분 정도 떨어진 체코 프라하 근처의 M&amp;aacute;j 전망대(Vyhl&amp;iacute;dka M&amp;aacute;j)에 가기로 했다. 출발 전, 우리는 블로그에서 &amp;lsquo;체코의 숨은 보석&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NTp5aTylgZlwWVRyAsWN2wAAF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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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녀가 타오를 때 체코의 시골 마을엔 봄이 찾아온다. - 추위와 어둠을 태우고 봄을 맞는 마녀 굽기 축제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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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3Z</updated>
    <published>2025-07-24T05: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2025년 4월과 5월에 걸쳐 한 달간 체코의 보헤미아 시골 마을에 머물고 있다. 4월 30일이 되면 체코의 마을 대부분에서는 '마녀 태우기(P&amp;aacute;len&amp;iacute; čarodějnic)'라는 행사를 한다. 우리가 묵고 있는 마을의 이스테브니체 광장에서도 헝겊으로 만든 마녀 인형을 들것에 태우고 사람들과 함께 이 마을 언덕에 있는 교회로 가서 화형식을 하는 행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kSqcPHguCkf0MFkyKUQZSOpwi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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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한 숲, 따뜻한 불꽃 : 시골 별장에서 만난 평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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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19T04: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부터 예닉은 우리에게 그의 부모님을 소개해 주고 싶다고 했다. 부모님은 원래 프라하에 사시지만 가까운 곳 별장에도 자주 머무시니 그곳에 우리를 데려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매우 재밌는 분이시라며 우리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말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부모님이 병원에 가셔야 하는 일이 생겨 현재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WTPqPCPYzTUNRdHmqTyM9dnIZ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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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건 몰랐네요,  체코 여행 중 만난 의외의 낯선 문화 - 낯선 나라에서 익숙하지 않은 것을 마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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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3Z</updated>
    <published>2025-07-11T04: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머물고 있는 숙소의 주인인 예닉과 우리 부부는 서로 약속을 하지 않았는데도&amp;nbsp;늦은 오후가 되면 노을을 맞이하기 위해&amp;nbsp;자주 정원에 앉아 시간을 보낸다. 매일 다른 풍경으로 선물해 주는 노을을 하루라도 놓치기 싫어서다. 또한 이 시간에는 간단히 마실 와인을 포함해 체코의 전통 술들을 가지고 나와 조금씩 맛보는 경험 또한 행복한 경험이다. 노을이 질 무렵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KDJkz1KqE7FXrUJc_lWa9jqDE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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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주에 취하고 풍경에 취하고 - 체코의 맥주도시 플젠에 다녀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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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4Z</updated>
    <published>2025-06-27T05: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체코 보헤미아 지방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도시, '플젠(Plzeň)'에 다녀오기로 했다. 이곳은&amp;nbsp;'Pilsner Urquell'이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가 생산되고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어&amp;nbsp;맥주 양조장을 견학하고 도시 구경도 하러 조금 멀리 나들이를 했다.  약 두 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지만&amp;nbsp;체코의 보헤미아 시골 마을을 운전하는 것은 그림 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8PXcBftoZ8nS84yAeg0-ncFqo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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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쓸함도 풍경이 되는 곳, 폐허가 된 체코의 보로틴 성 - 역사와 풍경이 만난 자리,&amp;nbsp;보로틴 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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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3Z</updated>
    <published>2025-06-03T01:2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체코의 보헤미아 남부에 머물고 있다.  숙소 근처 보로틴(Borot&amp;iacute;n) 마을에 폐허가 된 성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14세기 중반 비텍(V&amp;iacute;tek) 가문이 지었던 성이라고 한다.  보로틴 마을&amp;nbsp;가는 길. 길 양쪽으로 유채밭이 펼쳐졌는데 지금까지 보아 온 유채밭보다 더 장관이다. 오가는 차 드문 아름다운 시골길, 가로수 양쪽 길 옆&amp;nbsp;노랗게 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yyoC2lavX-maS201-dR3wjczG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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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는 동안 사랑에 빠진 마을, 체코의 베히녜 - Bechyně(베히녜) 마을에 다녀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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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5-24T05: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소에서 약 30여분 떨어진 아름다운 마을, Bechyně(베히녜)를 향해 출발했다. 베히녜 마을로 가는 길... 그야말로 장관이다. 매일 보는 아름다운 풍경에 그때마다 넋을 놓고 보기도 하고 감탄사를 내뱉지만 지금 이 순간 하늘아래 포근히 담겨 있는 평화로운 보헤미아의 시골 풍경은 나를 다시 감동으로 이끈다.  오가는 자동차 없는 적막한 도로, 이렇게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6dQZmH2u_nHI9clDzQx9mWCy-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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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타바강 위에 핀 동화, 체스키 크룸로프 이야기&amp;quot; - 동화 마을 체스키 크룸로프를 방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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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4Z</updated>
    <published>2025-05-06T15: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스키 크룸로프(Česk&amp;yacute;&amp;nbsp;Krumlov)로 가는 길. 숙소에서 이 마을까지는 약 1시간 10분이 걸린다.  체스키 크룸로프는 블타바(Vltava) 강 유역에 있는 마을로 고딕 &amp;middot;르네상스&amp;middot;바로크 양식 요소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는 13세기 무렵의 중세도시이다. 5세기 이상&amp;nbsp;평화로운 역사를 가진 덕분에 중세시대 도시의 구조와 역사적 건축물들을 온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WWpMa_BCMDR-JslDwVF222qVl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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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히 그리고 느리게 머물다, 체코 한 달 살기  - 여행보다는 일상의 나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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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15:02Z</updated>
    <published>2025-04-25T07:3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비행 끝에 우리가 도착한 곳은&amp;nbsp;체코의&amp;nbsp;&amp;nbsp;시골 마을 '이스테브니체Jistebnice'에 있는&amp;nbsp;올드 하우스이다. 이스테브니체는 체코의 수도&amp;nbsp;프라하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 떨어진 곳인데 우리가 한 달 동안 머물 올드하우스는&amp;nbsp;그곳에서도 더 들어가 약 세 가구가 모여사는 아주 시골 중의 시골 '호드코프(Hodkov)'에 위치해 있다. 128년이 된 올드하우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6UjxwwPMIPEJLrj2jGLHhuB3g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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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디브 속 작은 평화- 구라이두(Guraidhoo) - 몰디브의 구라이두 섬에 머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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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12:33:42Z</updated>
    <published>2025-04-13T08: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몰디브 여행의 마지막 섬 '구라이두(Guraidhoo)'로 향했다. 구라이두는 몰디브의 수도 말레에서 32km 떨어진 곳으로&amp;nbsp;규모가 작고 주민도&amp;nbsp;적게 사는 섬이다. 그렇다 보니 관광객이 더 적어 이 섬은 적막 그 자체다. 바로 전에 머물렀던 마푸시 섬과는 정 반대의 분위기다. 처음 머물렀던 굴히 섬 보다도 더 적막하다. 한적함과 고요함이 무언지 제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Ep%2Fimage%2Ffz8QgMSZXKnim8Ax76jldGd_s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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