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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닷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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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단할 것 없는 20대를 지나, 특별한 단어도 없는 사무직으로 30대를 겪는 회사원으로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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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9T01:33: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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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1년, 그들을 다시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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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22:35:51Z</updated>
    <published>2026-09-13T22: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직장에서 퇴사한 지 1년 하고도 1개월이 되던 지난 1월, 전 동료들을 만났다. 조금은 대하기 어려워했던, 중장년의 영업팀 분들이었다. 함께 근무했던 때, 나는 그들을 피해다니기 급급했고 함께 밥을 먹자는 제안이라도 받으면 그야말로 청천벽력인 듯 온몸이 굳었다.  &amp;quot;점심만큼은 편하게 먹고 싶습니다.&amp;quot;  이 한 마디가 턱끝까지 차오를 정도로 불편한 제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n_WS2naeMRluNJ2aOk9bbgG61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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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아들이는 법 - 스트레스를 덜기 위한 체념 혹은 포기 그 어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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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22:56:02Z</updated>
    <published>2026-07-13T22:5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로부터 어른이라 인정받은 지 약 13년이 지났지만, 요즘 이제야 정말 훌쩍 자란 것 같다고 느낀다. 바꿀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집착 그리고 불만을 조금씩 덜어내고 체념 혹은 포기 그 어딘가에 있는 수용을 배운 기분이다.     나는 평소 누군가에게 내가 겪은 일을 곧잘 털어놓는 편이었다. 혼자 안고 가는 법을 잘 몰랐다. 친구들과 연인에게 털어놓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uuanUPj3CA6nJE98oUQFEqQ263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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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업무 요청을 하니 '괴롭힘'이 되었다 - 요즘 애들을 도무지 모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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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4:36:04Z</updated>
    <published>2026-05-18T06: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대 차이라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공장은 사무실보다 어린 직원들이 아주 많다. 대부분 90년대 후반 생들이거나 2000년 대생들도 있다. 나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다른 것 같긴 하다. 기분 좋은 금요일의 아침이었던 16일, 공장의 한 담당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별일 아니겠거니 수화기를 들었는데 들려온 말은 뜻밖을 넘어서 다소 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UTJh5OmjGI5FgK9AToUyJ89zY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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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진 연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 다시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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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23:00:29Z</updated>
    <published>2026-04-19T23: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손이 미끄러져서는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정말 조금씩 지그재그로 나아지고 있는 줄 알았고 아마 실제로도 그랬을 것이다. 이별 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란 일은 다 해봤다. 운동, 미술, 여행, 소개팅, 그리고 새로운 연애. 그렇게 차츰 지난 인연의 흔적이 지워지고 있던 참이었다.  잔잔해 보이는 듯했던 생활에 돌멩이를 던진 건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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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쿠오카 혼여행, 마지막 이틀의 기록 -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즐거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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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3:00:25Z</updated>
    <published>2026-04-05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후쿠오카 혼여행 이틀 차에(https://brunch.co.kr/@nooridal/105) 이어 삼일 차인 다음 날에는 가장 먼저 우동을 먹으러 갔다. 일본 음식을 특히 많이 가리는 내가 드물게 좋아하는 메뉴였다. 일반적인 국물 우동이나 국물이 없는 우동을 먹을까 고민하다 산큐우동이라는 곳에서 명란 크림 우동을 판다고 하여 부랴부랴 출발했다.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_4loEJDViCFUqxs0m6g_dlxEw-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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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 제일 협업 안 되는 유형 - 일이 넘어올까 봐 벌벌 떠는 철벽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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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6:06:53Z</updated>
    <published>2026-03-22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벽이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많이 마주쳤던 유형 중 하나는 &amp;lsquo;철벽이&amp;rsquo;들이다. 내 마음대로 철벽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 사람들은 그저 순수하게 업무와 관련된 문의를 하러 찾아갔음에도, 본인에게 더 많은 일이 주어질까 전전긍긍한다. 그러고는 버릇처럼 &amp;ldquo;이건 제 일이 아니에요.&amp;quot;, &amp;quot;앞으로는 저한테 오시면 안 돼요.&amp;quot;라든가 &amp;ldquo;이건 닷새씨가 할 일이예요.&amp;rdquo; 등의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wzaq112RQmt_ClLP_NsCqdujbL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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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취향으로 채운 후쿠오카 여행기 - 귀여운 것이 제일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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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5:08:05Z</updated>
    <published>2026-03-08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출발  사실 혼여행을 결심한 건 순간적인 충동이었다. 속이 많이 답답하던 찰나 여행을 가고 싶어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렇다 할 확답을 주는 사람 없던 찰나 부모님께서 다투셨고, 그렇지 않아도 머리가 복잡했던 터라 냅다 혼자 다녀오겠다고 선언을 던졌다.  가족들의 걱정을 뒤로 하고 도착한 후쿠오카는 이미 와본 데라 그런지 모든 것이 수월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ppTmUlQMpt_tEeekhl3X9sbUoy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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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쿠오카에서, 혼자서도 괜찮다는 걸 배웠다 - 당초 목표와는 조금 달랐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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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23:00:44Z</updated>
    <published>2026-02-22T23: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설 연휴, 난생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났다. 그것도 해외로. 평소 혼자 하는 무언가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지난 12월, 후쿠오카행 1인 왕복 항공권을 덜컥 결제했다. 후쿠오카는 이미 두 번 다녀왔다. 지난 2013년 첫 여행으로 여러 도시 중 한 곳으로 다녀왔고, 2018년에는 대학 동기와 졸업 기념으로 다시 찾았다. 낯설지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moWW5CZrIogJLJtVNfbGBO_0cF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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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피형의 신호는 분명했는데 - 특별함이라는 착각에 취했던 한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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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2-12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에 있어서 나는 확실히 안정형은 아니다. 불안형이다. 아무것도 모른 채 첫 연애를 시작하고 얼마 뒤, 갑자기 상대가 나를 떠날까봐 걱정이 됐다. 나중에 이것이 불안형의 특징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그럼 그렇지.' 싶었다. 표현과 연락이 중요한 것부터 온종일 상대 생각에 매여있는 것까지. 그리고 그런 불안형은 회피형에게 나도 모르게 끌린다고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DKr_S2_mjAXljpFJQkL8mvNOge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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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의 엔딩을 보고, 나의 시작을 생각했다 - 영화 &amp;lt;비긴 어게인&amp;gt;을 다시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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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23:00:36Z</updated>
    <published>2026-02-01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 영화, &amp;lt;비긴 어게인&amp;gt;  나의 인생 영화는 &amp;lt;비긴 어게인&amp;gt;이다. 2014년 8월,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처음으로 혼자 본 영화다. 큰 기대 없이 아침 첫 시간으로 관람 후 돌아오는 버스에서 음악을 듣고 또 들었다. 살랑살랑 불어오던 초가을 바람과 영화 마지막 장면의 여운에 깊게 취했던 그날의 냄새를 지금도 잊지 못한다. 나는 그 뒤로도 친구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rMQ3nZRp8fdZuSRh0br2J_maYc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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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치듯 이별을 통보받았다 - 깊어지지 못한 관계와 회피적인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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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23:30:26Z</updated>
    <published>2026-01-26T23: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한 달간의 짧은 연애가 끝났다. 독특한 계기로 서로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선택한 첫 만남이 특별하게 느껴져 이어가 보려 했지만 결국 끝이 났다. 그렇게 회피형과는 다신 연애하지 않을 거라던 다짐과 달리 또 회피형을 만났다. 상대는 나에게 &amp;quot;어느 정도 이상의 마음이 깊어지지 않는다.&amp;quot;며 먼저 이별을 고했다. 어쩜 전 남자친구, 이제는 전전 남자친구가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5HBbnTs95LQH6098ND6tE7K_xm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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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요리사2 임성근 셰프의 열정 앞에서 - 멈춰 선 질문 하나, 내가 하고 싶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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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3:32:15Z</updated>
    <published>2026-01-20T23: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가장 핫한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 2. 마지막화까지 나온 지금, 나 역시 최근 들어 가장 재밌게 보았던 프로그램이다. 시즌 1을 보지 않아서 생각 외로 참가자들 사이의 기싸움 가득한 경쟁보다 응원해 주고 으쌰으쌰 해주는 분위기에 놀랐고 빠르게 빠져들었다. 그래서 어느 한 사람 응원하지 않고 오로지 요리에만 집중하며 감상할 수 있었다.   열정맨 임짱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egh9VYmltXHBQLJL3n7HBt1IL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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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정적인 직장을 버려도 괜찮을까 - 꿈을 미뤄온 서른 셋의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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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23:30:28Z</updated>
    <published>2026-01-12T23:3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놓쳐버린 기회  요 몇 주간 이렇다 할 글감이 떠오르질 않는다. 일주일에 한 편은 무조건 올리겠다고 다짐했는데, 스스로도 답답할 노릇이다. 사실 인생에 있어 큰 기로 앞에 놓인 지금 마음이 싱숭생숭해 머리가 더 복잡해진 기분이다. 하고 싶은 것을 꾹꾹 눌러 담은 채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삶을 살아온 나는 돌이켜보면 모든 게 후회였다. '이때 해볼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S06k76tG1iI4niRH1ds4cObBB5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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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다 해결해주진 않았지만 - 새로운 연애, 천천히 마음을 열어보려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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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23:36:37Z</updated>
    <published>2025-12-21T23: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두 살의 두 번째 연애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이제 고작 하루다. 지난 8월 중순의 이별 후 지독한 4개월을 보내고 새 인연을 만나게 되었다. 이 만한 사람 없다고 징징, 새로운 사람 못 만날 것 같다고 징징거릴 때 주위 친구들이 보살처럼 &amp;quot;시간이 다~ 해결해 줄 거야.&amp;quot;라고 했는데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컸다.  결론적으로 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Vo-QFhFaH0Z4g4b7CaRIvFm46t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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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초보에서 근수저 러너가 되기까지 - 두둥! 인간 승리라고 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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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7:39:27Z</updated>
    <published>2025-12-01T23:2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분씩 뛰기도 벅찼는데, 지금은  첫 남자친구와의 이별 후, 처음 겪는 아픔에 우울해하던 내가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 중 하나는 &amp;quot;운동하자&amp;quot;였다. 머릿속이 온통 전 남자친구로 가득 차 있을 텐데 그때 미친 듯이 운동을 하고 기운이 쫙 빠지면 다른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마침 연애를 하면서 살도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쪘겠다, &amp;quot;보여줄게! 완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aJr6jc8fF8FH5SUhFvwpUpNNK5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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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사람이 떠나는 회사에서 일해보니 - 떠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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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23:32:52Z</updated>
    <published>2025-11-24T23: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바라 마지않던 외국계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곧 1년이 될 12월 말 퇴사를 통보할 예정이다. 과거의 기억은 미화된다고, 이전 회사의 좋은 점이 계속 떠오르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직장은 그야말로 '고인 물' 파티다. 직원이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85% 이상이 40대 이상인 것 같다. 30년 이상 근속자가 흔한 정도이고 젊은 사람은 이미 많은 입사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n3-kmj_bIPgpsFyT4K1p2vL2HJ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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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끝난 순간, 변화가 시작됐다 - 사랑이 알려주지 않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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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01:04Z</updated>
    <published>2025-11-21T09: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 좋은 점도 있구나   물론 나에게 정말 많은 힘듦과 고통을 준 이별이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큰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 어쩌면 이별, 그러니까 둘 중 한 사람의 결정 혹은 둘의 합의로 관계를 끊어내는 과정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가장 본격적인 상황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별을 겪은 후만큼 과거를 돌아보는 때는 아마 없을 것이다. 엉엉 울면서, 때로는 아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eDTAUjOLU2doc-QPDP7HcErB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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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회 주파수를 누가 들어? 제가 그 '누가' 입니다 - 이별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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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0:42:05Z</updated>
    <published>2025-11-03T00:4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지난 8월말 이후로는 LA 생활기를 쓰느라 정신이 없었다. 러닝도 꾸준히 해서 드디어 지난 일요일 아침에는 30분 쉬지 않고 달리기를 처음으로 달성했다. 거의 매 주, 많으면 주에 2번 이상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 술을 마시고 있다. 피포페인팅이라는 새로운 취미도 가져서 틈날 때마다 펴놓고 색을 칠한다. 11월부터는 회사 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9ykD8LpGur-9GLmAhOtHyMaEM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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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는 몰랐던, LA에서 배운 인생 한 입 - 맛있는 게 가득했던 LA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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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8:45Z</updated>
    <published>2025-10-25T00: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여러 글에서 썼듯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LA 인턴 생활이었지만 그때를 가장 사랑하고 즐거웠던 시간으로 여기는 이유가 있다. 하루하루가 처음 해보는 경험으로 가득했다. 생각해보면 당시 그 1년이 참 더디게 흘러갔는데 매일이 새롭고 기억에 남은 게 그 이유같다.&amp;nbsp;특히 음식에 있어&amp;nbsp;더욱 그랬다.&amp;nbsp;한국에서는 무조건 한식파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양식은 물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w_IkKrOxvGE71ufjONHlXGM7Jj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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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살아남기:수색 헬기가 머리 위를 맴돌다 - 긴장과 불안의 연속이지만 그리운 그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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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1:33:04Z</updated>
    <published>2025-10-19T23:4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 &amp;lt;미국에서 살아남기:눈앞에서 벌어진 차 사고 https://brunch.co.kr/@snr0615/77&amp;gt;에 이어서 LA에서 지내는 동안 직접 겪었던 위험한 상황, 주위 지인이 겪은 사고 등을 마저 풀어내보고자 한다.   수색 헬기가 뜨던 날   미국에서 딱히 친구를 많이 사귀지 못한 나는 퇴근 후나 주말에 혼자 마트를 가는 게 낙이었다. 한인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zh%2Fimage%2FbiVd_2lfk6h5Xkcw0U6mEoLrUN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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