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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성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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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SM휴먼브랜드연구소 대표 │ 경영학박사&amp;middot;동의대학교 겸임교수 │ 공기업&amp;middot;경찰&amp;middot;대기업 공식&amp;middot;모의면접 100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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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1T12:01: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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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100번의 문이 열리는 동안 - 떨어뜨릴 사람에서, 남기고 싶은 사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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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33:58Z</updated>
    <published>2026-08-14T01: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필로그] 100번의 문이 열리는 동안   처음 면접관 자리에 앉던 날을 기억한다.   책상 위에 지원서류가 쌓여 있었다. 그날 아침에 처음 받아 본 서류였다. &amp;nbsp;종이 뭉치를 넘기는데 손끝이 조금 떨렸다.  그리고 문이 열렸다. 그날 내가 무엇을 했는지는 지금도 선명하다.  나는 감점 요소를 찾고 있었다. 평가표에는 항목이 있고, 항목마다 배점이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DBzV95yOG2arvYqfYByyrxEjGv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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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회 면접관의 노트] 12.100번이 가르쳐준 것 - 부제: 결국 우리가 뽑고 싶었던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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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23:00:23Z</updated>
    <published>2026-08-05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0번의 면접이 내게 가르쳐준 것   [결국 우리가 뽑고 싶었던 사람]   100회의 면접을 거치며 합격시킨 사람들의 명단을 다시 꺼내본 적이 있다. 뭔가 공통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학벌이든, 출신이든, 성격이든. 그런데 아무리 봐도 묶이지 않았다. 명문대 출신도 있고 지방대 출신도 있었다. 활달한 사람도 있고 조용한 사람도 있었다. 경력자도 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nDmiv5mPppiXbD4o0EzJsZ-6pc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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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회 면접관의 노트] 11. 면접관도 후회한다&amp;nbsp; - 잘 뽑는 일보다, 잘못 본 걸 아는 일이 더 오래 걸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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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23:00:16Z</updated>
    <published>2026-07-29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면접관도 후회한다  면접관 일을 오래 하면 생기는 착각이 있다.  '나는 사람을 잘 본다.'  100번쯤 그 자리에 앉아보고 나서야, 이 문장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았다. 정확히 말하면, 나는 사람을 잘 보는 게 아니라 빨리 본다. 그 둘은 완전히 다른 능력이다.  오래전, 학부 수업에서 간단한 실험을 한 적이 있다. 학생들에게 종이 두 장을 나눠주고,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KAHSr_DLoYufhMe4qgKehOwZF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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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회 면접관의 노트] 10.컴퓨터 활용능력 &amp;quot;상&amp;quot; - 부제: 거짓말이 아닌, 자기 평가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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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3:00:13Z</updated>
    <published>2026-07-22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 컴퓨터 활용 능력, &amp;quot;상&amp;middot;상&amp;middot;상&amp;quot;으로 적으세요    이력서 양식에 늘 등장하는 항목이 있다. 컴퓨터 활용 능력.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상&amp;middot;중&amp;middot;하.  면접 코칭을 받으러 오는 학생들에게 이 항목을 어떻게 적었냐고 물어보면, 답이 천차만별이다. 워드 중, 엑셀 하, 파워포인트 중. 워드 상, 엑셀 중, 파워포인트 중. 다 같은 중. 다 같은 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h8HPJI_9iw-ExYlCJSiispGlRO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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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회 면접관의 노트] 09.한수원의 풀네임을 ? - 부제: 이름 한 글자 차이가 합격을 가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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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16:01Z</updated>
    <published>2026-07-15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수원의 풀네임(full name)을 아십니까?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내가 즐겨 던지는 질문이 있다. &amp;quot;'한수원'이라는 공기업, 다들 들어보셨죠?&amp;quot; 다들 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이름이다.  &amp;quot;그럼 한수원의 풀네임(full name)을 한번 말해보세요.&amp;quot; 이 질문이 나가는 순간, 답이 천차만별로 갈린다. 한국수자원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U9_BJdMOytFWbgWFMampKJTlmw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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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회 면접관의 노트]08.빈칸이 당신을 떨어뜨린다 - 채우지 못한 칸이 먼저 읽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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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15:45Z</updated>
    <published>2026-07-08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칸이 당신을 떨어뜨린다.   서류 면접관으로 들어간 어느 날 아침이었다. 회사 인사담당자가 면접관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말했다. &amp;quot;전문성에 다 맡깁니다. 다만 한 가지만 참고 부탁드립니다.&amp;quot; 1000자 내외로 쓰라고 했는데 빈칸이 휑하게 남은 서류. 이런 서류는 한 번 더 눈여겨봐 달라는 부탁이었다.  그날 나는 수십 장의 자기소개서를 읽었다. 떨어뜨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AptJJyy4kXaqecGXcu2Is6SPum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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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회 면접관의 노트] 07.강점도 편집이 필요하다 - 부제: 같은 강점도, 그 자리에 맞아야 강점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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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15:28Z</updated>
    <published>2026-07-01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점도 편집이 필요하다.   경찰 모의면접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지원자가 1분 자기소개를 이렇게 시작했다. &amp;quot;경찰은 스트레스 1위 직무입니다.&amp;quot; 순간 내 표정이 싸늘해졌다. 나는 물었다. &amp;quot;스트레스 1위 직무인데, 왜 지원하셨죠?&amp;quot;  그 지원자가 하고 싶었던 말은 짐작이 갔다. 그만큼 힘든 일이지만 자기는 스트레스 조절을 잘하니 해낼 수 있다. 아마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pc1Ms6cruoQmlvzGoagkHtVjt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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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회 면접관의 노트] 06.1분 자기소개의도 - 부제: 면접관이 자기소개를 시키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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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15:04Z</updated>
    <published>2026-06-24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분 자기소개의 진짜 의도   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를 시킬 확률이 얼마나 될까. 취준생들에게 이 질문을 하면 대답이 제각각이다. 누구는 30%라고 하고, 누구는 50%, 60%라고 한다. 내 대답은 80% 이상이다. 규모 있는 회사, 지원자가 많은 면접일수록 이 확률은 더 올라간다. 거의 안 시키는 경우가 없다고 봐도 된다.  왜 그럴까. 자기소개를 시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PbT_w4n1Tp6n_ImEFrEy3JiW4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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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회 면접관의 노트]05. 면접관은 답하는 사람보 - 부제: 당신이 말하지 않을 때도, 면접은 진행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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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18:08Z</updated>
    <published>2026-06-17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면접관은 답하는 사람보다 듣는 사람을 본다   면접장에 외부 면접관으로 들어가면, 나는 주로 인성 파트를 맡는다. 지원자를 앞에 두고 앉아 있을 때, 사람들은 내가 &amp;nbsp;'지금 답하는 사람'을 보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나는, 꽤 많은 분량으로&amp;nbsp;'지금 답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는 데 시간을 쓴다.  이유는 단순하다.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준비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UPg7NabRd_CEQ09F9P9uG2kyB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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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회 면접관의 노트] 04. 발음은 비즈니스다  - 부제: 3년을 떨어진 사람이, 한 가지를 바꾸고 합격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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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17:54Z</updated>
    <published>2026-06-10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음은 비즈니스다  경찰 면접을 준비하던 한 청년을 소개받은 적이 있다. 내게 면접 코칭을 받고 합격해 경찰이 된 예전 교육생이 연락을 해왔다. &amp;quot;교수님, 저보다 더 경찰 같은 친구가 있는데요. 3년째 면접에서 떨어지고 있어요. 너무 낙심하고 있는데, 한 번만 봐주시면 안 될까요?&amp;quot; 그렇게 약속을 잡았다. 도와주겠다는 확답은 하지 않은 채로.  약속한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AjtY-qfrEmIkChvgVJhGzMAHx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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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회 면접관의 노트] 03. 화이트보드 6과 9  - 합격은 관점이 바뀌는 순간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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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17:34Z</updated>
    <published>2026-06-03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이트보드의 6과 9 부제: 합격은 관점이 바뀌는 순간 시작된다.  강의를 시작할 때, &amp;nbsp;가장먼저 화이트보드 앞에서 마커를 들고, 크게 숫자 하나를 적는다. 6 그리고 묻는다. &amp;quot;이게 숫자 몇으로 읽히나요?&amp;quot; 수강생들은 잠시 멈칫한다. 너무 쉬운 질문이라 함정이 있는 게 아닐까 싶은 표정으로. 한 명이 조심스럽게 답한다. &amp;quot;6(육)이요.&amp;quot; 맞습니다. 6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PSBN68q-3Taz14n-XIwC_o-73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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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회 면접관의 노트] 02. 면접관의 30초 - 첫인상을 결정짓는 '눈빛'과 '비언어적 신호'의 실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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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17:13Z</updated>
    <published>2026-05-27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면접관이 30초 안에 보는 것  면접관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 선배 한 명이 이런 말을 했다. &amp;quot;문 열리면 바로 알아. 얼마 안 걸려.. 누가 붙을지.&amp;quot;  나는 그 말을 안 믿었다. 그건 너무 잔인하지 않냐고,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판단하냐고 반박했다. 선배는 웃었다.  &amp;quot;몇 년만 해봐. 알게 된다.&amp;quot;  그 말이 맞았다. 부끄럽지만 인정한다. 10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IubkED5M7aOn3BXDXIJ5eKh7v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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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회 면접관의 노트] 01. 탈락자에게 하지 못한 - 당신이 부족해서 떨어진 게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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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16:46Z</updated>
    <published>2026-05-27T02: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탈락자에게 하지 못한 말  면접이 끝나면 평가표를 덮고 표지에 서명을 한다. 그게 내 일의 마지막이다.  회의실 문을 열고 나가면 복도에 그날 면접을 본 사람들이 아직 남아 있을 때가 있다. 어떤 사람은 휴대폰을 보고 있고, 어떤 사람은 창밖을 보고 있다. 나는 그들을 모른 척 지나친다. 그래야만 한다. 면접관은 면접장 밖에서 지원자와 사적인 대화를 나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D%2Fimage%2F4sesjxXRT4k2X25OH0mjK80OK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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