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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퍼즐도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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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는 커서 뭐가 될까? Old &amp;amp; new 인생 경험을 통해 현재 '나'라는 퍼즐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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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9T07:13: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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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부스러기 말고, 빵 - 도파민 디톡스와 무의식 탐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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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6:56:56Z</updated>
    <published>2026-02-10T17:4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한달 전, 인스타그램을 비활성화했다. 계정을 비활성화하니 곧장 안부처럼 연락들이 왔다. 이번에도 느꼈다. 남들이 바로 알아챌 만큼, 나는 꽤 성실한(?) 관종이었구나.   비활성화 계기는 다소 충동적이었다. 두쫀쿠 피드에 너무 질려서.라고 처음엔 썼으나 사실은 무분별하게 SNS에 소비당하는 내 모습이 참을 수 없이 질려버려서였다.   마침 중독치료 전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Q%2Fimage%2FtXYJ471rE0k7_7pFdG9xj_ccd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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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크코끼리 - 인생이 무료할 때 지구 한 바퀴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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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11:40:27Z</updated>
    <published>2024-10-29T15: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살당하고 착취당한 아메리카 원주민들, 노예로 팔려 간 아프리카인들, 반인륜적 핵폭탄으로 여전히 고통받는 원폭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청중들은 눈물을 흘렸다. 그 감정은 심오하고 공감의 연대감을 자아냈다. 무대 위의 강연자는 그들의 목소리로 아픈 과거를 일깨웠고, 수많은 일본 승객들이 그 장면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나는 그들을 지켜보았다.   나 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Q%2Fimage%2FGJI-AomTvjNldzU7Kxunt4u8A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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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겨진 역사의 조각들 - 인생이 무료할 때 지구 한 바퀴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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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11:30:21Z</updated>
    <published>2024-10-27T12: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의 한 교육 연구소에서 역사 교과서를 연구하는 역사학자 에카이드의 강연은&amp;nbsp;내가 얼마나 &amp;lsquo;반쪽짜리 역사&amp;rsquo; 속에서 살아왔는지를 여실히 깨닫게 해 주었다.&amp;nbsp;그 시작은 세계대전 이야기였다.  독일과 일본, 두 전범국의 역사적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그러나 에카이드는&amp;nbsp;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내가 알고 있던 세계대전의 역사뿐 아니라, 내가 갖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Q%2Fimage%2FyoZcL3Pxo8yi4Bq9wgAihiJT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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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쪽짜리 역사 채우기 - 인생이 무료할 때 지구 한 바퀴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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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11:17:25Z</updated>
    <published>2024-10-27T09: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연자들과의 사전 조사와 대화를 통해 그들의 여정을 깊이 알아가는 과정에서 나 역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 그들의 삶과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속한 나라와 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했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세계 역사에 관심이 깊어졌다. 때로는 역사 공부에 몰두하며 길이 새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새로운 호기심이 피어나면서 역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Q%2Fimage%2Fd3M_iGtGXTx0Dg0GbYSlvgqgK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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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좀 더 적극적으로 배우기 - 인생이 무료할 때 지구 한 바퀴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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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11:06:18Z</updated>
    <published>2024-10-16T03:2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그렇게까지 이들의 강연에 연연했을까. 문득 스스로에게 던진 이 질문은, 나 자신을 향한 깊은 실망과 맞닿아 있었다. 실망을 넘어 분노할 만큼 중요한 일이었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은, 내가 피스보트에 가졌던 비현실적인 기대 때문이었다. 세계 각국,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면 내 오랜 숙원이었던 진로 고민이 단번에 해결될 것이라고 믿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Q%2Fimage%2FF9IjMs3u0YiDDHwTwReC1bpwKO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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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치거나 직면하거나 - 인생이 무료할 때 지구 한 바퀴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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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7:31:43Z</updated>
    <published>2024-10-09T14: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일주를 시작한 지 한 달쯤, 우리는 자메이카를 지나 미국으로 향하고 있었다. 기대했던 배움의 기회가 실망으로 돌아올 때쯤이었다.   이제 곧 마이애미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마이애미는 한국까지 직항 비행기가 없었기 때문에 하선을 하려거든 뉴욕에 도착할 때 해야겠다는 계획을 진지하게 하고 있었다.   처음 피스보트에 합류할 때, 나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Q%2Fimage%2FsjBH-XnUpYtVvcgVwiLTkj_mnE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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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짜리 허니문 피리어드 - 인생이 무료할 때 지구 한 바퀴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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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7:37:23Z</updated>
    <published>2024-10-02T15: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니문 피리어드(honeymoon period)', 혹은 '밀월기'는 신혼여행처럼 설렘과 달콤함으로 가득한 시기를 뜻한다. 피스보트 경험에서 그 '허니문'은 딱 한 달 만에 끝이 났다.   처음 승선했을 때는 모든 게 신선했다. 크루즈,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 크루즈 안의 다양한 부대시설, 끊임없이 이어지는 행사들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들 서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Q%2Fimage%2FEfWR8DjxBP1yoCaxxAotiPUW0_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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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즈 위의 가장 작은 세계 - 인생이 무료할 때 지구 한 바퀴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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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7:35:33Z</updated>
    <published>2024-09-25T15:1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혹시 이 크루즈에는 심리상담사나 정신과 의사가 있나요?&amp;rsquo;  온보딩하던 날에 통역팀 리드에게 내가 제일 먼저 한 질문이었다. 크루즈 출항 당일, 모두 설레는 얼굴로 승선하는 수많은 승객들을 보니 문득 궁금해졌다.     나는 중국에서 잘 다니던 대학을 때려치우고 심리학을 공부하겠다며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심리학을 사랑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Q%2Fimage%2Fa39O6w6p46gNkk0BDPej5sqJWK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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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독특한 곳 - 인생이 무료할 때 지구 한 바퀴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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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7:29:58Z</updated>
    <published>2024-09-17T2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한 크루즈인 만큼, 일반 크루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지노는 피스보트에 없다. 대신, 피스보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교육, 캠페인, 기부 활동들이다.   피스보트에서는 전쟁 피해자나 그들을 돕는 인권 변호사, 구호 활동가, 그리고 교육자들을 초빙하여 승객들이 매일 강연을 들을 수 있게 한다. 기항지에 도착하면 전쟁이나 기후 변화와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Q%2Fimage%2F09f2PWdoYwX2Agv4_X3G8IPpW3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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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스보트는 평화를 싣고 - 인생이 무료할 때 지구 한 바퀴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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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7:27:36Z</updated>
    <published>2024-09-11T10: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력서를 제출한 당일, 바로 그다음 날 면접 일정이 잡혔다.    남미와 아프리카를 도는&amp;nbsp;크루즈는 12월에 출항 예정이라 여유롭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면접 때 피스보트 관계자가 말한다.&amp;nbsp;당장 2주 뒤 출항하는 크루즈에 한국어-영어 통역가가 한 명 밖에 모집되지 않아 한 명이라도 급히 필요한데 혹시 8월에 함께 해줄 수 있냐고 묻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Q%2Fimage%2Fcg_KHkhLwJz2VFeXXHbvafxt4A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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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중 끄적 - 감성적인 시를 쓰고 싶은 ENTJ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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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8T15:22:17Z</updated>
    <published>2024-09-08T15:2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붙들고 있다가 놓았을 때 아무렇지 않다면 더 이상 미련이 없다는 거겠지  좋은데 절제하려 한다면 그만큼 아끼는 거겠지  닫혀있던 문이 어쩌다 열려있다면 그건 인생이 주는 기회인 거겠지  그땐 네가 내민 손을 잡고 너와 함께할 곳은 어디일까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발을 내딛겠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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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밖의 인연이 이어준 인생 절호의 기회 - 인생이 무료할 때 지구 한 바퀴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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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7:23:47Z</updated>
    <published>2024-09-04T14: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스보트에 탑승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항상 받는 질문이 있었다. &amp;quot;어떻게 피스보트를 알게 됐어요?&amp;quot; 내가 답변을 할 때마다 사람들은 놀라곤 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피스보트를 알게 된 계기가 너무도 우연이기 때문. 모든 것은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되었다.   뜻밖의 인연 2년 전부터 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며 자주 내 스토리를 확인하는 사람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Q%2Fimage%2FkHSjd90nH7f4-Yq8VB2wSt7WB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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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인생이 무료할 때 지구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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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1T16:01:31Z</updated>
    <published>2024-08-28T05: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너 국제 납치당하는 거 아니야?&amp;rsquo;    내가 일면식도 없는, 어느 한 인스타그램 팔로워의 말만 듣고 세계 일주를 떠난다고 했을 때 주변인들이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그냥 세계 일주도 아니고 크루즈를 타고 장장 105일에 걸쳐 지구 한 바퀴를 여정이었기에 걱정의 시선도 있었다. 제주도 여행도 최소 한 달 전에 계획하는 사람이 뭐에 홀렸는지, 이 모든 결정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Q%2Fimage%2FHtbhv342_xgI_bmXB3t95RO8M3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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