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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준을 세우는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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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흔들리지 않기 위해돈과 선택의 기준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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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0T05:44: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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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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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5T02:00:11Z</updated>
    <published>2026-10-15T0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원은 아침에 출근하는 예진을 말리고 있었다.  &amp;quot;예진아, 이렇게 된 이상 지금 너무 위험해. 분명히 그 사람들이 당신을 노리고 선지선배를 바뀌치기 한 걸꺼야. 당분간만 휴가내고 집에 있자.&amp;quot;  &amp;quot;안돼요. 일단 내가 출근을 안하면 상대방이 뭔가 잘못된 걸 알게 될거고. 그러면 혹시 모를 선지선배의 목숨이 어떻게 될지 몰라. 일단 내가 모르기 때문에 나를 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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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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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5T01:00:18Z</updated>
    <published>2026-10-15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원의 회사는 천장이 높고 중앙 공간이 크고 조형물이 중앙에 배치되어 있지 않아서 탁트이고 답답함이 없었다.  예전에 허름한 공장에서 시작했다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지금은 재계 10위안에 드는 기업이다.  처음 5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하드웨어 조립 에서 시작한 사업은 급속하게 성장하였으나, IMF와 아이티버블을 맞으면서 큰 위기를 맞았었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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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16. - 진주목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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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5T00:00:27Z</updated>
    <published>2026-10-15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배~ 어디가요?  저 멀리 선지 선배가 결재판을 들고 걸어가는 것을 보고 예진은 뛰어가면 선배를 불러세웠다.  &amp;quot;결재 들어가요? 왜? 먼데? 저번에 시장님이 이야기 하신 지하철역 복합청사 그 건이예요?&amp;quot;  &amp;quot;응, 어떻게 알았어? 지지배 눈치는 하여간 백단이야! 지하철역에 복합청사 짓는데 고려해야 할 사항이 너무 많아. 난 뭐 따로 지어도 좋겠구만, 시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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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15. - 신경쓰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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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4T15:10:35Z</updated>
    <published>2026-10-14T15:1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태원씨 나 먼저 출근해요.&amp;quot;  예진의 목소리가 들리자 마자 '띠리릭' 현관문 잠기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 오늘 토요일인데.. 출근이라고?'  태원은 침대에서 빠져나와 냉장고 문을 열고 생수병을 집어 들었다.  카톡!  '자기야, 오늘 쉬는 날이긴 한데 어제 끝나자마자 정리를 하나도 못하고 와서 사무실 갔다올께. 저녁에 어머님한테 가야 하는거 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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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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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4T15:09:55Z</updated>
    <published>2026-10-14T15:0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진은 차에서 오만상 꼬장을 부렸다.  집에 가서 2차 하자는 태원의 말을 한사코 거절하고, 동네 꼬치집에 가서 사장님을 괴롭히고 있었다.  &amp;quot;아이고 죄송합니다. 오늘 예진이가 그 행사를 성공적으로 하고 기분이 너무 좋은가봐요. 꼭 사장님 집에 갔다 가야된다고 해서... 하하하..&amp;quot;  그로 그럴것이 1시간 있으면 가게 마감인데, 이 시간에 예진이 왔으니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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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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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4T15:08:30Z</updated>
    <published>2026-10-14T15:0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무실 근처 고깃집을 한가득 메운 직원들이 시끌시끌 떠들고 있었다.  문광부, 국제부의 국장, 과장, 팀장들, 직원들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개막식 성공을 자축하고 있었다.  &amp;quot;여러분~! 오늘 우리의 개막을 축하해주셨던 메인 가수님들을 기억하시죠? 오늘 저희를 위해 이자리에 참석해주셨습니다. 박수한번 어때요?&amp;quot;  우와와~~~!!!! 세상에~~!!!!  직원들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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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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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4T15:07:55Z</updated>
    <published>2026-10-14T15:0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자~~ 뒤쪽에 조명 조금더요~ 어둡습니다.&amp;quot;  &amp;quot;음향, 무대 체크 여부 확인해주세요. 오늘 메인 가수 제이온님, 아로하님 도착 체크되었나요?  &amp;quot;팀장님 조명 오케이~! 음향, 무대 모두 오케이~!&amp;quot;  &amp;quot;팀장님 제이온님, 아로하님 도착 체크중입니다.&amp;quot;  &amp;quot;팀장님 지금 대통령님, 가수, 의장님들 정문 통과하고 있습니다.&amp;quot;  모두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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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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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4T15:07:00Z</updated>
    <published>2026-10-14T15: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려와 달리 대통령은 흔쾌히 서울 프로젝트를 수락했다.  그 중에서도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대한 수치는 대통령을 매우 흡족하게 만들었다. 역시 정치인은 대중의 지지를 먹고사는 것일까..  대통령을 예스 이후에 서울 프로젝트는 착착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었다.  그럴수록 다니엘과 예진이 함께 있는 시간은 점점 길어졌다.  매일 계속되는 야근이었다.  &amp;quot;다니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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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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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7:38:32Z</updated>
    <published>2026-10-12T17: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진은 출근을 하면서 오늘은 결제가 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무실에 도착한 예진은 바로 서울시장 집무실로 불려갔다.  &amp;quot;어서오게. 김팀장! 기다리고 있었네&amp;quot;  &amp;quot;안녕하십니까? 시장님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amp;quot;  예진은 예감이 좋았지만, 그래도 어쩐지 긴장이 되었다.  &amp;quot;계획서 보았네. 마음에 들어!&amp;quot;  아싸아~ 예진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amp;quot;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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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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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7:37:46Z</updated>
    <published>2026-10-12T17: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국장님, 좀 파격적이라는 거 알지만 이런 컨셉이 아니면 서울이라는 브랜드를 각인 시킬 수 없어요. 대한민국이 아닌 서울을 부곽시켜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기로 처음부터 합의된 사항이잖습니까&amp;quot;  예진은 몇시간째 국장과 실랑이 중이다.  &amp;quot;김팀장, 내가 모르는 바는 아니야. 하지만, 한국을 아예 노출시키지 않는다는 건 좀... 서울은 한국의 수도야! 한국과 서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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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8. - 도진과 예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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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7:36:42Z</updated>
    <published>2026-10-12T17: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번 프로젝트에 투자를 한 J&amp;amp;M 컴퍼니 아시아 지부장 다니엘 정이라고 합니다. 저희 회사는 일반적인 투자회사와 달리 돈만 투자하고 않고 전반적인 사업진행에도 투자를 합니다. 아, 그렇다고 저희가 간섭을 하거나 관여하지 않습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회사는 돈을 투자해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것에도 목적이 있지만,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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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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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7:35:43Z</updated>
    <published>2026-10-12T17: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 사람의 가족 구성원들입니다. 이름, 호칭, 직업, 배우자 등은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직장 동료들입니다, 워낙 동료들이 많아서 다 못 외워도 같은 부서 사람과 성향들은 아셔야 하며, 특히 평소 친한 사람들은 버릇까지도 철저하게 아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여기 적힌 내용들을 다 보시고, 나머지는 저희가 코치해드리겠습니다. 얼굴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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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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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7:34:53Z</updated>
    <published>2026-10-12T17:3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원은 아침부터 부산스러웠다. 예진이 하루 쉬고 싶어서 연가를 썼더니, 구지 태원은 예진은 끌고 밖으로 나가려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하고 있있었다. 예진은 정 그러면&amp;nbsp;그냥 가까운 곳에&amp;nbsp;가서 산책하고 맛있는 거를 먹자고 했지만, 태원은 예진과 즐거운 보내고 싶은 모양이다.  &amp;quot;태원씨, 나 정말 피곤해서 쉴려고 하루 연가낸 거야~ 이러면 쉬는게 아니자나.&amp;quot;  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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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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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7:33:07Z</updated>
    <published>2026-10-12T17:3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원은 다니엘과 하라와 인사를 하고 식당앞에 서 있었다.  김기사가 예진과 함께 곧 도착한다고 연락이 왔다.  찬바람에 술이 확 깨는 거 같았다. 다니엘은 정말 술을 잘 마셨다. 표정하나, 말투 하나 바뀌지 않고 그 독한 술을 한병을 다 먹었다. 술이라면 어느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던 태원도 하마터면 실수할 뻔 했다. 예진이 때마침 전화가 오지 않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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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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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7:32:18Z</updated>
    <published>2026-10-12T17: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에고 피곤하다. 집도 엉망이네.&amp;quot;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 마자 양가 부모님을 비롯, 친척들 인사를 다니고 친구들도 만나 선물도 전하고 어느날 하루 비는 날이 없었다.  태원은 그런 예진의 어깨를 주무르며  &amp;quot;많이 피곤하지.. 오늘은 좀 쉬자.&amp;quot;  &amp;quot;정말 두번은 못할 일이네.. ㅎㅎ 뭐 이리 인사할 때도 많은거야?&amp;quot;  예진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자신이 갑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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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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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7:31:21Z</updated>
    <published>2026-10-12T17: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예진아. 예진아. 이제 그만 일어나. 배 안고파?&amp;quot;  예진은 화들짝 놀라서 눈을 떴다.  태원이 예진을 빤히 보고 있었다.  &amp;quot;뭘 그렇게 끙끙대면서 자아? 어디 아픈거 아니지?&amp;quot;  태원은 예진의 손을 잡으며 빙그레 웃어보였다.  &amp;quot;얼른 옷갈아입고 나가자. 앞에 식당 예약해두었어. 신혼 첫날인데, 만찬은 아니라도 초촐한 파티는 해야지.&amp;quot;  예진은 알았다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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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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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7:26:56Z</updated>
    <published>2026-10-12T17: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원의 친구들이 온 술집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만 같았다.  친구들은 태원을 놓아줄 생각이 없어보였다.  술자리는 길어지고, 신부 얼굴 한번 보자는 친구들의 끈질긴 협박(?)에 결국 태원은 예진에게 전화를 했다.  &amp;quot;도데체 이게... 술을 얼마를 먹은거야?&amp;quot;  태원은 예진을 보자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띄고 미안하다는 듯 눈을 찡긋해보였다.  &amp;quot;자! 야 이놈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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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친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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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7:25:58Z</updated>
    <published>2026-10-12T17: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끼이이익............................................! 쾅!   '뭐야아~ 사고 났나봐 안에 여자... 저거 웨딩드레스 아니야?  '많이 다쳤나봐...'  '결혼식 가다가 사고난 거 아니지?'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들었다.  이때 남자 한 명이 차를 향해 다가가 &amp;quot;괜찮으세요? 저기 119 좀 불러주세요.&amp;quot; 다급히 소리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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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에 처음 알았다. 목표는 공식이라는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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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3:59:46Z</updated>
    <published>2026-03-07T03: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9급 공무원 합격 문자를 받던 날,  나는 울지 않았다.  그냥 멍했다.  2년 간의 시간, 집 담보 추가대출, 6살 딸아이와의 이별 같은 평일들, 100만 원짜리 아줌마.  그 모든 것이 끝난 순간이었는데, 아무 감정이 없었다.  감정을 느낄 여유조차 없이 살았더니, 기쁨이 오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았다.   나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아줌마였다  솔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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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나를 흔들지않게 해주는 기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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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1:00:30Z</updated>
    <published>2026-01-03T01: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이런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건 아니었다.  다만 비슷한 생각을 계속 반복하고 있고,같은 시점에서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amp;nbsp;&amp;lsquo;이건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 뭔가 패턴이 있는 것 같아&amp;rsquo;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도는이성이나 생각, 경험, 확률보다는내가 하고 싶은, 희망 하는 감정에 자꾸 끌려다녔다. 머리로는 아닌 거 같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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